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취항 예정인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8월 진수식을 가진 포항시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가 오는 25일 남구 송도동에서 본격 취항할 예정이다. 130톤 급 규모의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지난 10월 약 2년여간의 건조과정을 마치고 거제 ㈜아시아조선에서 포항시로 인도됐으며, 오는 25일 포항수협 송도활어위판장에서 취항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취항해 행정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취항하는 ‘연오세오호’는 전장 37.7m, 전폭 6.5m, 깊이 3.4m의 크기로 건조됐으며, 2,587마력 디젤엔진 2기 및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해 최대 24노트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선박법’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장치(DPF)가 탑재돼 선박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최대 70%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그린(green) 선박으로 건조됐다. 이번에 개최될 취항식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들, 포항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행정선의 본격 취항을 축하할 예정이며, 건조 경과보고,
▲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2학기 방과 후 영어교실’ 수업 공개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영어교육센터는 경산영어교육센터 영어교실에서 11월 18일 초등학생 4~5학년 38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2학기 방과 후 영어교실’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 경산영어교육센터는 1학기부터 원어민 교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주요 단어 및 표현, 문법, Phonics 등을 다양한 영어 교수법 및 활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2학기 방과 후 영어교실’ 공개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지금껏 학습한 결과와 실제 수업의 모습을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보여주어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고, 피드백을 통해 원어민 교사의 영어 지도 역량을 신장시키는 장이 됐다. 학생들은 담당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주요 표현을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고 짝과 함께 영어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또한, 원어민 교사들은 해외 영어학습 도구들을 활용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영어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배움에 참여하여 영어 의사소통 역량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수업에 참
▲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금동명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한용호 경북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분위기 조성과 기부제도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유통개발과 기부편의 제고 ▷지역에서 생산․채취․제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발굴․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협력도 수반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해 권역별 설명회, 시군 담당팀장 교육 및 전문가 특강, 시군 담당자 합동 토론회, 벤치마킹,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 구성, 시군 과장회의, 조례제정,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답례품선정위원회 구성 등 시행
▲ 몰랐던 조상님의 땅, 집에서 간편하게 찾으세요!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기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정부24 및 국가공간정보포털 누리집의 조상 땅 찾기 배너로 접속해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에 동의하면 담당자의 검토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다만, 인터넷 신청으로 조회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하며, 그 외의 경우는 가까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존재 사실도 몰랐던 조상 땅을 찾는 후손들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꼭 이용해보길 권한다”며 ‘지속적인 제도 홍보와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의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장진아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 반창일 포스텍 대학원장, 김병욱 국회의원,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김무환 포스텍총장,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상기 포스텍 생명과학과 주무교수, 김종신 포스텍 융합대학원 의과학전공 교수, 김광재 포스텍 부총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경북도·포스텍과 함께 21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의사과학자 양성 간담회’를 개최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의사과학자’란 의사면허(M.D)와 박사학위(PhD)를 소지 및 취득해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이자 이·공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연구자로서 의학과 이·공학의 가교역할을 하는 연구자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서일환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 디지털 사회로
▲ 2022년 제5차 구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19일 15:00 구미역후문광장에서 25개 청소년동아리 회원 등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밝은세상이 주관하는'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체험부스 운영과 무대공연을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금번 회차에는 6개의 체험부스가 참가했고 공연에서는 19개의 공연 동아리가 참가하여 개성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천연크림·탈취제 만들기 등 유용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었고, 공연마당에서는 구미시 관내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소속 동아리들의 사물놀이, 밴드, 댄스, 보컬 공연을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문화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수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언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더라도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도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우선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기간에 도 상황실과 시군 대책반을 편성해 협업기능별 상황근무 원칙을 마련해 임무와 역할을 지정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구축했다. 사전 대비 기간부터 한파취약시설 관리강화, 동파우려지역 예찰강화로 수도시설 동파뿐만 아니라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상수도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파 방지 계량기 보급확대, 수도관 동결 파손 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장비 확보 등 동파 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요금고지서·신문·반상회 등에 계량기 보온조치 방법 등 동파 방지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한파 특보 발령 시 TV와 라디오, 반상회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행동요령 등 주민밀착형 홍보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과발표(사업 추진 성과, 참여대학 우수성과 사례 발표) ▷초청강연(주제별 디자인계 전문가 강연) ▷성과전시(2022년 지원 우수 결과물 전시)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날 지역 소재 대학(경일대·대경대·대구한의대)학생과 지도교수, 도내 중소기업·디자인 전문기업이 참석했다. 