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자연이 빚은 청도 명품 사과 수확 한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분지 형태의 지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최고인 청도 명품 사과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도에서는 742농가에서 209ha정도 사과농사를 짓고 있으며 매년 2,000톤 이상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맑은 날씨 덕분에 만생종 사과인 부사가 빨갛게 착색이 잘 되고 당도가 더욱더 높아져 정성으로 재배한 농민들을 웃게 만들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사과는 청정자연과 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사과이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국가기록원에서 각급 기관이 기록물 관리 업무를 전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3년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관련 모든 기록정보자료를 전자화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시스템 노후화에 따른 서비스 장애 및 기록물 유실 위험을 해소하고, 보유 기록물 증가와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1월 인프라 설치 작업이 완료되면 데이터 이전 등 운영환경 구축 및 기존 시스템과의 병행 운영을 통해 서비스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고도화 사업을 계기로 전자기록물의 일원적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으로 산재 예방 나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내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투입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조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북 실현'을 목표로 지역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한다. 이들의 주요업무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장을 2인 1조로 현장을 점검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지도하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 제거를 유도한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현장방문 및 활동 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17일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중 2차례 현장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경북도는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경북지역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에 대한 전수 조사와 경정청구를 통해 2021년부터 2022년 11월 현재까지 2억 1천 6백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 법규에 따라 부동산임대업 등의 수익사업을 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해당 수익사업을 운영하면서 투자한 건축비,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액(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규 세입 증대 사업으로 발굴해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을 조사하고, 기존 신고자료 등을 확인해 포항 오토캠핑장 조성비, 임대한 폐교 수리비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부가가치세액을 환급받았다. 또한 이 환급 세액 중에는 학교에서 환급받은 세액 1천 6백만 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농업계고등학교가 가축용 사료를 구입할 때 영세율 적용을 받는다는 점을 학교에 안내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도록 지도한 결과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부가가치세 환급이 교육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원 발굴을 통해 지방교육재정 수입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북 한우,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3개부문 휩쓸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총 6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경진대회는 전국 각 도별 최우수 축으로 선발된 42두가 출품됐으며, 새로 도입된 유전체 유전능력부문에서는 지난해 이후 유전체 평가가 완료된 개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대회결과 경산 최연재 농가는 종합평가에서 2위인 챔피언(번식암소 2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고, 구미 김진 농가는 미경산우부문, 포항 김영석 농가는 유전체 유전능력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경북도는 지자체 평가에서 장려상, 구미 칠곡 축협은 지역축협 평가에서 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의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의 우수한우를 발굴하기 위해 송아지(7개월령 이하), 미경산우(15개월령 이하), 번식암소 1부(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 번식암소 2부(36개월령~48개월령, 2산이상), 번식암소 3부(48개월령 이상, 2산이상)와 유전체 유전능력우수 부문
▲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여성회 독거노인 위로방문 및 생필품 전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14일 지역에 독거노인을 위한 위로방문 및 생필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단 및 여성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며 안부를 챙겼다. 김춘자 여성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어르신들이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느끼고 외로움도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인 만큼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여성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 경북도, 나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 정신 기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나의 길 새로운 길'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오늘날 대한민국과 경북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헌신한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계셨기 때문이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섬기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도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왔던 와촌 동강지구·용천지구 및 자인 계남지구 1,161필, 토지면적 705,965㎡에 대해 경산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 및 이의신청을 거쳐 지난 7일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 공고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토지대장 및 지적도면을 발급할 수 있게 됐고, 종전 지적공부 대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쳐 12월부터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적재조사 시행 전과 비교하여 토지이용현황을 맞춰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토지 활용 가치가 대폭 향상됐다. 토지소유자가 현실 경계로 바로잡기 위해서는 경계(분할)측량비, 면적증감 필지의 세금(취득세·양도소득세), 소유권 이전에 따른 등기 비용 등이 발생하지만, 지적재조사를 통해 시민의 비용부담 없이 이웃 간 분쟁 없는 바른 땅으로 재산 가치 상승까지 많은 경제적 이익을 줬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3년 사업지역으로 와촌 계당지구·용천2지구를 선정하고 사업에 드는 예산 1억 7천 9백만 원
