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대한 미개방 데이터 활용 길 열렸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전광역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에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의 효과적 조성·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안심구역 구축 및 운영 ▲ 대전시는 공간제공 및 지역특화 데이터 제공 ▲ 충남대는 데이터 인력양성 추진 등을 중점 내용으로 하면서 지방의 데이터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금까지 서울에만 운영되던 데이터안심구역의 방대한 미개방 데이터를 지자체 최초로 대전시가 보유하게 됐고, 지역의 기업, 연구기관, 학생들이 데이터 접근성 제약 해소를 통해 광범위한 연구 사업화, 비즈니스 창출 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안심구역은 공공·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들 중 보안과 민감정보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못한 데이터들을 철저한 보안관리와 승인절차가 갖춰진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분석한 결과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서비스 공간이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가 충남대 캠퍼스내 조성되면 그동안 빅데이터 실증분석을 위하여 서울로 가야만 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데이터 활용기반 확립방안과 인공지능 위험성 판단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공지능 법제정비단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법‧제도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구성한 인공지능 법제정비단은 인공지능 법‧제도‧규제 관련 주요 이슈를 연구하는 전문가 협의체로, 지난 6월부터 제3기 활동을 출범하여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활용 계약 등 인공지능에 관한 법제정비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법제정비단은 총 2차례의 공개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 신뢰 확보와 산업 발전을 균형있게 달성하기 위한 법제정비 방향 및 분야별 주요 인공지능 법제이슈에 관한 정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이 전 분야에서 자유롭게 개발되고 활용되기 위한 데이터 활용의 법적 근거 정립방안과 인공지능 위험성 판단에 관한 다양한 사례 연구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 먼저, 인공지능이 학습 데이터와 유사한 데이터를 생산하는 경우, 그 생산된 데이터에 관한 권리는 누가 갖는지와 같은 새롭게 제기되는 데이터 관련 법제정비 이슈에 대한 정비방안을 살펴본다. 이러한 데이터 법제정
▲ 국방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제1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약칭: 마이콘 MAICON, Military AI CompetitiON)'본선전을 11월 30일과 12월 1일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이노베이션아카데미 소재)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국방부-과기정통부 협업으로 추진중인 “군 장병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국방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여 장병 및 일반인이 디지털 신기술 발전에 관심을 모으고,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군 장병 부문(간부, 병사 등)과 일반인 부문(대학(원)생)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국방과 관련된 과제를 주어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모집 결과 총 1,100여명이 이번 대회에 도전했으며, 열띤 경쟁 끝에 각 부문별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개팀(4인 1팀) 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군 장병들에게는 △ 야간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한 열화상 데이터 내 객체 추적, 대학(원)생들에게는 △ 전천후 작전 수행을 위한 화상 이미지 노이즈 데이터 제거가 과제로 주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FT) 저작권 쟁점과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확장 가상세계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확장 가상세계의 과거-현재-미래’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현재-미래’ 2개 분과로 나누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각 분과에 앞서 먼저 위원회 김찬동 법제연구팀장이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쟁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연구한, 신기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11가지 저작권 쟁점을 소개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확장 가상세계 분과’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윤상보 부사장
▲ 사이버보안 AI 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보안 분야 AI·빅데이터 활용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식과 우수성과 공유회를 2022.12.1일 개최(장소 : 잠실 롯데타워SKY31 오디토리움) 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 9월 5일(월) 부터 27일(화)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악성코드, ▵침해사고를 주제로 기술경연 2개 분야, ▵AI활용 아이디어 공모 1개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모두 85개 팀, 222명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 ‘21년 80개 팀, 204명 신청) 이들 참가 신청 팀은 온라인 예선(10.21)을 통해 ▵악성코드 분야 7개 팀, ▵침해사고 분야 7개 팀, ▵아이디어 공모 분야 7개 팀 등 총 21개 팀이 본선 진출 했으며, 본선 진출 팀 대상으로 실시된 기술경연(11월17일), 발표평가(11월18일)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9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악성코드 분야와 침해사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null@root 팀과 0xFFFA 팀에
▲ 고용노동부장관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1일 오후 2시 KG하모니홀(서울 중구)에서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작 120점은 2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KG하모니홀과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무료 전시된다. ① 아이들의 그림으로 표현된 기술과 사회 변화 주목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변화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미래 직업세계는 전통직업군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군 변화로 뚜렷이 드러났다. 2019년까지 출품작은 교사, 의사,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익숙한 직업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최근 3년 ▴홀로그램 동화작가, ▴확장현실(XR) 추억관리사 ▴인공지능(AI)동물사육사 ▴드론으로 바다를 청소하는 환경운동가 등 신기술을 접목한 직업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한편, ▴1인 크리에이터 ▴방역관 ▴재난구조원 등 코로나 이후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한 직업이 작품 주제로 새롭게 등장했다. 올해는 민간 우주여행이 가능한 ‘뉴스페이스 시대’를 반영한 듯 ▴우주여행 가이드 ▴우주 환경미화원 ▴우주 식품 연구가 등 우주·항공 분야 직업군을 표현한 작품이 나란히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 대전시·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전시는 30일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혜진 센터장, 58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지난 4월 시행된‘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근거로▲데이터산업 관련 업무 개선 ▲기술개발 협력 ▲데이터 거래 및 활용문화의 발전 등을 위하여 9월 설립 인가를 받고, 이날 출범식을 가졌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출범식에서 데이터기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반기술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데이터기술 기반을 조성하고 4차산업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하여 데이터 기술 네트워크 구축하고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역량 강화 등 데이터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에 생산한 벼 정부보급종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 신청 받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쌀 3.3톤과 중만생종 벼인 일품 120톤, 삼광 11톤, 동진찰 4.4톤, 백옥찰 5톤으로 총 5개 품종 143.7톤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12월 말경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결정되고, 신청한 종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을 못했거나 추청벼, 영호진미 등 그 외 품종이 필요한 농업인은 23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남은 잔량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 전국단위 신청기간을 이용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3년에 1회 정도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종자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며 “앞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주시는 단순 반복적 업무처리 자동화(JRPA)를 자체 제작 완료하여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이를 다양한 업무에 확산시킨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추진했던 업무처리 자동화는 총 6건으로, 민원 업무처리 분야 3건, 내부 행정지원 분야 3건이다. 