분야별 디자인개발 결과물과 대학연계사업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지원 사업의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에 디자인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에서 지원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 생산력에 비해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하며, 디자인 전략을 통해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판로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13억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제품‧브랜드‧마케팅‧온라인 상세페이지디자인‧전(全)주기 디자인 등 6개 분야 273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지식재산권 20건을 확보하고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경산교육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남부권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의 도전행동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및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발달장애학생의 위기행동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경북특수교사행동중재연구회 회장인 안동진명학교 김좌중 선생님의 도전행동에 따른 다양한 행동중재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 사례별 행동중재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각 학교의 학생에 따라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찾아보는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장애학생의 행동을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이번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강화로 장애학생의
▲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022 인문학 콘서트 마지막 시리즈로 선보이는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책갈피 속의 클래식’을 오는 26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지난해 총 3회 모두 조기 매진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3회를 진행했으며 11월 4회차 ‘책갈피 속의 클래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책갈피 속의 클래식’ 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과 피아니스트 김정은이 출연해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1악장, 슈만-리스트의 ‘헌정’, 차이콥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와 같은 연주곡을 선보이며 문학 속에 담겨 있는 글귀가 음악과 어떻게 만나는지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생생한 해설을 덧입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조희창은 현재 대전, 천안, 경주 예술의전당 예술 아카데미 강사이자 공연전문지 클럽 발코니의 편집위원으로 글을 쓰고 있으
▲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 참석자 단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해오름동맹 사업 중 하나인 ‘2022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이 21일 경주 보문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울산에서 첫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을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경주에서 두 번째 포럼이 개최됐으며, 내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은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해오름동맹(포항·경주·울산) 세도시의 시장과 벤처·창업기업 기업인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조강연 △제품전시 부스운영 △기업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홍보 △보문호반길 탐방 등을 진행했다. 아이콘빌더 석재준 대표이사는 ‘투자트렌드에 비추어 본 지역 스타트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아울러, 제품전시 부스는 각 시 별 3개, 총 9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부스는 △유니코트(프린팅 강판) △나나리즘(여행앱) △이옴텍(폐플라스틱·슬래그 복합
▲ 경산교육지원청, 2022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하반기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오전 10시30분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의 재도약을 위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산지역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2학년도 학교체육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각종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모색을 주요 논제로 했으며, 특히 학교 운동부의 현안과 초등 생존수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해결방안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협의 결과,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지도자의 역량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이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수영, 양궁의 복수 학교운동부를 운영하
▲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21.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정부합동평가 등을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 앞서 지난 11월 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정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일자리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산업기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자리 복지를 위해 청년·중년·노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일자리와 장애인·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검토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함으로서 경제주권 성장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 경북도, 조규홍 장관과 의사과학자 양성 간담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포스텍과 함께'의사과학자 양성 보건복지부 장관 간담회'를 통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대정부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복지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많은 변화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의 대형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야말로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는 점에 모든 참석자가 공감했다. 또 나날이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모두 깊이 이해했다. 아울러, 경북도와 포항시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 포항시는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고품질의 건축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고품질의 건축물 제공,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등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의회동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 에코프로 등 지역 대형 건축공사 현장 25개소의 시공자,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물 품질관리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업체의 참여, 자재·장비 사용 및 건설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하도급업체의 공사비 및 임금 체불 근절을 강조했으며, 건축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서는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책임감과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살리기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