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도민 경제적 부담 완화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023년 지적측량수수료 고시」에 따라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업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에 대하여 최대 30%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서비스를 2023.1.1.부터 12.31.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국가유공자․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 장애인(1~3급) 등이 해당되며, 지적측량 신청 시 관할 시·군(읍·면·동장)에서 발급한 지원대상자 확인증과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을 제출하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도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할인 및 감면제도가 시행되는데,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하여 지적경계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 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 수수료의 50%~90%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도내 농업인들과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적으나마 경제적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 경북도,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지방시대 이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청년 인구감소로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은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중되어 더 큰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마을 조성을 확대한다.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체험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지원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0년 이후 경북 도내 문경, 상주, 영덕, 경주, 의성, 예천 등 총 6개소에서 조성되어 있다. 경북도에서는 그간 정부지원이 끝난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변화 및 경북에서의 삶의 가능성을 시험했으며, 81명(’20 ~ ’23. 현재)의 청년이 경북에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도에서는 청년마
▲ 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에게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전달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녹색도시 분야의 권위 있는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 철길숲이 ‘아시아도시경관상(ATA ; Asian Townscape Awards)’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서 관계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장을 전수했다. 이 사장은 이날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한 그린웨이추진과 직원들에게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산업화 시대 형성된 속도와 효율성 중심의 도시구조를 사람 중심의 여유와 쾌적성이 존중받는 미래형 녹색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UN 해비타트 외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고 성과를 이룬 도시와 지역, 사업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포항시는 지난 13일 ‘2022 아시아 도시 경관상’ 국내 시상식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철길숲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그린웨이
▲ 사업 후 깨끗해진 주방 환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 환경 개선사업 대상 외식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방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45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에 대한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 최대 90%(업소당 최대 135만 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주방 환경 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포항시청 식품산업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일반음식점 250개소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했다. 그중 한 식당 주인은 “1인 사업자로 영업장 관리에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깨끗해진 식당을 보니 분위기가 밝아져 기분이 너무 좋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포항의 외식업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업소를 지원하는 만큼 손님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
▲ 경북도, 미세먼지 주의보 휴대폰 확인 당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연휴 기간 미세먼지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1월 첫 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3차례나 발령됐으며, 주의보 지속시간도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설연휴 기간에도 미세먼지 발생상황을 휴대폰으로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미세먼지 주의보는 1월 첫 주에 3회 발령됐으며, 지속시간은 2019년 3월(78시간), 2015년 3월(73시간)에 이어 69시간 동안 지속돼 미세먼지 경보제 운영 이래 3번째 장기 주의보로 기록됐다. 농도 또한 심각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도에서 미세먼지는 동부권, 서부권, 울릉권 등 3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주의보는 각 권역별로 PM-10과 PM-2.5의 평균농도가 각각 150㎍/㎥, 75㎍/㎥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 발령된다. 도내 23개 시군에 설치된 48개소의 도시대기측정망 자료를 분석 후 대기질 상태를 예측하여 “좋음 – 보통 – 나쁨 – 매우나쁨”등급으로 매일 17시에 경상북도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연
▲ 경북도, 설 연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맞이 도로환경 정비 및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3.1.5. ~ 1.18.까지 2주간 건설사업소 및 시군 도로정비반을 운영하여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4 까지 도로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23.1.5. ∼ 1.18.(2주간)까지 도로관리청별(도‧시군별)로 정비반을 편성하여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8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82km, 시․군도 7,980개 노선 7,351km 등 총 8,037개 노선 10,914km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 구간 이용에 있어 포장도 소파 보수 등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및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공사용 가설도로 안전표지판 및 안전
▲ 경북도, 전국 최초 인공지능 디지털도지사 구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AI) 모델인 디지털도지사가 전하는 신년 인사를 도청 홈페이지에서 선보였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가상 인간을 활용한 홍보를 시도했으나, 지방자치단체장을 인공지능(AI) 모델로 구축해 지역민과 소통강화를 시도한 것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 사례이다. 디지털도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딥러닝 기반의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과 자연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실제 도지사를 디지털 가상인간으로 구현해 냈다. 도민과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주요 도정과 공지사항 안내, 영상메시지 전달, 동영상을 통한 열린 도지사실 답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초‘메타버스 수도 경북’비전을 선포하고 가상세계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면세점 체험, 문화․관광 공간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인재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도지사 구현은 이러한 경북도의 메타버스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메타버스 수도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철
