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이행사항 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850여 개의 공립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실적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20일까지 점검한다.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교육감은 반기 1회 이상 각급 학교 및 기관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하도록 되어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육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종사자 의견 청취 △긴급 상황 발생 시 체계적 대응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종사자 안전보건확보 △안전보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학교나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중학생 수학 교과 학습지원을 위한‘온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중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수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학 수업을 운영하는 중학 수학 학습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겨울방학 수업은 1월 9월부터 2월 9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연속성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새 학년 학습활동을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온중학교’는 중학교 수학 교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지는‘개념학습반’과 심화문제 해결력을 키우는‘탐구학습반’으로 편성해, 학년별 월~목, 오후 9시부터 30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유튜브 검색창에‘온중학교’를 입력하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학년별로 학습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중등 수학 교사 50명으로 이루어진‘온중학교’수업 운영 교사 전문성 신장 및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으며, 수업 운영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원격수업 전문성과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역량을 향상하고 수업 운영 개선 방안을
▲ 사과나무 꽃눈과 잎눈 구별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꽃눈분화율이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에 따라 사과나무 생육상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지치기 전에 꽃눈분화율을 조사한 후 가지치기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사과 주산지의 꽃눈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후지 품종의 꽃눈분화율이 65% 이상이었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60% 이하의 농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매 달리는 양이 적절하고 건전하게 재배된 나무는 꽃눈분화율이 높지만, 잎이 일찍 떨어진 나무나 열매가 많이 달렸던 나무 또는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했던 나무에서는 꽃눈분화율이 낮다. 사과 꽃눈분화율이 낮을 때 가지치기를 많이 하면 결실률이 낮아지거나 좋은 꽃눈을 확보하기가 어렵게 되고 이보다 높은 경우에는 꽃눈이 많아 열매솎기하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꽃눈분화율에 따라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해야 한다. 꽃눈분화율 조사는 가지치기하기 전에 실시하는데 나무 세력이 중간 정도인 나무에서 열매가지에 있는 눈을 채취한 후 채취한 눈을 날카로운 칼로 세로로 2등분해 절단면을 돋보기나 루페로 보면 꽃눈분화가 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과나무 가지치기 작
▲ 경북도 2013~2022년 수출동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대외 악재와 해외시장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수출이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인 469억 달러를 달성했다. 경북도의 2011년에서 2014년 수출은 연간 500억 달러를 넘는 규모였으나, 대기업들의 휴대폰 및 전자산업 생산시설을 국내외로 이전하면서 300억 달러 후반까지 떨어지는 등 큰 부침을 겪었다. 이후 전자부품과 2차전지 중심으로 기업 투자가 확대되고 산업체질이 바뀌면서 회복세에 접어들며 2022년에는 2021년 443억 달러보다 6.0% 증가한 469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월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긴축경제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방역 통제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반기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13%에서 37%에 달하는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반기에는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철강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마이너스 증감률을 기록했으나 연말에는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충격을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작년 12월 국가 수출은 5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607억 달러 대비 –9.6%의 마이너스 증감률을
▲ 문경중앙시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문경중앙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으며, 아동복지시설 ‘신망애육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문경중앙시장은 1954년 설립돼 7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전통시장이다. 이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들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부지사와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경중앙시장이 가진 특징과 ‘어울림마당’과 ‘청년몰’등 시장활성화를 위한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를 마친 직원들은 1954년 설립돼 49명이 생활하고 있는 ‘신망애육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광산의 카나리아처럼 경기침체를 가장 먼저 느끼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라면서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보기의 매력이 있으니 이번 설에도 많이 찾아주시고 주변의 어려운
▲ 산불대책본부 상황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나선다. 설 연휴 동안 평년 대비 기온이 오르고, 연휴기간 성묘와 야외활동의 증가에 따른 입산자가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와 23개 시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감시원 2560여명이 산불취약지와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을 순찰하는 등 감시를 강화한다. 또 산불상황 발생 시 전문예방진화대 1128명과 가용헬기 33대(산림청 7, 임차 17, 소방 2, 군부대 7)를 긴급 출동해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10년간 설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는 평균 2.6건의 산불이 발생해 1.46ha의 산림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는4건의 산불로 0.31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 기간 산불의 주요 원인은 소각산불 35%, 입산자 실화 23%, 기타 불씨 취급부주의 등 19%. 성묘객 실화 12% 순으로 나타났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도 날씨가 건조해 많은 산
▲ 군위청년회의소,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청년회의소는 지난 18일 김진열 군위군수의 신공항 추진과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노고를 높이 평가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하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해당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8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경상북도 군위군은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 관할구역이 바뀐다. 군위청년회의소 박준걸 회장은 “군위JCI에서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이 앞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청년 인구 유입과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단계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설 연휴를 중심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는 이달 20일까지 설 연휴 전 사전 홍보‧계도 단계로 배출업소 2,244개소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보내고, 악성폐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 중점감시 대상시설 39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사전 차단한다.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또 낙동강 중‧상류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및 공단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행위 감시 순찰에 총 92개조 124명을 투입해 환경사고 예찰 활동도 펼친다. 3단계는 연휴가 끝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
