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가장 가까운 한미일 동맹간 협력-파트너십 획기적인 새 장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SN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 및 일본 정부가 발표한 성명에 대해 한일 양국간 새로운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 및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배상 해법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관계의 "획기적인 새로운 장"이라고 긍정 평가하며 한미일간 3국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한국 및 일본의 발표에 대한 성명을 내고 "오늘 한국 및 일본의 발표는 미국의 가장 가까운 두 동맹간 협력과 파트너십의 획기적인 새로운 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두 차례의 역사적인 외교장관 담화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한국과 일본 국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중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한일 정상들이 이같은 새로운 이해를 지속적인 진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치를 취함에 따라 그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그들의 조치가 완전
▲ 강소 물기업 2개사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신규 투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구시는 3월 6일 물산업 수처리 및 수질개선 분야 창의혁신 벤처기업인 ㈜아쿠아웍스, ㈜워터코리아 2개사와 국내 유일의 물산업 집적단지인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제조 시설 건립을 위한 신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제조시설을 건립해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군의 스펙트럼 확대(부품·장비·공법·건설 ⇒ IT·인공지능)와 기업들 간 활발한 융·복합 기술개발로 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쿠아웍스는 2019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창업기업으로 물융합연구센터 등 연구시설에 임차 입주(2019.12.)해 기술력을 향상 후 이번에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부지 4,473.5㎡에 4,237백만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 할 예정이며, 2023년 3월 공장을 착공하여 하반기(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아쿠아웍스는 2022년 기준, 연 매출액 950백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2월 수입 가전제품에 대한 에너지효율 등급을 2단계 이상 상향하여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발표(`22.12.3)했으며, 이는 사전 통보와 유예기간 없이 시행되어 우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가전제품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진종욱 원장)은 무역기술장벽(TBT)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3월 1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현지 양자협상을 통해 수입·내수 제품 간 규제 차별 완화와 시행유예를 요청했다. 협상 결과, 우즈베키스탄 측은 규제 개정 절차에 착수했으며, 규제 개정 시까지 우리 기업 수출제품의 통관이 재개되어 삼성·LG전자 등 연 300억 원의 우리 기업 가전제품 수출이 정상화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국표원은 3월 2일 우즈베키스탄 기술규제청(Uzbek Agency for Technical Regulation)을 방문하여 WTO TBT 중앙사무국으로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유사 규제 도입에 선제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표원은 우즈베키스탄*과 같이 정보수집 및 자체 대응이 어렵고, 최근 기술규제 도입 증가로 기업 애로가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 정부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우리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을 발표하며 "대승적 결단"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도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것"이라며 '호응'했다. 6일 외교부가 확정 발표한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지난 2018년 10~11월 대법원 확정 판결에서 일본 전범기업(일본제철·미쓰비시(三菱)중공업)에 승소한 강제동원 피해자 총 15명(생존자는 3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을 통해 판결금(1인당 1억원 또는 1억5000만원)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날 해당 판결금 재원은 "'민간'의 자발적 기여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일본제철·미쓰비시중공업 등은 그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될 전망이다. 대신 이들 기업은 현재 우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경제단체연합회) 간에 논의되고 있는 '미래발전' 명목의 공동 기금 조성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19일 "국가우주개발국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진행했다"면서 "정찰위성 발사의 최종관문 공정을 거쳤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이 정찰위성용 기기로 촬영한 것이다. <사진=news1> 오는 4월까지 군 정찰위성 1호의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예고했던 북한이 6일 위성 운반 로켓용 대출력 엔진 개발 성공을 주장하며 우주 개발의 정당성을 강변하고 나서 주목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우리나라에서 인공지구위성 개발사업 적극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전날(5일) 이뤄진 박경수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회견 내용을 보도했다. 이번 회견은 북한이 국제우주조약 '달과 기타 전체들을 포함한 우주탐사와 이용에서 국가들의 활동 원칙에 관한 조약'(우주조약)과 '우주공간으로 쏴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등록협약)에 가입한 지 14주년을 맞아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박 부국장은 조약 가입으로 "우리나라는 우주 조약 당사국, 등록 협약 당사국으로서 우주의 탐사와 이용 분야에서 주권 국가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의 우주 활동은 국제법적으로 담보되게 됐다"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무려 4년 4개월을 끌어오던 한일간 최대 난제인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결단을 내렸다. 