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주변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특히 경북도와 김천, 영주, 경산, 청도, 봉화 5개 시군은 경찰,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통학생 및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 노후·위험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리를 통해 유해 광고물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경북도는 가을 개학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단속에
▲ 구미시 “1919. 3. 1 대한독립만세”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새마을회주관으로 3월 1일 07:30 구미역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모여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만세삼창과 함께 구미시민에게 차량용태극기 200개와 가정용태극기 100개를 배부했다. 이 날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민선8기 새 희망 구미 시대, 구미 재창조 원년을 맞이해 새마을정신운동이 글로벌정신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발전과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고 국가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부터 나라사랑·겨레사랑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 추진과 올바른 국기게양 방법 홍보 등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김재욱 칠곡군수,“3.1운동 정신을 지방 살리기와 저출생 극복으로 계승해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장진홍 의사의 장손자인 장상규 광복회 경북도지부 칠곡·고령·성주연합지회장과 3.1운동의 의의와 계승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달 28일 칠곡군청에서 검은색 한복 두루마기 차림으로 태극기를 들고 3.1운동을 재현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 군수는“애국선열과 유가족, 저마다의 항일로 암흑의 시대를 이겨낸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한다”며“104년 전에는 일제라는 거대한 벽이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면 오늘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이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제2의 3.1운동은 지방 살리기와 저출생 극복이다”며“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칠곡군 발전의 정신적 원동력으로 삼고 지방 소멸의 파고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김 군수는 3.1절 기념식에서 칠곡문화원의 신년 화두로 사용됐던 작화분실(灼華賁實)을 소개하며“뿌리 깊은 나무같이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하면서 좋은 꽃을 피워 알찬 열매를 맺어가자”고 전했다. 이에 장상규 회장은“3.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북도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경북도민이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이 7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 471건, 이동전화서비스 414건, 세탁서비스 267건, 기타건강식품 237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은 봉지면이 181건으로 4,425% 증가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기타식품류(363.3%), 실손보험(312.1%), 항공여객운송서비스(197.6%), 화장품세트(197%) 순으로 높았다. 특히 봉지면의 경우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 다발 품목으로 계약불이행에 따른 환급 관련 상담이 급증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연령 확인이 가능한 1만6166건 중에 40대가 4434건으로 가장 많이 상담을 받았고 다음으로 50대(3869건), 30대(3623건), 60대(2308건), 20대(1258건) 순이었으며, 40대에서 60대 소비자는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월 27일 H5항원이 검출된 상주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반경 10km 이내 가금 사육농장 274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한다. 3천수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 19개소 및 역학농장 27개소와 시설 2개소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과거에 비해 2월 철새의 북상이 늦어지고,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당초 2월말 종료하기로 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말까지 한달 연장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발령돼 시행중이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행정명령 11건 ․ 공고 10건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끝날 때까지 가금농장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산시, 2023년 신규사업으로 손씻기 뷰박스 무료 대여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3월 2일부터 학교 개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손씻기 뷰박스(view-box)를 12월까지 무상 대여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방지에 앞장선다. 손씻기 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넣어 남아 있는 형광물질이 있다면 하얗게 보여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도구로 신청 시 손씻기 뷰박스 체험 시 필요한 형광 로션과 손 씻는 시간을 잴 수 있는 타이머, 손씻기 안내 스티커 등의 물품과 함께 1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손씻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이비누도 함께 제공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올바른 손씻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조정 1단계 시행 이후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손씻기만으로도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식중독, 수두,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의 50~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작년에 이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산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3월 2일 현재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3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산지역 학교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다른 지역 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5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신청시간(3월 20일 ~ 4월 7일)을 운영해 이 기간에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서를 일괄 신청받아 신청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 학교 새 학년을 맞이하는 신입생의 설레는 입학 시즌에 교복 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 확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월 28일 열린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이전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이전 대상지로 문경시가 최종 결정됐음을 밝혔다. 이 날 개최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계각층 전문 분야 총 7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문경시는 지난 2월 6일 문경시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결의를 다져왔다. 또 유치를 열망하는 7만 문경시민의 염원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각 기관 단체에서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7만 문경시민의 유치 열망을 절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이전 예정 부지인 산양면에서는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자체 유치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발족하여,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가 문경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면민 합동 유치 운동을 펼쳐 열렬히 힘을 모았다.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가 문경으로 이전되면 경북소방학교(안동)-119특수대응단(포항)과 함께 경북소방벨트가 형성되어 안전한 경북, 안전한 대한민국에 기여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문경 유치를 통해 소방차량 운전교육장, 안전체험관, 후
