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진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시청사 안내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청사 안내 시스템은 터치형 키오스크로 청사 내 각 부서 위치와 직원현황, 행사 안내, 고시공고, 구인구직, 날씨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최첨단 비디오월을 통해 시정 홍보영상 등 민원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청사 정문과 민원실 입구에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해 청사 내부에 들어오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여기저기 갈팡질팡하지 않고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은 승강장에 설치된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사용해 담당 부서 및 행사안내를 확인하고 승강기로 이동하면 된다. 청사 내부 정면에는 최첨단 비디오월을 설치해 진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그림 영상을 내보내고 좌측에는 시정 홍보 영상, 승강기 측면에는 시민들이 확인해야 하는 각종 포스터 영상을 다양하게 표출한다. 모든 내용은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청사 입구 및 승강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보지 못했더라도 걱정할 필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베테랑 공무원이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10일 문을 열었다. 시청 본관 1층에 있는 새빛민원실에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이 배치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 민원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지원한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 민원을 베테랑 공무원이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민원상담 공간에서 공무원과 상담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공무원이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시민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쉴 수 있다. 새빛민원실은 '사전상담예약제'를 운영해 담당 공무원 부재로 민원인이 다시 방문하는 것을 예방한다. 또 중장기 검토 민원을 사업 부서와 협업해 해결 방안을 찾고, 중복민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종합관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 나은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테랑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재해 대응 추진실적 등을 반영해 북구를 포함해 11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는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등 특보가 적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직원 단체소통방을 운영해 기상정보와 제설상황, 자재운영 현황 등을 공유, 대설이나 한파 등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폭설 대응훈련 실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자연 재난에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소비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맞춤형 온라인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렌드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즈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과 아울러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5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해 지원한다. 오는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지원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매출 증대 등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광고물을 제작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마케팅 트랜드로 각광받는 숏폼 콘텐츠 제작과 SNS, 블로그 및 유튜브 활용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등록에 적합한 제품·음식의 사진촬영, 온라인 리뷰 게시물 콘텐츠 제작 등 총 5가지 유형의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중 개별 사업장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8일 토요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는 7월 말까지 약 300명의 외국인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 위치한 주요 산 7개를 등반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산(북한산, 북악산, 인왕산, 관악산, 불암산, 아차산, 남산, 도봉산, 수락산, 청계산) 중에서 7개 산을 택해 등반 후, 정상에서 메시지 타월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8일 발대식은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외국인 등산객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등산 물품 대여 등 등산 준비를 마치고, 등산관광 가이드북, 지도 등을 챙겨 발대식 행사장인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향했다. 발대식에서는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과 챌린지의 성공적인 완등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어서 첫 번째 챌린지로 북한산 백운대 등산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KG 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KG 모빌리티관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을 통해 진행된 'KG 모빌리티 옥션'은 각각 누적접속자가 12만여 명과 13만여 명 등 총 25만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매 사전이벤트는 KG 모빌리티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 등을 통해 주유상품권 및 백화점상품권, 블루투스 스피커, 세차용품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본격적인 경매는 김민서 경매사의 박진감 넘치는 경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지난 8일 진행된 첫 경매는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의 토레스로 드레스업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34% 할인된 3,180만 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무려 1,440만 원 높은 4,620만 원을 써낸 '오늘도 스마일' (입찰 닉네임)님이 최종 낙찰됐다. 다음은 캠핑 콘셉트 드레스업한 토레스로 드레스업 비용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23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만3천 640가구에 오는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무풍 모드 사용 시 MAX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어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한여름 폭염에도 '패스트 쿨링'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줄 수 있고 직바람 걱정 없는 '와이드 무풍 냉방'은 장시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플랫 디자인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지원하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내부까지 직접 관리 할 수 있는 이지케어 5단계로 위생 관리도 간편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전남 장성군이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 공모전'은 장성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모다. 도시 브랜드 이름을 짓는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이름이 포함된 로고, 서체, 캐릭터 디자인 등을 일컫는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2개 부문으로 추진됐다. 접수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913건이 응모되는 등 전국적으로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응모작들은 1차 주무 부서 평가와 2차 주민·공직자·장성미술협회 선호도 조사를 거쳐 후보작을 가렸다. 