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봉화 열목어마을 자매결연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2일 봉화에서 『열목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자원 보존』을 위해 봉화 열목어마을과 상호 협력하기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멸종위기종인 열목어와 서식지 보존을 통한 건강한 내수면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태백산과 열목어를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해 봉화 열목어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열목어 마을 생태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술나눔과 재능기부 ▷열목어 등 생태자원 보존 관리를 위한 정보교류 및 관련회의 개최지원 ▷열목어 시험연구 및 자원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열목어의 종 보존과 자원회복을 위해 유관기관의 포획·채취 허가를 받아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이자 천연기념물 제74호인 봉화 백천계곡에서 올해 3월에 발안란 200개와 치어 100마리를 채집해 약 11.6㎝, 13.5g 크기로 사육하고 있다. 한편, 열목어마을은 봉화에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폐교된 석포초등학교 대현분교를 2013년에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해 백천계곡, 청량산 등 깨끗
▲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조현일 시장은 동절기 접종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21일 추가접종에 참여했으며, 이어 부시장․시의원․간부 공무원들도 백신접종에 동참했다. 경산시는 이·통장 회의, 각종 행사․교육 시 적극적인 접종 홍보하는 등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나 인구 대비 예방접종 참여율이 전국(4.1%)에 비해 매우 저조한 상태(경산시 3.3%)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에 진입했으며, 12월 이후 유행 정점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큰 감염 취약 시설 및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에 감염 취약 시설 및 의료취약지역 보건지소․진료소 방문 접종, 읍면동 사전예약 안내 및 접수, 의료기관 당일 접종 홍보 등 감염 취약 시설 및 60세 이상 고령층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복지부서, 읍면동 등 전 행정력을 모아 추가접종을
▲ 나의 꿈에 조금 더 가까이, ‘꿈길찾기’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다문화가족 중학생 자녀 5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4회기에 걸쳐 자신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꿈길찾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진로 및 또래 관계 향상과 사회성 기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 적성검사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찾아가는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의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상담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상담실 운영과 진로 탐색 및 취업을 지원하는 정서 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청소년 자녀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 실전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경산점 등 10개소 민간시설 자체 훈련을 하고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지진에 의한 열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24일에는 토론훈련, 25일은 불시에 현장훈련을 한다.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협업체계구축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초기대응 및 수습단계에 단체, 시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 확대, 재난 상황 보고 등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훈련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 컨설팅 지원, 자체평가를 통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계획 수립 등 훈련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여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 간 역할 임무
▲ 문화체험 및 지역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신정미)는 19일 남매공원 야외무대에서 경산시민과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공감존 행사『문화체험 및 지역사랑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지역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공예·청소년운영위원회, 슛돌이 월드컵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지역민이 어울려 함께하는 체험의 장이 됐으며 경산시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신정미 원장은 “지역 내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부족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이 좀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공감존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경산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창의·진로, 인성 예절, 문화예술,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
▲ 홍보물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립합창단은 '겨울, 그 즐거움'이라는 부제로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겨울의 감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총 4부로 구성해 1부에는 겨울의 차가우면서 차분함을 표현, 2부는 John Rutter의 ‘GLORIA’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여 성악의 웅장한 감동을, 특별출연으로 테너 계명대학교 하석배 교수가 ‘눈’과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를 공연한다. 이후 3부, 4부는 12월 하면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관련된 곡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사회자의 설명과 연주되는 곡의 가사와 배경 이야기가 영상 자막으로 곁들여 보여주어 관객들이 연주회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고, 성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클래식 연주자 등 총 8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다양한 들을 거리,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29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 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 환경산림자원국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자연환경 보전과, 건강한 물 관리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진행 중인 다른 도정질문과는 달리 8월 25일 박선하 의원님이 질의한 ‘김천 치유의 숲 이용방안’은 실질적인 진행이 없다고 지적하며, 국립이긴 하지만 도내에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도를 개인소유 땅에 설치할 때 사용승낙서를 받게 되어 있는데 내 땅을 그냥 달라고 하는데 선뜻 내어 주기는 어렵다고 지적하며, 임도부지 확보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도사업 시 부재지주가 있을 경우 시급한 현장에는 공고 등의 방법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관련 사업소를 포함한 환경산림자원국에 통화를 해보면 전문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직이 너무 없다며, 서로 협의를 해서 진행해야 하는 일임에도 시설직이 혼자서 관리와 검토를 포함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18일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도 복지건강국과 복지관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1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행복재단의 행정사무감사 중 여성장애인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문제제기와 포항지역에 위치하여 경상북도 전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진 자리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먼저, 프로그램실 등 복지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여승동 여성장애인복지관장으로부터 복지관 현황과 주요 사업 보고와 임신·출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희수 의원(포항)은 “여성장애인복지의 위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제하고, 장애인복지관이 기능을 잘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권리를 가지도록 해야”하며, “여성장
