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역대 최고 성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구미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5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6.6점보다 3.9점이 높았고,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90.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4등급에서 두 계단을 껑충 뛰어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측정됐다. 이렇듯 구미시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핵심가치로 ‘공직 청렴도’를 강조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번 2등급 달성은 취약분야 청렴수준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소통 간담회, 간부, 기술직 공무원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등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 최기문 영천시장,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한 신규 비점오염저감사업지구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5일 영천시 금호강 상류지역 비점오염저감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3년도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금호강 상류지역 비점오염저감사업’의 현장을 둘러보고 금호강 상류지역의 수질 오염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환경산업국장, 환경보호과장 및 사업대상 지역 동장들도 함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 방문 후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해 금호강의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금호강변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금호강 상류지역 비점오염저감사업’은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08억을 들여 영천시 창구동, 문외동, 완산동 시가지 일원에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장치형 비점오염 저감시설 4개소를 설치해 금호강 수질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 포항시, 청하면 용두1·2리 터줏대감 ‘허우리 향나무’ 안내판 제막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6일 김남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우리 향나무’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허우리 향나무’는 북구 청하면 용두1리와 2리 사이에 위치한 지역의 터줏대감으로, 포항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허우리 향나무’를 대상으로 수형조절과 지주목 설치,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역사와 인문학적 가치를 지닌 향나무를 지역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막식에 앞서 김동준 용두2리 이장이 향나무에 얽힌 구전설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전설화에 따르면 향나무 소재지는 한 마을이었으나 오래전 큰 홍수로 새마리(용두1리), 허우리(용두2리)로 나눠졌으며, 이때 이별하게 된 북촌 영감과 광명 할머니의 만남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이장이 300여 년 전 울릉도의 향나무 묘목을 가져와 이 자리에 심었다고 한다. 특히, 향나무를 심고 난 후 과거 다툼이 잦던 두 마을이 평온하고 화목해져 주민들에게 마을의 수호자로 여겨지기도 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수목의 생육을 돕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며
▲ 발간된 선현 문집 한글 번역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포항에서 살면서 학문을 연구하고 풍경을 노래했던 선현들의 문집을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알기 쉬운 현대어로 번역한 문집이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역된 문집은 한문 문집으로 총 20권 1,006면에 달하는 분량이며, 저자는 권극립(權克立), 손우남(孫宇男), 정사진(鄭四震), 진성일(陳聖一) 김덕황(金德璜) 박춘우(朴春遇) 권봉(權崶), 이광익(李光翼), 이일복(李一福), 손여두(孫汝斗), 손여규(孫汝奎) 등 11인이다. 문집 번역은 포항지역학 연구 기반을 다지기 위한 연구과제의 하나로 김윤규 교수와 지역 고등학교 김형록·진복규·김시종 한문 교사, 권용호 문학박사(한동대학교 겸임교수) 등의 연구원들이 참여했으며, 고전번역원 전문위원의 교열 작업을 거쳐 포항 고전 국역 총서 여덟 권으로 출간됐다. 이번에 번역된 문집의 저자들은 16세기 임진왜란 시기에 입암지역에서 활동한 입암사우(立巖四友)와 17세기 병자호란 시기에 포항지역에서 생활했거나 활동한 분들이다. 이번 문집은 실제로 포항지역에서 생산된 문집 중 극히 일부분으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현재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포항에서 문집을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50만 인구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올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액이 기저귀는 월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조제분유는 월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됐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 또는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영아가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부부에 지원되던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사업’도 지난해 8월부터 지원을 확대해 신청일 기준 경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에 건강보험료 기준과 관계없이(소득 불문) 체외수정 최대 16회(신선 9회, 동결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총 21회를 지원한다. 여성 기준 만 44세 이하 가정의 경우 체외수정 중 신선 배아는 기존 최대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동결 배아는 기존 최대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각각 금액이 확대됐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해 전년 대비 1등급 높아지는 쾌거를 이뤘다.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공직자 약 24만 명을 대상으로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각급 기관에서 1년간 추진한 반부패 추진 노력도를 합산하고 부패실태에 대해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익명 제보 시스템 및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청렴 소통 간담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콘서트·청렴 라이브 등 청렴 교육, 명예 청렴 감사관 운영 등 내·외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발맞춰 ‘포항시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포항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등 이해충돌 방지제도가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렴·투명·공정한 포항을 위해 맞춤형
▲ 구미시,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역대 최고 성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구미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5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6.6점보다 3.9점이 높았고,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90.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4등급에서 두 계단을 껑충 뛰어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측정됐다. 이렇듯 구미시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은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핵심가치로 ‘공직 청렴도’를 강조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번 2등급 달성은 취약분야 청렴수준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소통 간담회, 간부, 기술직 공무원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등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 영천으로 오세요! 귀농해서 함께 배워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월 27일까지 총 15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영농이론과 귀농귀촌 관련 규정 등 농촌정착에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농업생활법률, 농산물 직거래, 농업경영과 세무, 지역민과의 소통법 등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으로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귀농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품목인 포도, 핵과류, 도시텃밭관리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분반해 좀 더 체계적이며 집중적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귀농상담실을 통한 귀농사업 안내 등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귀농 귀촌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에게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교육 부족 및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부족 또한 해소하여 앞으로 영천시 귀농인, 예비 귀농인을 위한 정책사업 및 교육을 확대하는데 앞
