▲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월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906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12월 모집한 민간 수행기관 사업에 이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읍면동 포함 48개 포항시 산하 부서에 배치돼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건강한 어르신이며, 소득인정액·참여경력·세대구성·활동 역량 등에 따른 배점으로 선발된다. 근무 시에는 주 3일(월 30시간) 근무에 따른 월 27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서(해당자)를 지참해서 하면 된다. 조학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국·도비 보조사업에 이어 자체 시비를 추가로 확보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 청도군, 으랏차차!!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는 지난 1월 11일 신년을 맞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하고자 대목장보다 한 장 앞당겨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고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 넣는 민생행보를 오는 19일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청도사랑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묘년 새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 준비를 하시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항시민 건강지킴이 ‘해오름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로 활동 의지 다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다양한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 제공을 위한 ‘2023년 해오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9988 건강강사단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6개 활동 분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자원봉사단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소양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해오름 자원봉사단’은 북구보건소에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통합해 일컫는 명칭으로 △걷기 리더 △9988 건강강사단 △마인드맵 봉사단 △아이맘 행복 나누미 △기억키움 자원봉사단 △365 암 예방 알리미 등 1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발대식 이후에는 각 분야별 자원봉사단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우고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신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의지를 다지고, 기존 봉
▲ 친환경 보일러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2억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000대(일반가정 2,800대, 저소득가정 200대)의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금은 일반가정 10만 원, 저소득가정 6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차상위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저녹스 보일러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 증대로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시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국제사진제(PIFF: Pohang Internatioanl FOTO Festivals)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유명 초청 작가들이 포착한 포항의 모습은 물론, 포항국제사진제 일반 공모전 및 청소년전, 옛사진전에서 입상한 작품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초대작가 강연 및 간담회가 개최된다. ‘포항국제사진제’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하나의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 사진제로, 포항의 아름다움과 포항의 이야기를 담는 축제이다. 먼저 ‘Sustainable City(지속 가능한 도시)’란 주제의 ‘초대 작가전’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외 작가들의 앵글을 통해 포항의 지속가능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입선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도 함께한다. 포항의 문화와 시민의 생활을 주제로 한 ‘삶과 문화(Life&Culture)’, 도시의 풍경과 도시가 주는 감동을 담은 ‘도시풍경(Cityscape)’, 포항만의 전통문화 혹은 경관을 담은 ‘환경&다큐멘터리(Environment&Documentary)’, 200
▲ 포항시-PRA-포항상공회의소는 미국 피츠버그 페어몬트호텔 컨퍼런스홀에서 혁신경제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미국 피츠버그시의 민관 공동 경제 협의체인 피츠버그 지역연합(PRA: Pittsburgh Regional Alliance)과 경제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글로벌경제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미 현지시간) 포항시-PRA-포항상공회의소는 미국 피츠버그 페어몬트호텔 컨퍼런스홀에서 혁신경제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경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문충도 상공회의소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포항시 방문단을 비롯해 마이크 하딩(Mike Harding) PRA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로보틱스, 사이버보안, 생명과학, 제조 및 물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미국 동부의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는 1900년대 미국 제철산업의 중심지로 급속히 성장했지만 1970~80년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 13. 새벽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월 13일 금요일 00:00부터 1월 17일 화요일 18:00까지 5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4m의 높은 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네 자녀 이상 10세 미만 다자녀가정 특별 양육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포항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된 ‘다자녀가정 특별 양육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 521명에 1억 3,025만 원을 지원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녀가 4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의 10세 미만 자녀(2014.1.1.~2022.12.31. 출생 아동)이며, 대상자 및 신청자(부 또는 모)가 올해 1월 1일부터 지급 신청일 현재까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구이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으로 2월 말경 지급 예정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아동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네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특별 양육금을 지원해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난 2020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 19일 2일간 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과 소비 위축에 따른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30개 업체가 참여해 설 제수용품, 한과, 사과, 배, 단감, 소고기, 돼지고기, 꿀, 젓갈, 쌀 조청, 시금치, 꿀, 고구마, 조미 오징어, 문어, 가자미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내 2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사은품으로 부추 1단 증정, △전통 놀이인 투호 던지기·제기차기, △아트풍선 나눠주기(선착순 200명), △추억의 달고나(선착순 120명) 미션 성공 시 복주머니 증정, △포항 쌀로 만든 수제 맥주 시음 행사, △계묘년 대형토끼 포토존, △폴라로이드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
