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7일 해양수산국과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해양수산국에 대한 감사에서 서석영 의원(포항)은 내년 4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도의 대응 상황을 지적하면서, 방사능 측정 장비와 전문 인력을 시급히 배치하고, 관련 계획을 상세히 수립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감사장에서는 특히 금년도 해양수산관련 이슈가 부각됐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CPTPP 체결이후 해양수산업 분야 피해대책에 관해 질타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으며, 최덕규(경주)은 올해 문제가 됐던 ‘참다랑어 쿼터’문제에 대해서도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타 시도과 연대하여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열 의원(영양)과 이충원 의원(의성)은 줄어들지 않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에 관해 지적했다. 고령화로 인해 어선 사고는 곧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어업인 안전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에서 황재철 의원(영덕) 청년농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아 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질타했으며, 저조한 국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정부는 11. 16일 (뉴욕 현지 시각) 제77차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63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결의가 작년에 이어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 정부는 유엔 총회가 금년 결의에서 북한에 대해 타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와 관련하여 유가족과 관계 기관에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 점에 주목한다. 또한 금번 결의는 북한으로 송환되는 북한 주민들이 강제실종, 자의적 처형, 고문, 부당 대우, 국제규범에 부합하지 않는 인권 위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금번 결의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인해 북한내 인권·인도적 상황이 악화된 점에 깊이 우려하며, 북한이 유엔 총회 결의 권고에 따라 주민들의 인권·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실효적인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을 촉구한다.
▲ 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16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11월 10일 경산소방서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추진한 4개 소방서와 4개 단·실·국·본부(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및 2개 사업소(남·북부건설사업소) 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실적과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실적 등 전년 대비 실적이 저조하거나 전국 평균 보다 추진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건설도시국이 도로·철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합신공항추진단과 긴밀하게 공조해 신공항 개항에 맞춰 진입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봉화아연광산 붕괴사고에 대한 경북소방본부의 대응에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질의하고 향후 동일한 유형의 사고에 어떻게 대비하고있는지 점검했다. 그리고 소방서의 원거리 출·퇴근근무
▲ 이칠구 의원(포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은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건강국과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경상북도의 안이한 대응을 질타하고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먼저, 11월 14일 진행된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복지건강국 소관 사회복지시설 1,165개소(생활시설 572개소, 이용시설 564개소, 장사시설 29개소)가 5인 이상 상시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파악되는데, 이 사회복지시설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 매뉴얼이나 대안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별표 2]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지하에 위치한 장사시설 등을 공중이용시설로 규정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 시행령[별표 1]에서는 ‘고열작업 또는 폭염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하는 작업으로 발생한 심부체온 상승을 동반하는 열사병’을 직업성 질병으로 하여 중대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회복지시설뿐만
▲ 권광택 의원(안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넓은 의정활동, 경북교육의 현안 하나하나를 세심히 챙기는 모습으로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 숙원으로 남겨진 안동 강북지역의 중학교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활용해 강남지역으로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에 대하여 지난 11대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재차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강력히 실행될 수 있도록 챙기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여 지역민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8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안동지역 강북에 위치한 중학교를 강남으로 재배치하는 노력의 추진상황을 질문하며교육당국인 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이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실행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에 최상수 행정국장은 “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이 먼저이기에 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계속해서 권 의원은 “안동 임동중학교 폐교부지에 추진 중인 공립형 대안학교를 두고 주민들이 반대해 우려가 크다.”며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① 사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 ② 주
▲ 경산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소그룹치유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7일부터 열흘 간에 걸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소그룹 치유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경산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45명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본 연수는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싱잉볼 명상, 가죽공예 등 좀 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 상담 및 행정 업무의 증가로 심리적으로 소진된 상담사들에게는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상담으로 소진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에게 편안한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마음이 힘든 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미 전통시장 현장방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월 17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구미지역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엄진엽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장,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경북도의원 및 구미시의원이 현장 소통에 참석했고,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이수욱 연합회장이 점포 상인들을 소개하며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새마을중앙시장을 순회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견과류가게와 분식점, 약재가게 등 점포를 방문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들러 전통시장 현안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상인들의 어려움 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으로 현장 일정을 진행했다.
