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정책은 청년 손으로!!! 작은 관심과 참여가 세상을 바꾼다.'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가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2022 구미시 지방자치분권 청년 토크 콘서트'를 11월 22일 경운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에게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청년패널(경운대 경찰행정학과 2명,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2명)을 모집하여 기획부터 자유발제 주제 선정까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대 청년 4명으로 구성된 팀베이스의 힙합 공연으로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뜨겁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노민호 공동대표의 지방분권 특강에서는 자치분권을 해야하는 당위성을 역사적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호응을 얻었고, 지역의 문제는 지역의 자율성에 따라 지역주민이 결정하듯 청년의 문제도 청년이 주체가 되어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해결토록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청년패널 4인의 자유발제 주제는 구미시 청년정책, 자치경찰제도였다. 구미시 청년정책 발표를 맡은 청년정책참여단 조현진씨와(90년생) 김혜
▲ 구미시,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 물류 수송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화물연대가 24일 0시부터 전국적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류 수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대경지부는 24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관내 기업체 40여개소에서 집회를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파업이 산단지역 물류수송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관내 주요 기업체와 화물운송업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대비토록 하고, 구미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교통대책, 현장정비 등 7개 팀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경북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산단지역 불법점거 및 운송방해행위를 점검하고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물류 공백에 대비해 자가용 화물차 임시허가를 신청받고 있으며, 8t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 소유주는신청서를 제출해 24~30일(7일 단위 재연장) 유상 운송을 할 수 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응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23일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 및 지역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를 주제로 백일장을 개최하여 선정된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한 해 동안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활동한 회원들의 화합대회를 진행하여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연보호 정서 함양을 위해 개최한 자연보호 제22회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열렸으며, 운문·산문·미술부문 총 3개 분야로 진행하여, 10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접수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또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화합대회로 윷놀이, 신발 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자연보전 의식에 대하여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회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의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한 백일장과 회원 화합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성화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 인구시책 인포그래픽 홍보영상 캡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저출생 극복 및 인구 유입 홍보를 위한 인구시책 홍보영상을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포그래픽 형식의 영상물은 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내용을 빠르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일종의 애니메이션 비디오이며 간편하고 보다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많이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4개 파트를 중심으로 △전입 △국적취득자 △신혼부부 △출산 등에 관한 지원 혜택을 짧은 에피소드 삽입 후 답변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게시하고 각종 회의 및 교육 등에 활용해 인구 늘리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다방면으로 많은 홍보영상들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번 홍보영상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영천을 알리고 영천의 좋은 인구시책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 월례회 및 한돈 농가 교육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17일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 사무실에서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양돈 사육환경을 조성과 변화에 대응하는 양돈산업발전을 위해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 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료, 축산 기자재 등 농장 운영비 상승과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공급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군 소재 한돈 사육 농장주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양돈산업 조성을 위해 양돈농장환경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대비, 방역 인프라 사업 설명,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두수, 깨끗한 농장 환경 조성 방법 등 앞으로 양돈농장 영업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농장주들에게 교육했다. 전성무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장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장에서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자”라고 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이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를 대비해 2023년부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위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및 사망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도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및 등록외국인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되어 보상금을 지급하지만, 만 15세 미만자의 상해사망은 '상법'제732조에 따라 담보내역에서 제외된다. 보험가입 예산은 경상북도 도비 30%와 군비 70%로 편성되며,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이후, 1년 단위로 갱신할 예정이다. 군위군민이 관내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위군, 가시 광촉매 악취저감 조명시스템 실증사업 유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용 악취 저감 및 공기 살균기능이 있는 LED 공기청정 등기구를 군위읍 소재 양돈농장에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설치하는 축사용 LED 공기청정 등기구는 가시 광촉매와 세라믹을 응용했으며 유해물질 흡착/분해 필터, UV 살균, LED 조명기구를 융복합한 살균 및 탈취기능의 LED 공기청정 등기구로 다수의 특허와 국가공인시험을 통하여 검증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성능검증을 위해 실증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또한, 조명기구로서 축사 내부의 밝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제어 및 이상 동작 등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조명 제어기술, 모기 또는 날파리 등 빛에 반응하지 않는 해충 방지 조명이 추가되어 가축들의 빛에 대한 스트레스 저감 및 벌레로부터 전염될 수 있는 질병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를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해 2월 MOWCAP 사무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유치하면서 결정됐고, 7월부터 한국국학진흥원에 아․태 사무국을 설치 운영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왔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9차 총회는 25개국 이상에서 1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총괄 담당하는 유네스코 본부의 팩슨 반다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한다. 또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4종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목록 및 지역 목록에 대한 견학도 진행한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현재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세계기록
▲ 울진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22일부터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 최소화와 빠른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8시 현재 평균 146.3mm , 최고 257mm의 집중호우로 주택마당 및 도로침수 , 사면유실 등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집중호우 발생 전부터 부서별로 안전관리를 실시했고, 22일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 취약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구 점검과 더불어 긴급재난방송 및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취약시설물 이나 피해우려 지역은 지속적으로 안전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상황이 마무리 될 때 까지 비상대응을 체계를 유지해 가겠다”며 “군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19시 울진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오늘 23일 오전 7시로 해제된 상황이다.
