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7개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우수상 등 4개, 적극행정 분야에 최우수상 등 3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본청,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총 75건(혁신 34, 적극행정 41)의 사례에 대해 ▲ 1차 예선심사(전문가 서면 심사 40%, 온라인 국민심사 10%)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사례를 지난달 19일 ▲ 2차 본선심사(현장 발표 및 질의응답)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고,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 ▲ 11월 8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의 쾌거를 살펴보면 코로나 19로 인해 거의 모든 분야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자 농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유튜브 1인 미디어 채널(유튜브명 최쌤의 농업톡톡)을 개설하여 농민들과 소통한 ▲'코로나 시대 유튜브 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으로 대전환'이 ‘혁신분야 우수상’을 인허가 관련 18개 부서 협업 및 솔루션 마련 원스톱 회의 수시 개최 등으로 SK 실트론 구미 투자를 이끈
▲ 송년특집 기획공연 '사라장&비르투오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022년 송년을 맞이해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송년특집 기획공연 '사라장&비르투오지'를 12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쎄시봉 콘서트'를 12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젊은 거장들의 공연인 '사라장&비르투오지'는 ‘사라 장'과 그녀가 이끄는 체임버 앙상블의 무대로 꾸며진다. 체임버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 더블베이스 성민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솔리스트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비탈리의 샤콘느,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의 사계 등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로, 사라 장은 솔로 협연, 두 대의 바이올린 협연, 그리고 악장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2019년도에 열린 리사이틀 투어 당시 전국 8개 공연장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그녀의 카리스마와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무대에
▲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8일 오미 삼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16명이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천시는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최우선 시정목표로 삼고 전입시민 및 출산 등 각종 분야에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 1일부터 2달간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영천과 생활권이 근접한 대구의 시내버스에 일정 노선을 지정해 정류장 안내방송 후 영천의 인구시책을 알리는 음성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은 “9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실시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직원들뿐 아니라 시민들도 ‘영천 주소 갖기’ 및 인구 늘리기에 관심을 놓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육과정 현장 지원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교 교육과정은 국가 수준・지역 여건 및 학교 실태・요구사항・전년도 교육과정 운영 평가・반성 등을 토대로 학교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조직한 교육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을 위하여 교육과정 및 장학지원단 중 남성초 교감 박성원, 경산서부초 교감 한숙자, 청천초 교감 이성애가 강사 및 컨설턴트 역할을 맡아 학교 규모로 3그룹으로 나누어서 비슷한 규모의 학교끼리 유사한 고민들을 공유하도록 컨설팅 형태로 기획하여 실시했다. 연수 및 컨설팅 내용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2023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운영 계획 과정 살펴보기 △경상북도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인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9대 과제를 학교 특성에 맞게 반영하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죽 공예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 및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다른 학교 사례를 통해 학생 중심 미래
▲ 제28회 구미음악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3일 오후 5시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8회 구미음악제를 개최한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구미음악제는 지역의 성악가들이 펼치는 시민 대상 무료 클래식 공연이며, 제32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자의 바이올린 독주를 시작으로, 구미교향악단의 현악기 스트링 연주와 지역 성악가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 주관 단체는 “공연을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구미음악제가 전하는 감동의 여운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음악의 힘이 구미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을 주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구미시 아동친화도시 내부정책기구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위한 과정으로 올해 수립한'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중점과제를 수행하는 18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6개 분야 65개 사업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아동 5대권리 및 생활전반에 대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와'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연구용역으로 아동친화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및 중점사업을 발굴했고, 아동놀권리 증진을 위한 구미시 놀이기획단 24명을 양성하는 등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에 의거 중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사업 부서장은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불우한 이웃 돕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 외식업지부에서는 11월 7일 17시 구미역 후면 광장에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배식 행사에 동참하고, 대한민국서포터즈 봉사단에 쌀 200kg를 기증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증된 쌀은 불우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으로서 타인에 대한 '나눔과 섬김' 의식을 부여하고 적극적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한 단체 이미지 증대와 임직원 및 회원 동참을 통한 봉사와 배려정신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서, 대외적으로 단체의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남우현 지부장은"코로나19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 여러 경제 문제들로 서민 모두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 며 회원들과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과 섬김운동을 펼쳐 준 외식업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에 공헌하는 단체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행복특별시 구미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책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수능 당일에는 교통 통제를 위해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인력을 배치하고, 강설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군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로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7일 청도고등학교(여학생), 모계고등학교(남학생) 두 곳에서 실시하며, 총 340명의 학생들이 응시한다.
