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제336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 학교의 기숙사 현황 조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미설치 비율이 82.1%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장기적으로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의 필요성과 대책, 단기적으로는 ‘철저한 기숙사 소방안전 대책’을 촉구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례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기도 전에 언론을 통해 ‘2026년까지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차주식 경북도의원은 ‘경북교육청의 신속한 조치를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1월 16일 경북문화재단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문화예술 창작 보급 및 문화예술인 육성과 지원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영주 엑스포 등 지역의 축제나 행사에 외국인 참여가 너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외국인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23개 시군과 관계가 약하다며 개선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코로나로 예술을 하는 분들이 더욱 힘들다고 언급하며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민간자본 유치에 힘써야함을 강조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문화재단은 설립 목적에 맞는 활동을 하여야 한다며, 아무리 지정기탁이라 하더라도 문화재단에서 공항 조형물을 만든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기부금을 목적을 정해서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기부금을 받으려면 포괄적인 목적으로 받아 도민의 행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수의계약 자료 작성에서 계약근거와 집행기준이 부실하
▲ 포항 취업 박람회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내일(Job)하는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포항! 2022 포항시 취업박람회’를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면접 60개사(채용설명회 참여업체 포함)와 알림게시판 60개사로 총 120개사가 구인업체로 참여해 28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의 기반산업인 철강·금속산업과 신산업인 이차전지소재, 바이오, 헬스 및 다양한 지역 우수기업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주요 참여 기업체로는 현대아이엠씨, 에코프로이엠, ㈜삼정산업, 넥스틸㈜, ㈜티시테크, 그린사이언스 등 55개사와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OCI(주)에서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취업 성과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 방청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잡(JOB)아 보자! 일자리!’를 진행한다. 1부는 이날
▲ 지난해 개최한 ‘제7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포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오는 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Beyond the pandemic, 아시아지방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제8회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등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아시아 지방정부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예년과는 다르게 교류 협력의 저변을 동북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까지 확장하고자 중앙아시아 5개국 중 대표로 우즈베키스탄 CEO를 초청했다. 이번 포럼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우즈베키스탄 6개국의 대표 및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세션 지방정부 CEO 발표, 제2세션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세션이 현장 진행과 온라
▲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통합사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16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시 드림스타트, 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 포항시가족센터,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 6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부터 발굴된 미혼모 가정으로 출산 후 경제, 보육, 주거, 건강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해 우선적으로 포항시 긴급생계비를 지원, 단기적인 생계문제를 해결했으며, 이어서 통합사례관리로 연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중복된 서비스 개입을 막고 가장 적절한 개입 방향 및 지속가능한 사례관리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으며, 한부모가정의 올바른 자녀 양육과 자립을 위한 공동목표를 세우는 데 뜻을 모았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촘촘한 복지망을 만드는 데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항시, ‘11월 안전점검의 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16일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32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 안전총괄과,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사)안실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출동무조건봉사단,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한국가스 및 전기안전공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및 대비 행동요령 △등산 시 안전행동요령 △CPR(심폐소생술) 행동요령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안전용품 착용, 도로 우측통행, 교차로 일시정차, 인도·횡단보도 등 통행 방해 주차 금지)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시외버스터미널 및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등 유지·관리 실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및 분전반 관리 상태 △가스 누출 검사, 배관 및 중간밸브 관리 상태 등
▲ 김장호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에‘총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6 ~ 17일 이틀 동안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정희용, 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비롯한 기재부 주요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규 예결특위 간사, 정희용 예결소위 위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1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철규 의원과 박정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등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증액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과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가 17일부터 진행됨에 따라 지역에 꼭 필요하지만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포항은 태풍 ‘힌남노’ 피해까지 겪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으며, 이에 시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여야 예결위 간사와 소속 의원들을 만나 역점사업인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대교)와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태풍 힌남노가 정부
