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니cc 대표 유재봉,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9일 구니cc 대표 유재봉이 사랑의 나눔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유재봉 대표는 “우리 주변 어딘 가에서는 아직도 찬바람이 들이치는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이번 성금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 구니cc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웅비관에서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등 50개 기관(부서) 결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2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청 결산 작성 통합기준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결산은 세입·세출예산 집행 과정을 최종적으로 확인·검증하고 잘못된 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해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심의 시 확인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절차다. 이날 회의는 예산결산, 성인지결산, 재무결산 등 업무 추진에 필요한 지침 및 매뉴얼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결산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 미래교육 패러다임 대전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편성한 2022회계연도 최종 예산 6조 6,946억 원에 대한 결산서를 작성해 경상북도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주요 일정은 3월 20일까지 결산서 작성 후 경상북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의 결산검사(4월 중 실시 예정)를 거쳐 5월 31일까지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해 제1차 정례회 회기 내에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백영애 재무과장은 “이번 회의가 정확하고 투명한 결산 작업과
▲ 군위군 보건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운동을 통한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습관 만들기 운동교실을 2월 6일부터 시작한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작년 2022년 운동교실 운영이 3월에 시작한 것에 비해 길어진 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한 달의 방학기간을 갖는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건강 생활 실천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며 다양한 운동의 실천으로 건강 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각 면의 지소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요가,국선도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어 군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백세시대에 맞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2023 경산유아교육계획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월 19일 10시(사립유치원)과 14시(공립유치원)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경산유아교육계획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경산유아교육은 유아와 놀이가 중심이 되어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등 4개의 추진 방향과 10개의 주요 내용 아래 31개의 추진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 연수를 통해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을 전달하고 단위 유치원이 교육계획을 자율적이고 특색있게 수립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교원들의 놀이중심수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유치원 놀이운영사례집 내용을 공유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설명회에서 안내한 내용을 토대로 구성원간의 협의를 통해 단위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놀이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 할머니들과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들은 이철우 도지사가 마련한 한글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안민관 1층 미래창고에서 70년대 교실을 재현하고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이종희(91)·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할머니들은 도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특히, 건강이 나빠져 요양원에서 치료 중인 이종희 할머니는 이번 수업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체 참석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할머니를 위해 교실을 마련하고, 1
▲ 2023 상반기 종자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주요 수출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딸기 등 3작목에서 새롭게 육성한 4품종의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심의를 위해‘2023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포도‘레드클라렛’, 복숭아‘금황’, 딸기‘알타킹’, ‘비타킹’ 4품종에 대한 품종 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를 결정했다. 또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에 대한 조정과 통상실시권을 실시함에 있어서 수의계약 신청자의 조건에 대한 심사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심의대상인 품종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포도 품종인 ‘레드클라렛’은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적색의 포도로써 샤인머스켓을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품종이다. 복숭아 ‘금황’은 7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의 고당도 황색의 과육을 가진 품종이며, 딸기 ‘알타킹’은 과형이 크고 단단해 수출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라고 한다. 이날 심의한 4품종 모두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민간업체 등에 통상실시 허락 등 품종보호권 처분에
▲ 강구항 종합계획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유형1 1지구, 유형2 4지구, 유형3 4지구 총 9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예산 등 총 9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해서 어업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에서 나아가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자한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매년 60개소씩 600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를 시작해 지난달 15일 예비계획 제출까지 도와 시군의 철저한 공모 준비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유형1 1지구를 포함 최종 9지구가 선정됐다. 특히, 도내 어항이 전국에서 5.7% 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여건에도 올해 총65지구 선정에 300억원 규모의 유형1 1지구를 포함한 14%인 9지구가 선정돼 사업지구 및 사업비규모 면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뤄냈
▲ 산림대전환_산지생태원(A2)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해 3월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작은 불씨로 시작된 화마는 큰 산불로 번져 327세대 466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고 1만4140ha 의 산림이 소실되고 송이산도 예외 없이 큰 피해를 보았다. 발화에서 진화까지 213시간 역대 최장산불, 단일 지역 최대 산림피해 면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함께 썼다. 울타리 없는 산을 지키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산불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교훈과 초기 진화에 따라 피해규모가 결정된다는 뼈아픈 가르침을 얻었다. 경북도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지만, 잿더미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5월 8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공약보고회에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도는 그간 구상해온 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구체화했다. 주민의 소득원 상실 문제를 해결하고 산림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 경북농민사관학교,농업대전환선도할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19일간 2023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51개 과정 교육생 1301명을 공개 모집에 나섰다. 신청은 경작지가 도내에 소재하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온라인 신청 또는 위탁교육기관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입학원서와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2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 교육은 농어업인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6차 산업분야 과정 확대, 도정 역점시책인‘경북 농업대전환’을 위한 전문 농어업인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농업 시대 융복합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팜, 스마트 축산 교육 과정 등을 확대하며, 활기찬 젊은 농촌 실현을 위한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농업, 아열대작물재배 등 미래농업을 선도할 16개 과정을 개편했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9일부터 15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예정)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
