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군민 안녕과 화합,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23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청도군은 올해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세시풍속으로 정월대보름날 솔가지를 모아 달집을 만들어 달이 뜰 때 태우면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빌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자손의 번창과 행운을 기원해왔다. 달집은 솔가지 250여 톤과 지주목 130개, 볏짚 200단, 새끼 30타래를 이용하여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며, 달집태우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 전통문화 재현행사가 열려 군민화합의 풍성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도주줄당기기는 짚단 3만여 단을 9개 읍면의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만든 길이 100m의 대규모 줄을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진행되며, 줄당기기에는 수많은 인파가 참여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열리는
▲ 신창1리항 사업 계획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항,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 남구 장기면 신창1리항, 북구 송라면 조사리항 등 4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210억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와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을 대상으로 생활플랫폼 및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 인구 유출을 줄이고 신규인력 유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구평리항과 이가리항은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각 어항에 국비 70억, 지방비 30억을 투입, 주민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어촌앵커조직이 협력해 현장에서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어촌의 실질적인 생활·경제 수준을 끌어올려 인구 유출 감소뿐만 아니라 신규인구를 유입하는 것을 목표로, 생활권별로 1차 어촌생활권(마을단위)은 어촌스테이션을 구축하고 2차 생활권(읍·면·동단위)은 복합복지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구평리항은 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 내 앵커조직 사업단을 신설해 지역 주민들에게 어촌생활권 보장 서비스를
▲ 외국인근로자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舊 꿈을이루는사람들)에서는 우리민족 고유 대명절 설날에 갈 곳 없이 쓸쓸히 지내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유학생 등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1월 21일 오후2시『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신창메디칼, SK실트론, 주)모던컴퍼니, 삼성전자, 농협, 구미대학교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쌀, 치약, 식용유 등 생필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개국(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120여 명의 노동자들에게 선물하고, 합동 세배를 하며 덕담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웃끼리도 서먹서먹한 요즈음, 이렇게 합동세배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국문화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고향에 대한 향수도 달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롭지 않게 서로의 정보도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국에서 돈도 많이 벌고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는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
▲ 울진교육지원청 울진도서관, 도서관에서 웨이브(Wavve)를 만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의 확장을 위해『웨이브온』OTT 서비스를 도입하여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웨이브온 VOD(Video On Demand)』서비스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온라인 미디어(OTT) 서비스로 국내외 드라마, 예능 등 인기 프로그램과 키즈 콘텐츠까지 포함한 30만 편의 방송 VOD와 100여 개의 채널을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존 도서관에서 DVD 자료를 이용해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한 방식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휴대전화나 태플릿 기기는 웨이브온 앱을 통해 울진도서관 내 모든 곳에서 와이파이로 이용이 가능하고, 디지털 자료실의 이용자 PC 및 노트북 이용자는 지정된 주소로 접속하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진도서관 천재탁 관장은“이번『웨이브온』OTT 서비스 도입으로 지역주민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2023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스테인드글라스, 가죽공예, 스케이트보드, 생활요리 체험을 운영했다. 청소년 방학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2014년부터 당일형·회기형·숙박형·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의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생 A양은 "SNS에서 보던 유리 조명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여 방학기간에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것이며, 특히 다음 방학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한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외국어 안내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외국어로 번역한 홍보물 8천 부를 제작·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내문의 언어는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4개어로 202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영천시 외국인 인구수는 총 2,860명 중 베트남인 991명, 중국인 300명 순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안내문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시간과 장소, 쓰레기 종류에 따른 배출방법, 종량제 봉투 등 쓰레기 배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 관련 법 위반 시 처벌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동사무소, 마트, 관련 기관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통장회의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여 우리 생활문화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 거주자들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 배출 사례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 또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 되어감에 따라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관한 안내문이 필요했다.”라며 “번역된 안내문을 통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간 갈등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021년부터 경북 최초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관내·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군 장병 상해보험은 영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가입되고 전역 및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특히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기만 하면, 전국의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외로 직업군인 및 사관생도, 사회복무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년간 보험 지급 건수는 11건, 250만원에 달하며, 진단비·입원일당·수술비 등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타 보험사 개인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내·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고, 경기도·충남 서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도내에서 유일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은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영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일궈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023년 설 연휴 이후 1월 25일 올 1월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취임한 신광호 신임 본부장이 