▲ 경산시가족센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경산시지부 및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들과 지역민이 함께 김장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산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결혼이민여성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되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이웃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의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김장하는 법도 배우고 혼자 사는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김장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다 함께 만들며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한 이웃
▲ 경산시,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75개소(신규 10, 재지정 65)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및 시청 홈페이지 안내, 각종 행사 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정된 업소 대표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고 지정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했고,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대표님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모범음식점은 경산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손님에게 항상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산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기동 감찰을 한다. 이번 기동 감찰은 도로, 상하수도, 건축 분야 등 94개 현장을 대상으로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에 따른 시공 적정성 △현장 품질 관리 및 안전점검 이행 실태 △도로제설 대응체계 및 겨울철 도로관리 점검 △하자점검 이행 여부 △각종 민원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감찰은 건설사업장의 사후 점검보다는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 및 제거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에서 건설 현장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희망의 운동화 쿠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에서는 관내 위기 아동·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30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구입 쿠폰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기부데이 행사 시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경산시청 공무원 착한일터 모금액 3천만 원(경산시청 공무원 1,000여 명이 매달 5천 원 이상 1년가량 정액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300명을 선정해 개인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으로 지원하게 됐다. 운동화 쿠폰을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비용 부담이 어려워 선뜻 사지 못했던 브랜드 운동화를 직접 고르고 살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지원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희망2023나눔캠페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오는 12월 1일 시청 앞마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하고 6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캠페인 슬로건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으로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이 선순환되고 지속 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부금 목표액은 지난'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액 12억 6천만 원의 89.7%인 11억 3천만 원이다. 경산시는 지난 '희망2022나눔캠페인'기간 동안 목표액 10억 2백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12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126%의 큰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시민들과 기업 등으로부터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동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나눔 온도가 100℃를 훌쩍 돌파할 수 있도록 시민, 단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활짝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 '경산농촌체험' 홍보 책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올해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으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코자 5월부터 매주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농촌체험 농가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안내 홍보를 위한 ‘경산농촌체험' 홍보 책자 1,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산농촌체험 홍보 책자는 농촌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13곳의 농촌체험 농가를 소개한다. 이 책자에서는 해당 농가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각 농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책자에서 소개하는 대표적인 체험활동으로는 소시지 만들기, 전통장 체험, 천연염색 체험, 계절별 막걸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정취와 함께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힐링 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책자는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이진숙 농촌진흥과 과장은 “경산시민들이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농촌체험 농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해소하고, 급격한 도시화로 찾아보기 힘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농가의 개성 있는 힐링프로그램과 함께 느낄 수
▲ C급 스티로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소장 김재완)는 폐스티로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15일 ○○산업과 C급 스티로폼 잉고트 계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에서는 A급 백색 스티로폼(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한 상태)을 감용해 재활용업체와 계약하여 재활용하고 있지만, C급 스티로폼(세척이 되지 않고 오염된 스티로폼, 폐단열재에서 분리된 스티로폼)의 경우 재활용 품질이 낮아 재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2020년부터 시 예산을 투입해 추가 구입한 감용기를 이용, 부피를 축소한 뒤 매립장에 전량 매립 처리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폐기물의 매립률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해서 방법을 강구한 끝에 경북 최초로 C급 스티로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업체를 발굴했다. 기존에는 난연성 스티로폼, 오염된 스티로폼, 폐단열재에서 분리된 스티로폼 등을 혼합하여 감용하던 작업방식에서 난연성 스티로폼을 제외한 재활용 가능 스티로폼(오염, 폐단열재)만 분리·감용하여 C급 스티로폼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2개월간 발생하는 C급 스티로폼 잉고트 8,000kg을 재활용업체에 판매하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