업무처리 자동화란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사람이 하는 작업을 모방하여 소프트웨어 로봇이 업무를 처리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업무처리 자동화가 적용된'농작물 피해 신고 토지 면적 검증 자동화', '영치‧운행정지 차량 조회 자동화', '주정차 과태료 가상계좌 생성 업무 자동화'는 업무효율을 최대 30배까지 증대시켰다.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제주시가 처음으로 도입한 제주 업무처리 자동화(JRPA)는 타 지자체와 달리 외부 용역이 아닌 직원 대상 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본인 업무 또는 동료가 필요한 업무를 스스로 제작하고 자동화했다. 또한,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예산이 들지 않으며, 확산이 쉬운 장점이 있다. 그리고, JRPA 확산을 위한 제주도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직원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상반기 교육을 받은 동료가
▲ 지역인재육성T/F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 1차 회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남도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 전담팀(T/F)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외 연구기관, 대학, 도 출자출연기관 연구원 등 과학기술 분야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인재육성 TF'는 경남도가 전문 분야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0월에 구성한 전문가 기구로, ①로스쿨 설치, ②의료분야대학 설치, ③과학기술기관 설치, ④대학·고교 인재육성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별 전문가 회의를 통해 분야별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는 과학기술 분야의 고등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설립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경남도는 우수한 산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원이 없어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 외로 유출되고, 경남의 성장동력마저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미래 산업을 주도할 연구·인재 양성기관을 반드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박완수 경상남도 지
▲ 우주항공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가 확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우주경제 강국실현을 위해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등 6대 정책뱡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을 통해 우주항공청 관련 특별법을 내년 1분기에 국회 제출하고, 2분기에 국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한 뒤 연내 우주항공청을 개청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이날부터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이 출범해 조직 설계, 인력 및 예산확보, 청사 마련 등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천 지역에서는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의 내용이 담긴 정부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설립이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에 걸쳐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그동안 검토해 둔 임시청사 공간을 사전에 준비해 필요시 언제던지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에서 최적의 청사 위치를 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온 청사 후보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산업을 중심
▲ 달구벌자율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구시는 11월 29일부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 6개 사가 협력해 세계 최초의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년에는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총 28.2㎞에서 물류서비스를 추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의 경우 로봇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탑승신청을 통해 29일(화)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인근 서비스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자율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평일(월~금) 14시~20시까지 6시간 운행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해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이 운전석에 동승한다. 이용방법은 QR코드(별첨)를 스캔하거나 온라인 배너를 클릭해 체험단을 신청한 후 ‘카카오T’ 어플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객은 앱을 통해 이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 24일 박성준 대표가 ‘2022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가 위탁 운영 중인 '안녕센터' 쉐어오피스의 입주 청년기업 방슐랭가이드(박성준 대표)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전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현안 과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이다. 박성준 대표는 현대자동차가 보유한 모빌리티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 모빌리티 솔루션 : 엠베드(AmbED)’를 제안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팬데믹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재난상황에서 응급의료 대응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제시한 ‘엠베드’가 응급의료 취약지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녕센터는
▲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한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전국 가족 단위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대전 제외)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모집 시작 1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구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등 생생한 멘토링과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선사해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된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 내 숨어있는 미션을 찾아 해결해나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이 협업하여 준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국에서 모인 과학 꿈나무와 가족이 함께한 과학여행은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갖춘 유성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위상을 높이고,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
▲ 성과공유회 참석 대상기관(안) (협업시기 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KISA)과 함께 스팸 데이터 개방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2 스팸 데이터 개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KISA는 스팸이 불법대출, 도박,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의 미끼로 악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2020년부터 경찰청, 한국마사회, 금감원 등 13개 기관과 스팸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연간 약 4천만건의 스팸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팸 데이터 개방 3년차를 맞아 그간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팸 데이터 개방 현황(KISA) ▲스팸 데이터 활용 불법도박 사이트 근절(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화금융사기 스팸 대응 성과(강원경찰청) ▲통신가입 권유 및 과장광고 등 통신시장 모니터링(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민관합동 온라인 불법의약품 점검(식약처) 순으로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