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소통협력공간 로컬 ESG 창업가 양성 기초 과정’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8일 14시에 농업기술센터 여성회관에서 “2023년 제1기 로컬 ESG 창업가 양성 기초과정”을 개최했다. “2023년 제1기 로컬 ESG 창업가 양성 기초과정”은 2022년 행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20여개 프로그램 중 한 갈래로 2023년도의 첫 출발사업으로써 의미가 있다. 현 트렌드인 ESG, 임팩트 조직 등 시대적 방향성을 담아 사회혁신, ESG의 개념을 정립하고, 창업 기획의 초기 단계 경험을 제공하여 청도군 예비 창업인의 역량을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에 관심있는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여 청도, 대구 등 최종 23명이 신청했으며 구성원은 창업에 관심있는 20대 남녀, 귀농 및 ESG에 관심 있는 30대 경력보유 여성, 청소년 아이 부모인 40대 부부 등 ESG와 창업, 리빙랩 등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지역에 숨은 예비 창업자들이다. 1월 18일 첫 강의는 ESG,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 국내외에서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창업사례 소개 및 참여자와 의견 교류
▲ 설 성수식품 검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 유통 중인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 설 성수식품의 유해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시군에서 수거한 조리식품,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기간 많이 판매되는 151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버섯전, 동태전 등 조리식품 18건은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식중독균 5종, 농수산물 62건은 잔류농약(338종),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80종)을 검사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한과 등 가공식품 71건은 제품에 표기된 기능 성분의 함량, 보존료, 타르색소, 중금속, 세균수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창일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신학기 등 특정한 시기의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밀키트, 대마 씨앗 제품 등 새로운 식품 소비 추세에 따른 다소비 식품에 대한 검사도 지속해서 실시해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 나눔단 청도 금천면에 설날 정(情)나눔 떡국 세트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 나눔단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금천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어르신분들을 위한 떡국 30세트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금천면 직원들은 일일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기탁받은 떡국 세트를 전달했다. 임태환 운문권지사장은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떡국 세트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남중구 금천면장은 “물사랑 나눔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각 마을 경로당에 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2008년 10월 29일에 창립되어 관내 불우이웃돕기,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상공인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 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시대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상공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니 어려운 경제 난국을 함께 극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 청도군, 설명절 맞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9일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청도시장을 찾아 인명구조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안전관련 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군민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예방 점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청도 행복헌장’ 홍보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청도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여러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집중점검,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 추진으로 군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번 설 연휴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브라질 한류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글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브라질 청년들을 안동으로 초청해 세계문화유산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브라질 청년 팸투어단 25명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경주 동국대에서 한글을 배우러 온 학생과 관계자들이다. 경북도청사 방문을 시작으로 안동의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탐방하고 안동의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도청사에 방문한 브라질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민의 지식축적을 위한‘미래창고’(열린도서관)와 통합 신공항을 상징하는 비행기 조형물을 소개하고, 회랑, 경화문, 선비의 붓 등 청사의 전통미를 자랑했다. 특히, 본관 1층에 위치한 메타버스 XR체험존에서는 가상공간 및 메타버스 아바타를 체험하게 해 메타버스의 수도인 경북의 입지를 보여줬다. 이어 이들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에서 전통가옥이 즐비한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했고 하회세계탈박물관을 방문해 안동만이 보유한 전통 하회탈 문화도 체험했다. 끝으로, 안동의 대표음식인 안동찜닭을 맛보며 팸투어 일정
▲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계묘년 설맞이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인 22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 누구나 기념관 야외 호국광장에서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 관람객은 어린이체험실에서 종이액자 및 컬러링북 색칠하기, 호이국이 퍼즐 완성하기,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념관 1층에서는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42점의 컬러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사진전을 통해 6·25전쟁 당시의 풍경과 꾸밈없는 민중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념관은 설날 당일인 22일과 연휴 다음 날인 25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간부공무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61개소에 국거리용 소고기, 쌀, 김 등 2천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설맞이 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하여 따뜻함과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설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절음식 키트 제작에 참여하고, 삼성전자(구미지원센터장 김현도)에서 후원하는 5천만원상당의 희망물품꾸러미(950박스)와 명절음식 키트(46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명절음식키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460명에게, 희망물품 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매년 후원을 해주시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장 등
