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울진군 캠퍼스 1, 2기 연합체험활동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민 행복대학 울진군 캠퍼스는 지난 10월 26일 왕피천공원에 위치한 도자기 체험장에서 1, 2기 수강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핸드페인팅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1기 졸업생과 2기 재학생들이 연계하여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민 행복대학 울진군 캠퍼스는 2021년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 산학협력단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 관, 학 협력의 평생 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 교육사업이다. 특히 울진군 캠퍼스는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의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증 취득 과정 및 학습자 간 상호 활동 학습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모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도예 아트 '흙'의 대표인 최승희 강사의 설명을 통해 1, 2기 학생들 모두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함께 소통하며 울진군 캠퍼스의 졸업생, 재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울진군 2022년 경상북도 문해 한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4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2022년 경상북도 문해 한마당'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울진군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울진 보배학교' 학습자인 김미자 님은 대상(경상북도지사)을 수상했고, '찾아가는 등불 교실' 학습자인 김성옥 님과 정홍임 님은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 한마당'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인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 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 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의 글에 학습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담겨있어 감동을 받았고, 울진군 평생교육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개발,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 교실'을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학력 인정
▲ 울진군 가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감시원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11월 4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을 대비한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재에 돌입했다. 이번 가을철 산불발대식에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임명과 산불 예방을 위한 다짐 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감시의 책임과 진화 활동의 임무를 부여했다. 울진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4개 팀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 진화 및 대형산불에 대비하게 되며, 121명의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 취약지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의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 사용과 관련한 산불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책임관리자(산불감시원)를 지정하여 방문 관리 및 계도 활동과,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재처리 대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
▲ 제17기 울진 녹색농업대학 수료생 88명 배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3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기 울진 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88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수료식에서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교육생에 대해 4명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김덕순), 군수 공로상(임수언, 전경만, 박을출)을 수상하고, 개근상은 21명이 수상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울진 녹색농업대학은 양봉 관리사반, 로컬 푸드반, 해방풍반, 체리 초보반으로 나눠 과정별 100시간 이상 교육했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 및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목별 생리 이해, 최신 영농정보 습득, 다양한 실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산불,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실히 이수해 수료함을 축하드리고, 울진 농업의 변화와 혁신으로 농업인이 잘 살도록 전문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수료생께서도 녹색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장흥 수소충전소 투시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친환경 수소사회를 앞당기는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7월부터 무공해자동차(수소 승용차) 민간·공공 보급계획 공고에 따라 12월 23일까지 수소승용차 25대(8억1,300만 원)를 보급할 계획으로 10월 말 현재 8대(2억6,000만 원)에 대한 등록을 올해 최초로 지원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역에서 운행되던 수소승용차량을 포함해 총 15대가 현재 등록돼 운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17대분의 잔여 등록 지원이 완료되면 지역에 수소승용차가 총 32대가 운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소충전전문기업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주)에서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환경부 민간보조사업으로 80억 원(국비 42억, 민간 38억)을 투입해 장흥 상용수소충전소를 지난 8월 착수, 2023년 3월 말 완성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또한, 내년에도 무공해차 보급사업비 35억6,200만 원(국비 25억7,200, 지방비 9,900)을 확보해 공단 내 통근버스 등을 대상으로 수소전지차 51대(승용 45, 버스 6)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
▲ 울진군, 경북도민체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세부 추진계획 및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전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올해 포항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고 추진반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울진군에서 개최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각 추진반별 보다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며 “특히 울진군을 찾는 선수단, 관람객,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도 철저히 하여 성공적인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 '우리쌀로 만든 떡으로 한끼 든든',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지난 4일 모계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우리 쌀로 만든 떡 2,200세트를 준비해서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로 직접 전달했다. 평소로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동시에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 행사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로봇캠퍼스는 국책특수대학인 폴리텍대학에서 4차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에 개교한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 로봇산업의 높은 성장세에 발맞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다. 