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조류예보 지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류정보를 담은'2023년 조류표'를 간행하고, 이를 이미지 형태로 나타낸 달력형 조류표도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년 조류표'에는 조류의 방향이 바뀌는 전류시각, 하루 중 유속이 빠르게 나타나는 최강창조류(밀물)와 최강낙조류(썰물)의 시각·세기·흐르는 방향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조류표는 부산항신항 등 주요 항만과 견내량해협 등 협수로 13개소가 추가되어 총 171개소(2022년 조류표에는 158개소)에 대한 조류정보가 실려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사용자의 이용매체와 목적에 따라 조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보제공 방식을 확대⋅개선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2023년 조류표'목차에 QR코드를 수록하여 사용자가 모바일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안전항해뿐만 아니라 바다낚시 등 해양레저활동에 필요한 조류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달력형 조류표도 제작하여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달력형 조류표에는 2023년 달력에 날짜별로 조류의 방향과 대조기(사리)·소조기(조금
▲ 망원경 만들기 체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천문대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천체관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별빛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12일에는 우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천체관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2월 22일에는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추자초등학교에서 추자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자리를 준비하며, 12월 27일에는 19시부터 20시까지 탑동 광장에서 공개 관측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한편, 페트병을 활용하여 굴절망원경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주시는 이번‘찾아가는 별빛교실’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별빛누리공원을 찾기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천문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포럼 성공적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광양시는 지난 16일 호텔락희에서 기업체·학계·공공기관 등 수소 관련 전문가들과 수소산업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기업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양시가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 다양한 분야의 수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 포럼은 광양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120여 개의 좌석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회사에서 “광양시는 포스코와 광양항 등이 있어 국내 수소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광양시에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등과 관련된 수소 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5년이 지역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수소로 대표되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개회식에 이어 정민철 순천대 교수의 사회로 ‘광양시 수소사업 생태계 조성’이란 주제로 분야별 수소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정부의 수소산업 정책방향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현대차 수소 활용
▲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내년부터 도시계획정보, 토지이용 등 여러 시스템으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국토이용정보를 통합(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KLIP)하여 토지정보의 누락이나 지연 없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한 발 더 다가선다. 국토교통부는 `20년부터 시작한 토지이용 관련 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인‘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KLIP)’을 `23년부터 단계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에서는 도시계획 정보와 토지이용을 제한하는 지역‧지구 정보를 4종의 시스템으로 분산·관리해왔다. 이에 따라 일부 시스템에 정보가 누락되거나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년부터 기존 시스템들의 기능을 모두 담은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 올해까지 총 229개 기초지자체 중 93개에 구축하였으며, 오는`25년까지는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였고, 구축이 완료된 지자체의운영 개시를 위해 연내‘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운영규정’을 제정・발령할 계획(12.30, 잠정)이다. 2000년 토지관리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 노랑꽃창포(Iris pseudacorus L.)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노랑꽃창포는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개선 효능 등이 특허 및 논문으로 보고되어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을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랑꽃창포의 멜라닌 합성 저해 효능을 연구했다. 멜라닌은 피부세포에서 합성되어 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며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멜라닌 축적은 기미나 주근깨를 생성하여 피부미용을 해칠 수 있다. 연구진은 노랑꽃창포 추출물의 멜라닌 합성 저해 실험으로 미백 기능성 화장품 개발 생물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을 처리하여 세포 내에 멜라닌합성이 저해되는지를 확인하고 작용기작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멜라닌 형성 호르몬을 처리한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100μg/ml)을
▲ 경산시, '자율주행셔틀 연구지원센터'준공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시는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자율주행셔틀 연구지원센터'의 준공식을 16일 진량읍 공단9로 12길 1 현장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본격적인 ‘미래형 신산업 시대’를 열었다. '자율주행셔틀 연구지원센터'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성환)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45.52억 원(국비 56.75, 도비 25.5, 시비 59.5, 민간 3.77)으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의 거점센터로써 기존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에 2개 층을 증축하고, 지상 5층 건물을 신축한 후 기존 건물과 연결하여 총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5,234.92㎡(2,612.25㎡증축)의 센터로 준공됐다. 신축동은 실차시험실, 전기차개발실, 전장시스템개발실 등으로 구성되어 도심형 자율주행 셔틀 부품 시험평가를 담당한다. 또한, 기술성능검증 및 신뢰성평가장비 12종의
▲ 포스터 대상 수상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22년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시상식'을 12월 16일 오후 3시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연구기관 및 공모전 수상작·최우수 활동기자를 선정하여 2022년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성과공유 및 사기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제 4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로 경북대학교 김경민 교수, 서울대학교 임영민 생물안전관리자, 중앙대학교 장수영 생물안전관리책임자를 선정했다. 김경민 교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방출·유출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성 입증에 힘썼으며, 임영민 생물안전관리자는 365일 24시간 사고대응팀 운영으로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고도화를, 장수영 생물안전관리책임자는 기관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지침 제작 및 전문강사 활동을 통해 국가 생물안전관리에 기여했다. 《우수기관》제3회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를 선정했다. 한림대학교는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 관리 및 지속·정기적인 생
