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략과제 예산 현황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지능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은 '제5차 인천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과 연계, 시, 군·구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는 연간 종합계획이다. 올해 계획에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인천시 비전과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5대 추진전략별*로 세부추진사업이 담겼다. 시,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총 736개 세부사업, 1,2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시 사업만 보면 51개 부서, 158개 과제로 7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242억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에 495억 원(전체사업의 63%), 운영 및 유지관리에 287억 원(37%), 정보화전략수립에 3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11억 원) △인천데이터허브 구축(13억 원)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14억 원)
▲ C/2022 E3 (ZTF) 위치 (이미지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5만년 만에 지구를 찾아온 C/2022 E3 혜성의 근지점(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 통과를 기념하는 혜성 관측회를 개최한다. C/2022 E3는 2020년 7월에 나타난 니오와이즈 혜성(C/2020 F3, NEOWISE) 이후 거의 3년 만에 나타난 육안 관측 가능한 혜성이다. 관측회는 저녁 7시부터 매시 정각에 실시하며 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관측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1일 저녁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공식 유투브인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C/2022 E3 혜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측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일 저녁에는 6:30부터 8:30까지 천문과학관에서 혜성 맞이 특별 강연 및 관측회를 실시한다.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지난 1월 12일 근일점을 통과한 C/2022 E3(ZTF) 혜성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월 2일 02시 56분 지구 가장 가까운 곳(근지점)을 지나간다. 근지점 거
▲ 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0일까지 센서 기반 기술(산업)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고도화·스마트화를 도울 ‘스마트센서 컨설팅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센서 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기획 △시뮬레이션 및 해석 △시험평가·인증 △사업화 컨설팅 등 5개 부문이다. 스마트센서 컨설팅 전문가는 인천지역 전문 연구기관의 핵심기술과 최신 정보를 토대로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등 중소기업의 신규먹거리 발굴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소재·부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확대와 신사업 발굴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업이 기술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월 27일 오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4개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3년 소프트웨어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계묘년(癸卯年)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디지털 대한민국의 대(大)도약! 소프트웨어인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주제로 소프트웨어인들이 더 큰 성장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을 비롯하여 소프트웨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하여,“코로나 19 상황에서 소프트웨어는 서비스 혁신의 기반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견인해 왔다”며, “소프트웨어 기업은 정보통신기술(ICT)에서부터 제조업, 농업 등 전통산업에까지 디지털 혁신을 확산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가 디지털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은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면서 디지털 혁신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 브리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남도는 올해 세계 7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균형발전 전략 마련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인프라 확충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우주시대! 경남이 연다 경남도는 올 한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포문을 열게 될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①우주항공 정책 수립 ②연구개발과 기술 확보를 주도하여 전문가 중심, 프로젝트 중심 조직으로 구성 ③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외교, 국제협력을 아우르고 대한민국을 우주경제 강국으로 만드는 중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선제적 마련,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 지역 차원의 사전 준비를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에 경남도가 지정되어 전남의 발사체,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와 함께 국내 우주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고, 이에 따라 2024년부터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는 인공위성이 발사체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익산시가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며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는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수소차 80대 보급지원에 나섰다. 이중 8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등에 우선 지원한다. 구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으로 이달 25일부터 신청을 받는 중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이며, 개인, 법인·단체당 1대를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 대상자를 선정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소차 410대를 보급했다. 또한 시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익산 2공단에 전북도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인천광역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를 농업기계에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 및 주행 안전 장비가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 비탈길에서 전복되는 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구조 신고가 늦어져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사물인터넷(IoT) 교통안전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와 주행안내 표지판 사이의 양방향 통신을 통해 농기계 종류, 접근 거리 등을 주행 안내표지판이 인식 후 주위 차량 운전자에게 제공해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또한 농기계 부착 센서에 농기계 넘어짐과 뒤집힘 사고,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시 제3자(보호자 등) 및 응급기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인천지역에서는 ‘21년에 계양구에서 최초 적용해 시범운행 중에 있으며 농가의 호응이 높아 ‘금년도에 국․시비 6천만원을 투입해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조
▲ 전라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내 최초로 도입된 전북형 DRT가 지역주민의 높은 만족도, 이용객 증가 등 대한민국 대표모델로 성장하고 14개 시군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기에 ‘혁신적 운영서비스 혁신 방안’이 제안됐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이슈브리핑 전라북도 수요응답형교통(DRT)의 혁신적 운영서비스 개선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상엽 연구위원은 현재의 전북형 DRT는 DRT 1.0&2.0 수준으로, 최근 빅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관리가 가능한 ‘전북형 DRT 3.0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어 지역 맞춤형 DRT 도입을 위한 사전효과 분석체계와 신규사업모델 발굴 및 지역 거버넌스 구축으로 DRT 확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DRT 1.0과 DRT 2.0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근 DRT 3.0이 개발돼 △지역별 대중교통 이용현황 기반 DRT 시행효과 시뮬레이션 분석, △교통공학적 수요분석 기반 지역 맞춤형 DRT 최적 운영체계 설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 통합플랫폼 기반 상시 운영체계 개선, △차량쏠림현상 방지 등 배차 공백지역 최소화를 위한 시간대