▲ 경상북도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의정회(회장 안원효)는1.24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도발행위를 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10년째 반복되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의 독도 망언은 2014년 아베 신조 총리부터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 때까지 10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마사는 23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기본적인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에 의연히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안원효 경상북도 의정회 회장은 1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회 회원, 도민과 함께 일본 외무상의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밝히면서, 양국의 건전한 협력관계 회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 경북도, SNS 서포터즈 모집...온라인 홍보 활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월 15일까지 경북 정책, 명소 등을 알리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월 1회 경북 취재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반분야 50명, 영상분야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SNS 서포터즈는 경북 각 분야별 현장취재를 통한 블로그 기사 작성으로 도정 온라인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도 주최 간담회 초청, 팸투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분기 및 연간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종발표는 2월 27일 개별연락 및 공식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하며 발대식 이후 본격 활동에 들어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풍성함은 물론,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획기적인
▲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본격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조직 개편을 통해 이달부터 119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봉화읍 문수로 42에 청사를 마련하고 운영지원팀과 산불대응팀 5팀 등 총 6개팀 62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1대, 산불장비세트 등 33종 1255점을 보유한 조직으로 구성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산불진화에 특화된 조직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부터 4년간 도비 220억원을 들여 업무시설, 소방헬기 격납고, 차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 건립도 추진하며, 산림 현황 등을 고려해 울진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 1만 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도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도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 된 만큼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형 헬기 도입, 장비 확충 등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2023 지역맞춤형 재난문제해결 기술개발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가 ‘재난 심리회복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2023년도 행안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사업에 전국 6개 과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2년간 국비 10억 2천6백만원과 도비 2억 5천7백만원을 투입해 직, 간접 재난 경험자의 심리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격 상담서비스 및 실감형 힐링박스 제작이 있으며, 상담자의 맥박과 표정 등을 측정해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AI 기술이 연구개발의 핵심이다. 기존에는 재난 경험 이후 외상후 스트레스(PTSD)를 겪는 대상자들이 심리회복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심리상담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연구를 통하여 오프라인은 물론 모바일 웹이나 어플을 통해서도 심리회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규모 재난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다수의 대상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심리상태가 극히 우울하거나 자살충동이 강한 고위험군은 AI가 분류해 의료진에 연결하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20부터 시행해온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
▲ 경북도 풍수해보험 가입, 선택 아닌 필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한파, 폭설을 시작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 도민 모두가 풍수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대부분을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 사업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해당되며, 주택의 경우 보험가입금액(보상약정금액)기준 최대 90% 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연간 보험료는 가입지역 및 면적, 보상한도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지난해 기준 주택(80㎡)의 경우 1.5만원, 온실(1천㎡)의 경우 7.7만원, 상가의 경우 3.8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재해취약지역 내 실거주 중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 전액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정책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에 노출이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국
▲ 경북도, 첨단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허브 조성과 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등 미래성장 동력인 첨단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584억원을 투입한다.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1.42조 달러(’21년, 한화 1,686조원)로, 26년까지 1.76조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고, 17~21년 연평균 성장률은 5.1%이다. 이러한 세계적 기조에 따라 현 정부에서는‘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경북도에서도 정부 정책기조와 연계해 도내 바이오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동부권역(포항)과 북부권역(안동)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형 제약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권역(포항 중심)은 국가 대형 과학기술 장비(방사광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를 연계한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중심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첨단과학기술 융합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중인 그린바이오 5대 핵심분야 중 식물을 활용한 동물용 의약품 기업 지원을 위해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