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반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홍보에 동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22일 화북면 상송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운영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힘 보태기에 나섰다. 지적민원 현장처리반은 먼 거리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지적측량, 지적상담과 생활민원들을 현장에서 접수, 처리하는 지적행정 서비스이다. 특히, 이날은 지적현장민원 처리 운영 후 시 역점시책인 ‘영천 주소 갖기’ 홍보와 함께 상송리 주민들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에 뜻을 모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은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당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현재 육군3사관학교와 탄약창 등 군 관련시설이 다수 있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등 사통발달의 교통의 요지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한 목소리로 염원했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매월 2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가 지역 주민과 시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정 주요사항을 행정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시정을 펼쳐 나
▲ 영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2,234억원 편성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700억원보다 14.3%(1,534억원) 증가한 1조 2,234억원 규모로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영을 기조로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시작점이자 미래 영천을 준비하는 중요한 예산으로, ‘더 살기 좋은 영천’ ‘더 행복한 시민’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으며 재정의 전략적·효율적 운용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 투자했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8,968억원, 기타특별회계 20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3억원, 기금 2,350억원이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2,369억원(26.4%, 265억원 증가)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1,599억원(17.8%, 농업분야 196억원 증가), 일반공공행정 분야 743억원(8.3%), 교통 및 물류 분야 676억원(7.5%) 순으로 편성했다. 2023년 예산안 주요 사업으로는,먼저, 시정 역점 시책 추진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영천경마공원 조성 23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135
▲ 제5차 경산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5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2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14명, 영역변경을 희망하는 학생 2명, 2023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생활의 든든한 지원을 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장애 특성, 학교생활의 어려움,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고 배치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최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장하기 위하여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에게는 방과후 지원 및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통학비 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이 제공된다.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만족시키고, 개인에게 적절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폭넓고 다양한 교육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년 11월 22일 10시 00부터 16시 30분 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의 업무능력 신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와 상담개입의 질 제고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한울심리상담센터 대표 이성직 교수를 초빙하여 “심리치료의 과정과 기술”에 관한 주제로 실시 했으며 심리치료의 구체적인 과정과 원리를 단계적 이론 및 심리검사 사례개념화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상담 및 심리치료과정 전반적인 과정에서 상담개입적 방법을 배울수 는 기회가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Wee클래스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상담인력 및 전문상담교사들이 상담에 대한 효율적 개입방안과 효과적인 상담치료기법을 통해 상담의 실효성을 높일
▲ 포항시, 환경부 ‘그린시티’ 지정,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로 인정받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2022년 그린시티’ 로 지정돼 2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형철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해자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그린시티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환경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년마다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그린시티’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포항은 경북도 및 철강산업도시 중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평가분야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적응, 탄소흡수원, 무공해차 보급, 자원순환), 도시환경(수질 및 물순환, 대기질), 환경시책(주민 환경의식 제고, 대표 환경시책)으로 포항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현판, 트로피, 시상금, 담당자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탄소·친환경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 살고 싶은 도시를 향한 그린도시 조성,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오염 감시망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탄소중립 그린도시, 환경 희망특별시 포항, 꿈꾸는 미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1월 22일 화요일 09:00부터 11월 24일 목요일 12: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도군, 2022년 정보화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정보화 농업인 교육장에서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정보화 농업인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역량향상을 위해 10회 30시간에 걸쳐 SNS를 통한 개인농장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이용 사진촬영기법과 편집기술, 구글활용 카드뉴스 제작 등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도군 정보화 농업인 단체 회장(라상섭)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방법으로 유투브,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 교육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재의 농업은 4차산업 혁명의 시대정신에 맞춰 작물재배 농사에서 판매하는 농사, 농장으로 사람을 부르는 농사 등의 융·복합농사로 바뀌고 있음을 강조하고 정보화 농업인이 선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온라인 홍보와 판매로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구미시설공단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에코누리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이하 탄소제로교육관)이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활동터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상북도 내 청소년 자원봉사 분야의 우수기관을 격려, 포상코자 지난 18일에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봉곡도서관은 활동터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탄소제로교육관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봉곡도서관은 올해 333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708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서 