▲ 방역차량 소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 가금농가에서 4건, 야생조류에서도 5건이 발생했다. 또 강원, 충북에 인접한 문경을 비롯한 6개 시군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체가 확인되는 등 귀성객과 차량이동이 많은 설을 맞아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설 연휴 1주일 전부터 산란계 밀집단지 4개소와 대규모 산란계 농장, 강원‧충북 인접지역 양돈농가 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농가 및 거점소독시설에 대해 도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설 명절 전후에는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며 가금‧돼지농장, 축산관계 시설과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 및 인근도로 등을 대상으로 가용 방역차량을 최대한 동원해 집중소독도 실시한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 귀성객이 많은 장소에 홍보 현수막, 마을방송, 반상회 회보와 카드뉴스, SMS문자
▲ 19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접수대를 추가 운영하고 전문 의료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상담·안내문의 전화는 총 2644건으로 일평균 529건, 평일(약 331건) 대비 약 1.6배 증가했으며, 상담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1843건(69.7%), 응급처치지도 410건(15.5%), 의료지도 205건(7.8%), 질병상담 186건(7%) 순으로 분석됐다. 비상근무 주요 내용으로는 ▷119 상담 증가에 대비한 상담접수대 2대 추가 운영 ▷의료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의료인력 3명 보강 ▷대형 인명사고 발생 시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 즉각 가동 ▷유관기관 공조체계 점검을 위한 비상연락 실시 등 한층 강화된 근무체계로 응급상황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명절 연휴 기간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하면 가까운 지역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처치, 전문가의 질병상담 등 응급의료와 관련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팔 경북도
▲ 군위자율방범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자율방범연합회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장들과 도의원, 시군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전임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김영출 회장이 취임했다. 전임숙 회장은 이임사로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을 못하고 자리를 내려와 많이 아쉽다. 하지만 대원들의 도움으로 별 탈 없이 대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출 회장은 취임사로 “헌신한 전임숙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며 저 또한 군위군의 범죄 예방와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복한 군위가 되는 요즘, 군위군을 위해 길을 잘 인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안전은 지키GO! 행복은 키우GO! 사랑은 나누GO! 슬로건과 같은 군위자율방범대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신규임용자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신규 임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규 임용자들에게 선․후배 공직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2022년 7월 1일 이후 임용된 64명의 신규 임용자와 조합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축하공연,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홍보영상 시청, 위원장 인사,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의 ‘공무원노동조합의 올바른 이해’ 특강으로 1부 행사가 이어졌다. 휴식 뒤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짧은 기간이지만 경산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경산시에 바라는 점, 복지향상, 조직문화 개선 등 신규 공무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나누며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현 위원장은 “지난해 연대투쟁의 결실로 하위직 공무원들의 보수가 조금이나마 인상되어 젊은 공무원들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근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행정수요도 증가하겠지
▲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 정기총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태동)는 17일 진량읍 소재 식당에서 건축과장,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장 및 시·군 옥외광고협회 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2년도 결산 감사보고, 회칙 심의, 2022년 한 해 동안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에게 시상 및 성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동 지부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쾌적한 거리 미관 조성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협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여 선진광고문화 정착에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한 해 주말·공휴일 불법 광고물 정비로 11,400여 건의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고정광고물에 대한 안전도 검사와 특히, 전반적으로 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 정기총회를 맞아 옥외광고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지역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종한 건축과장은 “먼저
▲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먼저 기획예산과에서 ‘전에 없던 혁신으로 시민의 물음에 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22년 주요성과와 2023년 주요 시정방향'에 대하여 발표하며 경산의 체질개선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진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발굴 철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을 보고 하고, 특히 명절 기간 시민이 불편 없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도로시설 정비, 비상진료,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명절 대책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이 건강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천 3백여 공직자 모두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마지막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료애를 바탕으로 출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선희 경북도의원, 따뜻한 나눔 손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청도)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청도군 화양읍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인'한마음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마음노인요양원은 36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주간보호 등 다양한 노인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2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시설을 방문한 이선희 위원장은 요양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의 본분”이라면서,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