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료 공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무용‘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을 무료로 개최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다섯 가지 장르 중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통과 문화, 역사를 현대의 모습과 융합시켜 무용으로 재해석한 우수 레퍼토리를 춤 '놀음', '상대적 차이', '출정' 3개의 작품으로 나누어 한국종합예술학교 소속 교수진 안무가 3명과 23명의 무용단으로 구성, 역동적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85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당일 배부한다.
▲ 기적의 생환 광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4일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두 명이 11일 오전 안동병원에서 입원치료 7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작업반장인 박 모(62)씨는 이날 오전 10시 안동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건강히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관계기관과 관계자, 국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작업반장 박 씨는 “건강을 많이 회복해 집에 돌아가게 되어 감사드린다. 처절한 구조 얘기에 한 명이라도 살리려는 진심이 느껴졌다”며, “24시간 구조작업을 해준 광부 동료들과 현장을 직접 찾아와 구조를 돕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 해주신 경상북도지사님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 병원 관계자, 구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동료 광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존경하며 자부심을 갖고 일하길 바란다”며 존경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퇴원 광부들을 격려한 이철우 도지사는 “기적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의 애 끓는 마음과, 우리 모두가 구조를 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이 한데 모여 기적이 일어났다. 이 기적이 전
▲ 2022년 근남면 무후제 봉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1월 10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직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4분을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무후제에는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고인들의 은덕을 기렸다. 무후 어른 순흥안씨 종중 대표로 참석한 안주수 어르신은“조상 어른의 제사에 문중 대표로 참석하여 뜻깊었다”며“정성을 다해 제사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초헌관을 맡은 최승우 근남면 부면장은“무후제는 고인의 넋을 기리고, 우리 고장의 순후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일이다”며“주민들과 함께 고인 4분을 위한 제례를 올리고 외로운 넋을 달래 드렸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화남면 이장협의회, 생명을 살리는 방법 배우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화남면 이장협의회는 10일 화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회의에 참석한 이장 2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요령과 순서를 익히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최근 안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인 만큼 이에 대한 중요성과 정확한 처치 요령을 익히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시골마을은 119 신고 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골든타임(4분)을 넘길 가능성이 많아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이장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순서대로 실습을 해보면서, 올바른 자세와 가슴을 누르는 속도와 깊이 등을 익히며 말 그대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권영건 화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을 대표하고 마을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이, 생명을 구해야 할 상황이 생길 때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2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0월 31일 울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4, 5학년468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가 제공한 공학키트를 함께 조립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아톰공학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전기자동차 만들기(4학년)’와 ‘나의 첫 마이크(5학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키트를 조립하면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원리를 배우고 작동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한울본부 이정훈 주임은“전기에너지라는 막연한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쓰이는 물건에 적용해보면서 아이들이 과학, 그리고 전기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청도군!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코로나 19 2가백신 방문예방접종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겨울철 감염취약시설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개발된 코로나19 2가백신 예방접종을 보건소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에서 방문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0일 거동불편 어르신이 생활하고 계시는 요양원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시설방문 접종이 예정되어 있으며, 촉탁의가 없는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보건소에 방문예방접종을 요청할 수 있다. 코로나 19 2가백신 예방접종대상은 18세이상 성인 중 기본 2차접종까지 완료하고 최종접종일과 확진일 중 늦은일부터 4개월(120일)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주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 코로나 19 2가백신이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높다고 한다. 현재 청도군보건소에서는 60세이상 미접종자에게 1:1전화, 실시간 청도군보건소 및 병의원 예약 등으로 코로나 19 2가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산교육지원청, 수능 안전 점검과 수험생 격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11월 11일 09:30‘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시험장 9개교 및 경산 관내 수험생이 있는 전 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현장을 찾아 그동안 수험생과 교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찹쌀떡을 전달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제 87(경산)지구는 8개 일반시험장(경산 6개교, 청도 2개교)과 별도시험장(경산중) 1곳 포함, 105개 시험실에서 남자 1,284명, 여자 1,185명 총 2,469명이 응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한 시험장 마련을 위해, 일반시험장과 별도시험장에 대하여 방역, 방송, 시험실 실태 등 자체 점검, 도단위, 교육부 점검 등 3단계로 시험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날 최종 시험장 방문 점검을 통하여 시험장 감독관과 수능업무 관계자들에게 각자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 강조했다. “휴대폰 등 반입금지 물품 확인 철저,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험장 환경 조성, 방송 상태 점검 등 수험생