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으로 학생부 성적(대학 또는 검정고시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로봇캠퍼스는 특히 높은 취업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내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이미 88%(‘22.11.4. 대학 자체 집계 기준)가 넘는 학생들이 취업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취업처는 화신, 세왕금속, 삼익 THK 등 지역 굴지의 기업과 더불어 중견기업, 공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로봇캠퍼스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혜택과 기숙사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등록금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장학혜택으로 생활비, 기숙사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봇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도군,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 참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3일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펼치고 있는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SNS를 통한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폭력 없는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군은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공공화를 정착시켰으며,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하수 청도군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해준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참
▲ 영천시 “11월 8일 보현산천문과학관 온/오프라인 동시 개기월식 관측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이달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개기월식 현상을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하여 생중계하고, 동시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 오프라인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한다. 개기월식 현상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번 개기월식을 놓칠 경우 2025년이 되어야 다음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이날 개기월식 현상은 오후 7시 16분경에 개기식이 시작되어 7시 59분경에 최대, 이후 다시 달이 나오기 시작해서 오후 8시 41분경 개기식이 종료된다.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현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 보현산별빛축제 계정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개기월식 현상을 생중계한다. 동시에 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 직접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개기월식의 진행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는데 달 이외에도 목성과 토성도 천체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 영천시, 도시재생 STAR & RUN 포럼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오는 10일 새 정부와 민선 8기를 맞아 지역 발전 및 도시재생의 방향 설정을 위한 ‘영천시 도시재생 STAR·RUN 포럼’을 개최한다. 영천시 도시재생과 발전을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손순금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새 정부 국정과제와 영천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권성문 대구대 행정학과 교수가 ‘영천시 지역분석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다음으로 이삼수 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영천시 도시재생 방향 제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도시재생 학계 전문가 및 지역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 2022년 화두인 ‘호시마주(虎視馬走)’처럼, 영천시 지역 현안 공유와 도시재생사업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이 영천시의 약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제241회 임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의회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5건, 일반안건 16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각 상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 관련 일반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최종 심사가 있으며,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으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 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인수, 김화선, 이경원, 이동욱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전봉근 의원은 '경산시 역사 앞 사정동 일대 광장
▲ 윤여성 작가 작품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14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1)에 이어 오는 11월 9일 수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2) 전시를 개최한다. Part 2는 이정 작가(평면/전시실1), 윤여성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정 작가는 ‘바깥 뜸’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과 영천을 오가며 포착된 주변 풍경들과 거기서 비롯된 감정을 작업에 담고자 했다. 특히 영천의 한 마을이라는 장소적 베이스 위에서 지속적으로 탐색해 온 풍경의 여러 요소들과 조각들을 빌려와, ‘바깥뜸(한 마을의 바깥쪽 구역)’이라는 심리적인 공간으로써의 풍경(정황이나 상태)으로 다시 펼쳐 보이고자 한다. 윤여성 작가는 ‘pain - o’라는 제목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무기력함을 빵을 통해 말하고 기록한다. 빵에 대한 집중은 반죽 안, 숨구멍들의 집착으로 이어졌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 증가하는 숨구멍들을 보면서 그것이 하나의 문이자 통로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 안의 구멍들을 이해하고 싶어 무작정 원을 그리기 시작했다(-작가노트 중-). 최기문 영천시장은 “14기 입주 작가의 한 해
▲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 경제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4일, 부계면 소재의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힘을 보태어주니 큰 도움이 되어 무척이나 고맙다”라고 말했다. 권상규 경제과장은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만큼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고 말했다.
▲ 군위댐 수상태양광에 대해 대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3일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군위댐지사장, 그린에너지부장 등 관계자 7명과 군위댐 수상태양광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만남은 4차례에 거친 수상태양광 공론화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으로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의견 및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김진열 군수는“아직 군민들의 수상태양광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며 여전히 반대하는 의견이 많은 현실이다”며 주민들의 수상태양광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에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주민들이 수질오염에 대해 가장 많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이 이해한다”며 주민들의 반대 및 불안감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측은 “수상태양광 설치 후 어떠한 경우에도 군위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질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할 것이며, 수질문제가 발생한다면 군에서 요청 전 자체적으로 철거하겠다”며 약속했다. 하지만 김 군수는 현재 군위댐 수상태양광 공사 완공이 임박한 가운데 주민들의 불신과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이니 수상태양광사업을 조속히 철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