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ICT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스마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5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앱 설치와 실행, 삭제 등 기본 사용법을 익혔으며 사진 찍기와 유튜브 재생 방법 등에 대해 실습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263명을 등록 관리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꾸준히 배워도 자꾸 까먹는 나이인데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니 확실히 어렵지 않았다”며“건강관리와 스마트 기기를 함께 활용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을 마련하여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도를 향상하고,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소년 문화축제 K-POP 페스티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29일 영천강변공원에서 2,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2022년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가요·댄스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경연 대회는 청소년 문화축제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요구에 따라 폭넓은 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요·댄스 부문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6개 청소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 대회 결과는 팀원 간의 호흡과 화려한 안무가 돋보인 WAGS(포항예술고)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요부문 최우수상은 뛰어난 일렉기타 연주 실력과 가창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던 Slap On Spirit(장산중), 우수상은 정동현(영천고), 장려상은 칠성밴드(영천중 외 연합)가 수상하고,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정글쥬스(하양여고 외 연합), 우수상은 에이블(포항영일고),장려상은 블루걸스(영천여중)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인기 K-POP 연예인의 초청공연
▲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7일 군위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군위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신임 단장에 황미례(군위읍 서부리) 선임 및 착한가게 활성화 등의 나눔봉사단 활동방향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봉사단원분들의 힘을 모아 봉사단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착한가게 캠페인,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군위군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취약계층 LED 전등 무선리모컨 지원사업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저소득층 거동불편 40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은 무선리모컨으로 전등의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한 전등과 무선스위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설치가 필요한 40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LED전등 무선 리모컨이 설치되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노인세대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로 인해 어두운 상황에서 불을 켜기 위해 더듬거리거나 바닥을 짚다가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읍에서는 LED전등 무선리모컨을 설치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있는지 등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희명 군위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LED전등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편리하게 생활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배달사업 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문화배달 강사 육성 및 문화배달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오지마을에 다양한 문화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위군 관내에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배달 교육을 시행하고 자격증(아로마테라피, 천연비누 등) 취득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문화가 소외된 오지마을을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소정의 교통비와 재료비만 지원받아 문화배달교육을 진행한 고지바위권역 이준남 강사는“그동안 오지마을을 찾아가고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문화체험을 하고 즐거워하고 고마워하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꼇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월 8일 문화배달강사 5명과 농촌활력지원센터 사무국장 등 관계자 8명이 김진열 군수와 만남을 가져 문화배달사업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민이 스스로 강사가 되어 오지마을에 문화체험을 제공하니 참 뜻깊고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 친환경 농산물 서울시 학교 밥상 오른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에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컨소시엄 형식으로 참여하여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각 도별 1개씩, 총 9개 업체가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됐으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2023년 첫해 울진에서 생산된 감자, 양파, 양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10억 원 이상 공급할 계획이며, 연차별로 품목과 공급량을 늘려 매출액 연 20억 이상 목표를 두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원활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 확대, 계약재배 추진, 출하 시기 조절 등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조직화와 공공 급식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친환경 농산물의 서울 학교급식 공급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캐나다 수출 시장 공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에서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벤쿠버 한인 최대 규모의 도‧소매 유통 사업 및 마트를 운영하는 T-Brothers가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청도군과 T-Brothers는 2019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도군 농 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군내 업체 및 농가와 교류하여 청도 농특산물의 북미지역 유통과 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T-BROTHERS는 캐나다 식품 무역 및 농수산물 수입, 도매,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현지 체인 업체로 이번 특판행사 기간에 감말랭이, 식초, 반건시, 버섯, TEA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여 현지인 및 교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도군은 금번 캐나다 방문으로 청도쌀 12톤과 미나리, 잡곡 등의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하여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청도쌀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됐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4일 구미시평생학습원 1층 학습상점에서 구미시민학교 학습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학교 정책경연대회”를 열었다. 구미시민학교는 시민이 구미의 미래를 그려보는 교육과정으로 ‘경제’와 ‘문화’를 주제로 구미 지역 각계 전문가의 강연과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통해 시민의 잠재역량을 끌어내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공고를 통해 더노크교육연구소가 선정, 위탁운영했다. 이번 시민학교 정책경연대회에는 ‘구미가 당기조’, ‘구미를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 등 총 5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자전거 보급 및 타기운동, EM을 활용한 축사 악취제거를 통한 거주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특히 낙동강 모노레일 설치를 통한 관광 경제 활성화, 신라불교 초전지 빛의정원 및 야시장 운영을 통한 문화 경제 활성화 등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영일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중심 경제도시이자 문화도시로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이 바라보고 그려가는 구미를 볼 수 있었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반영될 수