▲ 의료기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역 내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 31개소를 대상으로 노인학대와 관련한 안내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2021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노인학대 현황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2020년 대비 8.2% 증가(6,259건→6,774건)했다. 학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이 5,962건(8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생활시설 536건(7.9%), 이용시설 87건(1.3%), 기타 73건(1.1%), 병원 62건(0.9%), 공공장소 54건(0.8%)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노인학대 발생 시 신고 절차 및 예방사업 안내 △신체 억제대 사용 준수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의 신고 의무 철저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교육 이수 △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노인학대 범죄 전력 조회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가 의심되거나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들은 스스로 방어하
▲ 구미시,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1일(월) 14:00, 읍면동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경로당 회계처리 간소화에 따른 변경사항과 2022년 경로당 정산 시 필요한 집행기준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일선에서 도울 수 있도록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 및 장애인 업무 추진 시, 도움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무교육과 기타 복지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홍보의 시간도 가지면서,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의 복지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복지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복지수요를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의 업무역량도 중요시 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혀,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산시의회 이동욱 의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감사패』수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의회 이동욱 의원(경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전국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 연맹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이동욱 의원은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공동발의 권중석, 전봉근)했고, 조례안은 지난 11월 15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에는 △심리상담 △의료비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공간 제공 △법률지원 △피해 예방이나 치유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일시적 업무변경 및 휴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안전시설 확충 및 홍보방안으로 △CCTV 설치 △비상벨 및 비상대응팀 구성 운영 △자동 녹음 전화 설치 △악성 민원 근절과 경각심 고취 등에 필요한 홍보 포스트 게시 △책상에 폭언·폭행 방지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 관련
▲ 생명사랑 실천가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포항 북구 소재 생명사랑 병의원·약국(73개소), 실천가게·숙박업소(31개소), 편의점(21개소)을 지정·관리하며,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위한 ‘우리동네 생명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생명사랑 실천 사업’을 통해 자살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운영과 함께 1차 의료기관과 약국에 방문하는 자살위기자를 조기에 발굴해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명사랑 실천가게·숙박업소를 운영해 번개탄 판매개선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 등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자살수단에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지금까지 자살예방의 효과성이 입증된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이다”며, “이번 생명사랑 실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 확산해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22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학대예방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아이가 꿈꾸는 내일, 우리가 바꾸는 오늘! 괜찮아, 우리 모두는 자라는 중이니까’라는 슬로건으로 포항시, 포항남·북부경찰서, 경북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 등 아동학대 대응 정보협의체 6개 기관이 참여해 공동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관련기관 종사자, 포항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골든벨퀴즈, 영일고 댄스팀 에이블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학대피해아동 발견·보호·치료와 지원 등 아동학대 현장 일선에서 힘쓰는 유공자 27명에게 시장상, 의장상, 교육장상 및 남·북부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며 진행됐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수많은 기념일 중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불필요한 날이 되기를 소망한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금일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금일(21일) 14시에 실시한 소방관서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 대규모 태풍 및 지진 발생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 위기상황 시의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절차를 점검한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정상화하여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하여 경산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양균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