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3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국측에서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이, 캐나다측에서는 국가연구위원회(NRC) 락슈미 크리슈난(Lakshmi Krishnan) 부의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양국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 회의로, 제1차 과기공동위(’17.12월)를 시작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되어 왔다. 이번 제3차 과기공동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되는 첫 한국-캐나다 간 과학기술 정례회의이며, 지난 9월 22일 한국-캐나다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과학기술 혁신분야 협력 강화’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제3차 과기공동위에서 양국은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 전라북도,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완주공장 준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전문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25일 전북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전북 완주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분리막 필름을 본격 생산한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기존 분리막 코팅사업에 이어 분리막 생산까지 본격 시작함으로써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지난 2021년 4월 전라북도 및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완주테크노밸리2산단 내 1만평 부지를 매입해 1단계로 A동 공장에 분리막 생산 라인 2개, 코팅 라인 4개를 준공(700억원 투자)했고, 2023년 7월 B동도 착공할(700억원 추가 투자) 예정이다. B동에는 생산라인 2개와 코팅라인 6개를 추가해 2024년 말 공장을 준공하고 연간 24천만㎡의 분리막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LG 화학, 삼성SDI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고객수요에 따라 완주군에 부지를 더 확보해 2,000억 원 가량의 추가 투자도 고려 중이다. 2025년에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공개) 후 미국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1,700억 원의 매출
▲ 2022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는 11월 2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올해로 제12회인‘2022 정보보호산업인의 밤’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코로나, 경기 침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1년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약 13.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4%증가했으며, 수출액은 약 2.1조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 디지털 전환의 본격화로 인해 보안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산업이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정보보호 대상(3점) 및 공로상(1점)과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표창(17점)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가 첫 시행됨에 따라 우수 공시 기업 3개사(NHN, 현대중공업, 테크빌교육)를 선정하여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우수 기업의 정보보호투자 노력을 치하하고, 지속적인 정보보호 공시
▲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현황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토교통부는'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부산 오시리아 및 익산시 2개 신규 지구와 기존 충청권(충북·세종) 지구의 연장인대전광역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했으며, 11월 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 특례 : ①여객 유상운송(여객자동차법 적용예외), ②화물 유상운송(화물운수사업법 적용예외), ③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자동차관리법 적용예외) 등을통한 자율주행 레벨3 이상 서비스 제공 가능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서울 상암, 제주 등 14개 지구*가 지정됐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이미 지정된 서울, 세종시 등 6개 지구에서는 총 9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23년에는서울 청계천, 경기 판교 등 8개 지구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일반국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자율차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새롭게 지정되는 3개 지구는 부산, 대전, 익산으로,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
▲ 근로복지공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및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공단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득에 기반한 일하는 사람들 보호를 위해 전통적 노동자를 넘어 플랫폼 노동자, 자영업자 등 모든 국민을 포용하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는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별 사업체와 종사자 변동 정보 등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2,100억 건의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이러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경제현황을 분석하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지역중소기업 상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위기 회복과 새로운 도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하여 코로나19에 이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이들에게 재기의 기반이 되는 실질적인 경영회복 지원이 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28㎓신규사업자 지원 TF'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18일에 28㎓대역 5G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12월 청문절차를 거쳐 2개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할당취소되면, 취소 주파수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임을 밝힌바 있다. 이에, 통신시장에 새로운 사업자가 진입할 수 있도록 주파수 할당부터 망 구축, 사업운영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로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 날 킥 오프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이 참여했으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주파수 할당방식과 상호접속‧설비제공 등 신규사업자의 망 구축 및 사업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전담반 논의를 진행해 12월중 신규사업자 진입 촉진 기본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와 C2C-CC 회원 간 전략적 협업(안)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1.24일 14:00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민관 합동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성차사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보안솔루션 등 커넥티드 연관 분야별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커넥티드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산업부는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금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자율주행·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변화에 맞춰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 등에 공동 대응하고 업계간 협업 확대를 통해 기업, 정부, 학계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와 IT 등 연관 산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선도국에 비해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