선별된 작품들은 시각예술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기획성, 완성도, 활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쉼(休)의 도시, 장성 ▲치유의 숲 장성이 네이밍 부문 장려로, ▲숨 쉬는 곳, 장성 등이 비아이 부문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 장성군은 당초 최우수작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를 개발하려 했으나, 심사 결과 응모작 대부분이 장성의 특징을 살리면서 미래 방향성을 나타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최우수 및 우수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과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랑의 밥차' 현장 급식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밥 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우산근린공원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장 급식을 중단하고 식료품, 도시락, 주먹밥 나눔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이달부터 재개되는 사랑의 밥차는 현장 배식 장소를 종전 우산근린공원에서 국민임대주택 소재 지역으로 변경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오는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죽림마을주공아파트, 상오치공원, 빛고을근린공원, 양산호수공원, 문흥근린공원 등 5곳에서 일정별 현장 급식을 실시한다. 특히 사랑의 밥차는 정식 재개에 앞서 지난 5일 문화근린공원에서 짜장면 배식 시범운영을 통해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대창한마음회 등 9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차량운행, 음식준비, 배식, 잔반처리, 설거지, 뒷정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서구보건소가 지역 보건의료 향상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와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에도 ▲주민 안심 감염병 대응관리체계 강화 활동 ▲건강 격차 해소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지역 중심 통합건강증진체계사업 추진 등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처럼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서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3월 경상남도가 공모한 '청년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1.4㎞ 구간에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10억 원의 사업비(도비 5억, 시비 5억)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디자인 아트박스 설치 ▲용지호수 친환경건축정보센터 활용'으로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청년 예술인 지원 ▲다양한 문화 콘텐츠 구성'으로 청년의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저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거리 조성사업은 올해 9월 개소를 목표로 인근 상인회, 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세부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구축으로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용지동 가로수길 일대는 카페, 맛집, 공원 등이 밀집돼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핫플'로 꼽히지만, 활동반경과 콘텐츠가 단조로워 계속해서 청년을 끌어들이고 그들을 붙잡아두기에는 다채로운 매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지동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행정업무용 노트북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노트북과 학생을 위한 수업용 스마트기기는 보급한 사례가 있으나 전체 학교에 대한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으로 코로나 이후 각종 회의 참여, 외부 출장, 재택근무 시 원격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단위학교 교직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노트북 구입방법을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개별 구매하는 방식과 달리 도교육청에서 일괄 구매 보급을 통해 약 3억5천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학교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 사업을 통해 행정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위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오는 4월 15일 옹진군 영흥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영흥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가 열린다. 옹진군산악연맹과 영흥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영흥면 국사봉 등산과 옹진군 특산물 판매, 축하공연, 그림 전시, 공예 체험 등의 문화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국사봉 등산을 하고 이후 영흥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축하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등산을 원치 않는 이들은 공연과 문화체험 등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남녀로 지난달 31일까지 주최 측에 신청서와 참가비 1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당일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1만 원)과 도시락, 행운권, 기념품 등이 지급되며 팀 또는 개인으로 신청가능하다. 김진성 부군수는 "앞으로도 영흥도 알리기 등산문화축제뿐 아니라 옹진군 축제를 찾는 관람객 모두가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사전 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손잡았다. 공사 박지현 사장은 지난 6일,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유엔해비타트 본부를 방문하여 라파엘 투츠(Rafael Tuts) 글로벌솔루션 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지원 ▲도시안전 및 재건을 위한 에너지 정보와 노하우 공유 ▲에너지 사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지현 사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필수"라며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전기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정주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해비타트'는 유엔기구 가운데 환경과 도시 정주 여건 분야를 관장하는 최고 기구로, 제3세계 국가의 주거 문제 해결, 도시화 대응 전략 마련 등 개도국 지원에 힘쓰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이달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찾아가 진료·처방을 지원하는 '서초구 한방왕진'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서초구 한방왕진'은 서초구한의사회 소속 6개 한의원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진료 및 처치 등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서울 자치구 최초로 거동 불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한의사가 집에 방문해 침술, 뜸과 같은 한방치료와 진찰, 처방받도록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6회의 진료 및 첩약을 제공하고, 내원 진료를 원할 경우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인근 한의원으로 동행해 준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31일, 서초구, 서초구한의사회, 남산교회와의 '서리풀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서초구한의사회서는 진료를, 남산교회에서는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각 한의원에서는 첩약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추천하면 구에서 한의원으로 의뢰해 진료 필요성을 검토 후 방문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상자들에게 가정방문수발, 식사배달, 동행지원, 간단한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