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자 안전사고 관련 안전주의보 발령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과 농촌진흥청은 고령자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위해정보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데 최근 4년간(’18년~’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고령자 안전사고는 23,561건이다.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14,778건)가 낙상사고로, 고령자 낙상사고는 단순 골절에 그치지 않고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자 낙상사고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11,055건)했는데, 욕실에서 미끄러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낙상사고로 ‘머리 및 뇌(뇌막)’를 다치는 경우(3,014건)가 가장 많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손목 골절보다 둔부 골절이 늘어났다. 한편, 농촌에서는 ‘경운기’와 ‘사다리’에서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소비자원과 농진청은 낙상사고 사례와 예방방법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제작하는 등 앞으로도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8.23)에서 원희룡 장관이 언급한 속도감 있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의 후속조치로, 국토부 1차관 주재의 민관합동 TF 제3차 전체회의를 8월 30일 개최하였다. 민관합동 TF는 민간위원으로 도시계획·정비 관련 학계, 주택·부동산 시장전문가, 도시재생·도시계획 관련 협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공공위원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 유관전문가, 지자체에서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 구성되어 1기 신도시 재정비 중점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구성된 민관합동 TF는 2개 분과(계획, 제도)로 구성하고,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으로 운영하였으나, 이번 제3차 전체회의(8.30)부터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교통부 제1차관으로 격상하여 회의를 실시키로 하였다. 또한, 향후 1기 신도시별 마스터플래너(MP)들이 참여하는 협력분과를 추가하여 총 3개 분과(계획, 제도, 협력)로 확대할 예정이며, MP를 지원하기 위한 신도시별 5개팀도 구성할 예정이다.
▲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는 반려견 객실 이용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산책로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은 그간 반려견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객 불편사항을 감안, 반려견 객실 주변 전용 산책로(약400m)를 조성하였으며 벤치, 놀이터 등 주변 부산물을 활용하여 친자연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반려견 객실 이용객은 숲에서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산림휴양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반려견 객실 이용객들도 반려견과 함께 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태화강~북울산 광역철도 기본계획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을 9월 1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237억원(국비 166억원, 지방비 71억원)을 투입하여 태화강역부터 북울산역까지 9.69km 구간을 전동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본 및 실시설계(~’23)를 거쳐 ’23년 하반기에 착공, 이르면 ’25년 상반기에 개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부산 부전역∼울산 북울산역 무궁화 열차만 7회 운행 중(평일 기준)이지만,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가 개통하게 되면 전동차가 44회 추가 운행할 계획으로,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울산 북부 생활권 지역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계획 확정·고시 이후 국토교통부, 울산광역시,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은 태화강∼송정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을 위하여 운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협약에는 부전역∼태화강역 간 전동차를 운행 중인 철도공사가 운영을 담당하고, 운영에 따른 손실은 울
▲ 국방예산 프로그램별 재원배분 현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는 2023년도 국방예산을 2022년 본예산 대비 4.6% 증가한 57조 1,268억원으로 편성하여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고강도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방 분야에 재원을 중점 배분하였다.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8.9%에서 5.2%로 대폭 감축하는 상황에서도 국방예산 증가율은 3.4%에서 4.6%로 확대 편성하였다. 국방예산 증가율 4.6%는 지방교부세‧교육교부금 등을 제외한 중앙정부의 12개 지출 분야 중 외교‧통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력개선비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조 179억원, 군사력 운영을 위한 전력운영비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40조 1,089억원을 편성하였다. 병 봉급 인상, 미래세대 장병에 걸맞는 의식주의 획기적 개선, 간부 지휘‧복무여건 개선 등 장병 사기진작에 집중 투자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체계 확보,국내 기술역량 강화 및 방위산업 기반 강화에도 재원을 중점 배분하였다. 2023년 국방예산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북한의
▲ 주암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는 최근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나 남부지방에는 충분히 내리지 않아 이 지역 댐 가뭄이 심화되어 섬진강수계 주암댐(순천시)과 수어천수계 수어댐(광양시)이 8월 30일 0시를 기점으로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주암댐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0일 오전 7시까지 719㎜로 예년 대비 63%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로 인해 주암댐과 수어댐은 지난 6월 27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7월 7일 ‘주의’ 단계로, 8월 18일 ‘경계’ 단계에 이어, 8월 30일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다. 수어댐은 섬진강 하천수를 비롯해 주암댐 및 섬진강댐의 원수를 취수하여 생활・공업용수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댐으로, 가뭄단계 관리를 주암댐과 같이 받고 있다. 주암댐과 수어댐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환경부가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남부지방 11곳 댐 중 ‘심각’ 단계로 관리하는 댐은 기존 운문댐, 평림댐을 포함해 4곳으로 늘어났다. 그간 환경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가뭄 관리 단계에 돌입한 댐 인근의 수원(하천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감량, 섬진강 하천수 공급 등)을 연계하여 생활
