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9일 10시부터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안동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기진(비례) 의원은 원장 취임 후 6개월 만에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을 한 배경을 집중 질의하고, 의회에서 개최된 인사검증 위원회에서 부적절하다고 했음에도 임명을 강행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향후 원장선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고해달라고 했다. 김원석(울진) 의원은 최근 개소한 난임센터(아이온)의 의료진과 인프라 현황을 질의하고 서울의료원 사례를 참고하여 민간 병원과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 구축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지난 8월 의료원 구내식당 조리실 화재 사건의 원인과 경과와 사후처리를 질의하고 최근 경기 이천의 신장투석 전문병원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면서 병원의 화재대응책을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희수(포항) 의원은 도립대학 4년제 전환 시 학생들의 입시, 취업에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
▲ 지난 7일 포항시남구보건소는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용 책자, 동영상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한 결과,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캠페인, 홍보관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개발한 책자, 리플릿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홍보했으며, 전광판, AI 스피커,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 등으로 동영상을 송출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역 사업장과 연계해 10월 한 달간 사업장 내 심근경색 및 뇌졸중 관련 동영상을 송출해 근로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을 안내했고, 교육 책자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 하근찬 문학전집 표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백신애기념사업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영천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2회 하근찬 문학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제’에 이어 올해도 문학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근찬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색하고 그의 정신을 재조명한다. 소설가 하근찬은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한국 단편문학의 빛나는 정점을 보여준 작가이다. 특히 그의 작품 중 '수난이대'와 '흰 종이수염'은 중·고등학교 국어 및 문학 교과서에 수록됐는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 연구자들이 발제하고, 일반 청중들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젊은 세대들의 감각과 해석을 반영하여, 하근찬 문학 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발판을 마련한다. 그 밖에도 그동안 수집한 수많은 자료들을 한권의 자료집으로 엮어낸다. 또한 이번 연말에는 하근찬 문학전집 총 21권 중 '낙도', '기울어지는 강', '삽미의 비', '월례소전' 4권이 출간된다. 작가는 작품 속 ‘전도부인, 한재명 선생, 훈구, 월례’라는 인물들을 통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주변인들의 모습을 세세하게 증언하
▲ 군위군, 2023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지역 기관·단체들이 8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외에 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군위군청 봉우리회 등이 함께 하여 각 단체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 가래떡, 초콜릿, 마카롱 등 격려 물품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김진열 군수는 수험생들에게 건강 관리를 잘하여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잘 마무리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좋은 결과를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각 단체 회원들과 함께 군위고등학교 손복권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3학년 담당 교사들과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에 시행되며 군위고등학교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74명이다.
▲ 포항시는 안전대책 및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제20회 통일 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안전대책 및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을 비롯해 주최측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포항시 체육회,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모범운전자연합회 포항남부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포항지대, 호미곶면 파출소, 포항시 육상연맹에서 참석해 대회 준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관리 인력과 주자 선도차량 등의 배치 및 확충, 교통통제인원 추가 배치, 주로 불법주차단속, 의료지원 인력 추가 배치, 의무실 배치, 방역 관리, 강풍에 대비한 대회 시설물 설치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 주로, 주차장 등 주요 지점에 충분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며, 구급차 9대를 행사장 및 주자 후미 등에 배치하고 자전거 패트롤 10여 대를 운영해 부상자 발생 시 즉시 조치
▲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8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본청 실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첫날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방만한 위탁 사업 수행,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부적절한 계약 관행, 기관의 장기 비전 부재 등 책임감 없는 기관 운영에 대하여 질타하면서, 기관의 경영효율화 및 책임 경영을 위해 노력하여줄 것을 주문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형식(예천) 의원은 “연구원은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하는 사업장으로, ”2021년 행감 이후 장애인 채용을 위해 계속 채용공고를 하고 있으나, 1년이 지나도록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장애를 가진 도민이 채용되어 연구원에서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채용 분야를 다양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연구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제출한 업무보고서에는 중장기적으로 연구원이 추구해야할 비전과 방향은 없고, 단기 사업 추진현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202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지며, 포항지역에서는 12개 시험장에 4,27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시는 수능시험 당일 아침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포항고 등 12개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모범운전자 등 교통근무자 140여 명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순찰차, 순찰오토바이, 모범택시 등 총 38대의 긴급수송차량을 지원해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능 당일 일시에 교통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고사장으로 이동하길 바란다”며,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자동차 경적 자제 등 당일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권광택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권광택 의원(안동)은 8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개최된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안전교육에 군중밀집지역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론으로 배우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실용적인 체험 콘텐츠로 구성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권 의원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중밀집지역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효성 있게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권 의원은 그 이유로 “요즘 학생들의 문화 활동 범위가 거의 전국 단위로 넓어졌다. 유명가수의 콘서트를 보러 대도시에 가거나 자아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사장에 다니는 것이 자유롭다.”며 “대중이 밀집하는 지역에서 안전 의식을 가지고 위기를 인식하는 것, 위험요소에서 자기를 방어하는 방법에 대해 지진 대피처럼 체험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광택 의원은 우리 경북에는 의성안전체험관이 있고 곧 개관을 앞두고 있는 경주안전체험관이 우수한 안전교육 시설로 있는데, 안
