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보건소, 효율적 재활서비스 제공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좋은선린요양병원,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대학교 등 6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각 자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 포항대학교-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지체장애인협회와 연계한 유니버헬스 재활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각 유관기관의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 및 구체적 협력사항을 논의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칠곡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양돈 냄새제어기술 연구개발 실증시험 협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양돈 냄새제어기술 연구개발 실증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양돈장 바이오커튼내 악취가스를 요오드기반 물질 활용과 퇴비장내 미생물 거품도포 방식 활용, 축사 내외부와 민감지역에 대한 냄새 원인물질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 분석으로 상황별 최적의 냄새제어기술을 찾는다 칠곡군은 2023년 양돈장을 대상으로 현장실증시험에 농가연구협력을 지원하고 향후 연구결과 현장평가를 통해 기술보급을 위한 농가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다행한 연구기관과 업무협력으로 축산냄새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군위군, 생명나눔 헌혈운동 전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지역의 생명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족한 혈액 수급개선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지난 10일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위기 상황을 우려하여, 각 부처 및 관련기관에 헌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고 군위군은 이에 동참하여 단체헌혈을 참여하여 30명이 적극 협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헌혈에 참여해주신 군민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실천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경산‧고령‧성주‧영천소방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남‧북부건설사업소,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취약 시기·대상별 소방안전 대책과 주요 재난사고 대응현황, 의용소방대 활동과 지원 확충 방안을 점검하고, 소방 장비에 대한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경산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산소방서 3층에 설치·운영 중인 도내 최대 규모의 소방안전체험관을 시찰하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체험교육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지난 11월 4일 봉화 광산 매몰사고로 갱도에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올 한 해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 경북도의회 행복위, 소관기관 현장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11일 10:30분부터 김천의료원,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재단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비례) 의원은 의료원의 환자만족도가 전국평균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환자의 불만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매뉴얼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전반적인 의료원 시스템을 재점검해달라고 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타 의료원과 비교해 항생제 처방 단가가 크게 높은 편이라고 지적하고 항생제 오남용과 비급여 항생제 처방 등 관련 문제를 적극 대응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원석(울진) 의원은 대한병원협회에서 소규모 종합병원의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는 필수 진료과목에서 삭제해야한다고 공식 요청했는데 공공의료원은 적자를 이유로 출산, 양육에 필수적인 과를 폐지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경북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황명강(비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파견 지원 사업에도 시설 수가 적은 군지역이 소외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민 누구나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지역과 같은 수준
▲ 경북농기원, 마를 활용한 젤리 제품 출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마를 첨가한 젤리제조 방법을 안동와룡농협에 기술 이전해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을 정도로 오래되고 친숙한 작물인데 경상북도 안동과 영주를 중심으로 마 재배 주산지가 형성돼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위 건강에 관심이 증가하며 연령과 관계없이 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제품군이 다양하지 못해 사용범위에 한계가 있는 현실이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마를 식품 소재로 사용하는 연구를 추진해 '조직감이 개선된 마 젤리 및 제조방법(출원 2021-0139517)'에 대한 특허기술을 출원했다. 올해 1월에 특허기술을 안동와룡농협에 이전하고 함께 협업해 이번에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특허기술을 적용해 제조된 마 젤리는 기존 방식에 비해 탄력성이 증가하고 경도가 감소해 젤리의 물리적 특성을 변화시켜 기호도를 높였다. 또 생마를 그대로 사용해 건조분말에 비해 뮤신이 잘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향후 마 젤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곳은 어디든지 기술이전 및 지도를 할 예정이다. 주로 생식이나 한약재로만 사용되던 마