이는 일제 강제징용 배상 등 과거사 문제가 한미일 협력의 걸림돌로 판단해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한미일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한미일 경제-안보 협력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다. 6일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해법으로 일본 전범 기업이 참여하는 대신 국내 기업이 기금을 출연한 일제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한 '제3자 변제'와 한일 재계가 공동 모금한 '미래청년 기금' 조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강제징용 문제로 막혔던 한일 관계를 복원해 '신(新)한일관계'가 열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좀처럼 풀리지 않던 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우리 정부가 전향적으로 나선 것은 윤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일본 전범 기업의 배상 제외, 일본의 새로운 사과 부재 등에 따른 피해자와 유족, 야당,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여 정부와 윤 대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일부터 부부합산소득 1억원 초과 1주택자와 보유주택가격 9억원 초과 1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보증을 허용한다. 이번 규제 완화는 HUG·한국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 3사 보증기관이 동일하게 시행한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SNS> 서울 중위 소득 가구가 금융기관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다고 가정할 때 살 여력이 있는 가격과 실제 집값 간 격차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중위 가격이 떨어졌어도, 실제 구매 가능한 아파트 재고량은 오히려 줄고 있다. 6일 일 KB부동산이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를 분석해 추산한 중위소득 가구의 주택구입 잠재력 관련 지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서울 중위소득 가구의 월소득은 566만원, 연간 지출가능 주거비용은 2240만원, 구입가능 주택가격은 4억814만원이다. 같은 시기 서울의 중위주택가격은 아파트가 10억3833만원, 단독 8억원, 연립 2억7000만원이다. 중위소득 가구가 구매 가능한 주거 형태는 가장 선호도가 높고 일반적인 아파트가 아니라 연립주택인 것이다. 이보다 최신 지표가 나온 아파트 중위가격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박술르 이면서 활짝 우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우리 정부가 한일 양국 간 최대 현안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의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매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양국 언론들은 최종안은 피해자들에게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라는 제3자를 통해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일본 매체들은 재단의 배상금 지급에 자국 전범 기업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일본제철 참가 없고 포스코 등이 배상금 내 우리 정부가 제시하는 해결책에는 피고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은 참여하지 않고, 포스코 등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수혜 기업들의 출연금으로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는 형식을 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본 기업은 한 푼도 내지 않는다. 만약 출연금을 낸다면 일본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인정하는 셈이 되고,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배상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는 일본
▲ 산업단지담당 공무원 연찬회 모습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3월 3일 김천시 율곡동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산업단지조성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행사로써 도내 산업단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성공적인 공영개발방식의 산업단지조성 우수사례’를 시군에 알리기 위한 주제였다. 그 중 성공적인 사례를 김천시로 선정했으며 김천시에 성공사례 발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모두 시에서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택하여, 산업시설용지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할 수 있었다. 현재 추진 중인 4단계 또한 인접한 혁신도시 및 KTX김천구미역, 동김천IC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또 한 번 조기에 완판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의 노하우를 전달하기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산업단지조성 업무를 처음 접하거나 공영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시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38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2,349억원을 투입하여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
▲ 조달청 로고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조달청이 ‘혁신조달 내실화방안’ 및 ‘조달현장 규제혁신방안’ 후속으로 ‘혁신제품 구매 운영 규정’을 개정, 민간과 공공이 참여해 기업 및 한국경제 성장을 이끄는 혁신조달 정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개정은 미래 먹거리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유도하고,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표로 혁신조달제도의 내실화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미래선도기술의 혁신제품 지정 확대를 위해 해당 기술 적용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조달 특례를 허용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시스템, 로봇 등 신산업기술개발제품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공동분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민간 전문가가 발굴한 ‘스카우터 추천제품’은 국내 OEM(원산지 대한민국)을 허용하는 등 신속한 혁신제품 지정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하는 혁신조달 정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혁신조달 제도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범구매 우대 대상을 기존 3개*에서 시범사용 완료보고서 우수기관, 신산업기술개발제품 사용기관 등을 새로 포함해 6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혁신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혁신제품의 규격 변경 절