▲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9일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포항시청노동조합과 ‘2022년 공무직 근로자 단체교섭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청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교섭 참여 공고를 통해 참여해 대표 교섭 노동조합으로 확정된 후, 환경관리원을 제외한 시 소속 전체 공무직의 임금체계와 근로조건 개선 등 직종별 많은 안건을 제시했다. 시는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실무교섭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신중히 검토하는 등 근로조건의 유지·개선에 집중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본급 1.4% 인상 △재직연수에 따라 지급되는 정근수당 가산금 신설 △육아휴직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운영 △1급 감염병 확진 시 병가 유급 적용 등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보장 내용이 담겨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육아휴직 제도 개선을 환영하고 고용안정 속에서 가정의 육아와 직장의 업무 등 일과 가정의 양립효과를 기대한다”며, “노사가 협력적 관계로 안정적인 근무환경 속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친절한 행정서비스제공으
▲ 차주식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학교 중 기숙사(생활관)을 운영하는 학교는 223개교이며 이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학교가 183개교로 전체 8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은 8일 제336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의 통학 여건상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히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학교 기숙사가 주거공간이 된다’이라면서 기숙사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경북 도내 학교 기숙사는 일부 중학교·특수학교를 포함하고 있으나 대부분 고등학교에 설치·운영 중이다.기숙사 운영학교는 223개교로 스프링클러 미설치학교는 82.1%인 183개교, 부분설치한 학교가 4%인 9개교, 전체 설치한 학교는 31개교로 13.9%에 불과했다. 시군별로는 기숙사 운영학교 전체(100%)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는 곳은 상주, 군위, 의성, 영양, 청도, 고령, 칠곡, 봉화, 울릉이고 90% 이상 설치하지 않는 경우는 경주, 영주, 문경, 경산이 있었다. 그나마 스프링클러를 30% 이상 설치한 곳은 포항, 김천, 구미, 울진이 있었다. 차 의원은 ‘ 기숙
▲ 군위군, 2022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재해사례 등을 활용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각종 사회·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전사고대응법 체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산업재해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재해 현황과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 진행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12월 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 홍보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칠곡군 일대에서 도시투어형 문화제인 '인문생활채집'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인문학마을-문화도시로 이어지는 칠곡의 문화정체성을 도시투어활동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이 삶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준비됐다.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에서 발견한 7개의 인문가치인 ▶서로 삶을 나누는 '광장'이 있는 도시 ▶인문으로 서로를 보듬는 '안전과 안녕'의 도시 ▶우리 모두 이웃이 되어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의 도시 ▶할 줄 알면 잘하는것인 '누구나 선생님'인 도시 ▶당신과 그때를 소중히 여기는 '기억'의 도시 ▶누구에게나 든든히 그 자리를 기다려줄 수 있는 '기다림'의 도시 ▶A부터 Z까지 함께하는 '모두가 함께'인 도시 등을 각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인문생활채집으로 만들어간 경험과 이야기들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된 205힐링페스티발에서 엮어내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의 축적된 인문경험의 가치와 이
▲ 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울진군 관광 및 생활인구 2개 분야에 대해 통신사 및 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 및 인구 정책의 장기적인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석 결과 관광 분야에서는 2021년 울진군 전체 관광객이 약 70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감소됐으나 2021년 이후 증가세로 보여지며 관광객 최다 방문 지역으로는 후포면(215만 명), 죽변면(161만 명) 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남성 관광객 및 50대 이상 연령층의 관광객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덕, 포항 등 인근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머무르는 모든 인구를 나타내는 생활인구는 2021년 기준 63,274명으로 주민등록인구 48,195명 대비 약 31.3% 많고 울진읍이 생활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읍면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주민등록인구 및 생활인구가
▲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현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민선 8기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의 정책과 산업을 홍보한다. 경북도 전시관은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K-미래산업의 중심! 경북’을 주제로 지역이 선도하고 있는 미래 新산업을 소개하고, 인구소멸의 선제적 대응으로 호평 받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로 청년들의 활기가 살아나는 희망찬 경북의 미래상을 표현했다. 전시관 내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규제자유특구, 메타버스, 이웃사촌시범마을, 이웃사촌시범마을 내 입주 청년 창업카페 등 5개 존(zone)으로 구성해 각 존마다 화려한 첨단 전시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혁신밸리존은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되는 식물을 현장에서 생생히 볼 수 있다. 또 과학산업 분야 규제혁신으로 지역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규제자유특구존은 현재 전국 최고, 최다 경북 규제자유특구(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용 헴프, 스마트 그린 물류, 전기차 무선충전) 현황을 영상으로 나타낸다. 올해 선정된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지역우수인재 모집에 나섰다.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경북도는 지난 9월 법무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우수인재(외국인 유학생)를 대상으로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요건 등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다.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경북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거주(F-2)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역우수인재 모집인원은 법무부 총 배정인원 200명 중 100명을 선발해 경상북도지사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절차는 사업대상지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에 신청서와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확인 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내부심사 과정을 거쳐 추천서가 발급되면 외국인이 직접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체류자격 변경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사업대상지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