▲ 군위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교육 수료식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14회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는 60시간의 교육 수료 시간을 인정받는다. 귀농·귀촌 일반사항을비롯하여 농업·농촌의 이해, 토양미생물, 병해충방제, 스마트팜 등 교육생수요에 맞춘 맞춤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의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야 한다”며 “군위군의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 중국 내륙시장 진출 박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지역 중소기업 11개사와 중국의 농식품 유통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중국 내륙시장 개척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75건의 상담과 함께 총 38.5만달러 규모(5.3억원 상당)의 수출계약 및 상담성과를 거뒀다. 또 17.5만 달러 규모(2.4억원 상당)의 현장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중서부의 유일한 직할시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서부 내륙의 중심지인 충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인큐베이터와 함께 주최했다. 경북도 농식품 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현지 식품 유통시장 진출 속도를 올리기 위해 충칭, 윈난, 청두, 쓰촨, 상하이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국 구매자, 징동닷컴 등 온라인 업체와 일대일 화상 수출상담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천연시리얼을 취급하는 오손도손(상주), 음료와 석류 젤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프레쉬벨(경산), 생강청을 생산하는 안동종가문화원(안동)은 충칭과 윈난 지역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형태로 식품을 유통하는 현지기업과 각각 4.3만달러, 6.8만 달러, 6.4
▲ 군위군의회,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12명은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현 의장은 “오늘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태이다”라며, “이런 심각한 시기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가주 진현균 씨는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바쁜 와중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북도,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품질 및 기술력 국내·외 홍보 등을 위한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국내외 최신 소재부품제품, 신기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전시품목은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소재, 화학소재, 세라믹스, 3D 프린터, 항공부품 등으로 국내외 125개사 200부스 규모이다. 또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 및 중견기업 구매상담회, 스마트공장 기업교육 등도 열린다. 특히, 소부장 으뜸기업 43개사, 특화단지 5개사 업체를 유치하는 소재부품독립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한국탄소산업진흥원‧한국재료연구원이 협력하는 저탄소화 친환경 관련 그린 소재 특별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 관련 특별관 조성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 함으로써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깊은 3가지 산업분야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전시회
▲ 칠곡군 석적읍, 국밥 나눔 행사 가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석적읍 까뿌족칠곡석적점(문정희 대표)은 지난 9일 돼지국밥 200인분을 석적읍사무소에 기증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정이 담긴 국밥을 대접했다. 노인복지센터의 한 할머니는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어 봤지만, 순대국밥은 처음 얻어먹어 본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까뿌족칠곡석적점은 최근 물가상승 여파로 원부자재값 급등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국밥 재료를 포함한 20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의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등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 칠곡군,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동에 대한 민원실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상황으로부터 신속한 초기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역할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화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훈련을 진행했다.
▲ 칠곡군 북삼읍 자율방범대, 소외이웃에 ‘사랑의 반찬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북삼읍자율방범대는 최근 북삼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반찬봉사’ 전달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반찬봉사’는 북삼읍 소재의 소외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는 50가구에 밑반찬이 전달됐다.
▲ 군위군,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12월 19일까지 2022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섰다. 2022년 9월말 기준 군위군의 체납세는 13억 6천만원이며, 일제정리 기간 동안 부과액 대비 98.5%, 이월체납액의 60% 이상인 6억3천만원을 징수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요청, 은행연합회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 고질체납자 근절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정밀 분석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처분, 장기 체납자의 부동산 공매도 추진한다. 납세의무 태만으로 조세정의가 흔들리는 일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납세의무 이행을 위해 군청과 읍면의 모든 징수인력을 동원해 체납세 징수활동에 나선다. 일시적 경제위기에 처한 납세자에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부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의적
▲ 김재욱 칠곡군수, 교육 경쟁력 강화 위해 잰걸음 행보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미래를 위해서는 도로 건설보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1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칠곡군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지역민의 해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칠곡군 지천·동명 지역 중학교 학군을 대구 북구 지역으로 확대하는 학군 조정 방안을 건의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다른 지역 학생 유입을 위해 일반형 중학교 대비 과학, 영어, 수학 등의 특정 과목 교육 시간을 늘린 중점학교 지정을 제안했다. 이 밖에 영재교육원 확대 운영을 건의하며 교육 수요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은“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소통하는 자세로 칠곡군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재욱 군수는“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