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성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일 포항 UA컨벤션에서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시군 대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어르신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우울증 감소 등 두뇌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위해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는 지역 15개 시군에서 자체 운영하는 주산교육에 등록하여 교육을 받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참여 자격을 조정했고, 시군별 예선전을 치른 후 100여 명을 대표로 선발했다, 대회는 개인 및 시군의 명예를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 결과는 개인 부문에서는 김경자(72세, 상주시)어르신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발군의 주산 실력으로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대상을 자지했다. 도 양승덕(93세, 포항시)어르신 외 2명이 최우수상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 상주시, 최우수상 포항시․경산시 등 총 6개 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 고령 어르신 5명에게는
▲ 경북도, 전국 최초'작은 대화로 세상 바꾸는 대화기부운동'출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로 외로움 극복을 위한 대화기부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지난 4일 도청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대화기부운동은 작은 대화를 통해서 대화 요청자는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며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으며 치유로 이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경북 대화기부운동’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범도민적 인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기부자, 지역대학, 단체, 기업, 일반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사업 경과보고, 대화기부대표자 서약,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범식 이후에는 도민 대상의 대화기부 챌린지 운동을 시작으로 대화기부운동을 전 국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지만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자살률 1위, UN 세계행복지수 59위에 머물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 경쟁․비교문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도민 1500여명 대상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 영천시, 농가 맞춤형 브랜드 개발 교육 품평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지난 4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2022 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교육’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수료생 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농산품 소비 트렌드부터 브레인스토밍 및 네이밍 돌출을 거쳐 1:1 농가 맞춤형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가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특색 있는 나만의 브랜드와 명함,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표 출원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실용적이고 유익한 과정이었다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농가 제품에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혀 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포항촉발지진 발생 5년을 맞아 오는 14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2022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열발전부지의 안정적 관리 및 관련 신산업 발굴, 포항지진 위기 극복, 방재 선진도시 이미지 부각 및 회복을 넘어 스마트 안전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된다. ‘포항지진 국제포럼’은 2019년부터 매년 국내외 전문가 발표를 통해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의 위험성을 알리고, 과학·법률·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의 장을 펼쳐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등 지진피해 극복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왔다. 올해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포항촉발지진을 최초로 주장한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와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 포항지열발전부지안정성검토TF 위원장인 이강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추진위원장을 맡았으며, 촉발지진 5년동안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포항지진 및 지열발전부지 관련 주제 발표,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포항지진 및 지열발전부지 관련 주제발표는 김광희 교수의 ‘포항 지열발전 실증부지 안정성 확보를 위한 지
▲ 칠곡군,“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체회의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11월 3일 칠곡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민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행되며, 칠곡군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주요 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통합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상황판단회의, 비상대응, 수습복구 대응단계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재난 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의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경상북도 이름 석자도 못썼던 할매, 배움으로 인생의 봄 찾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육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이 단순히 글 배우기를 넘어 세상과의 소통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면서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격려하고,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70대 이상 고령자로 전쟁과 가난, 남녀 차별로 인해 유년시절 학교 문턱도 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누군가는 본인의 이름을 직접 써보고 싶어서, 또 다른 누군가는 손자, 손녀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는 이유로지역 문해교육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해 한글을 배우고 있다. 올해 행사는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시상과 입상자 시 낭송으로 구성해 배움의 씨앗을 뿌려 새로운 인생의 꽃을 피우는 문해 학습자들의 다양한 삶을 시화를 통해 조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경북문해교육 시화전은 지역 문해교육 기관이 추천한 시화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
▲ 국내 유일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안동에 온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4일 도청에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와 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 대표이사,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태호 이지스자산운용 전무, 김대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37세 청년 CEO 김창수 대표가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위스키를 만들어 보자는 일념으로 스코틀랜드의 100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 견학과 여러 해의 준비 끝에 지난해 경기도 김포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기업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첫 제품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위스키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량 매진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안동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해 위스키 증류시설과 더불어 프리미엄 소주 및 전통주 생산시설까지 확장할 예정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1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까지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안동은 13세기부터 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
▲ 지난 9월,10월 이불 세탁이 어려운 송라면 건강마을 어르신 12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소를 운영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9~10월 이불 세탁이 어려운 송라면 건강마을 어르신 123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불 세탁은 송라면 건강마을에 거주 중인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송라면건강위원회에서 123가구를 선정한 후 370여 채를 직접 수거해 세탁한 이불을 배달했다. 한편, 송라면 건강마을은 지난 2019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송라면 건강마을은 주민 주도의 건강동아리 운영과 새로운 동아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어르신들이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도, 2050년 탄소 배출량 제로 위한 첫 걸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일 오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및 관내 유관기관장, 시민단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2050 탄소중립 비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로 줄이고,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기업 및 도민들의 참여 협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서 탄소중립 전략을 실행하고 경북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위상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경북도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은‘삶의 가치를 높이는 탄소중립, 청정기후 행복 경북’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중점과제와 7대 부문 핵심정책 및 63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저감을 주요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산업구조 대전환 ▷녹색건축물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 ▷산림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확보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기후변화적응체계 구축 등 4개지 전략을 추진한다.
