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워크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대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종합 1위(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돼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37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장소가 도시와 공공영역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며 그 장소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가? △독창적인 디자인, 표현력, 예술성, 완성도 등이 고려됐는가 등을 중심으로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수상자 포항시, 설계자 포스코, 나인디렉터스앤컴퍼니)’는 포항 환호공원 내 설치된 국내 최대의 체험형 조형물로 포항의 아름다운 도심과 바다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 영천시 “나눔으로 실천하는 지역사랑, 후배사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재대구동구향우회 박기양 회장이 300만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8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재대구동구향우회 박기양 회장은 대구 동구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 구제 등을 지원해 주는 마을 세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회장단 이임식을 앞두고 고향의 후학 양성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기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영천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늘 고향 영천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최상락)는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최상락 지회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어려움을 이겨내 꿈을 이루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오늘부터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9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퇴직교원의 상당수가 기간제 교사로 재취업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대책을 요구했으며, 고위공직자
▲ 간부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봉화의 기적은 관계부서와 소방이 끝까지 열심히 구조 활동을 한 결과이다. 기적은 공짜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챙겼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간부들은 매사에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간부들은 어떤 사안에 대해 매사에 관심을 갖고 질문을 많이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어떻게 됐는지 질문을 통해 일을 챙기고 문제를 점검할 수 있다. 조직이 느슨해져 있지 않은지 점검하라”며 “이태원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조그마한 일이라도 의문을 갖고 과장․팀장에게 어떻게 됐는지 물어 보는 것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 빚도 지난 정부시절 재난지원금 때문에 1.2조원으로 늘었다”며 “내년 연말까지는 8000억원으로 낮추고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재정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꼭 필요한 재정투입사업인 사회간접자본 시설 구축사업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시설이다”며 “비용의 세대 간 공평 분담을 위해 적정한 빚을 유지해 비용의 현재가치를 최대화시킴으로써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지역 기관 연계 장애학생 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8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 프로그램 '함께 알아가요 건강한 성 이야기'현장 지원을 위해 경산동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역 유관기관인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급에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깨끗한 나의 몸 관리하기, 청소년기 신체변화 및 감정변화에 대한 대처’등의 내용을 학생 개인차에 따라 재구성하여 교육한다. 지난 11월 1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경산 관내 14개교 8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후 특수학급교사, 성교육 강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적인 성인지 활동,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생애주기에 적합한 성역할을 습득하고,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도내 스쿨존 교통사고 최근 5년 새 3배 이상 증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경북도 내 스쿨존 교통사고가 최근 5년 새 3배 이상 증가하여 학생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고 대책을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이 경북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17~’21)간 경상북도 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118건 발생했으며, 부상자가 123건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교통사고와 부상자수는 2017년 14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1건으로 2배이상 각각 증가했고, 2021년은 교통사고 78.3%와 부상자수 64%로 전년대비 증가폭이 매우 높았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스쿨존 내 교통안전 취약지역에 사업을 추진했으나 교통사고와 부상자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2021년 하반기인 11월에 전면등교가 실시됨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와 부상자가 더욱 증가했다. 손희권 의원은 “교통사고 발생 문제점의 철저한 분석과 원인을 집중개선 할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과 학생들에게 스쿨존 교통사고
▲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 특화사업인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포근한 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기탁한 ‘고경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으로 마련했으며,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더욱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48세대에 겨울이불·패드·베개로 구성된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렇게 예쁘고 따뜻한 이불을 선물로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우승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큰 일교차로 사회취약계층이 더욱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며, 추운 겨울을 대비해 포근한 겨울이불 세트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희 고경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8~11.11 중 3일간에 걸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한다. 첫날 일정으로 11월 8일 포항의료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칠구(포항) 의원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의료원은 제주와 포항 2곳뿐이며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매번 요청하는 내용이라면서 동해안권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응급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김희수(포항) 의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원으로서 보훈병동과 정신병동이 전무하다고 언급하며 도민과 지역민들의 요청이 많으므로 적극 검토를 요청하고 공공진료 실적이 타 의료원에 비해 저조하므로 지역 공공보건서비스를 개선하도록 당부했다. 황명강(비례) 의원은 최근 경남에서 청소년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 학교에서 투약한 사건이 있었는데 의료원의 마약류 의약품 취급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의료진 교육을 강화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석(울진)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태풍 힌남노 수해복구를 지원했던 해병대 제1사단 전차대대 장병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위;로(慰;路-겪은 일을;위로하다)’를 실시했다. 