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제2차 평생학습도시 포럼-2022 구미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11월 11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인구감소시대 학습도시전략, 공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2차 평생학습도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도시포럼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가 평생교육 현안에 대해 협력 대응하고,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구미시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포럼은 전북대학교 권인탁 교수의 ‘인구감소시대, 평생학습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허준 영남대학교 교수의 ‘미래형 평생학습관, 공간 다양성 전략’, 구미시와 부산 연제구의 공간 활용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패널 4명이 참여하여 인구 위기 및 지방 소멸시대, 평생학습도시의 시민참여 학습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자체 평생학습관(원)의 역할과 기능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는 출산율 저하,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 화재 진화가 완료된 현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11일 오후 1시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포항남구보건소 지하실에서 난 불이 15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다. 이날 보건소 지하실에 있는 발전기 철거를 위해 절단기로 해체하던 중 불꽃이 바닥에 있던 기름으로 번졌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안전관리자 등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하면서 소방서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들이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지하실 10㎡정도가 그을리는 피해가 났다. 한편,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포항시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침수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별 다른 피해는 없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022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토시스(대표 백차흠)를 선정하고 11월 11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유토시스는 2007년 ㈜다스나노텍에서 출발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및 물류 설비, 공장 자동화 설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유토시스는 LCD/OLED분야 물류 시스템 설비를 시작으로, 검사장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며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LG디스플레이 1차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2021년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난징・광저우와 베트남 하이퐁에 현지 대응가능한 출장소를 두어 경쟁력을 강화했고, 2020년 일백만불 수출의 탑, 2021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증명하고 있다. 백차흠 대표이사는“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고객과 구성원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한다’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본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3) 이어지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9일 이어진 14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2)에 이어 오는 11월 16일 수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3) 전시를 개최한다. Part 3은 장하윤 작가(평면/설치,전시실1), 김민우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하윤 작가는 ‘Over There - 저너머’라는 제목으로 일을 마치고 들어가는 길에 만난 풍경의 감정들을 담아 작업한 조명에서 모티브를 얻은 회화를 선보인다. 작가는 창에 비친 저 너머의 빛은 시작이 되고, 뒤돌아가는 귀결점이 되고, 창 넘어 떠오른 기억이 누군가의 마음의 빛을 온앤오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김민우 작가는 ‘자연발생 조건:퍼포먼스의 기록들’이라는 제목으로 2022년에 진행한 세 차례의 퍼포먼스(라이브페인팅-드로잉)를 진행하며 발행한 매체에 대한 실험적 기록물을 전시한다. 이들은 퍼포먼스라는 다양한 에너지가 요동치는 현장성과 평면이라는 회화의 본질적인 형태 간의 관계를 만들어봄과 동시에 과정으로서의 그림에 주목한 작업물들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4기
▲ 경북도내 수목 천연기념물 후계목 한자리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연구원 내 천연기념물 후계목 보존원에서 도내 수목 천연기념물 후계목 26종 129본을 공개했다. 천연기념물 후계목이란 천연기념물과 유전적으로 완전히 일치하는 개체로 천연기념물의 천재지변, 병해충 등 훼손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증식 ․ 보존하는 유전자원으로 도내에는 38개체의 수목 천연기념물이 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재청으로부터 증식을 의뢰받아 34개체의 천연기념물 생체를 채취하여 후계목 증식에 성공한 30개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분양받은 후계목(제275호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1개체를 포함 현재 총 31개체 6260본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보존 중이다. 특히, 기존에 보유하지 못했던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후계목은 수원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증식한 5본 중 2본을 분양받아 지난 10일 이식했다. 이렇게 증식한 천연기념물 후계목은 해당 천연기념물의 멸실을 대비하여 보존할 뿐 아니라, 천연기념물의 대체목으로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기념식수, 천연기념물원 조성 등 필
▲ 지진 극복의 모범도시 포항! 위기를 넘어 안전한 희망특별시로 도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2017년 11월 15일 촉발지진 이후 지진의 상처를 회복하고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쏟아왔다. 특히,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에 2019년부터 순조롭게 진행 중인 특별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안정 및 희망공동체 만들기, 스마트 방재도시 조성, 활력 있는 문화공간 구축 등을 추진한 결과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에서 추진하는 ‘흥해 특별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흥해 일원 123만㎡를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해 마중물, 부처 연계, 지자체, 공기업 참여사업 등 총 30개 단위사업에 국비, 지방비 2,89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 먼저, 도시 재건을 위해 2020년 9월 전파공동주택 5단지의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시설인 앵커시설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파공동주택부지에는 실내체육관과 재난대피소로 활용될 다목적 재난구호소가 올해 1월 준공돼 운영 중이며, 실내수영장과 문화시설로 활용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12월 준공 예정이다. 뿐
