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직업훈련카드` 시범사업 공고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직업훈련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훈련비 지원한도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자부담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업직업훈련카드’ 시범사업을 개시하고 8월 19일(금)부터 동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로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240%까지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훈련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직업훈련 지원제도에 대한 참여가 저조(`21년 기준 4.5%)할 뿐만 아니라 참여하더라도 최소 지원금액(5백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21년 기준 평균 199만원) 밖에 지원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훈련바우처인 기업직업훈련카드 도입으로 중소기업이 직업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훈련비 지원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직업훈련카드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기업당 최대 5백만원의 훈련바우처가 지급되고,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HRD-net)을 통해 지원가능 금액 및 잔여 한도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업직업훈련카드를 활용하여 자체훈련을 실시하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8월 18일(목), 중기중앙회 5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당면한 물가·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시장불공정 해소, 인력·판로 등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정책 제안과 건의는 다음과 같다. #1.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20년 대비 ’21년 원재료 가격은 평균 47.6% 상승한 반면, 납품단가 상승률은 10.2%에 그쳤으며, 영업이익률도 7.0%에서 4.7%로 감소. 이 같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의 신속한 도입 필요. #2. (구인난 해소) 주52시간제 전면 시행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와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감안해, 외국인력 도입 할당제(쿼터제) 개선과 청년 인력 채용 지원 요청. #3. (판로 지원) 소자본·소물량 판매에 적합한 중소기업 전용 티-상거래(T-커
▲ 장애인고용공단, 공공기관 장애인고용 합동컨설팅 개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다른 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장애인고용을 위한 해법을 찾으니 장애인고용이 조금은 쉬워진 것 같네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항현)은 8월 18일(목) 10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합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5개 기관의 인사담당자 24명이 참여했다. 이날 합동 컨설팅은 ‘어둠 속의 대화’ 체험,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사례 공유, 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로드 마스터의 안내에 따라 100분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을 체험하는 ‘어둠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의 삶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진행한 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은 일방향적 강의가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공기관의 참가자들은 조를 이뤄 장애인고용이 어려운 이유, 장애인 고용방안을 주제로 정하고 저마다 의견을 제시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기관 담당자는 "우리 기관과 다른 기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고용 해법을 논의하니
▲ 새만금개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8월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충남 부여군의 침수 지역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 직원 20여 명은 현장에서 침수 물품을 수거하여 운반하고, 토사 청소,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봉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했으며, 작업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이 안전하게 복구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윤용태 운영지원과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새만금개발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폴 나카소네(Paul M. Nakasone) 미국 사이버사령관을 접견하고, 최근 사이버 위협 및 대응방안, 양국 사이버 협력 발전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장관과 나카소네 사령관은 양국 사이버 협력이 연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과 상호 공동 대응의지에 대해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관과 나카소네 사령관은 최근 사이버 위협에 대해 공감하고, 북한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갈수록 고도화 및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작전분야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연합 훈련을 정례화하는 등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나카소네 사령관은,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의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역내 평화 및 안보를 증진시켜왔다”고 평가하며, "양국 사이버사령부 간 관계를 발전시켜 진화하는 안보 도전과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미 사이버사령부는 ’한미 간 사이버 작전 분야 협력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국 사령부는 이번 양해각
▲ 새만금개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8월 18일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 참석해 중국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새만금 스마트그린 산단’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주중한국대사관, 중국의 상무부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양국의 탄소중립과 관련된 정부기관 및 기업 10여 곳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 최초로 알이백(RE100,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 실현될 스마트그린 산단과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재생에너지단지, 그린수소생산 협력지구(클러스터) 등 새만금에 조성 중인 첨단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생태계’를 소개했다. 또한 우수한 해외 기업들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투자혜택, 과감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도로․항만․공항 등의 핵심 물류 기반시설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미래 신산업을 위한 최적의 투자처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국 기업들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알이백(RE100)과 이에스지(ESG) 경영을 원하는 신산업 기업들이 집적화될 스마트 그린산단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새만금개발청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청사진인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였다. 대구시 주관으로 국방부, 공군 등과 함께 2020년 11월 착수한'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계획, 총사업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군 공항에 대한 현장실사 및 공군, 미7공군,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공군과의 협의를 통해 군사작전 적합성을 검토하고,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활주로 위치와 방향을 결정하였고, 현 기지 사용부대, 관계기관과의 50여 차례 협의 및 현장실사를 거쳐 한국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주한미군, 미 7공군 등과 30여 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미군시설 이전 소요를 기본계획에 반영하였다. 대구 군 공항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국방부는 대구시와 합의각서(안)을 작성한 후, 8월말경 기획재정부에 '기부대양여' 심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중순 미 국무부로부터 주한미군사로 협상권한 위임 절차가 완료됨에