▲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5관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2관왕(최우수 1, 장려 1), 적극행정부문 3관왕(최우수 1, 우수 2)을 달성하며 5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2차 발표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됐다. 심사 결과 포항시는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장려상 1개를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혁신 부문의 ‘국내 최초! 비대면 AR도슨트 서비스로 시민을 만나다’(시립미술관)은 전국 최초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증강현실 콘텐츠와 결합해 운영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꾀해 높은 점수를 얻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분야의 ‘이젠 플로깅이 축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축제’(관광산업과)는 환경정화운동 ‘플로깅’에 쓰레기 무게에 따라 리워드
▲ 경북교육청, 세계시민의 덕목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에 박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국제교류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여름 진행했던‘제1회 경북 글로벌 청소년 해양 포럼’의 연장선으로 포럼의 주제를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로 변경해 운영되며, 올해는 17개 세부 목표 중 14번째 해양 생태계로 선정해 △청소년 포럼 △교육관계자 포럼 △전시 등 관련 행사를 해당 주제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3일간 날짜별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되는‘청소년 포럼’은 초·중·고 학급별로 국제교류 매칭 학교와 자료 및 사례 조사 등을 협업해 2~3개 학교가 그룹을 지어 영어로 발표를 하게 된다. 발표를 제외한 토론 및 토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어 포럼 준비에 참여한 해외 학교 학생들도 줌(Zoom)으로 접속해 화상으로 참관할 수 있다. 30일 오후 1~3시까지 진행되는‘교육관계자 포럼’은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주제별 정책, 사례 발표 및
▲ 구미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감염병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선산보건소는 생물테러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관련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갖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주관했으며, 구미경찰서, 구미119화학구조센터, 120여단 및 화생방지원대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테러가 발생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은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발견되어 신고접수, 초동대응기관 현장출동, 현장보존, 치안유지, 노출자 관리, 병원체 검사, 환경제독 등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으로 전개됐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S전선 구미공장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연탄 후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8일 ㈜LS전선 구미공장으로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2,000장(15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 ㈜LS전선 구미공장은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0가구에게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LS전선 구미공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모금한 우수리 기금에서 15년째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9가구(매월 10만원)에게 2,28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권준경 구미보건소장 직무대행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대상자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준 (주)LS전선 구미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일 홍익관에서 최근 지역 내 인플루엔자, 수두 등 집단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학교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상황의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 수립 및 지역 상황과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협의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관계 기관 간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수립·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 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장건우란 주제로 경북교육청에서 개인 그림전을 개최한 장건우(사진 우측)과 임종식 교육감(사진 우측) 사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재능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꿈빛 재능키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시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음악, 미술, 문학,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50여 명의 학생을 꿈빛 재능키움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연간 50만 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된 문화예술 활동비는 학생들의 미술용품 재료, 악기, 무대의상 구입 등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그림으로 세상과 이야기하는 용암중학교 장건우 학생의 어머니는 “문화예술 활동비 지원으로 건우에게 필요한 미술 재료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경북도내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현판식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조훈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지역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주 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정·운영해 위기가구를 두루 살피는 날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교육·캠페인·점검·협약식 등 시군별 실정에 따라 자체 진행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개인 사정으로 복지제도권 밖에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생활 반경 내로 찾아간 ‘현장형 신고센터’이다. 경북도는 영주 신고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읍면동별 1개소씩 330개의 신고 센터를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다중 이용 복지시설에 개소해 좀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는 ‘복지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