▲ 제2회 해양법·해양영토 토론대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2회를 맞는 대학(원)생 대상 '해양법·해양영토 토론대회'와 청소년 대상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9일과 8월 27일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영토의 중요성과 유엔해양법협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국제 해양법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대학생과 석사과정에 있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법·해양영토 토론대회’에서는 ‘분쟁 수역(disputed water)에 해양보호구역을 설정하는 것은 유엔해양법협약 및 국제법에 합치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전국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8개 팀을 선발하여, 8월 19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본선과 결선을 거쳐 우승팀이 결정되었다.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왕성‘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서강대학교 ’낭만어부팀‘이 준우승, 고려대학교 ’죠스팀‘과 연세대학교 ’캐비닛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왕성‘팀은 해양보호구역과 관련된 조문과 국제판례의 정확한 숙지를 통해 논리적으로 토론을 주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 여성가족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여성가족부는 ‘23년 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 정부안을 2022년 본예산(1조 4,650억 원)대비 5.8% 증가한 1조 5,50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아이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 ▲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권력형성범죄, 교제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 위기청소년,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등 국정과제 뒷받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023년 여성가족부 정부예산안의 가족, 권익, 청소년, 양성평등 정책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및 통합적 가족 서비스 제공] 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및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기준을 각각 상향(한부모가족 : 중위소득 52% → 60% 이하, 청소년한부모가족 : 중위소득 60%→65% 이하)하여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지원을 강화한다. ② 출·퇴근 시간대 등 자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 시간제 지원시간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1일 3.5 ⟶ 4시간)으로 확대하고, 지원가구도 확대(7만 5천 → 8만 5천)한다. ③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
▲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봉사활동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8월 29일 서울 마포구 재단 본부에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이사장 정진용)과 함께 올해 2번째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마포구 공덕동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에는 재단을 비롯해 10여 개 민간 기업체가 현재 입주해 있다. 특히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재단과 관리단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해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입주사 임직원들도 동참한 가운데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날 헌혈에는 재단과 관리단 직원 등을 포함해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공동체인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과 민간이 함께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협력과 참여를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리단 정진용 이사장은 “생명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헌혈행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재단에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이어져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민 여러분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직무대리 김혜원)은 대한민국과 지구촌을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세계지도에 표현해 보는 ‘제17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9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재해와 재난을 어린이의 눈으로 진단하고 그 해결책과 발전방안을 지도에 그려보면서, 미래 지구촌 사회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촌을 세계지도에 그려주세요’를 주제로 재해와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지구촌의 문제를 고민해 보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설계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가대상은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홈스쿨링 학생도 가능)이며, 국제대회 출품 규정에 따라 1∼2학년 그룹과 3∼6학년 그룹을 구분하여 별도로 심사하게 된다. 출품작은 A3용지(42㎝ × 30㎝)에 그려야 하며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경기 수원시)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21일 발표하며 대상(1명, 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학교상(1개 학교,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