▲ 청도군,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차액 80%지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국제 통상 문제로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농업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차액의 80% 지원에 나선다. 청도군은 추경을 통해 자체 재원 약 15억3300만원을 추가 확보, 무기질비료 가격안정화와 제3종 복합비료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약 5,284톤의 일반용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통해 오는 12월 10일까지 가격상승분의 80%를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한편,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물량은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최근 3년간 지역농협에서 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신규농업인이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자재비 구입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 울진관서실습 해양경찰관 발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관서실습중인 245기 신임경찰 14명과 함께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동기부여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5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느꼈던 감정과 경험, 동기부여, 나라와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로서 다짐 등을 발표하며 동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해양경찰관들은 서로의 의견과 경험에 경청하고 응원하며 동기애를 더욱 다지는 한편, 국민을 위한 최정예 해양경찰관으로 빠르게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우리 울진에서 실습한 교육생 14명 모두 해양경찰관으로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작게는 조직의, 크게는 나라와 국민의 기둥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45기 신임해양경찰은 올해 2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6개월간의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번실습을 모두 마친 후에는 11월 정규 임용되어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 경상북도교육청, 농업을 뒤집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 시청각실에서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상주시 농산업 관계자, 도내 농업계고 및 상주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희망을 품고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첫 신입생이 된 학생들의 식전 공연(시낭송)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교육활동 영상 시청, 교육감 격려사 및 내빈 축사, 교기 전달, 기념 식수, 테이프 커팅과 학교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교육부 20억 원, 경상북도 35억 원, 상주시 47억 원, 경북교육청 145억 원 등 2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차 산업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학교 공간의 본관동과 실습동, 생활관 등을 증축해 지난 3월 개교했다.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취·창업 역량을 갖춘 농업 전문인력
▲ 경북교육청,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통화녹음시스템을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화기의 녹음 버튼을 누르면 “지금부터 이 전화는 발신 번호와 함께 통화 내용이 녹취됩니다. 원치 않으시면 끊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가 고지되고 통화 녹음이 시작된다. 녹음시스템에 저장된 정보는 녹음 당사자 간 신청이 있을 시 이용(제공)할 수 있으며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강화해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악성 민원인에게 상담 내용 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함으로써 폭언 사용 자제 효과뿐만 아니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언, 욕설 등으로부터 민원인 및 민원 담당 공무원을 상호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교육, 2022 과학중점학교 학생연합캠프(Miracle@Science)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2022 과학중점학교 학생연합캠프 Miracle@Sci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11교(포항고, 포항이동고, 경주 계림고, 구미고, 김천여고, 문경여고, 청도고, 상주 함창고, 구미여고, 영천고, 상주고)의 과제연구 우수 22팀의 학생 72명, 지도교사, 과학중점 업무 담당 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주제 선정, 탐구 수행, 결론 도출 등 과학자들이 수행하는 절차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김천여고 연구팀의‘부착 돌말류를 이용한 김천 지역 하천의 수생태 건강성 평가’등 지역적 특성과 학생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들이 눈길을 끌었다. 과제 연구 발표대회 외에도 학생들은 △DGIST 선배와의 대화 △식물의 전기생리학 파리지옥과 미모사 △첨단과학 실험 등의 시간을 통해 이공계 인재로의 꿈을 키웠다. 행사에 참여한 구미여고의 한 학생은 “8개월간 노력한 연구 결과를 많은 사람
▲ 경북교육청, 통폐합학교 기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에 대한 사례분석 및 현황분석을 통해 관련 법규 정비와 운용의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의 연구책임자인 안동대학교 이기용 교수는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으로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안) △기금 운용의 목적 및 개선 활성화 방안 △기금 운용의 역할 및 조직 활성화 방안 △기금 계획 및 집행의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3년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설치해 학교 통폐합에 따른 교육부 지원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통합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지원, 교육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강화사업에 매년 약 2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통폐합 기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의 정책 개선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기금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LG경북협의회, 굿피플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경북지역 저소득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5020만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했던, 『2022년 경북×LG 사회적경제 페스타』특판전에 참여한 기업 판매액의 5%에 해당하는 수익금 2520만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대구경북지부 매칭기부금 2500만원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주최하고 소셜캠퍼스온 경북이 주관햇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온·오프라인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의 저소득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 행사의 온라인 특판전으로 기대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록해 난치병 아동 지원을 위한 소중한 재원을 확보했다”며 “라이브 커머스를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는 유래 없는 실시간 32만 뷰를 기록했으며, 지역 사회적경
▲ 경상북도 농업명장 서상욱(사과, 포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농업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한 해 농사가 마무리 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애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후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한용호 경북도 농업인단체 협의회 회장 등 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5명), 경상북도 농업명장(2명), 농어업인 대상(11명)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권덕준(강동시금치 작목반 대표), △박노혁(쌀전업농 도 사업부회장), △고태령((주)더끌림 대표), △박정웅(샘물영농조합 대표), △조동형(양돈협회 영천시 부지부장)이 농업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경상북도 농업명장’에는 △서상욱(사과, 포항), △박재석(버섯, 청도)씨가 선정됐으며, ‘농어업인 대상’에는 △양진선(축산, 봉화)씨가 최우수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