▲ 경산시, 농촌여성 생활기술 과제교육(5개 과정)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여성 농업인 125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생활기술 과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전문 기술 습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생활 활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여성 과제교육은 총 5개 과정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디저트 떡 과정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티앤청 음료 과정 △우리 전통의 음식을 계승하기 위한 수제 한과 과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생활 과정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활용한 라탄 공예 과정이 운영된다. 과제교육 개강식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김명주 농촌진흥과장은 “분야별 맞춤교육 확대로 많은 농촌여성이 교육에 참여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 습득으로 소득을 창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 경산시, 2023년도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지난 24일 나눔교육 전문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차세대를 위한 나눔 교육은 도내 경산시만 유일하게 실시 중인 나눔문화 교육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전문강사들을 파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타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는 전문화된 교육 과정으로 현재 45개소, 147개 반(어린이집, 유치원)이 신청했다. 나눔 교육은 △ 나눔의 이해: 나눔이 뭐예요?(나눔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찾기), △ 나눔의 필요성: 나누면 모두 행복해요(나눔관련 동화구연), △ 나눔 실천 탐색: 우리도 나눌 수 있어요!(친구, 형제자매에게 할 수 있는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총 3차시로 구성돼 주 1회당 30분 교육으로 3주 동안 진행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나눔교육 강사들은 매년 이렇게 좋은 사업을 지원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금까지의 활동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올 한 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편
▲ 지난해 3월 개최된 그린백실실증지원센터 준공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6대 거점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6일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육성 전략에는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10대 주요 과제가 포함돼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서 이번 육성 전략에서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종자,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 6대 분야 산업 거점(가칭, 그린바이오 허브)을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용 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포항의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운영 총괄 김도영)는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동물용 그린백신(식물체 및 식물세포를 생산플랫폼으로 활용해 생산되는 의약품) 생산 및 기업지원을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2일 새롭게 단장한 뱃머리 평생학습원 어르신관 내 헬스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22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어르신관 내 헬스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어르신관 헬스장 내 바닥 매트 교체, 샤워실 보수 공사 및 내부 집기 추가설치, 운동기구 신규 구매 등 평소 헬스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설개선이 완료된 뱃머리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새롭게 단장된 어르신관 헬스장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뱃머리 평생학습원 내 어르신관 헬스장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60세 이상 포항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 헬스 입문자들을 위한 정규강좌 ‘시니어 헬스클럽’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운동 자세 및 기구 이용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쾌적한
▲ 영천시 나누는 기쁨, 커가는 인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 3H 지압침대 영천센터에서 28일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는 돌할매를 보존, 관리하고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며 지역 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3년부터 총 81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북안면 관리에 위치한 돌할매는 무게 10kg, 직경 25cm의 영험한 돌로 수백 년 전부터 마을 주민들의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마을의 대소사나 가정의 길흉화복을 질문하고 기도하는 신비의 돌로 지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소원성취 명소이기도 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현웅 총무는 “지역의 학생들이 영천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훗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3H 지압침대는 전국에 200여 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허리, 척추 관련 통증 치료를 위한 온열 찜질과 지압, 마사지 기능을 갖춘 지압침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의 센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성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3H 지압침대 영천
▲ 울진해경, 2023년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 계획 수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3 ~ 7월)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하여 해양사고 대비계획을 수립·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울진해경에 따른 최근 3년간 303건의 해상선박사고 가운데 41%인 125건이 농무기에 발생했으며, 선종별로는 어선 70%(87척), 레저선박 24%(30척), 예부선 2.4%(3척)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박사고 원인의 92.8%(116건)가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및 관리소홀 등 인적관실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울진해경은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ㆍ영덕 연안 및 왕돌초 주변 해역을 농무기 사고다발해역으로 지정하여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민ㆍ관ㆍ군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농무기 사고 발생 시, 시야 제한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무리한 선박운항을 자제하고 안전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고 “사고다발해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 영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3월부터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역전로 12) 및 각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봄·가을 농번기에 원활한 근로인력 수급을 위해 인근 도시 및 지역 내 유휴대체 인력을 확보해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적기 적소 인력 중개를 통한 작업일정 공백 최소화 등 철저한 준비로 농작업 집중시기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신규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지원센터 및 읍면농업인상담소로 문의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참여 농작업자에게 교통비·영농작업반장수당 및 구직신청 등록과 동시에 단체상해보험가입 혜택 등을 지원한다. 영천시는 읍면동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한 현장밀착형 인력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구축한 농촌인력지원시스템에 4년간 축적된 인력 D/B를 확보해 작업자와 농가 간 맞춤형 인력 중개로 지난해 3,656농가에 56,778명의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