▲ 2023 생활발명코리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3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접수가 1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여성의 발명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 시장성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지식재산 전문가를 통해 고도화·권리화는 물론 사업화까지 도와준다. 발명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여성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의 개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했지만 제품으로 개발된 적이 없는 아이디어 총 2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문1’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까지 종합 지원하며, ‘부문2’는 출원 이후의 제품 출시를 위한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상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말 지원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최종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장관상 등이 수여되고, 상격에 따른 발명장려금(총 1,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0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국가 양자 피엠(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퀀텀 코리아 2023’(‘퀀텀 코리아’)의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로 기술개발 및 양자문화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및 연구‧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 세계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로 브랜드화하여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위원회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양자기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학회장으로서 퀀텀 코리아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학회, 기업연합 등 관련 협‧단체 및 출연연 대표 인사, 정부관계자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여산‧학‧연‧관 유기적 협력 및 다양성‧창의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범식 행사에서 조직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활동 등을 명확히 하고 2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특허청은 아이디어 탈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디어 탈취행위로 인지된 사건에 대해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는지 철저하게 행정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기업간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허청은 철저한 조사와 후속 조치로 아이디어 탈취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최순원 교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대전과학고 출신 물리학자인 MIT 최순원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 논문지인 ‘Nature’지와 ‘Science’지에 양자정보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연구 결과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화재다. 최순원 교수(36세)는 대전과학고를 졸업하고 Caltech 학사, 하버드박사학위를 거쳐, 2018년 버클리대학 밀러 펠로우십에 선정됐고,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양자정보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최 교수는 한국시각 19일(목) Nature지에 양자시뮬레이터와 양자컴퓨터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Caltech, 이하 칼텍) 실험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발표했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 MIT 최순원 교수와 칼텍 마누엘 안드레스(Manuel Endres) 교수는 각각 이론과 실험팀 리더를 맡아 공동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연구를 직접 수행한 칼텍 최준희 연구원 (현 Stanford 대학 교수)은 공동 1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순원 교수와 최준희 박사는 하버드대학 재학시절이던 지난 2017 년에도 세계최초 [시간결정] 관측을 Nature 표지 논문으
▲ 외교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외교부는 지난 1.11일 대통령앞 업무보고에서 ‘신흥‧첨단기술 국제질서‧규범 형성을 선도하는 과학기술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1.1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동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국제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 회의에는 KAIST 외에도 한국국방연구원, 외교안보연구소,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IAE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조현우 국제안보대사는 인간의 통제를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군사적 사용이 야기할 잠재적 위험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국제협력을 통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 관련 국제 논의에 우리가 건설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계 전문가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개발‧사용 동향 및 관련 국제 논의 현황을 소개하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의 개발‧사용을 위한 국제 논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외교부는 향후
▲ 전국 MaaS 개념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전국 단위 대국민 MaaS 서비스를 위한 민·관 협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는 이동 시 스마트폰으로 교통수단을 검색하고 최적경로를 확인한 뒤 본인이 원하는 교통수단을 각각 예약, 결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달라 앱을 여러 번 이용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전국 단위 MaaS가 실현되면 각기 다른 교통수단 앱을 통해 제공되던 경로 검색, 예약, 결제 서비스가 하나의 앱에서 구현되며, 이를통해 국민들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결합·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aaS 실현을 위해서는 여러 교통수단 간의 데이터 연계가 핵심이므로 대광위는 다양한 교통수단 데이터가 한데 모이고 공유되는 기반을(이하 오픈 MaaS)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픈 MaaS를 구축·운영하는 중계사업자를 공모하여 관련 데이터 표준 및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통합된 데이터가 다양한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 협력 플랫폼 사업자를 공모하여 연내 전국 MaaS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 MaaS가
▲ KF-21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방위사업청은 KF-21이 '23년 1월 17일 15시 15분 첫 초음속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KF-21 시제 1호기가 공군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하여 남해 상공에서 고도 약 40,000ft로 비행하면서 처음으로 음속(마하 1.0, 약 1,224km/h)을 돌파했다. KF-21은 지난 해(2022년) 7월 최초비행 이후 현재까지 80여회의 비행을 통해 고도, 속도 등 비행영역을 지속 확장시켜 왔으며, 이번 1월 17일 드디어 초음속 비행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KF-21의 초음속 비행 성공은 항공기 연구개발에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첫째, 음속 돌파 비행을 통해 KF-21이 음속영역에서 기체의 구조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점이다. 항공기가 마하 1.0 돌파시에는 공기저항으로 인해 날개 등 기체에 충격파가 발생되고, 주변 공기흐름이 불안정하여 항공기의 구조 건전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F-21이 음속 돌파시 충격파 등을 극복하여 정상비행을 했다는 것은 초음속에서 기체의 구조적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국내기술로 개발한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