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9일 도내 전역에서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을 위해 도와 23개 시군 등 지역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다만, 각 급 학교·어린이집,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대응 기관 등은 제외했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주의' 단계로 진행됐다. 주의 단계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는 사업장·공사장 배출저감 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진행 절차로는 훈련 전날 8일 고농도 발생 상황으로 익일 비상저감조치 발령함을 관련 기관 및 사업장, 공사장 등에 전파하고, 9일 오전 6시부터 훈련 상황에 돌입해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오후 4시에 훈련을 종료했다. 저감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시행했다. 공공사업장의 가동률 조정, 관급공사장 터파기와 같은 날림먼지 발생공정 제한은 1곳씩 실제 시행하고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성과평가 및 23년도 사업계획 수립'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참여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 1일차인 9일에는 올해 스마트 그린물류특구 추진현황과 이달 말 착수하는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 및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인 10일에는 실증사업의 현안사항 및 세부과제 역할 논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소비자 물류시장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TP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별 실증착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부, 한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기요금 차등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공감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국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발제1) 지방시대를 위한 에너지분권 정책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 ▷(발제2) 원가기반 전기요금 체계구축 ▷ (패널토론)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설홍수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는 지방시대와 신정부 에너지정책, 수도권 전력 집중의 문제점, 현행 전기요금제 문제점과 개선방향,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으로 발전소지역 송전비용을 고려한 전기요금제 도입, 탄소중
▲ 감따기체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열려 있는 풍경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저절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과실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압독, 세상을 품다. 랜선콘서트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임당유적을 테마로 ‘압독, 세상을 품다. 랜선 콘서트’를 실시간 온라인 강연(ZOOM(줌) 회의)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초청 온라인 강연 일정은 11일 ‘고대 금호강 문화와 압독국’(국립김해박물관 김민철 학예연구사) , 18일 ‘임당유적의 발굴과 고대 경산 사람들’(영남대학교박물관 김대욱 학예연구사) , 25일 ‘고인골과 동물유전체 그리고, 고대 경산 사람들’(영남대학교박물관 김대욱 학예연구사)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18일, 25일 강연은 디지털 포용 정책에 따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임당유적 관련 강좌를 온라인 문자 통역 서비스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 고대왕국인 압독국과 임당유적을 이번 강좌를 통해 경산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현일 경산시장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직무를 수행했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경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가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공단의 업무보고 후, 직원들과 환담을 하고 민원실로 이동하여 내방객을 맞이하며 민원상담을 했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민원사항을 청취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건강보험제도는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제도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태희 경산청도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동절기는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계절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위기 상황별 맞춤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시는 복지정책과, 일자리경제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건축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복지 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지정
▲ 천주성삼병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천주성삼병원(원장 류성수)에서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라면 400박스를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는 물론 지역 노인 무료건강검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류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근 지역에서 우리 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제1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별세권 영천이 떴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장,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 축제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축제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별빛축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제현장 영상 시청, 축제 추진결과 보고, 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평가 및 운영대행사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가 올해는 대면 축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어 오프라인에서는 7만 5천여 명, 온라인으로는 무려 38만 9천여 명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으로 별빛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개막식에 드론 100여 대가 ‘별보러 왔니?’, 초승달, 토끼, UFO, 외계인, ‘별세권 영천’등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형상을 15분간 연출해 관람
▲ 남구보건소는 8일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일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원종화 공중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 및 만성질환 관리법(영양, 운동, 약물 등)에 관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합병증 검사(미세단백뇨),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안저검사 쿠폰,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손목시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를 제공하고, 6개월간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함으로써 사후 신체측정을 통해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AI스피커 ‘다솜이’는 말벗기능을 비롯해 음악 듣기, 복약 알림, 긴급SOS 등 다양한 프로그
▲ 영천시보건소,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2년 심·뇌혈관 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타 지역의 귀감이 되는 모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및 대처법을 전광판,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모임, 운동일기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산업체 근로자와 함께하는 심뇌 튼튼 건강교실, 건강으로 소통하는 우리 동네 별빛보건소 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과 관리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뇌혈관 질환은 허혈성(심근경색, 협심증) 및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 질환뿐 아니라 선행질환으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을 총칭한다. 특히 심근경색 및 뇌졸중으로 한번 죽은 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증상 발현 시 최대한 빨리 치료 가능한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은 ① 가슴 중앙에 쥐어짜는듯한 통증(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후 3시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기준 및 방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을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았다. 위원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급하게 되는 답례품의 선정과 공급업체의 공모 및 선정, 그 밖에 답례품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들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중요한 답례품의 선정기준 및 방침과 공급업체 선정기준 등을 심의했다. 답례품은'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해당 관할구역 안에서 생산ㆍ채취된 농산물ㆍ축산물ㆍ수산물 및 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과 해당 관할구역에 생산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ㆍ제조한 물품이 대상이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역 대표성, 지속성, 안정적 공급가능성, 기부자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이 선정되도록 선정 기준과 방침을 마련했다. 향후 2차 회의 시 답례품목을 선정하고 3차 회의 시 공급업체 선정을
▲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 별이 빛나는 포항 이필기’를 개최한다. 이번 별이 빛나는 포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금연주자 이필기를 초청해, 생소병주 ‘수룡음’, 김동진류 대금산조와 같은 전통음악과 함께 피아노, 현악사중주 등 양악과 협연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필기는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고, 2000년 ‘제16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피리대금부문 금상과 2003년 ‘제19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대금부문 은상, 2006년 ‘제3회 전국대금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필기는 “고향에서 선보이는 무대라 프로그램을 어떻게 구성할까 깊은 고민을 하다 자신을 구해준 이에게 보답하기 위해 박씨를 물고 흥보네 집으로 돌아온 제비를 떠올렸다”며, “그 제비처럼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고 음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 이곳 포항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보답하는 무대를 준비하게 돼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 별이 빛
▲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마스코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8일 포항체육관에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항시 체전 종합상황실 담당자와 남·북부 소방서 및 경찰서, 포항시체육회 등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참여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계획을 사전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대책회의에 앞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종목별 경기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비상 시 대피경로 확인, 시설물 및 안전물품(소화기 등) 점검,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을 검토하며 안전체전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최근 다중이 모이는 행사의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으로 오는 11일부터 1
▲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업무보고 회의로 첫 의정활동 시작, 앞으로의 행보 구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날인 11월 7일에 제2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위 구성 이후 독도에 대한 조직 구성과 주요 업무파악을 위한 첫 번째 의정활동으로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국(독도해양정책과)과 (재)독도재단의 그 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계획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강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는 등 투트랙으로 진행해 줄 것과 울릉도까지 항공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으므로 연계해서 독도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학교 내 수학여행지로 독도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검토해볼 것과 독도 관련 유사‧중복성 있는 사업은 통합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중앙부처와의 독도 관련 회의에 경북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과 명예주민증 발급체계를 입도객 전원에게 현장에서 바로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