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경북 도내에서 최근 5년간 신규임용 교육공무원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현재 경북 도내에 학교별 여성 교사 비율이 초등학교 64.9%, 중학교 77.9%, 고등학교 61%로 나타났다. 중학교가 학교별 성비불균형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중학교의 신규임용 성비 비율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42.6%에서 2020년 61.1%, 2022년에는 70.2%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추이를 살피며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학교별 인사이동에 성비에 관한 규정은 없는 상황이며, 23개 시군 중에서 성비불균형이 평균을 상회하여 심각한 지역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성주와 칠곡의 중학교 교사는 각각 85.5%, 82.6%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신규임용 교육공무원 누적 성비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이 압도적인 교사직 군이 50%가 넘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직군별로는 영양교사(99.4%), 보건교사(99%), 유치원교사(97.8%), 사서
▲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제336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2일 제2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동해안전략산업국으로부터 원자력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 관련 2022년도 역점 및 신규시책 보고와 더불어 지난 정부에서 있었던, 월성1호기 조기폐쇄, 영덕 천지 원전 백지화,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등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의 직간접 피해에 대한 경북도의 대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수원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7,277억원 규모의 비용 보전을 정부(산업부)에 신청한 것과 관련하여, 비록 아직 구체적인 비용 보전 범위와 규모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경상북도에서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자체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의 해체를 비롯해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위해 경주에 유치된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이 부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조속히 부지를 확정하는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탈원전 정책으로 천지원전 건설이 취소됐고, 이에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의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예결특위 위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산 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월에 실시한 예결특위 역량강화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2023년도 본예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안건을 보다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산분야 전문가인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우지영 소장을 초빙하여 ‘예산 심의 기법과 실제’란 주제로 예산편성기준, 재정현안,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비교, 중점 체크사항 등 예산 심사에 꼭 필요한 내용과 심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결특위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인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우리 예결위원들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뜻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최종 컨트롤 타워가 되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실력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6남매 다둥이 아빠인 가수 박지헌이 육아맘 자존감 높이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22 출산돌봄 토크콘서트’가 지난 22일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CBS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6남매 다둥이 아빠의 육아맘 자존감 높이기’를 주제로 가수 박지헌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펼친 가수 박지헌은 “현실 육아에서 마주치는 여러 상황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시간이 부모 자신이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과정이고, 100년 인생에서 자녀를 낳고 키우는 삶이 정말 잘한 일임을 느낀다”며, “아빠들은 아침에 눈떠서 육아를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말고 ‘데이트’라고 표현하면서 생활하면 뭐든 즐겁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로서 부족한 점이 많아 자신감이 없었는데, 위로와 격려를 들으니 공감이 돼 마음이 따뜻해졌다”, “좋은 강연과 노래를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저출생 극복은 계속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포항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 취업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는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가 23일 만인당에서 개최한 ‘내일(Job)하는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포항! 2022 포항시 취업 박람회’가 구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포항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대아이엠씨, 에코프로이엠 등 지역 우수기업 55개 업체가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시행해 268명을 채용하고, 채용알림판을 통해서도 60개 업체가 166명을 채용하는 등 전체 115개 업체에서 434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기업체별 일정에 따라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행사는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채용관, 채용상담관, 부대 행사관이 함께 운영됐으며, 현장 면접·채용관뿐만 아니라 포스코 그룹사와 OCI, 에코프로비엠 인사담당자와 함께 ‘잡(JOB)아 보자! 일자리!’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면접 및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취업준비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 유공자와 함께 사진 촬영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23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4회 포항시 안전의 날을 기념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영상시청 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풍피해지역에 투입됐던 군인과 단체 및 개인 표창 대상자 80여 명이 참석해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태풍 피해복구 과정에서 이웃에 닥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헌신한 시민들의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포항시 안전의 날을 지정한 의미처럼 재난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도시 포항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 안전의 날’은 2017년 11·15 지진 발생 이후 지진의 상처를 잊지 않고 같은 재난을 반복하지 않도록 기억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에 조례를 통해 지정됐다.