▲ 청도군 시설원예농가에 유가연동보조금...리터당 최대 130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농협 면세 등유 가격이 급등해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원예농가의 경영악화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유가보조금을 국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세 등유는 올해초 리터당 900원대에서 최근 리터당1천300원대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어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20%이상으로 높은 시설원예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시설원예농민이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농협을 방문해 유가연동보조금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농가·법인별 지원액은 면세유류 구매전용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 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가·법인으로서, 지난해 2022.10.1.~12.31.까지 3개월간 사용한 난방용 면세유 구매분에 대하여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유가연동보조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1월16일부터 2월10일까지 26일간으로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북구보건소가 지난 11일 지역 내 5개 보건·의료(의약)단체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5개 보건·의료(의약)단체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간담회에는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안태권 포항시한의사회장, 여상포 포항시치과의사회장, 안병태 포항시요양병원협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을 비롯한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이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힌남노 태풍피해 복구 과정에서 보여준 보건·의료(의약)단체의 협조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특히,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의 일환인 ‘나눔 의료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코로나19 향후 대응 방안 및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를 위한 공동 대응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지역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나눔 의료봉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의료취약지역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북구 종합병원, 치과·요양병원 등 병원급 19개 의료기관이 몸이 아파도 쉽게 치료하지 못하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신광, 송라, 기북, 죽장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 북구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연계 치매안심센터 홍보 교육 재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치매안심센터 홍보 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홍보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회의실에서 격주 목요일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 이용 설명회 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지원 서비스 및 사업 안내 △치매 환자 쉼터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안내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관리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다.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서비스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아발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023 CES 참관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캐나다 토론토, 미국 버팔로·뉴욕 지역을 잇달아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토론토에서는 캐나다 2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리나마(Linamar), 이차전지 소재광물 기업인 아발론(Avalon), 요리용 무인 로봇 가스트로너스(Gastronomous) 등을 방문해 4차 산업 및 도내 주력 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궬프(Guelph)에 본사를 둔 캐나다 2위 자동차 부품업체로 17개국에서 65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는 리나마(Linamar)를 방문했다. 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의 연구 개발 방향에 대한 기업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도내 소재한 자동차 부품 분야 강소 기업을 소개하며 이들 기업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또 기업 내 이노베이션 센터(Linamar iHuB)를 둘려보며 현지 스타트업·벤처기업들과 R&D 및 대량생산 협력, 경북소재 자동차 부품기업을 포함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센터(iHuB)는 자동차, 의료장비, 농업, 에너지, 수자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미래
▲ 울진군 2023년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울진군의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 언론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는 손병복 군수의 인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부서별 설명을 가진 현안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죽변비상활주로 이전, 울진마린CC 위수탁,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등의 4가지 사안이었으며, 기자들의 질의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쟁점이 되는 현안들을 부서장들이 직접 설명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진행방식으로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손병복 군수는“2023년은 민선8기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나가야 하는 시기”라며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바탕으로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해 나가겠으니, 군민들이 잘못된 정보로 흔들리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민 화합을 위해서는 언론인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니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울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 경상북도의회 김창기 의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위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11일 문경지역에 따듯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도의회를 대표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문경시 우지동에 소재한 밝은빛 요양원(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창기(지방소멸대책특위 위원장) 도의원은 ”이번 설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아프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