구미시와의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공동추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 이번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방문은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LH와 공동 시행 중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과는 별개로 1산단 내 방치되어 있는 유휴부지 활용, 신정부 국정과제 등을 반영한 신규사업 추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구미시는 조성 후 5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쇠퇴되어 있는 구미1국가산단이 지난 명성을 되찾아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산단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적정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관련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LH가 구미시와 공동시행 중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의 끈끈한 사업파트너로서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LH가 구미국가산단이 구미의 경제회복을 이끌어나갈 산업혁신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구미의 핵심 사업파트너로서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 ‘흑보리현미칩’ 제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로부터 흑보리칩 제조기술을 이전 받은 ㈜어니스트파머는 오는 27일 공영홈쇼핑에 ‘흑보리현미칩’을 런칭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천시는 지난해 11월 ㈜어니스트파머와 흑보리칩 기술이전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통면에 소재한 ㈜어니스트파머는 착즙주스, 스틱젤리 등을 주력 생산 판매하는 식품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흑보리현미칩’은 흑보리 첨가량을 30%로 하여 시중에서 판매되는 쌀칩과는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국내산 농산물 100%를 사용한 무설탕, 무보존료, 무색소의 식품첨가물이 없는 간편 건강간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건강지향성 소비가 늘어나는 식품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흑보리칩이 지역의 곡류 소비 증대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며, ‘흑보리현미칩’이 특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기술이전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교육 및 청렴만족도 조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청렴 교육 계획’을 각급 기관에 안내하고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방지 교육 관련 법령에 따라 공직자는 연 1회 이상,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경북교육청은 청렴 교육과 관련된 연수기관의 집합 및 원격연수 편성 과정을 미리 안내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부패취약분야(계약, 방과후, 급식, 현장학습, 운동부 운영) 관계자 등에게 현장 중심의 청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계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청렴만족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는‘그린콜’을 연중 운영해 부패를 사전 예방하고, 취약 분야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를 제정해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김봉갑 감사관은 “청렴 교육, 그린콜 운영 등 제도적 장치를 최대한 활용해
▲ 경북교육청, 맞춤형 체험식 학생안전교육에 박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생활형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 및 위험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안전교육 용품 구입비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든 학교가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체험 학생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 규모에 따라 10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2023학년도 학교기본운영비 추가지원사업으로 지원한다. 이는 불의의 사고 시 대처 능력 함양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다중 밀집 상황에서의 안전을 포함한 실습·체험형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각급 학교는 연간 51차시 이상의 7대 영역 안전교육인 △생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폭력 예방 및 신변보호교육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 △재난안전교육 △직업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비 교육에 필요한 학생안전 교육용품을 자율적으로 구입해 피부로 느끼는 체험형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한다. 또한 지난 2021년 4억 원, 2022년 10
▲ 칠곡할매글꼴 할머니와 40년 만에 교단에 선 이철우 지사의‘마지막 수업’감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와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가 이철우 지사가 마련한 수업에 참석해‘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 지사는 지난 25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다섯 명의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가운데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한 이종희(91) 할머니를 제외한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할머니들은 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요양원에서 치료 중인 이종희 할머니는 이번 수업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참석하려 했으나 당일 아침 건강 악화로 함께하
▲ 군위군의회, 농아인협회 정기총회 참석해 격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9일 농아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군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농아인들을 격려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농아인들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으며, 장애로 인해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폭넓게 소통하는 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위군의회에서는 임시회 개회식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화통역을 실시하여 농아인들에게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 경북교육청, 영덕오토캠핑장 2월부터 시설 확충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영덕오토캠핑장의 캠핑 사이트를 기존 15면에서 10면을 추가 증설해 오는 2월 2일부터 총 25면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폐교인 구)영덕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장(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길 2-11)을 활용해 개장한 영덕오토캠핑장은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전망과 영덕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등 인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캠핑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경북교육청은 영덕오토캠핑장 이용객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크형 5면, 쇄석형 5면을 추가해 총 25면(데크형 13면, 쇄석형 12면)의 캠핑 사이트를 구비했으며, 1면당 4명이 이용 가능하고,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명이다. 경북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포항, 김천, 영덕 3곳에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신청은 경북교육청 및 각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은 사용일 15일 전부터, 경북도민은 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1개 사이트 당 하루 2만 원이며 2개 사이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종희 학교
▲ 금산군의회, 대구편입 의견 수렴 차 군위군의회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과 의정활동 추진 운영 및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과정’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군위군의회를 방문한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며, 대전시 편입 추진에 따라 군위군 의회의 역할등을 의견수렴하고자 방문취지를 설명했다. 박수현 의장은 군위군의회에서 2020년 11월 3일 구성한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의 활동 추진 현황들을 설명했고 조속히 금산군도 대전시로 편입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