▲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난 4월 신규단원 추가 모집 후 5월부터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악기 파트별, 합주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우리 안에 메들리’라는 주제에 맞춰 친숙한 곡으로 관객들과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켓몬스터 메들리’, ‘완다스 테마’, ‘마이클잭슨 메들리’ 등과 올 연말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케스트라는 최광훈 음악감독 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플루트, 금관악기, 타악기 등 9개 파트 음악 강사와 아동 및 청소년으로 이뤄진 단원 46명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2일부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음악교육으로 지
▲ 2020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김장철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시청 광장에서 김장철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 식탁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8개 업체가 참여해 배추, 절임배추, 무, 대파,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 채소들과 사과, 햅쌀, 버섯, 꿀, 고구마, 조미 오징어, 소고기, 돼지고기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26일, 27일 각각 오후 1시와 3시에 사전 예약을 완료한 120명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행사’를 실시하며, 행사 기간 내 2만 원 이상 구매고객 사은품(시금치 1단 소진 시까지) 증정, 인스타 포토존 운영, 폴라로이드 무료 촬영, 농산물 최고가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인기 개그맨 조승재가 참여하는 지역 우수 제품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김
▲ 태풍 경험자 심리회복 프로그램 ‘오감만족 마음챙김’ 중 다도 체험에 참여한 모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7부터 30일까지 오천읍과 동해면 태풍 재난경험자 중 선별된 고위험군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프로그램 ‘오감만족 마음챙김’을 진행하고 있다. ‘오감만족 마음챙김’은 다섯 가지 감각을 이용해 재난경험자의 우울 및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난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고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다도 및 명상 치유 △교감신경 활성화를 위한 원예 요법 △신체적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를 위한 요가 △마음 안정화 교육을 통해 심리적 이완 활동 연습하기 등 4회기를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2주 동안 오감을 활용한 마음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이후 경험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불안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태풍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재난경험자들의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생활개선 경산시연합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생활개선 경산시연합회(회장 손경애)는 23일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조리실습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정성 가득 담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포기의 김치를 정성 가득 담아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80여 세대에 전달했다. 손경애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 또한 급식 봉사, 자연정화 활동, 우리 쌀 소비 촉진 나눔 행사, 탄소중립실천 생활화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 리더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응수 건설교통본부장,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이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23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선언에 따른 분야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24일 현대글로비스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한다고 밝혔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의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상황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와 경북도의 대응 상황을 공유했고, 대체 수송 차량을 마련하기 위해 자가용 유상운송 대상이 되는 지역 내 8t 이상의 자가용 일반 화물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 확보를 위해 화물협회와 협업을 당부했으며, 파업 장기화를 대비해 해상 수송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부 경찰서와 함께 운송방해 차량 및 불법 주차 차량을 견인하기 위한 대형 견인차 사전 투입 작업에 나섰으며, 주요 물류거점 보호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공유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집단행동 발생 시 화물운수종사자 유가보조금을 즉시 중단할 예정이며, 업무개시명령 불응 시 운송자격을 취소하고, 비노조원 운송 방해
▲ 제9회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서예·민화 작품 전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종학)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포은연수관에서 제9회 서예·민화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연중 과정 서예반 민화반이 한 해 동안 노력의 보람을 느끼게 하고 개인의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더욱더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영천시민들에게는 서화 감상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반 회원은 “평소 익히고 연습한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더 정성을 기울이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활동이 건강에도 유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서예·민화만의 감동과 매력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시에서도 서예·민화를 비롯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은 2013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평생교육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연중 과정 8개 강좌를 개설하여 사회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관내 아파트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간접 인건비(4대보험료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162개 단지를 대상으로 위탁관리업체가 부담하여야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로 부과하여 입주민이 부담한 법정 비용(장애인고용부담금, 산업안전보건대행 등), 사회보험공단에 납부한 금액보다 과다 청구한 4대보험료(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료)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비를 부적정하게 부과한 사례를 발견할 경우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히 협력해 입주민에게 환수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는 한편, 해당 아파트 위탁관리업체에는 행정처분 등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비에 부과되는 납부액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정착해 나갈 전망이다.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구미시민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리비 내역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입주자대표회의에 아파트 관리에 대한 사항 전반에 대해 수시로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구미시,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세무조사분야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22일 경기도 광명시 T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세 세무조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매년 지방재정(세출, 세입증대 등)관련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자치단체 간 공유하는 행사로 200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처음 개최하여 올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구미시는 '2022년 경상북도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시행사 장부에 없는, 아파트 별도옵션 추적조사'라는 주제로 누락세원을 방지하여 공평과세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무조사분야 대상 수상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보통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발표자로 참가한 세정과 조근호 주무관은 2020년 이 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교부세 1억원을 획득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단한 세무조사기법 연구로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 영천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성과보고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1인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시·도 교육생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을 겸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는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씀, 교육생 수료식,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시청, 성과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또한 시니어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 1인미디어 사업은 시민들의 미디어 교육에 관한 수요 증대로 지난해부터 1인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교육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정규과정 및 주말체험 교육 등 총 28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 관련 진로체험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을 신규로 개설하여 4개 학교, 11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1인 미디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도내 소상공인(기업체) 3개 업체를 선정해 우수학생 매칭 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생들의 서울 KBS 방송국 미디어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