배가 및 정리, 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자원봉사 터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장관상, 2021년 동아리상에 이어 올해 활동터전 부문에 이르기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힘입어 자원봉사대회 2관왕의 영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재능을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2일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상모사곡·임오동 지역의 의료접근성, 주민요구도, 건강위험도 평가 등에 따라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약 47억원을 들여 도내에서 두번째로 건립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인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를 알리고 센터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센터는 2022년 12월까지 임시운영 후 전문상담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을 보강하고 운영예산을 확보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2023년 1월 정식운영하여 우리동네 건강증진 기능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주민의 요구와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질환관련 사망률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의 개선을 통해 ‘건강도시 구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청도군, 긴급재난 구조구급 기술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18일 김천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2 경북 긴급재난 인명구조구급 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경북도 시·군별 10개 팀을 포함한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상황대응 기술력 평가와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인명구조대는 ▷부상자 응급처지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 ▷화재진화 5개 평가 종목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2021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청도군인명구조대 회원들의 이번 수상에 큰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구조구급 기술 향상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숲과 함께 성장하는 청도의 미래 !! 청도 숲속 놀이학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건국대학교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연구센터의 후원과 국립청도숲체원,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의 주최로 숲과 함께 성장하는 청도의 미래!! 청도 숲속 놀이학교를 진행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도의 대표적 명소인 레일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운강고택 방문을 통한 문화와 역사 바로알기, 숲체원에서의 프로그램으로 솔향 가득 천연수제비누 만들기, 숲향 가득 아로마테라피, 목공 공방에서 편백나무를 이용한 뚝딱뚝딱 냄비받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숲속놀이와 가족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9월 법인사업장으로 등록한 청도 숲속놀이터협동조합(대표 김선희)은 청도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문화, 산림, 생태교육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김선희 대표를 비롯한 네 분의 조합원들 모두가 그 첫 시작을 드림스타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하며, 1박 2일 동안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숲속 놀이학교를 이끌었다. 주말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방문해 주신 김하수
▲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다벅스(SUDABUCKS)’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사업 ‘수다벅스’ 체험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3일간 이어진 행사에서는 DIY에코백, 감성슬라임, 조명무드등 만들기, 카드 상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로비를 활용해 가을캠핑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변예지 센터장은 “이번 수다벅스 운영을 통해 상담센터가 많이 홍보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실현을 뒷받침할 첫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낭만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항경제권도시’와‘경북 인구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를 양대 축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 실현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혁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조직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개편(안)은 1국 7과 증설을 주요내용으로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정책기획 전담 국(한시기구) 신설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시스템 강화 ▲미래신산업 육성 및 산단경쟁력 견인 기능 개편 ▲낭만도시 정책개발 및 인프라조성 기능 확대 ▲예산 3조시대 대비 재정관리 기능 강화 ▲도내 최초 인구 및 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 ▲공공시설 조성 컨트롤타워 신설 ▲아동 보육·돌봄 등 지원체계 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강화 등 급증한 행정수요를 전략적으로 반영했다.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시기구 미래도시기획실을 신설, 직제상 가장 선순위 국으로 배치하여 도시정책의 전체 밑그림을 설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산재정과를 신설하여 예산 3조 시대에 맞춰 국도비 확보 등 재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최초
▲ 군위군 원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지난 17, 18일 이틀간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군위조합공동법인, 참여 농협조직, 농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군위군 원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원예산업발전계획 개편안, 군위군 원예산업발전 5개년(2023~2027) 계획 수립,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산지유통 활성화 및 육성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이 농식품부 원예산업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 A등급을 평가받고,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등 공동계산액·취급액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지만, 공선회 등의 농가 조직화·규모화 측면에서 미흡했던 점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두·오이·토마토 등 전략품목의 전속출하 물량 확대, 조합공동법인의 생산유통혁신조직으로 확대 개편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원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사공열 농정과장은 “생산구조, 시장환경 변화, 생산유통 관련 기술혁신에 대응한 적합한 중기 계획을 수립하여, 군
▲ 경북교육청, 내년도‘교육결손 해소’지원 방안 마련에 박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중장기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 의견 청취, 정책연구 수행, 정책 만족도 조사, 자체 성과 분석 등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체계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정책연구 수행’을 통해 경북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나타난 교육결손 실태를 분석하고, 연구진의 제안에 따라 그동안 교육청 주도로 추진되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학교(급)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전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교육회복 사업 집중 컨설팅’을 통해 단위 사업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등을 수렴했으며, 우수사례 공유 및 미비 사항 보완을 통해 2023년 교육결손 해소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경북교육청 교과보충 프로그램‘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의 효과성 분석을 통해 학습결손 해소 중장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