▲ 과메기 생산업체 점검중인 수산진흥과 직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겨울철 별미 과메기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과메기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원료 관리 △가공과정 △시설환경 △개인위생 등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했으며, 무작위로 제품을 수거해 포항시 수산물 품질관리연구소에서 수산물 안전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과메기 주 생산시기인 내년 2월까지 생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과 유통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수시로 시행해 과메기 위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구룡포과메기가 본격 출시된 만큼 전 국민들께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수산물 전반에 대한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를 더욱더 사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 했던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는 12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 경상북도 경산 이윤도씨,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과수)’에 경산 이윤도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윤도 명인은 경산 남산면에서 1만여 평의 복숭아를 재배하며 경북농업기술원 명예 연구관, 지역특화작목 연구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숭아 농사 경력만 29년인 베테랑으로서 복숭아 꽃가루를 활용한 교배(화분 교배) 기술을 활용해 익는 시기가 다른 16품종을 육성했다. 특히, 개발한 복숭아 육종 기술을 주제로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에서 강의해왔으며 경산 복숭아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정, 수형 관리, 비배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 각 1명씩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1년 문경 주신복 명인(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명인(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 명인(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 명인(한우)을 배출한 바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업 명인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162명(국내 2,158, 국외 4) 발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11월 6일(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158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53명, 구미 301명, 경산 241명, 경주 195명, 안동 155명, 김천 137명, 영주 86명, 영천 83명, 문경 71명, 칠곡 69명, 상주 61명, 울진 46명, 의성 43명, 봉화 43명, 예천 38명, 영덕 31명, 고령 31명, 청도 25명, 영양 12명, 울릉 12명, 청송 11명, 성주 11명, 군위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8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255.6명이다.
▲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조감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 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에 들어간다. 이번에 결정․공고된 신규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00톤/일 규모로 음식물류폐기물을 혐기성 소화방식으로 처리하고,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는 발전이나 도시가스 공급, 수소개질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하는 시설로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입지후보지 공개모집 기간은 1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입지조건은 부지면적 1만2,000㎡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등 타 개별법의 저촉이 없고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80% 이상 동의를 얻은 개인, 법인, 마을대표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입지 공개모집이 완료되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개별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최종입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올해 환경부 표준단가 산정 시 666억 원으로 추정되며 준공 후 약 20년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입지 결정 시 최종입지로 선정된 부지 및 인
▲ 칠곡군 보건소,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3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 공무원, 관계기관 등에 대한 경상북도 포상으로 금년에는 특히 코로나 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에 적극 추진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일반 주민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현장에서 사용가능한 훈련 실시 등 응급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등 각종 전염병의 발생시에도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 및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관표창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모집 공고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023년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펼칠 입주작가를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목공과 도예 각 1명을 비롯해 시각예술, 음악, 영상, 문학, 사진 등 문화예술 전 분야 3명으로 총 5명이다. 3년 이상 국내외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전문 예술작가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며, 타 레지던시 등 유사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입주작가로 활동하게 되며, 센터 내 개인 창작공간 1실(43㎡)을 제공한다. 또한, 창작활동에 대한 홍보 및 센터 내 전시공간에서의 창작작품 전시 1회 이상 지원, 문화재단 주관 축제 및 프로젝트 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인터뷰를 통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최근 3년간 활동 실적 및 예술적 역량, 창작활동 수행계획, 지역사회 기여와 발전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진다. 포항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