▲ 영천시,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관계자 및 참여기업 대표, 경북형일자리 컨설팅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참여기업인 ㈜화신 정서진 대표,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 ㈜신영 김준호 대표가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고, 컨설팅 연구진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 간 상생협약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프로젝트는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맞아 경상북도와 영천·경주·경산시가 공동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형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를 거쳐 협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내달 6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영천시 자동차부품산업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전환기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문경과 영주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이어지는 등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대한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갖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올 들어 7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며, 강원 북부 및 경기 북부 14개 시군에 대해서 돼지생축, 종사자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해 10일 오후 11:30까지 일시이동제한이 시행됐다. 도내 이번 철원군 양돈농장 발생과 관련한 역학농가는 없었으나,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 한편, 경북도는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 주변의 위험 농가 및 7대 방역시설 미완료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까지 설치 의무화 된 방역시설의 완료를 독려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의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의무화된 방역시설을 11월말까지 조기 설치한 농가는 축산관계 법령을 위반하더라도내년년부터 정책자금(축사시설현대화사업, 사료구매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미설치 시 과태료 처분,
▲ 울진읍,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서포터즈 출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0일 울진읍 회의실에서 내년 1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울진읍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울진읍 27개 리 이장님들이 서포터즈로 임명됐고, 고향사랑기부금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개별적 전화 또는 서신, 호별 방문, 사적 모임 방문 모금을 제외하고 지역 내 각종 행사 시 제도 안내 및 지역 특산물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 특산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된다. 장인구 울진읍 이장협의회장은“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 울진읍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도우미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울진읍 27개 리 이장님들이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든든하다”며“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금호읍 체육회는 11일 금창교 그라운드 골프장 일원에서 개최된 금호읍민 걷기대회와 노래자랑이 약 5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11만 영천인구 달성’ 인구 늘리기 퍼포먼스, 걷기대회, 중식 제공과 읍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장터, 행운권 추첨을 비롯한 부대 행사로 풍요로움을 더했다. 경기 악화와 사회 분위기 위축으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던 터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사 내내 뭉클함과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정석 금호읍 체육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많은 주민분들과 내빈께서 자리를 빛내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아주신 체육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상쾌한 금호강변을 함께 걷고, 마을별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부르는 화합의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다시 한번 금호의 꿈과
▲ 온정면 이장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 온정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온정교 및 온정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20여 명의 이장들은 울진 관광 1천만 시대 준비를 위해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진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손승준 이장협의회장은“깨끗한 백암온천의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주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고, 지역민과 상생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국 온정면장은“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준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진을 만드는 온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 2022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정국)과 11. 10일 16: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하는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시측 대표위원)과 김정국 노조위원장(노측 대표위원)을 필두로 양측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했고, 교섭위원 소개, 협상 경과보고, 대표위원 인사,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상견례로 시작된 올해 협상은▲직종별 기본급 1.4% 이상 인상▲가계보조비 전 직종 연차별 확대▲최고호봉 이상 근무경력 일부 반영▲선진지견학 운영 효율화▲헌혈 시 공가 적용 등을 골자로 한다.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협상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노사 양측이 조금씩 서로 양보하여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감사를 전하며, “공무직원의 복지와 공정한 임금체계, 그리고 시정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11일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회에서 결의하여 진행하게 됐다.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생활ㆍ신용협동조합, 연구 및 지원 조직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제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2012년 11월 출범하해 30개 연합체 3204개 기업ㆍ단체가 회원으로 소속된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북도는 경주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7.8~7.10)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협동조합인 상주 “함창협동조합”의 설립자인 전준한 선생의 이념을 전국에 알리고, 경북의 사회적경제 우수성과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제8기 지방선거 영남권 광역자치단체 당선자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메니페스토 실천서약식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경제 육성에 강력한 지원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철우 도
▲ 사랑의쉼터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서는 11월 11일 10:30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으로 쌀쌀한 가운데에도 장애인 가족들의 즐거운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 표창 및 명예시민증 수여,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억93백만원(후원금 833, 복권기금 등 보조금 560)을 투입, 단계별 사업을 완공하여 명실상부한 구미시 중증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터로 거듭나게 됐다. 3단계로 추진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구미시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실외 나눔숲 분야에 선정(2억원)됐다. '사랑의 쉼터 나눔숲'은 약 3,000㎡로 무장애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원예 심리 프로그
▲ 울진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SK에코플랜트와 11월 10일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와 11월 11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됐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SK에코플랜트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협력 등이며, SK에코플랜트는 울진 산단 내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관련 인프라 조성 및 플랜트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Bloom eneryg의 고체산화물 수전해(Solid Oxide Electrolysis Cell: SOEC)를 활용해 이산화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