▲ 통일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통일부는 2022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환기 시대 한반도 통일비전과 남북관계’를 주제로'2022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 Korea Global Forum for Peace)'을 개최한다. 한반도국제평화포럼은 통일부가 주최하는 다자국제회의(2010년 창설)인데, 그간 주요국 정부관계자,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새 정부 출범 및'7.4 남북공동성명'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남북관계 및 통일비전과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의 국가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행사로 진행되고, 필요시 원격방식 또한 병행되며, 전체 프로그램은 유투브로 생중계된다. 총 3일간 국내외 27개 협력기관 및 약 200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 통일 비전 △남북관계 정상화와 공동번영 △비핵화와 북한 변화전망 △정책 연속성 확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이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 △
▲ 박진 외교장관, 재몽골 교민․기업인 만찬 간담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8.28일 몽골을 방문하여 '재몽골 교민·기업인 만찬 간담회'를 갖고, 현지 교민 및 기업인들과 한몽 간 교류 확대·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몽골 한인회, 몽골 진출 우리 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주요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하였다. 박 장관은 “몽골은 영토가 크고, 자원이 풍부하여 한-몽 간 호혜적 협력의 잠재력이 큰 나라인 만큼, 교민 및 기업인들이 지난 30여 년간 다지고 쌓아 오신 단단한 토대를 기반으로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우리 교민들과 기업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차질과 경제상황 악화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양국관계의 가교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몽골은 남북한과 수교를 맺고 있는 나라로, 몽골과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며, 몽골 및 몽골 교민사회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였다. 교민사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기원 노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늘26일 가을 태풍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태풍피해가 없도록 중점관리사항을 전파하고 기관별 대처계획을 공유했다. 가을(9월~10월)에 발생된 태풍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평균 1.3개, 5년간 평균 1.6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어 가을철 태풍발생 빈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태풍 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태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추진하였다. 행정안전부는 가을 태풍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관계기관에 전파하였다. -도심지 반지하, 저지대 등 침수취약가구는 우선하여 사전대피토록 하고, 맨홀 및 배수로 이물질 점검을 철저히 할 것 - 해안가 월파 대비 방파제·해안도로 등 위험지역의 점검을 강화하고, 산지 비탈면 및 계곡 주변 펜션·야영장, 캠핑장, 등산로, 하천 횡단 세월교 등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 - 반지하·저지대·산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당자 지정여부 확인과 상황전파체계, 주민대피·통제계획 등 사전대피 계획을 수립할 것 - 피해지역인 중부지방은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는 8.8일부터 17까지 호우로 인한 주택피해(전파ㆍ반파 등)로 장기간 임시주거가 필요한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및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조속히 추진한다. 우선, 호우로 인한 주택피해 발생 이재민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이재민이 조립주택을 희망하고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가능한 경우, 주택복구 중에도 생활 근거지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조립주택을 제공(무상 지원, 1년 단위 연장 가능)할 예정이고, 서울 등 다세대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부지확보가 용이하지 않아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어려운 도심의 경우, 긴급지원주택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여 주거지원 정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피해지역 수요조사를 한 결과, 임시조립주택 입주 수요는 총 19*동(경기 양평 12, 충남 부여 7)으로, 임시조립주택 제작․설치 완료 이후 입주 예정이고, 임대주택은 입주가 가능한 공실 확인 후 입주 청소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 입주할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의 경우, 조립주택 제작, 기반시설 공사 등 관련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별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단장 : 시도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육원 출신 대학생의 극단적 선택 사건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기 수립된 아동보호대책 실시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기존 지원 대상자 외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적극 발굴을 추진한다. 이는 8월25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아동보호체계에 대한 긴급점검 지시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제1차관은 오늘(8.26, 금) 세종시 소재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시설장 변은실)를 방문하여 아동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 및 기관 종사자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도 오늘(8.26, 금) 광주 자립지원전담기관(기관장 김요셉)을 방문하여 현장 종사자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함께 보호종료 전후 사후관리 업무 체계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자립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보건복지부는 기 수립된 대책에 따라 지자체(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원 중인 취약계층 아동 및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및 대면 원칙으로 보호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자체) 방문상담(2개월 주기), 주기적 서비스 점검 등을 실시하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만12세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