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2023년도 사립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컨설팅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7일간 2023년도 사립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선정 학교를 찾아가 기술지원 컨설팅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선정된 순심고 외 6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10월 28일(금) 교육지원청·학교장·행정실장·학교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그린스마트스쿨 선정 학교 워크숍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컨설팅이다. 컨설팅을 통한 사립학교 기술지원 내용은‘사용자 중심의 의견 수렴’을 위한 사전기획용역 발주 시 예산지원 시기, 용역 발주 방법 및 발주자료 검토 등을 지원한다. 현재 그린스마트 스쿨은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사립학교 7교, 건물 10동,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자해 학생·교사·지역주민 중심의 공간을 조성해 미래교육에 대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사립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사립학교 간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사용자 중심의 의견 수렴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 홍보물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립극단 제10회 정기공연 '내 사랑 춘향'이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내 사랑 춘향'은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과 코믹함을 가미해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열녀 춘향이 아닌 남자들과 몸싸움에서 가볍게 승리하는 무술 실력을 갖춘 씩씩한 춘향, 꽃을 사랑하며 소심한 성격의 몽룡과 많은 주변인이 등장해 장면마다 웃음을 자아내는 연극이다. 또한,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국악, 현대음악, 트로트 등의 음악으로 연극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구·경북 지역 유명 배우 26명이 대거 출연하여 공연을 펼쳐 연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11월 21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각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 경산시 재향군인회, 합동애국헌혈행사 진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관내 학생들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9일 합동애국헌혈행사를 대구대 헌혈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합동헌혈행사에는 50사단 경산대대 장병, 영남대 군사학과 학생, 대경대학교 육군부사관학군단 학생, 재향군인회 회원 등 43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관내 학생들과 합동애국헌혈행사 및 안보 현장답사 등 다양한 행사를 하여 관내 학생들의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유윤선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합동애국헌혈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방법이 군사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 어려움이 생기지 아니하도록 미리 사전에 대비함도 국가안보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의 명예를 지키고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안보단체에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아낌없는 지원으로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의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7일~8일 이틀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을 실시했는데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군 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조성사업, 군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총 8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수현 의장은“이번 현지답사는 서면보고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현장상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동료의원들께서 제시하신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 정한석 도의원 행정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한석 의원(칠곡)은 8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연임규정 위반과 1급 발암물질 음수대에 대하여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정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경상북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는 학교운영위원이 한 차례만 연임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현재 연임 규정을 위반하여 초과연임을 하고 있는 위원은 총 10명으로 학부모위원 7명, 지역위원 3명이며 적게는 1회 초과에서 많게는 3회 초과가 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공립학교의 경우에는 심의기구의 성격을 가지고,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자문기구의 성격을 가지므로 학교별 예산집행과 정책결정에 있어 그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정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하여 조언, 권고, 지도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개선 노력을 하지 않고 방임하는 것이 문제다.”며 “방임의 결과는 지역사회로부터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공정성 저하로 이어져 결국 학교교육의 신뢰도 하락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시민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경쟁해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3월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평가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올해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는 ‘스마트 도시안전·스마트교통·디지털행정혁신·데이터허브’ 등 도시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포스텍 산학협력단을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리빙랩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청 알림마당에 공지된 신청 사이트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서 제출 시민들의 각 생활권으로 나누고 인구특성과 성별·연령별·비율을 반영해 최종 100여 명 내외로 구성된다. 시민참여단 구성이 완료되면 12월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9일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체육사업 진행과 체육인 인권침해 등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체육회가 과거 인권침해 등으로 불미스런 일이 많았다며, 이러한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예방교육이 중요한데 참여자가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전 직원과 체육인이 정기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숙 위원(비례) 최근 서면 이사회가 빈번하게 개최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사회 개최 시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임원 출석 이사회를 개최하여 체육회 운영에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된 것을 지적하며, 코로나 등으로 인한 행사축소나 취소가 주원인이라고 하더라도, 예산 편성 시에는 이런 상황까지 고려하여야 한다고 질타하며, 체육인을 위해 무관중 경기 추진도 생각
▲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9일 영덕교육지원청에서 포항·영덕·울릉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며, 단순 비판이 아니라 소통과 토론의 장을 통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감독과 관련하여 “감사 지적 건수는 많으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라고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수석교사 선발과 관련하여 수석교사의 역할과 수업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요구, 울릉 미래교육센터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작은 학교 살리기에 따른 통학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기초학력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의견과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요구, 또한 애로점은 없는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교육수요에 대한 도-농간 격차를
