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로 인구감소추세에서 증가로 대변화 모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22일 26개리 이장 및 새마을3단체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23일에는 10호 이상 조성된 전원주택단지 9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도군 화양읍은 11월 22일 기준 인구가 8,307명으로 7월말 8,258명 대비 49명 늘어나는 등 민선8기 제11대 김하수 군수 취임 이후 인구 추세가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서는 특이한 현상을 보여 ”청도의 중심 명품 관광지 고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들어 농촌인구의 감소와 전국적인 저출산 현상의 영향으로 인구감소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으며, 저출산으로 인해 대다수의 농촌지역이 인구소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도군의 인구는 1965년 124,174명으로 최고조에 달했다가 2004년 47,678명으로 급감하고, 2022년 10월말 기준 인구는 41,544명이었다. 이에 화양읍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하기 10월 말부
▲ 코로나19 칠곡군 1,000일 맞이 새로운 각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11.20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칠곡군에서 20.2.23. 처음 발생한 날로부터 1,0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11.21. 기준 48,57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3.15. 하루 확진자 787명이라는 최고 발생 위기 상황을 겪어 왔지만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보건소는 1,000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선별진료소 문을 열어 코로나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검체채취와 역학조사 및 방역관리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보건소 내 신속항원검사소 설치,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및 확진 관련자 전수검사 등으로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흡기환자의 검사와 처방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 26곳을 지정해 지역의사회와 힘을 모아 확진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겨울철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위중증 사망 위험률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또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경우 동절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향상에 박차를 가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2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노사갈등 중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노사갈등 사업장의 갈등해결 대책을 논의했으며, 지속적인 노사관계안정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관계기관별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재 시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으로부터 주요내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아울러 구미형 일자리 사업 진행경과 및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사명변경에 대해서도 보고받고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각 기관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가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와 기업인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 구미시가 반도체와 방위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노사안정이 밑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 노사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2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20일부터 3일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씻고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 후 김치 270포기를 9개 읍면별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 했다. 구분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켐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재훈 이사장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동 폭력 근절 메시지와 함께 영천시시설관리공단 SNS에 개제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최근 아동학대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며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3일 10: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 시 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의 방위산업 분야(SiC 세라믹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삼양컴텍은 산동읍 봉산리 공장을 인수하여 387억 원을 투자, 12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되어 60년 동안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 및 방호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지난 2008년 K2 전차 특수장갑, K21장갑차 방탄 세라믹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0년 수출형 K2전차 방호보강, 장갑차 방호보강 사업을 개발하여 양산, 군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K2 폴란드 수출용 특수장갑에 대해 생산 준비 중이다. 금번 투자는 폴란드 수출과 터키 수출 물량 생산과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에 이어 K-방위산업 전
▲ 구미보건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3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 행정·경찰·소방·의료인력 등 20여 명 참석으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7차 유행이 시작되어 코로나19 관련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상황 및 대응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담당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와 관련하여 그간 구미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업무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관기관 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향후 감염병 확산 추이 변화에 따라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 △긴급 비상연락망 운영, △현장의견 수렴방안 모색 등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협의했다. 향후에도 구미보건소는 매년 정책중심의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를 개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도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이 자리를 통해서 함께 나눠보고, 감염병 지원업무에 종사하는 여러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안들도 함께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 “그림책 읽어주기”는 시립도서관 책 할머니가 최고! 구미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활동 작품 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책 읽어주는 할머니'활동 1년간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은 총 60점으로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2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번'책 읽어주는 할머니'활동 작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활동 결과물로서, 매주 도서관별로 책 읽어주는 수업 때 활용했던 자료들 모음이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회원은 총 18명으로 6개 도서관에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아들이 참여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 읽어주기가 끝나면 책과 관련된 그림그리기, 율동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그 자료들을 토대로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책 읽어주는 할머니 활동의 결실을 볼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조손세대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책
▲ 구미시, 김치 12,600kg으로 전하는 LG의 꾸준한 "지역사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3일 LG경북협의회에서 "LG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결연 세대에 김장김치 6,300포기를 전달한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들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김장 행사를 대신하여,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의 김치를 대량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플라스틱 김치통을 최소화하고 종이박스에 김치를 담아 “플라스틱ZERO(제로웨이스트)”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의 사회공헌은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김장김치로 지역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잊지
▲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 폐기물처리시설 신설 엄격히 대응한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최근 구미시 산동지역에 민간인 사업자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을 각각 설치하려는 계획이 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과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진행상황을 관계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사업계획서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물사업자는 사업계획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동지역은 통합신공항 이전지와 불과 10여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미시가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역이다. 향후 폐기물처리시설 사업계획서가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된 것을 구미시가 확인하면 관계법률에 따라 엄격히 제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신설에 적극 대응하여 구미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위한 첫 번째 본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658억 원(2.60%↑) 증가한 2조6,000억 원 규모로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의 일반회계는 지난해 대비 141억 원(0.63%↑) 증가한 2조2,450억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17.05%↑) 증가한 3,55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은 민선 6·7기의 변화와 도약에 이어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본예산으로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재정 기조를 전면 전환했으며, 특히 시민 안전, 미래 대비 투자, 사회적약자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뒷받침과 함께 주요 핵심과제인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재난 예보·예방·대응의 첨단기술 및 인프라 강화 △미래 100년을 대비한 신산업 생태계 완성 및 지속 성장 경제도시 조성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포항만의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도시 조성 △사회적약자의 맞춤형 보호 지원 및 농·산·어촌 지원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2023년 세입 예산안은 자체 세입인
▲ 구미시,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주관으로 11월 22일 16시에 도량동 롯데캐슬골드파크에서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량롯데캐슬아파트는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노은영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최영섭 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366.94㎡ 규모의 넓은 공간에 도서 7,000여 권을 비치하여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10시~12시, 15시~17시이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이 힘차고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구미시 새마을문고의 일원으로써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용수 구미시부시장은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 구미시, 2022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도내 최다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2022년 11월 21일 11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7개 시상부문 중 도내 최다인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한 기업체 중 관내 기업체는 총 3개사이며, 부문별 대상에는 (주)코마테크놀로지(경영혁신) 및 브이엔에스(기술개발) 2개사, 우수상에는 태성전기(주)가 선정됐다. 경영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한 (주)코마테크놀로지는 2013년 설립 이후 박성훈 대표를 중심으로 매출액 109억원 종업원수 82명의 기업으로 반도체 공정용 소모성 부품생산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기술개발분야 대상을 수상한 브이엔에스(VNS)는 2006년 설립하여 배상용 대표를 중심으로 매출액 39억원 종업원수 18명인 기업으로 방산시험장비 및 반도체 검사장비 등 생산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태성전기(주)는 1993년 설립하여 신국수 대표를 중심으로 매출액 827억원 종업원수 116명인 대표 장수기업으로 냉동기기 부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 주관으로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3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2022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장학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학회는 올해에만 선행 학생, 우수 실적 거양 학생, 울진 산불 피해 가정 학생, 참전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총 108명의 학생에게 3,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연말까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 50명에게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진학이 예정된 고3 학생 중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 60명에게 100만 원씩 6,000만 원 총 110명에게 8,5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탁금이 1억 2,036만 원으로 작년 대비 20% 이상 증대되어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에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23일 오전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5000만원 상당의 여아 속옷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부녀가정, 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박희철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쉽게 지원받지 못하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여건이 되는 한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기부해 줘 감사드린다”며, “아동복지를 위해서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