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은행나무에 말을 하면 아이가 생긴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말하는 은행나무야 아이 셋을 갖게 해주렴” 결혼을 앞둔 한 예비부부가 아이를 낳게 해준다는 전설을 가진 칠곡군 기산면‘말하는 은행나무’를 찾아 순산과 다산을 기원했다. 칠곡군청 공무원 커플인 문철희(36)·전슬(31) 주무관은 지난 19일 말하는 은행나무 앞에서 돌을 쌓으며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말하는 은행나무는 칠곡군의 군목이자 보호수로 높이 30m, 둘레 7m로 수령은 1천여 년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가 말하는 은행나무로 불리게 된 것은 한 여인의 이야기에서부터 비롯됐다. 그 여인은 결혼한 지 3년이 지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하자, 이 은행나무를 찾아가 눈물을 훔치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달랬다. 어느 날 꿈에 이 은행나무가 나타나 친정어머니로 변하더니“보름달이 뜨는 날 은행나무로 가서 떨어지는 잎을 꼭 잡아라”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은행나무로 변했다. 보름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꿈속에서 알려준 대로 떨어지는 나뭇잎을 잡고 그토록 소원하던 아이를 갖게 됐다. 마을 여인들은 보름달이 뜨는 날 은행나무를 찾아가서 떨어지는 은행잎을 잡고 아이를 가졌다고
▲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에서는 18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했다. 이맘때면 김장김치를 기다리고 있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5,000여 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1,200여 가구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조현일 시장은“매년 김장 담그기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온정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 개소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17일 영남대학교 박물관 앞에 신축한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와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10개 대학이 있는 대학도시이며, 청년들이 많은 청년 도시로서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어느 지역보다 뜨거워 2020년부터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으로 영남대학교에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거점 공간이 될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를 이날 개소하게 됐다. 본 시설은 연면적 607.03㎡, 지상 2층의 4개동 컨테이너형 건물로 S동(Street, 거리)은 공유작업실, T동(Talent, 재능인재)은 문화공연, 콘텐츠 제작 지원 공간, A동(Art & culture, 문화예술)은 공유판매점 및 커뮤니티 공간, R동(Region, 지역)은 힐링 공간으로 구성하는 등 청년 서포터즈들의 의견을 모아 알차게 꾸며 놓았다. 또한 영남대학교의 높은 담장을 일부 개방하여 시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겨울철 각종 사고와 재난의 철저한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겨울철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지역안정과 시민안녕’을 목표로 재난안전, 경제편의, 복지지원의 3대 분야, 35개 세부대책으로 마련됐으며, 11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00일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은 코로나19가 독감과 함께 재유행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의료·방역 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여 감염병 확산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겨울철 난방과 관련 화재 사고 등에 대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전기·가스판매업소, 목조문화재·사찰 등 재난취약시설과 수리·하천 시설물 및 대형 공사 현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겨울철 가뭄과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책 및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체계적인 상황 대응을 위해 4개월간 재난 상황실을 운영한다. 고물가와 높은 금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요금 및 개
▲ 2022 ‘영천시 스타기업’ 탄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2022년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지엔에스, 효창산업㈜, 농업회사법인㈜이비채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영천시 스타기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성장사다리 역할의 지원사업이다. 지난 1개월 동안 서류 심사, 현장 심사, 영천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출 신장, R&D 활동,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 평가 및 부문별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지엔에스는 2012년 3월에 설립된 세제류 제조업체로 채신동 채신공업지구에 소재하고 있다. 지난 팬데믹 기간에도 3년 전 대비 143% 매출 증가를 이뤄낸 기업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효창산업㈜은 2007년 9월에 설립된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금호읍 원제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3년간 1,600만원의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박효정 대표는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부회장으로 관내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이비채는 2000년 3월에 설립된 건강음료 제조 기업으로 임고면 황강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비채는 산업재산권 26건, 품질인증 9건, 기술개발 6건 등
▲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18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사업 추진방향 및 구미시-금오공대-한국산업단지공단 세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R&D특구를 조성하고,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특구면적은 총 2.57㎢(약 78만 평)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및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 중이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R&BD과제 지원, 기술창업육성, 혁신네트워크 육성 및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 영천시 적십자봉사회 찾아가는 이불 빨래 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18일 고경면복지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 등 빨래를 직접 수거해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난방이 취약한 10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10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경월성 적십자봉사회장은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포근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희 고경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영천시 적십자봉사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사랑의 이웃돕기 쌀 기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11. 18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에서 쌀(20kg, 150포) 600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관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호 조합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은 1978년 창립하여 축산물 유통혁신, 우수한 품질의 사료공급, 종합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축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 영천시 화산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화산면은 18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시의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산불감시원,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모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에서 의용소방대원이 산불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영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참여한 기관단체장 및 화산면민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동현 화산면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면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도시 청도로 오세요” 2022년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8일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제2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장 및 기관단체장, 귀농귀촌연합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은 올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가족 20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6가구, 텐콕 캠프 참여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 도시민을 초청하여 귀농·귀촌인의 활동사진 전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부스, 서예, 곤충 등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행사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교류하고 소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청도군에 대한 관심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청정 청도에서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깊어가는 가을, 영천 화산면에서 걷고 노래하고~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화산면 체육회는 18일 화산체육공원에서 면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화산면민 한마음화합 걷기대회 및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퍼포먼스와 산불예방 결의를 시작으로 면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대회와 마을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면민이 참여하는 장구난타 공연과 그림·시 전시도 함께 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강서 화산면체육회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면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현 화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해 주신 체육회 회장단 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면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모여 웃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행복화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드림스타트 2022년 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2022년 제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매분기 1회씩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나의 위기가구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다양한 기관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고, 위기가구에 대한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개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하는 데 있었고 이를 위해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원을 발굴하고 공유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유경미 청도군청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의 연계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도움이
▲ 2022년 제15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관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2년 제15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 관광(觀光)의 빛을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경관, 관광명소, 문화유적 등 숨은 관광지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으며, 일반 작품 211점, 드론 작품 9점 등 총 220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영천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 천문과학관, 최무선 과학관, 별별미술마을 등을 비롯하여 조양각, 연정고택, 포은 정몽주 생가 등 우수한 문화유적과 우로지 생태공원, 영천강변공원, 보현산댐 전망대 등 수려한 자연경관들을 담은 작품까지 다채로운 영천 관광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 작품들은 11월 28일부터 영천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로 영천 관광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여 관광자원을 활성화하여
▲ 청도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지난 18일 청도 관내 청도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동복지법'제 23조에 따라 사회적 관심과 존중 문화 확산 등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청도경찰서와 함께 진행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신고요령 안내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학대는 더 이상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내 구성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아동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공공화를 정착시켰으며, 지역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기업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18일 시청에서 민선8기 포항시 민관합동 기업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구윤철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한 교수, 유관 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 위원 28명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민선8기 투자유치현황 보고 및 포항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토의, 출범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민선8기 투자유치 전략으로 △주요 산업단지별 핵심 산업 기업 집중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혁신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민·관·경제계·전문관 활용을 통한 핵심 산업 유치 △철저한 투자기업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 위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투자 촉진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의 지정 등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핵심 산업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