▲ 경북도, 설 연휴 올겨울 최강한파 대비태세 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올겨울 최강한파가 예보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설 연휴도 반납 한 채 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부터 경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경보12시군, 주의보11시군)를 발효한다고 예보했다. 특히,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북부내륙이 영하 20~15도,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가 되겠고 낮 기온은 북부내륙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이 영하 5도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륙에 순간 풍속 70km/h(20m/s)의 강풍과 그 밖의 지역에 55km/h(15m/s)의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에 대한 시설물 피해도 우려했다. 이에 경북도는 설 연휴 한파피해를 최소화 하고 도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7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 안부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 경북도, 올해 상하수도 예산 7870억원 편성...역대 최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787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3596억원보다 1628억원(증45%) 증액된 5224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주요 세부사업별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올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집중 투자해 깨끗한 물공급과 안전한 우‧오수 처리로 지역의 물 관리를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포항시 등 21개 시군 58개소에 기존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우‧오수 분리관로를 설치해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고 우수는 인근하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내년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 cctv와 현장 조사로 하수관로 노후도를 정확히 판정해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정비가 필
▲ 경북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확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전년 대비 25% 확대한 총사업비 15억원 규모로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부대복리시설 개선을 위해 1개 단지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도내 326개 단지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2022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는 등 안전점검 관리 의무가 없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성 강화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월 중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사업 내용의 시급성, 단지 규모, 기 지원 여부 등을 심의하여 3월 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작년 태풍 힌남노 피해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자 물막이판 설치를 희망하는 단지를 우선하여 지원하는 등
▲ 경북도, 난방비 걱정 없이 아열대과일 재배 가능해진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태양열을 활용한 열공급 시스템으로 아열대과수 만감류(한라봉, 천혜향)의 실증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업난방에너지의 새로운 공급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열대과수 만감류의 실증재배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과제‘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저장⋅관리 및 실증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는 경북농업기술원이 포항에서 2020년부터 3년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세한에너지, 에스앤지에너지,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한 끝에 이뤄냈다. 경북은 최남단 제주에 비해 평균온도(의성 기준)가 4℃ 낮아 난방비도 제주(14,536L/10a)에 비해 97.4%가 증가하는 등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는데 불리한 면이 있다. 하지만, 경북은 일조시간(연평균 2,409시간)이 전남(2,291), 제주(1,982)등에 비해 약 100∼400시간 더 길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서 과수재배에 유리한 장점도 갖고 있다. 이러한 경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태양열 계간축열기반 열공급 시스템을 아열대과수(만감류)의 시설재배에 적용해 성공적인
▲ 박곡종택 사당에서 차례를 올리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아 영남 대표 반촌(班村)인 경북 칠곡군 매원 마을의 한 종갓집에는 일가친척의 발길이 이어지며 코로나 이전의 활기찬 설 명절 풍경을 회복했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돼 사적 모임 인원이 6인까지로 제한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인원 제한 등의 이유로 종갓집 방문을 자제했다. 매원 마을 박곡(朴谷)종택에는 일가친척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복이 가득한 계묘년 한 해를 기원했다. 3년 만에 느껴보는 설 다운 분위기 속에 가족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지난해 설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를 쓴 소수의 성인 남성만이 종갓집 사당에서 차례를 지냈으나, 올해는 많은 가족이 사당에서 조상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4일간의 연휴 동안 종갓집 사당으로 인사를 오는 문중의 발걸음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박곡종택 뿐만 아니라 귀암종택, 석담종택 등 칠곡군의 다른 종갓집의 설날 풍경도 3년 만에 재모습을 찾았다. 박곡 종택 종손은“일가친척과 문중이 한자리에 모인 게 얼마 만인지 모르
▲ 칠곡군, 설명절 사랑나눔 희망키트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9일 ‘설명절 희망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하여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12년째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설명절 희망키트는 △가산면 김창섭, △고려인쇄기획,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백설상사, △왜관중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팜스코, △칠곡승마장, △한전 칠곡전력지사, △한전 칠곡지사, △행복나눔봉트리, △효성모터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 신제지 계획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도 도시숲 관리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녹색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먼저, 포항시는 184ha에 이르는 녹지에 식재된 조경수목 27만 본을 적기에 제초, 전정, 병해충방제 등을 통해 건강하게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수경시설, 화장실, 체육시설, 파고라 등 시설물 약 700여 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비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계 서숲 그린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울창한 소나무를 보유한 기계 서숲에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하층식생과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해 업그레이드된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또한, 장량떡고개 벚꽃축제가 열리는 신제지에 노후화된 도보데크를 재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신제지 연못 정화 및 환경정비’와 ‘신제지 떡고갯길 인도변 수목 식재’ 사업 등으로 연못 내 연꽃을 정비하고, 모정과 추억이 깃든 떡고갯길에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체 수종을 식재해 신제지와 연계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포항시는 시설물과 식물을 수시로 관찰하고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이 녹색공간에
▲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여성단체 소속 회장 및 회원들이 전통시장을 돌며 미리 준비한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특산물 등 설맞이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풍피해를 극복하고 활기를 찾아가는 오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내 고장 상품 소비활동을 통해 포항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김정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태풍 힌남노 피해 등 어려운 상황에도 전통시장의 인심은 넉넉한 것 같다”며, “따뜻한 인심과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여성단체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