▲ 공부하는 칠곡군의회, 의원 및 직원 특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의회는 11월 9일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3일(목) 4대 폭력 예방과 조례 제·개정 심화교육 및9선의 기초의회 의원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을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사례와 지방자치 발전 토론을 가진 시간 이후 두 번째 교육으로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첫 번째 강좌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시정조치로 행정의 효율성 및 합법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좌는 예산심사교육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2023년 당초예산을 바탕으로 예산안 편성 목별 심사방향 및 문제점 지적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심청보 의장은 “의원들은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군민의 대표로서 그 책임의 엄중함을 알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제9대 칠곡군의회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 항구동 A현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신축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에 시의 변화하는 모습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담긴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정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공공시설물이나, 일관되지 못한 디자인과 건설사 상업광고의 무분별한 설치로 미관을 저해해 기피시설물로 인식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해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항구동 A현장, 구룡포읍 B현장, 대잠동 C현장을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 등 시 전역의 대규모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차량 및 보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사현장 22개소에 적용하고 디자인 협의를 지원했다. 그 결과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고 포항의 정체성과 잘 어우러진 가설울타리 디자인이 시야에 먼저 들어와서 지역의 경관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인의 주요 디자인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와 미래 비전을 픽토그램으로 알기 쉽게 표현했으며, 각 현장에서 기본형과 응용형을 주변 여건과 상황에 맞춰
▲ 영천시, 2022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대상 1건, 우수상 2건, 적극행정 장려상 1건을 수상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사례에 대해 10월 19일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본선 현장 사례 발표 결과 건설과 실무원이 개발해 특허출원한 ‘차량 부착식 공간 자유형 다목적 작업대’가 혁신 부문 대상을, 신문스크랩 등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한 홍보전산실의 ‘업무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금호읍 삼호리 불법 폐기물을 민·관 협력으로 전량 처리한 자원순환과의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적극행정 장려상으로 자원순환과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선정되어 환경오염 개선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천시는 제출한 6건의 사례 중 대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정부는 지난 4일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를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패권 경쟁과 첨단산업 육성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정부는 세계적 기술패권 경쟁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3대 첨단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올해 말 특화단지, 특성화대학원을 공모하고, 내년 상반기 지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의 국내 선도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대학·연구소 등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입지 확보, 전력·용수 등 인프라 구축, 인허가 신속 처리, 기술·인력·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같은 정부 계획이 알려지면서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도시의 명운을 걸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말 특화단지 공모 준비를 위한 실무TF를 구성했으며, 이달 중으로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출범, 포항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 개최, 투자유치위원회 발대 등 지역의 산학연 역량을 모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
▲ 울진해경, 검문불응 도주 어선 추적 검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불법 조업의심으로 검문검색을 시도했지만 거부하고 도주한 구룡포선적 A호의 선장을 해양경비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경 불법조업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507함을 현장에 급파하여 3시 40분경 A호(7.93톤, 구룡포선적, 연안통발)를 발견, 수차례 정선명령을 했으나 불응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한 시간여동안 지속된 추격전 끝에 A호는 검거 됐지만 어획물은 모두 바다에 버리고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A호의 선장을 상대로 해양경비법 위반으로 검거하여 정선명령 불응 사유, 불법조업여부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없이 해상검문검색에 불응하고 증거를 인멸할 경우에는 가중처벌 받을 수 있다”며 “해상범죄 근절을 위해 검문검색시 어민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당한 사유없이 정선명령을 거부한 선박은 해양경비법에 의거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 ‘굿바이 동대문운동장’ 공연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립연극단은 제187회 정기공연 ‘굿바이 동대문운동장’ (박훈영 작/연출)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07년 봄, 8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1호 운동장, 서울 ‘동대문운동장’ 철거 발표가 시작된 시점부터 2008년 봄, 동대문운동장 철거공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이야기로 진행된다. 동대문운동장 철거로 인해 벼랑에 내몰린 한 씨 가족이 동대문운동장 철거를 막기 위해 애를 쓰다 마침내 한 단계 성장하는 가족드라마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 인생이지만 하루하루 각자의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포항에서 서울로 올라와 동대문운동장이 내려다 보이는 달동네 서울 창신동 다세대주택 1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한 씨 가족 가장인 ‘한구석’은 동대문운동장 시설관리팀에서 근무하며 성실히 살아간다. 그러던 2007년 봄, 소문으로 떠돌던 동대문운동장 철거가 가시화되고, 실직 위기에 놓인 아빠 한구석, 꿈의 무대를 잃게 생긴 고교야구선수 아들 한복판, 동대문야구장 마지막 경기에서 가수로 데뷔하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9일 10시부터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안동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기진(비례) 의원은 원장 취임 후 6개월 만에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을 한 배경을 집중 질의하고, 의회에서 개최된 인사검증 위원회에서 부적절하다고 했음에도 임명을 강행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향후 원장선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고해달라고 했다. 김원석(울진) 의원은 최근 개소한 난임센터(아이온)의 의료진과 인프라 현황을 질의하고 서울의료원 사례를 참고하여 민간 병원과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 구축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지난 8월 의료원 구내식당 조리실 화재 사건의 원인과 경과와 사후처리를 질의하고 최근 경기 이천의 신장투석 전문병원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면서 병원의 화재대응책을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희수(포항) 의원은 도립대학 4년제 전환 시 학생들의 입시, 취업에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