▲ 청도군, 지역혁신우수기관 행안부장관 인증패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주민 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검증된 지역혁신사례를 선정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혁신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챔피언 인증패도 받았다. 청도군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농촌일자리지원창구 일원화’를 통해 군민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변화할 수 있는 우수 혁신사례라는 호평을 받았다. 청도군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수혜를 본 농가는 2,579호이며, 일자리 참여자는 13,860명으로, 청도군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 혁신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혁신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품 기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11월 1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쌀(10kg, 141포) 31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2대 구미시지회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일 지회장 취임식에 들어온 쌀화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이날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김재일 지회장은 “취임식에 들어온 행복한 마음의 쌀화환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지회장에 당선되신 김재일 지회장님께 축하드리며,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한 기업이자 첨단신소재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가 14일 그래핀 웨이퍼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포항시가 글로벌 그래핀 산업의 선도도시로 발전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내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는 포항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그래핀웨이퍼 생산라인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에 나선다. 서울대 화학부 교수이자 차세대융합기술원 그래핀연구센터장인 홍병희 대표가 2012년 창업한 그래핀스퀘어(주)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한 대면적 그래핀의 상용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토종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본격적인 제조 생산을 위해 포항의 나노융합기술원 및 체인지업그라운드로 본사를 옮긴 후 실제 상용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그래핀의 품질과 생산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래핀스퀘어는 이번 생산라인 준공을 통해 첨단센서 및 반도체부품용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연간 10만장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기본 생산라인 설비비(개발비용 포함) 등 약 5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대기업 및 RIST, 포스코 그룹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산능력을 높일 예정
▲ 포항지진 국제포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항촉발지진 발생 5주년을 맞아 14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2022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공원식·김재동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진·지질 전문가, 지진범대위 및 시민사회단체장,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유발지진에 대한 연구의 장을 마련해 지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진피해 회복을 넘어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참석 내빈들의 인사말, 포항지진 5주년 유공자 명예시민증 및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진한 고려대 교수와 이강근 서울대 교수, 김광희 부산대 교수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구성한 ‘전세계 심부지열발전의 명(明)과 암(暗)’과 ‘국가 지진재난 복원력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11.15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이 아니라 지열발전사업의 무리한 물 주입에 의한 인공지진임을 밝힌 이진한 고려대 교수 및 김광
▲ 칠곡군, 인문너머로(路), 서로의 삶을 만나다, 도시문화제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달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한 205힐링페스티벌에서 '인문너머로(路), 서로의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시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인문학, 문화도시를 통해 칠곡이 경험한 다양한 인문가치를공유하고 인문적 삶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도시 정체성을 더 많은 지역민, 타 도시 시민들과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문학마을축제, 문화도시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연계로 진행된 N개의 마을, 어디핀들 등 행정연계 사업들이 분절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제로 연결되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시민들이 축제의 수혜자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을 직접 꾸려 시민중심의 도시 문화제로 준비해왔다. 칠곡이 가진 다양한 인문가치가 스며든 마음약방, 사진이 남긴 추억, 캘리그라피, 클래식 플래시몹 등의 활동과 공연으로 1번도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로 일상이 평화로워지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 영천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 단속(1)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자원순환과와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동 지역 거점배출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폐기물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단속 결과 과태료 13건(260만원), 계도 5건 조치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현장 실태 점검과 순찰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 카메라 및 안내 현수막 설치,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안내용 전단지 배부 등 주민홍보도 계획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특히 일몰 후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여 깨끗한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안심귀가거리조성-로고젝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 귀가거리 조성 사업이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민 1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92.4%, 1333명이 안심 귀가거리 조성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사업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안심 귀가거리 조성 후 시설물 만족도 93.5%, 불안감 해소 92.4%, 안전감 변화 91.8% 등 큰 만족감을 보였다. 안심귀가 거리 조성사업은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이 지난 2014년부터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도내 범죄·사고취약지역에 벽화거리 조성, 방범 CCTV·보안등·바닥등·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96건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 응답자 다수는 이 사업이 범죄예방 및 안전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속해서 방범시설물 설치를 희망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성·아동·노인 등 범죄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범죄사고 위험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