▲ 외교부 장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외교부가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7.1.(금) 시작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박진 외교부 장관의 참여를 필두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 및 각계 인사의 참여가이어지고 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7.27.(수) 모든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Take action, stop violence)”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강조하였다. #ENDviolence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다양한 폭력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소속 국회의원, 주한 대사(미국, 호주, 멕시코 등), 연예인 최시원, 이혜성씨 등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외교부는 9월 16일 #ENDviolence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아동 폭력 방지 캠페인을 국제적으로 더욱 확산시켜
▲ 농촌진흥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촌진흥청은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빵 나눔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가루용 쌀 ‘바로미2’로 만든 쌀빵을 직원들과 나누며 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쌀의 날’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날이다. ‘쌀 미(米)’를 풀어 ‘八·十·八(8·10·8)’로 표기하면 8월 18일이 되는데, 여기에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이 된다’는 의미를 더해 쌀의 날을 제정했다. ‘바로미2’는 물에 불리지 않아도 잘 빻아져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를 만들 수 있는 분질미다. 제분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소규모 업체의 제분기나 밀 제분 설비에서도 빻을 수 있다. 생육기간이 짧아 밀, 보리 등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도 가능하다. 2019년 개발된 이후 대형 커피전문점, 지역 유명 제과점, 온라인 시장에서 ‘바로미2’로 과자와 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핫케이크 가루나 수제 쌀맥주의 원료로도 이용되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청년재단(이사장 장예찬)은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스타트업) 소통 릴레이의 두 번째 만남으로 8월 18일(목) 7시 30분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행사를 개최하였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토부가 앞장서서 고품질의 공간정보 구축, 공개제한 데이터 개방, 창업기업 패키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창의적인 새싹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이 정기적으로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제2회 커피챗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온통 광장을 통해 사전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과 디지털트윈 새싹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디지털트윈 새싹기업 대표 2인(리빌더AI 대표 김정현, 엔젤스윙 대표 박원녕)은 창업 동기, 서비스 개발,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겪은 고난과 극복 과정
▲ 어려웠던 건초 제조, 이젠 열풍건조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촌진흥청은 국내 건초(마른 풀사료)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풀사료는 소 등 반추가축에 꼭 필요한 먹이이고, 그중 건초는 저장과 유통, 가축 급여가 편리해 축산농가에서 선호한다. 건초는 수분 함량이 20% 미만인 풀사료로 자연조건에서 4일 이상 말려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겨울 사료작물을 주로 논에 재배하고 있는데 풀사료 수확 이후 곧바로 모내기가 이어진다. 또한 5월 전국 평균 강우 일수는 16일로 비가 자주 내린다. 이러한 이유로 풀사료 생산량의 약 79%를 수분함량 20% 이상인 담근 먹이(사일리지)로 이용하고 있다. 국산 풀사료의 불균일한 수분 함량은 축산농가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작용해 수입 건초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풀사료의 약 17.3%(90만 톤)를 미국, 호주 등에서 건초로 수입하고 있다. 최근 건초 생산국의 잦은 기상 이변과 물류 공급망 차질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생산비 상승 원인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뜨거운 바람으로 건초를 만드는 ‘열풍이용 건초생산
▲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받으시고 미리미리 건강 챙기세요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25일부터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9천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도는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하여 2018년 6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국가 및 지자체의 법정 의무제도로, 예비검진 효과 분석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처음으로 시범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농작업으로 인해 직업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이 포함되어 있다.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올해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 9천 명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11개 지자체 및 14개 의료기관을 올해 상반기에 선정 완료하였다. 올해 여성농업인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8월 18일(목), 제24차 산업자원안보 TF를 개최하여 러시아, 중국, 대만 등 주요국의 공급망 리스크를 점검하고, 공급망 위기관리를 위한 「소부장특별법」 개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금번 회의는 ①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②러-우 전쟁 장기화, ③중국의 對대만 수출입 금지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주력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공유하고, 구체적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요 업종별 협단체, 대한상의·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코트라·산업연 등 관계기관 등이 모두 참석하여 특정국가 의존도가 높은 크립톤 등 반도체 희귀가스(러시아), 이차전지 소재(중국), 반도체 및 관련 소부장품목(대만) 등 총 30여개 핵심품목에 대한 수급현황과 비상시 대응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장 차관은 "업종별 협‧단체와 코트라‧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119개 산업분야 핵심품목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EWS)을 구축하여 주요국의 특이동향, 수출입
▲ 농촌진흥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촌진흥청과 한국토양비료학회, 한경대학교가 함께 주최하는 제8회 토양조사경진대회가 18일 경기도 안성 한경대학교에서 열린다. 토양조사경진대회는 토양조사 현장실무능력을 지닌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토양학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모여 토양조사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다. 올해는 11개 대학교, 1개 기관에서 85명이 참가한다. 우선 6일과 13일 토양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도자들이 토양조사‧분류‧해설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하고, 참가자들은 여기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18일 경진대회에서 평가를 받는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열리며, 토양과 주변 지형 관찰 조사, 표준화된 분류 방법에 따른 토양 분류, 토양 작물 재배 적합성 여부 등을 판단해 득점의 합계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개인전은 학회장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단체전은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 1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우수 1팀과 장려 2팀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10월 21일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토양조사경진대회 입상자 4명이 올해 7월 영국 스털링대학교에서 열린 세계토양조사경진대회에
▲ 국민권익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19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락시장 내 유통업 종사자 등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 고충 청취에는 가락도매시장 법인협회, 중도매인조합, 가락몰 유통인연합회, 항운노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전현희 위원장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국민권익위는 가락몰 업무동 1층에서 전문 상담관들로 편성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도 함께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이곳 송파구 가락시장 종사자들의 어려움 또한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 고충 상담으로 가락시장 종사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