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의 경산시 평생학습 로드맵 구성을 위한 '제2차 경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와 더 나은 경산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자문,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산시는 지난 4월부터 글로벌액션러닝그룹과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평생학습 미래비전과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설문 및 전수조사, 관계자 워크숍, 인터뷰 등의 분석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제안에서 평생학습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경산시는 ‘삼성현의 얼이 학습으로 피어나는 평생대학도시-경산’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 15개 실천과제를 도출해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특히, 경산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 대학과의 연계로 지역사회 경쟁력은 물론 시민들의 생애 전 주기별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정주 만족도 향상 등으로 소
▲ 아버님, 생활요리교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에서 지난 10월 19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이 인기리에 종료됐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식습관을 증진시키기 위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식 요리에 대해 자신감 및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어르신 홀로서기와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생활요리교실 개설을 꼭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백세시대에 맞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군위군 우수농산물관리(GAP)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을 위한 우수농산물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수농산물관리(GAP) 제도의 이해, GAP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우수농산물관리 절차 및 인증기준 등에 대해 강의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농업인들은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으면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통해 군위의 농산물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위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마무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민·관·군이 합심하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5일 군위경찰서, 의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제3260부대 등 군위군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전기합선에 따른 대형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성했다. 토론기반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등 어떤 재난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확립했다. 이어지는 현장훈련에서는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업으로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여 군위군과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재난에 대응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의 훈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항시‘직장맘SOS서비스’, 주민생활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행안부 주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방자치단체 주민 생활 우수 혁신사례 기관 인증패 수여식은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으며, 포항시를 비롯한 총 34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민생활밀착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동보호사를 파견해 긴급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아동보호사 양성으로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가 전국 지자체에 확산될
▲ 포항시 남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상담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이뤄진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한 금연사업 중 금연환경 조성, 금연상담, 금연지도단속 총 3개 분야에서 제출한 사례들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남구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 부문에서 ‘QR코드 스캔으로 내 손안에 금연클리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중요해진 사회에서 QR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금연클리닉에 가입 후 흡연자들이 장소, 연령제한 없이 금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해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높인 것을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연상담’ 부문은 ‘한번의 QR코드 접속으로 금연 성공하기’라는 주제로 QR코드로 등록한 흡연자들이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이 적극적인 금연 처방 및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Q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1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지난 14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배영흥)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했으며, 포항시 13개 농업인 단체가 모인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도농화합 한마당, 포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시식·할인 이벤트, 트랙터·콤바인·관리기 등 농기계·농자재 전시·체험장, 소소마켓·포항두레공예체험협회의 수공예 문화 체험·전시·판매, 천연염색·전통주·전통차 체험 등 우리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배영흥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포항 농업인들간 소통하고 단합해 하나 된 마음으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서 포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5일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와 재단법인독도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철 의원(영덕, 무소속)은 어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어도 현장에 공무원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천편일륜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집행부의 절박함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해안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의 세심한 질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덕규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도민을 안심시켜 드릴 수 있는 사업 시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조사나 연구 등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관련 사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독도재단에 대한 감사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감사를 마친 정근수(고령, 국민의힘)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독도재단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했으며,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은 “출자출연기관 또한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기에 사명감을 갖고 성과로 존재가치를 증명해야한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1월 14일 한국국학진흥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국학 연구와 전통기록유산 소장 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감을 실시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한문은 띄어쓰기와 문장부호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띄어 읽느냐에 따라 해석이 전혀 달라진다며 한문 국역 시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기금과 기부금을 혼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한국국학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에는 기금조성에 대한 근거 조항이 없으므로, 관련 조례를 우선 정비한 후 기금을 운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은행예치금이 많으므로 여러 은행을 잘 선별하여 돈을 유치할 때 이자가 많이 나오는 곳을 이용해 주기를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과 관련하여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는 가정이 많다고 언급하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와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정서적으로나 인성적으로 너무 좋은 사업이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 2022년 구미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15.부터 11. 23.까지 양포도서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고려하여 읍면동 권역별로 총 9회에 걸쳐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2022년 구미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 주민자치 기본개념 및 제도의 이해 △ 주민자치 의제 사례유형 탐구 △ 우리동네 주민자치 의제 발굴 및 발표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다년간 전국에서 주민자치 교육과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3명의 강사진이 맡아 시민들에게 주민자치 인식 제고와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례 탐구와 사업을 발굴하는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주민자치 아카데미에 참여해 주신 구미시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주역인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 영천시, 부산 벡스코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지방시대 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상한액 500만원)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 및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지역 대표 특산물이자 답례품으로 제공할 포도, 와인, 마늘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하여 오감이 만족하는 홍보의 장이 되도록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동시에 영천 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된다면재정 확충, 시민복리증진뿐만 아니라 답례품 사업을 통한 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3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되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현황 및 미래·차세대 양극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 등으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주제로 각 분야별 국내외 대표기업 및 유관기관 연사를 10명 내외로 초청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차전지 기업 현장 견학을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POBATT) 202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에서 ‘POBATT 2022 대행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대행사인 SNE리서치는 국내외 저명 학자, 기술자, 기업인을 섭외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기획해 사전등록하는 일반참가자들이 200명이 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배
▲ 북구보건소, 성인으로서 첫 출발 응원하는 고3 대상 성인 준비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능이 끝난 고3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 후 고3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의 마케팅은 많은 데 반해 성인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의 부재가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며, 이에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축복하고 성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삶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MBTI 워크숍, △이별을 준비하는 집단프로그램, △음주폐해 예방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대인관계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점검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성인으로서의 여러분들의 첫걸음이 너무 험난하지 않기를 바라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14일 기획조정실, 대변인, 메타버스정책관, 미래전략기획단, 청년정책관, 자치경찰위원회, 동해안전략산업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진(안동) 의원은 “최근 경북의 큰 이슈로 대구 취수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경북도가 콘트롤 타워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기획조정실이 거시적 관점에서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지방분권위원회가 구성만 되어 있고, 2022년 개최 실적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지방분권위원회 미개최는 하나의 예일 뿐이고, 도에서 지방분권정책에 대해 구체적 역할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데, 지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신규정책 발굴 등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한뿌리상생위원회가 존재는 하고 있지만, 현재 그 존재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고 지적하며, “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해 보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도 금고 선정시 금리 문제는 아주 중요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항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 1인가구의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맛있는 담소’ 프로그램을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리감성 프로그램 ‘맛있는 담소’는 지역 내 40~5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1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사회적 유대감을 향상하고자 함께 모여 요리를 만들어 먹고, 서로간 대화를 나누면서 따뜻한 마음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중장년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자살도 큰 문제로 대두되는 등 정신건강의 취약함이 드러나고 있다”며, “개인의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