▲ 원자력안전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8월 2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1호기의 임계를 12월 16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89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건전성 점검 결과, 열화에 의한 기준 두께(5.4mm) 미만 부위가 없음을 확인했다. 증기발생기 내부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7개의 이물질(용접부산물 등)을 제거했으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했다. ’20년 고리 원전의 태풍으로 인한 정지 사례에 대한 후속조치로 한빛 1호기의 전력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밀폐형으로 개선했고, 동 개선사항은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8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 다누리의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 12.17~12.28, 총 5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궤도선 다누리가 2022년 12월 17일 새벽 2시 45분에 달 임무궤도 진입을 위한 1차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한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8월 5일 발사 후 약 4.5개월간 지구-달 전이 궤적을 따라 총 594만km(누적)를 비행했고, 12월 17일 달에서 약 108km 거리까지 근접한다. 이후 다누리는 12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5차례의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거쳐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km)에 안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차 진입기동은 다누리가 달의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어, 달을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기동이다. 이 과정에서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하여 다누리의 속도를 약 8,000km/h에서 7,500km/h까지 감속하는 동시에, 목표한 위치까지 정확히 맞춰야 한다. 이는 총알의 속도(약 3,600km/h)로 이동 중인 달 궤도에 총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다누리(7,500~8,000km/h)를 진입시키는 고난이도의 작업이다. 1차 진입기동의 결과는 데이터 분석 후 12월 19일 도출
▲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 제13기 수료식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이 공동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제13기 수료식을 12월 15일 목요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연수생들이 수행한 과제의 완성을 축하하고 연수과정 수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 전날인 14일에는 연수생들 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100+ 공유회(컨퍼런스)도 함께 마련하여 연수생들의 유대감을 돈독히 했다. 올해로 열세 번째 연수생을 맞이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은 소프트웨어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선발하여,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밀착지도(멘토링)와 기술교육 등 심화학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3기까지 총 1,582명의 수료생과 129개의 수료생 창업기업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에는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 혁신상’과 작년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수료생이 있을 정도
▲ 특허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기술유출·침해 범죄에 대응하고자 국내 최고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특허청 기술디자인 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허청은 12월 16일 오후 3시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서울 서대문구)에서 ‘기술경찰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중 기술패권 전쟁 등 국가 간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첨단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기술 유출·침해 범죄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산업기술 해외유출 112건 중 반도체 등 국가핵심기술이 36건에 이르는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해외 기술유출이 빈발하면서 막대한 국가적·경제적 손실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술유출·침해 범죄의 수법 또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주요 증거확보를 위한 기술 유출·침해 범죄수사기관의 인적, 물적 수사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국가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걸림돌인 기술탈취·침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3월 기술경찰 수사업무를 개시했다. 그 결과, 국가전체
▲ 수소안전 체험관(브랜드명 : 수소안전뮤지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15일,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 친환경에너지로서의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소안전 체험관(브랜드명 : 수소안전뮤지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산업부 김선기 수소경제정책관,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음성군 조병옥 군수 등 주요 인사와 일반 국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올바로 이해하고 안전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수소 안전문화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산업부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19.12)’ 추진과제 중 하나로 수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수소안전 체험관’ 구축을 추진했다. 사업추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지자체 공모(‘20.6)를 통해 충북혁신도시를 선정했으며, 국비 83억원, 충북도 35억원, 음성군 35억원 등 총 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하여 3년간에 걸쳐 안전체험관을 건립했다. 수소안전 체험관의 외관은 3개의 원형 건축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써, ‘수소-에너지-물’로 변환되는 수소의 무한한 순환을 형상화했으며, 내부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5일,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 한국 유치 20주년 기념 국제학술토론회’'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 올해가 국제원자력기구(이하 ‘국제원자력기구’)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50주년을 맞는 해이자, 과기정통부가 유치한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이 2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임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와 아태원자력협력협정회원국들이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특별 기념행사 개최를 권고(‘22.4월)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석 제1차관,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카이스트 총장, 원자력연구원장,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하여 아태원자력협력협정회원국 중 11개국 30여명의 정부, 연구기관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학술토론회는 ▲오태석 제1차관 환영사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의 축사와 기조강연 등에 이어 ‘원자력의 협력적 지도력과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제원자력기구 아태지역국장,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의장,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사무총장
▲ 기술이전 설명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2월 15일 구미코에서 ‘GERI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GERI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지역기업뿐만 아니라 구미시, 구미시의회, 유관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GERI가 보유한 우수기술 6건의 설명에 이어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라이트벤처스 손민호 상무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별도 부대행사로 GERI 연구분야별 핵심 보유기술 및 유망기술에 대한 설명과 1:1 기술상담을 실시하여 지역 기업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GERI와 지역기업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기도 했다. GERI는 지역 주력산업과 및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핵심기술 특허 166건(출원 79, 등록 87)을 축적했다. GERI보유기술의 이전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한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15년 “플렉서블온도센서 및 그 제조방법”의 해성디에스(주)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017년 1건,
▲ 영주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주시는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공학관(가흥로 2)에서 ‘2022년도 기술개발분야 협력기관 세미나 및 공동시험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및 평가회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연구소, 풍기인삼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업무협약 체결 기관 기관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기관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이어 폴리텍대학의 스마트공학관을 현장 견학하며 노동력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래농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올 한해 협력 기관과 다양한 공동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소백산국립공원과 철쭉복원율을 높이기 위해 ‘철쭉복원 향상 잡초 방지매트 실증시험’을 실시했고, 생물자원연구소와는 마 수확 후 발생하는 농업폐기물 유인망을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 성분을 함유한 마 유인망 개발 실증 시험’을 추진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는 지역의 신소득 작목인 잔대의 우량종근생산 기술 재배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풍기인삼연구소와는 인삼막지를 급여한 산업곤충(동애등에) 유충에 대한 사포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