▲ 참석자 명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11월 24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민·관 합동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청년기업 발굴대회(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22.12월 개최예정)’ 공동운영 선언 및 출정식에 참석하여 민간 기업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고, 대회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정부 디지털 경진대회 13개, 민간 디지털 경진대회 12개의 우승자가 참여하여 올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로, 올 해(’22.12.14일)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수상팀에게는 정부의 디지털 창업·벤처지원사업과 민간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대회 참가팀(25개팀)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개최될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먼저 대회의 목적과 주요 내용, 정부의 후속지원방안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임팩트, SK텔레콤, IT투자협의회에서 수상팀에 대한 각 기업별 후속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 토양정밀검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영농을 위해 농사 시작 전 토양의 특성 및 양분 함량 등 각종 토양성분을 알아볼 수 있는 토양정밀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정밀검정은 논과 밭 등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성분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적정한 비료 산출, 염류집적 예방 등 건강한 토양 관리에 필수적이다. 또한 적정한 양만큼 사용하면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부족한 비료성분을 공급하면 작물 생산성이 향상된다. 토양시료 채취는 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필지의 5~6개 지점에서 표면의 이물질을 걷어 낸 뒤 논·밭은 땅속 15cm 깊이, 과수원은 30cm 깊이에서 흙을 골고루 섞어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 후 비료 처방까지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비료사용처방서는 직접 방문 및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검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정밀검정은 퇴비나 비료를 사용하기 전에 검정을 받아 적정시비량으로 시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건강한
▲ 2022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진주에서 경상남도수의사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2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및 가축방역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해, 신종우 진주부시장,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수의사회 회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가축방역 강습회와 수의사 회원 대상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축방역 강습회에서는 이동빈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암소 비육을 위한 난소절제 기법과 그에 따른 영향’과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의 ‘경상남도 동물방역정책 및 가축방역 관련 법령’ 등 전문가의 특강을 실시했다. 수의사대회에서는 수의·축산 분야 발전과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12명(전형배 삼성동물병원장 외 11명),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3명(권호섭 상아동물메디컬센터장 외 2명), 경남수의사회장 표창 5명(이창환 서울동물병원장장 외 4명) 등 총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인수공통감염병과 악성 가축전염병의 계속적
▲ 모델동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모델동물 클러스터 중앙은행)이 11월 24일,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하여 지방간, 간암, 간염 등 간 질환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모델동물 간 연구 심포지엄」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간 질환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간 질환 모사 모델동물 관련 수요를 알아보는 등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미국 예일대학교, 중국 약학대학 등 국내외 간 질환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간 질환에서의 장기간 상호작용(Organ Cross-Talk in Liver Diseases)’, ‘간 질환에서의 다양한 비실질성 간세포(Diverse Hepatic Non-Parenchymal Cells in Liver Diseases)’, ‘간세포 유래 신호체계 및 대사 질환(Hepatocyte-Oriented Signaling and Metabolic Disorder)’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연세대학교 박영년
▲ AWS 딥 레이서 챔피언십 수상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2022년 아마존 웹 서비스(AWS·Amazon Web Services) 딥 레이서(Deep Racer) 챔피언십 대회’에서 ajou nice팀(아주대)이 우승컵을 안았다. AWS 딥 레이서는 실제의 18분의 1 크기의 경주용 자동차에 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트랙 내 자율 주행 랩타임 기록을 다루는 세계적인 경기다. 이번 전국대회 본선은 지난 23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본선엔 전국 32개 팀(101명)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26명)이 참여해 랩타임 9.42초를 기록한 ajou nice팀이 정상(인천시장상)에 올랐다. 이어 BISA_ws팀(계명대·9.78초), F1TINHA팀(인하대·9.89초), HY Auto팀(한양대·10.55초)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AI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인천에서 전국대회 본선을 열었다”며 “내년 대회 인천 유치 등을 통해 AI에 대한 시민 관심을 조금이라도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수 한울본부장이 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박범수 본부장)는 23일 한울제2발전소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재난 대응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과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초 발생했던 울진지역 대형 산불의 경험을 반영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 울진군청이 참여해 재난 대응 및 복구가 적절하게 수행되는지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상황보고, 자체 옥외소화전 방수,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방수훈련, 등짐펌프 활용 잔불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연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난 울진산불 사례를 반영한 산불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월 23일 박범수 본부장,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울본부는 울진군새마을회, 이색 마을공동체기업인 흥부마을공동체와 함께 김장김치 4,100포기를 직접 담그고, 울진군새마을회를 통해 울진군 10개 읍‧면 취약계층 1,000가구와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울진지역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사용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이바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울본부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 고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들이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시간이 갈수록 맛있게 익어가는 김치처럼 한울본부와 지역의 관계도 세월이 감에 따라 더욱 친밀하고 화합하길 소망한다”고 답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정책의 기본계획 수립,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도교육청, 직속기관, 각 학교의 1회용품 구입 및 사용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자원절약은 기존세대의 의무로 봐야한다”며 “실효성 있는 환경보호 정책을 위해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1회용품 구매를 자제하고 각종 행사에 1회용품을 제공하는 것부터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