▲ 영천시-어니스트파머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6일 지역 내 식품기업 ㈜어스트파머와 영천 흑보리칩 상품화를 위한 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재석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어니스트파머 류현숙 대표 및 양측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영천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한 흑보리칩 제조 기술을 ㈜어니스트파머에 이전하고, 어니스트파머는 제품 생산 및 홍보,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측은 상호 기술적,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재석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니스트파머의 흑보리칩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니스트파머 류현숙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흑보리칩을 대량 생산하여 홈쇼핑을 비롯한 판로 확대와 홍보 강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방세에 대한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 78명(개인 57, 법인 21)의 명단을 16일 경상북도와 포항시 홈페이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다. ‘명단공개제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국 동시 실시하며, 이를 통해 공개 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간접제재 방식이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공개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된다. 신규 고액·상습체납자 78명 중 3,000만 원 미만 체납자가 55명(9억), 3,000만 원~5,000만 원이 13명(5억), 5,000만 원~1억 원이 7명(4억)이고, 1억 원 이상은 3명(5억)으로 집계됐다. 명단공개 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지방소득세 등 2억4,0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은 도·소매업을 하는 A법인이고,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건설업을 하는 B씨
▲ 수려한시절 전시장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2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시각예술분야 집중지원에 선정된 중견 사진작가 김훈의 프로젝트형 기획전시인 ‘수려한 시절’을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위치한 space298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식민 이후 우리나라 독립 과정에서 포항이 근대산업도시이자 해양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주물산업의 태동과 역사를 사진을 통해 추적한다. 지역에서 40년간 사진에 천착한 김훈 작가는 1945년에 사업자 등록하고 2010년에 폐업한 주물업체인 ‘포항주물’을 비롯해 천봉특수금속 등 포항 주물업계의 해방 이후 70여 년간의 역사와 생태계를 주목했다. 그는 고온의 쇳물을 주형틀에 넣어 식히는 과정 등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는 목형(주형을 만들 때 사용하는 나무로 만든 모형)과 목형이 주물로 탄생하는 제작과정, 남빈과 동빈항의 생활상, 동성조선과 폐선터 등으로 크게 분류된다. 전시에는 기록적 성격의 사진, 다큐멘터리 성격의 사진, 유형학적 접근 사진 등 다양한 사진 미학이 동원된 사진 작품이 배치된다. 포항은 특히 동빈항을 비롯해 주물 생태계가 태동해 자
▲ 칠곡군, 필리핀 산 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은 지난 14일 최근 급격한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필리핀 산 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산 루이스시에서는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사전 적응 훈련을 거친 후 칠곡군으로 인력을 파견하고, 칠곡군에서는 산 루이스시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내년 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며, 출입국사무소의 사전 심사를 거친 후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농가에 배치하게 된다.
▲ 경북소방, 집에서 배우는 원격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도민을 대상으로'집에서 배우는 원격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을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1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처음 개최됐으며, 최근 10.29 참사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도민의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다. 운영 방식은 참가희망자를 접수받아 심폐소생술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원격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에 거주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며, 가구당 체험키트도 1세트로 제한된다.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키트 활용 영상은 유튜브(YouTube) '119안방'에 이달 30일 업로드할 예정이다. 영상 시청 및 실습 후 인증 샷 과 후기를 게재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
▲ 구미시, 쓰레기 배출은 밤, 수거는 낮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범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낮 시간대 배출된 생활 쓰레기가 장시간 적치되어 쓰레기 거점화와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생활환경 오염이 심화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배출은 밤, 수거는 낮'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 쓰레기 배출은 내 집 앞, 지정장소에 일몰 후 19시 이후 배출하도록 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통해 낮 시간대 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한다. 시내 곳곳 175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 배부 및 대시민 캠페인을 통해 배출 시간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환경관리원을 통한 낮 시간대 배출된 쓰레기에 대해 경고스티커 부착하여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홍보와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클린구미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올해 말까지
▲ 울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2023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유기질(퇴비)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며 지원조건은 1포/20㎏ 기준 유기질비료(3종)은 1,600원,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까지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농가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관내 부숙 유기질비료에 한하여 300원/포(20kg)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극중 농정과장은“유기질(퇴비)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하며 아울러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10a당 2,000kg을 이내로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