▲ 서울특별시, 울진군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MOU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청사에서‘산불 피해지 내 서울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울진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시의 후원으로 피해지 내 산림 복구 조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피해지 산림을 조기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숲(예정지 북면 나곡리 산79-6번지 일원)은 울진 산불 피해지 내 서울시 2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 체결로부터 2년간 울진군과 서울시는 산림 복구를 위한 조림 및 사후관리에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서울시가 산불 피해지 복구에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를 드린다”며“서울시뿐 아니라 기업, 단체 등이 산불 피해 복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인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대전환을 위한 교육혁신안을 마련했다. 인재개발원의 이번 혁신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실행과제의 일환이다. 도내 공무원과 30여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직원교육을 전면 개편해 현장중심의 열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경북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다. 먼저, 인재원의 교육방식을 기존 이론 80%, 현장 20%였던 것을 올해부터는 이론 40%, 현장․참여교육 60%로 현장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상당부분의 이론학습은 경북도 화공특강(유튜브 보이소TV)이나 개인별 독서 등 매체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대체하고 인재개발원에서는 현장체험과 토론 등 즐겁게 배우는 학습자 참여중심교육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기존 현장학습이 도내 주요 사업지 중심 견학에 국한됐다면, 올해는 전국 우수 지자체 1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강점을 체험하고 나아가 국외 선진 행정 사례를 비교 연구해 결과물을 발표․공유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한 교육도 개설해 관련 업무
▲ 울진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하여 18일부터 2023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9천만원의 사업 예산으로 보건소 및 3개 읍면 사업장에서 총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업무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일자리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며“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농촌지역의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으로 인한 농가의 영농 중단 방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전업 농어업인이다. 또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270일까지 총 360일 기간 중 최대 90일간 영농대행 도우미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성의 육아 참여와 양성 평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남성 농어업인에게도 최대 10일간 영농도우미 이용을 지원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타 산업 근로자와 복지 격차도 좁혔다 지원 대상은 1천㎡ 이상의 농지를 경영하는 농어업인 이며, 국제 결혼을 통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접수한다. 영농 도우미를 이용할 경우 일일 8만원의 80%인 6만4000원을 지원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에서도 아기 울음소리가 많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농업·농촌의
▲ 구미시 운동선수단 볼링팀의 백승자, 김진주 선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운동선수단 볼링팀의 백승자, 김진주 선수가8일부터 홍콩 SCAA 볼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5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승자 선수는 먼저 열린 2인조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으며, 3인조전 동메달, 개인종합 은메달을 차지하여 구미시청 볼링팀의 저력을 아시아 전역에 알렸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하여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백승자, 김진주 선수를 비롯하여 정정윤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를 키워내어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볼링팀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 울진군,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6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설 연휴 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비상 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 수송 대책 등 10개 분야 36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응급 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를 1월 한달 동안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 동안 10개 분야 76명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경북도, 원전지역 안전확보와 산업육성 위해 머리 맞댔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로 신음하는 울진의 안전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원전산업 육성에 대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지난 18일 울진 죽변면과 북면에 위치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울진산불 이재민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설 연휴를 앞두고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원전안전관리 및 수출산업 전략 간담회’에 참석,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송인수 울진소방서장, 김종철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과 함께 원전 안전관리와 원전산업 육성 및 수출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지난해 3월 울진 산불같이 향후에도 있을지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한 원전 안전 대비태세에 대하여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사고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시․군과 소방, 한수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제 훈련을 진행하는 방법도 제안했다. 이에 한울원자력본부측은 발전소별 자위소방대를 운영하고, 산불 당시 훼손 된 CCTV 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