▲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어린이집연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2022년 칠곡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 영천시 전성호 과수연구팀장,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7일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성호 과수연구팀장에게 동오재단을 대신하여 양재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상패를 수여했다. 동오농촌재단은 농업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농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하여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동오 농업과학술인상’은 농업기술·연구 부문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 끝에 기술부문 8명, 연구부문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전성호 과수연구팀장은 포도 품목 전문가로서 영천 포도를 포함한 국내 포도 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시험연구 사업, 과학 영농 기반의 현장 기술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포도 MBA 품종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생장조절제 조합 연구와 양조·가공용 포도 표준재배 기술을 개발한 공로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성호 팀장은 “전국 농업 현장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는 분들이 많아 수상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물품 기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라면 20박스, 롤휴지, 전기담요를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남구보건소, 어르신 건강위해 청림동 경로당에 생활용품 나눔 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7일 청림동 소재 경로당 9개소를 순회 방문해 청림동 건강마을 건강위원들이 주민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배우고 만든 베갯잇·손수건과 방역물품(손소독제·소독스프레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주1회, 총12회 과정으로 진행한 청림동건강마을 주민역량강화교육 과정 중 ‘취약계층 수선봉사를 위한 홈패션’ 교육을 통해 건강위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순면 누빔 베갯잇 100장과 손수건 180장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지난 2년 여 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경로당 모이기 제약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어르신들께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과 코로나19 감염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주민중심의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림동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전체가 건강한 청림동건강마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림동 건강위원회는 2014년부터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마을
▲ 수소교통 복합기지 조감도(액화충전 인프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 미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미래 수소경제사회를 앞당기는 수소충전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북부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45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 상용충전소, 초고속전기차 충전소, 부대시설 등 다용도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경상북도, (재)포항테크노파크, 효성하이드로젠(주), 대영채비(주) 등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충전 인프라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등 다용도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사업 협약 체결과 협력체계 구축, 지방비 등 사업예산, 부지 조성 확보, 인·허가 검토, 설계 등을 거쳐 2024년에는 인·허가, 장비·설비 발주, 공사 착공 및 구축을 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수소충전시설 준공검사를 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6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개최한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예산반영 중간점검회의에 참석했다. ‘포항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지정됐으며, 피해기업 위기극복 지원 등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지난 9일 산자위 예산심의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예산반영을 요청했으며, 16일 예결위 심사를 앞두고 국회를 다시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회의에 참석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과 포항시 관계자는 힌남노 태풍 피해기업 위기 극복 지원, 철강산단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 단기 R&D 및 사업화 지원, 철강산단 경쟁력 강화 등 산업위기 사업들의 예산반영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 힌남노 태풍피해 이후 경북도
▲ 실외정원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에 위치한 포항시 1호 민간정원 ‘숲마을 정원’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잇따르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숲마을정원’은 지난해 8월 23일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으며, 포항시 산림조합이 약 2만7,000㎡ 규모로 조성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실내 식물정원과 야외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공연장이 있으며, 편의시설은 레스토랑과 카페, 로컬푸드 매장, 상설 나무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리온실인 식물정원에는 야자수 등 76종, 총 3,000여 본의 식물이 식재돼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이다. 야외 잔디광장과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뒤편으로는 도심권 숲길이 이어져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등산할 수 있다. 한편, 민간정원에서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
▲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영중)이 주관한 제12회 노인사랑 2022 활력캠프 ‘싱글벙글’이 포항시 소재 기쁨의복지관과 울진 덕구온천 및 왕피천 일대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됐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제12회 노인사랑 2022 활력캠프 ‘싱글벙글’이 포항시 소재 기쁨의복지관과 울진 덕구온천 및 왕피천 일대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및 사회적 지지망 형성을 통해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후생활의 만족감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울진군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과 왕피천 공원 일대 아쿠아리움, 왕피천 케이블카 관람 후 전통 방식의 토염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덕구온천의 온천욕으로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12년째 노인사랑 활력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에서 수명 연장과 함께 무위와 고독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