▲ 울진군 새마을회,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 펼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새마을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매년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10개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20일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1일 차에 배추 선별과 절임, 2일 차에는 배추 세척과 배추 소 양념 만들기, 3일 차에 버무림과 포장을 완료 2,100포기의 김치를 각 읍ㆍ면의 소외계층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윤창수 울진군 새마을협의회장은“올해 초 울진산불 진화 지원을 시작으로 자원재활용품 수집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울진군 내 소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 등 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초 대형 산불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등 군민 전
▲ 울진군,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 열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21일 죽변수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후포수협 관할 어업인 소속 수산 관련 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 어업 소득원인 오징어 등 계속되는 수산자원의 감소와 유가 상승, 변화하는 해어황, FTA 등 국제 해양수산 정세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업인들의 경영개선과 해양수산분야 재해예방 및 안정적인 어업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 등 해양수산정책을 설명하고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어업 현장의 어려운 환경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각종 보조사업 등의 확대, TAC 배정물량 확보 등을 건의했으며,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를 맞아 이제부터 해양수산정책을 어업인들을 섬기는 한걸음 다가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서 답을 찾고자 울진호(号)의 항해를 시작하자”라고 밝혔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상한'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안전한국시범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산불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 훈련은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소방 및 경찰관서, 육군 제3260부대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 200여명의 진화인력 참여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1, 임차헬기 5), 산불진화차 등 차량 14대가 동원됐다. 산불발생 및 신고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에 따른 초동진화와 유관기관이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수‧인계,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 가해자 검거, 잔불정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난 봄철 발생한 6건의 대형 산불 등 그간 진화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 실시간 변화하는 산
▲ 군위군,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 추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안전 교육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에 걸쳐 임대농기계 트랙터와 농용굴삭기에 대한 안전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현장 안전사용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트랙터와 농용굴삭기의 경우 농업인들의 사용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조작이 가능한 농업인에게만 임대되고 있으며, 매년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어 관련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군에서는 교육 이수자에게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 비용 절감 및 농기계 안전 사용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처 능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 경북소방, 2022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오후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건불 붕괴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대응활동의 지휘․조정․통제를 통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에는 소방·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 경찰, 의료기관 등 17개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에서 405명의 참여와 6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먼저, 1단계로 규모 4.2지진으로 인한 용암온천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과 청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2단계는 규모 6.2본진 발생으로 인한 소싸움 경기장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군파크 루지 산사태에 따른 경북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중앙119구조본부 및 대구 등 인근 시․도 소방력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훈련이 펼쳐졌다. 끝으로 3단계 청도군과 공동으로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팔 경북도
▲ 송산3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칠곡인문학마을에서는 2022년 한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정리하며, 마을별로 주민들과 1년간 마을살이를 갈무리하고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마을살이 전시회를 진행했다. 특히나 동명면 송산3리와 가산면 학상리마을은 '인문학마을 7년의 기억전'과 '화양연화', 라는 이름의 마을살이 결과공유회를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이 마을살이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11월 15일 동명면 송산3리 '인문마을 7년의 기억전'에서는 낡은 촌집을 손수 개조해 만든 갤러리를 오픈하여 인문학마을 7년의 시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만들었던 다양한 그림과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해 작가로서 주민들이 직접 작품에 담긴 의미와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19일 가산면 학상리에서 열린 결과공유회 '화양연화'에서는 봄부터 겨울에 이르는 시간 동안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 인터뷰하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영상을 가족들을 초청해 감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인문학마을 브랜드는 도시 전체의 가치로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공동체 가치를 통해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