소진 예방을 위한 ‘위;로’ 캠페인은 태풍수해복구 대응 인력에 대한 자가검사 스크리닝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직무 소진을 막고자 마련됐으며, 따뜻한 음료와 간식 제공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전했다. 이날 ‘#위로’에서는 수해복구 지원에 동원됐던 해병대 장병들을 위해 △자가설문지를 위한 정신건강 척도검사 △‘수해복구, 나는 이런게 힘들었다!’ 소통함 작성 △정신건강퀴즈 △소진 예방을 위한 ‘위;로’ 캠페인을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수해복구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해주신 해병대 장병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고 마음에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을 진행 중이며, 추후 재난경험자 대상 고위험군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북도, 공공PR부문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 제작한 기획 시리즈 ‘브레이킹 인 경북’이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공공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한국PR대상은 올해로 30회를 맞았으며,1993년 시작해 홍보의 가치향상과 관련 산업의 확대, 홍보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학계, 업계에서 뛰어난 업적 또는 활동상을 보이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심사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경북도는 기획 시리즈 ‘브레이킹 인 경북’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레이킹 인 경북은 3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지역의 문화/관광, 울진 산불피해 복구, 경북인의 화합과 저력을 주제로 제작됐다. 파격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3편 모두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대중에게 지역을 널리 홍보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자체의 콘텐츠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대중의 관심과 호평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PR대상 시상식은 이달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산림환경연구원부터 행감 본격 돌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8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산림환경연구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연구원 사업실적과 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임도 및 사방사업의 추진방법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사업추진과 관련 지역별 예산 분배 식의 사업은 지양하여야 함을 강조했으며 포항 태풍에서도 보듯 자연의 위력은 대단하므로 산림을 철저히 관리하여 유사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함을 당부했다. 박규탁 의원(비례) 임도사업과 사방사업 추진은 산림조합이 아닌 다른 업체에서도 충분히 사업을 추진할 기술과 여력을 가지고 있고 공개경쟁으로 계약을 하게 되면 비용 절감의 이점이 있으므로 수의계약을 줄여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아위버섯 물추출물 고지혈증 치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민간업체에 이전했으나, 이전받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유사 특허를 출원한 사례가 있었으므로 향후 이런 사례가 없도록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일 중명자연생태공원에서 음주산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일 중명자연생태공원에서 음주산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단풍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및 음주산행의 위험성을 알려 안전한 산행을 도모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알코올 OX퀴즈,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및 상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알코올은 뇌기능을 억제시켜 운동기능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고,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음주산행 및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교육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왼쪽부터 기영오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장,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한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 기영오 센터장이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거나 다양한 분야 발전에 공헌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를 미래지향적으로 선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기영오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장은 “제3회 입업인의 날을 기념해 산업포장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산업분야를 더욱 활성화해 국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약 120억 원을 투자해 시설과 장비를 갖춰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펠릿은 하동화력발전소에, 호그칩은 지역난방공사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임목 폐기물을 처리해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와 퇴비공장으로 납품하며, 캠핑용 장작도 생산해 판매
▲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 축하 이벤트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8일 독거어르신 생신을 맞이하여 생신축하드립니다 이벤트를 시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원은 홀몸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동절기 안부확인과 더불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로 방한의류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 담긴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옷도 마음에 들고 이번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고 하시며 환한 표정으로 선물에 감사를 표하셨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담당, 관내 음식점과 함께 특화사업'생신축하합니다'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에서 제공해 준 잡채, 미역국과 뚜레쥬르, 민속떡집 등 음식점(업체)에서 정기적으로 후원받는 식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윤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가운데도 이웃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사업 및 자원발굴과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칠곡군, 복고풍 의상 입고 거리 행진 나선‘이색 수료식’눈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이 번창했던 70·80 시절로 돌리고 싶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에 복고풍 의상을 입은 교육생이 거리 행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교육 수강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읍 소상공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상인 역량을 강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1.5번 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골목 네이밍’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은 수료식을 마친 후 골목 홍보를 위해 80년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시가행진을 펼치며 스토리텔링에 나섰다. 칠곡군은 마을 주민과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원도심이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담긴‘인문학거리 찬란한 귀환’등의 네이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스토리가 가장 강력한 힘이자 무기”라며“마을의 고유한 스토리를 접목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왜관읍 소상공인교육은 △상인학교 △스토리텔링 및 브랜드 네이밍 도출 △SNS활용 홍보 및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방법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