▲ 환경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환경부는 3월 3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간담회’를 열고, 녹색산업계와 함께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서동영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박정호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및 녹색산업계 7개 협회·단체장이 참석한다. 옴부즈만은 정부 행정에 대해 관련 공무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필요한 사항을 조사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알려 주는 등의 활동을 뜻하는 제도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단체장들은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 △투명 페트컵 식품 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안 포함, △사용종료 매립장의 상부토지 용도 제한 완화, △생활폐기물의 민간 소각시설처리 활성화, △폐목재 폐기물분류 코드 개선 등 환경규제 분야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한다. 환경부는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 건의의 경우, 한시적(12개월)으로수입을 허용하고, 이후 영향 분석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앞으로도 녹색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키워내기 위한 규제개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환경부 회신에 시간을
▲ 북부본부 합동청사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 소규모 공장과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 내 입주공장 등 192곳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 결과, 총 69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전체 화재 중 공장화재가 23.6%(1,068건)를 차지할 만큼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공장과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 내 입주공장에 대한 화재 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2월 28일까지 192곳을 점검한 결과,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에 따른 입건 조치 및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방화문 훼손 등 총 69건의 소방시설 관리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본부는 입건 1건, 과태료 5건, 조치명령 43건, 기관통보 20건 등의 조치를 했다. 특히 파주시 노후 산업단지에 입주한 A공장에서 등록되지 않은 위험물 제조업체로부터 위험물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적발해 무허가 위험물 제조(판매)업체와 연계된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 28청춘사업소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가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성적인 S등급을 받았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사업은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4k캠코더와 스튜디오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0년 5월에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에 선정, 같은해 10월 28일에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하여 2022년까지 약 1,100여건의 이용 지원, 약 100회의 대시민 교육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메이커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3D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약 400여명의 시민 체험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및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했다. 또한,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시제품 제작을 약 860회 지
코로나 19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대면 예배 출석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의뢰를 받아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올 1월 조사한 결과, 지난주일 대면 예배를 드렸다는 응답은 67.5%로 나타났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이던 2020년 4월 조사에서 대면 예배 참석률은 13.6%에 불과했다. 하지만 1년 전인 2022년 4월 조사에서는 대면 예배 참석률이 57.4%, 이번 조사에서는 70% 가까이 회복됐다. 반대로 온라인 예배 참석률은 감소하는 추세다. 2020년 4월 조사에서는 온라인 예배 참석률이 52.2%에 달했는데, 1년 전인 2022년 4월에는 26.9%, 이번 조사에서는 16%까지 감소했다. 개신교계에서는 대면 예배 참석률이 높아졌다고 긴장을 늦추면 한국교회의 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의 신자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인의 비율이 15%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자신의 종교가 개신교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의 경우 15%에 그쳤다고 밝혔다. 개신교인 비율은 2012년 22.5%, 2017년 20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 장면 모음. <사진=SNS>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해피 엔딩을 맞았다. 주일(5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이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결혼 약속으로 완벽한 로맨스 엔딩을 완성,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17%(이하 닐슨코니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1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것은 물론이고,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석권했다. 행자(배해선 분)와 함께 떠나겠다는 해이(노윤서 분)의 폭탄선언에 혼란스러웠던 행선에게 치열은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결국 해이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한 행선. 하지만 해이가 오직 행선이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것을 알아챈 행자는 홀로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처음으로 동생 행선과 딸 해이를 위한 선택을 한 것. 이와 함께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치열이 소개팅 상대였던 혜연(배윤경 분)과 우연히 만난 현장이 목격되면서 새 여친이라고 소문이 나자, 치열은 행선에게 자신의 마음을 더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