▲ 포항시, 정월대보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시민 안전 책임진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6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선제적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에는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기상관측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보건소와 행사주관 단체 등이 참여해 정월대보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달집태우기, 전통 민속놀이 등 정월대보름에 열릴 각종 행사에 대한 계획과 부대행사의 적정성, 구조와 구급, 가스, 전기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살피는 한편 행사장 인파의 안전을 위한 비상 대피로 확보와 질서유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대책 등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나 다중밀집 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최근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행사와 시설에 대한 안전 대비를 특별히 강화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
▲ 군위군, 민선8기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이 26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및 관련 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중 작년 12월 주민배심원제를 통하여 확정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실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군위군 공약사업의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기반으로 행복지수 1위도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 등 6대 핵심과제 74개 세부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에 대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군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칠곡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빼기’전격 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1월부터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옷장, 책상 등과 같은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기 힘든 대형폐기물은 별도로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하여 배출했으나, 군은 지난 10월에 “(주)같다”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빼기”앱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누구나 인터넷을 활용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군민은 스마트폰에 “빼기”앱을 설치하거나, 칠곡군 홈페이지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빼기”)’를 통해 수거신청 가능하며, 3가지 배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버림” 선택 시 배출자는 대형폐기물 처리비용을 결제 후 배출번호를 적어 지정 장소에 직접 배출할 수 있으며, 혼자서는 버리기 어려운 가전·가구가 있다면 “내려드림”을 선택 후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지정 장소에 배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고매입”방법 선택으로 재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해 중고 거래할 수도 있다. 한편,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 경북농업기술원 조영숙 신임 원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월 27일 제24대 조영숙 신임 원장이 취임하고 경북농업 대전환 예정지인 상주 함창들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이 1908년 권업모범장 대구 출장소로 시작된 이래 115년 만에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조영숙 원장은 1990년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농촌자원과장, 기획교육과장, 농촌지원국장,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 의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1시군 1특화 밥상, 치유농업 산업화를 위한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 추진,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 방제단과 영농 대행단,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등 농업농촌을 이끌고 갈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추진했으며, 더불어 농업의 디지털화, 신규농업인 육성, 식량안보 강화 등 시대적 과제 앞에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조영숙 신임 원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주시 함창들의 밀과 콩이모작 생산단지를 찾아 경북농업 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계획을 점검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40여 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시범교육청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사회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단위 총괄 관리 운영 체제를 구축해 교육(지원)청-지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단위 학교와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미래형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중심 전담 운영체제 구축을 통한 단위 학교 업무지원 △저녁돌봄 단계적 확대 △석·간식 및 프로그램 제공 △안전 관리 강화 지원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를 연계한 학생주도 1학기 1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단위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도입, 농산어촌 순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 등 운영 형태 및 시간을 다양화해 정규수업과 방과후 연계와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초1 에듀케어 집중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침돌봄시 간편식도
▲ 칠곡 북삼읍 태극기휘날리며, 한파를 이기는 쌀 2t‘큰 손’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태극기 휘날리며는 작년 쌀 10kg 100포 기부에 이어 최근 다시 쌀 10kg 100포를 기부하여 총 6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기부했다. 대표 장영철은 “추운겨울 소외계층들에게 한국인의 ‘밥심’을 전하기 위해 쌀을 준비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수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20년 최고 등급(2등급) 달성 후 3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이번 평가는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위주의 청렴도 측정에서 나아가 기관별 개선노력 실적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인 부패실태 평가를 강화한 종합청렴도 평가로써 2022년부터 개편되어 시행됐으며, 경상북도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하여 2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시․도는 경북과 제주뿐이며, 특히 2022년 변경된 청렴도 평가 체제하에서 2등급 이상을 연속 유지한 기관도 경북 포함 2개 시․도 뿐이어서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다.’라는 도정철학으로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가지고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