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수록기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지식재산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변리사들이 국가인재로 등록돼 개방형 직위, 정부위원회 위원 등 범국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와 7일 서울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지식재산 전문인재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며, 지식재산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식재산 전문가를 발굴‧확충해 이들의 전문역량을 범국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지식재산 전문인재 발굴 및 등록, 지식재산 분야 인재의 범국가적 활용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식재산 분야 행정수요에 전략적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지식재산을 통한 국가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변리사회는 변리사법 제9조에 따라 산업재산권 제도의 발전 도모, 변리사의 품위향상 및 업무개선을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약 1만여 명의 변리사가 등록돼 있다. ▲변리사 등록업무 ▲변리사 정보공개 및 의무연수 ▲지식재산권 제도개선 및 홍보 ▲지식재산권 학술연구 및 국제교류 ▲사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정부위원회 636개(’22.6월말 기준) 중(中) 유사‧중복, 운영실적 저조 등 불필요한 위원회 246개(약 39%)를 폐지‧통합하는 위원회 정비방안을 확정했으며, 9월 중 위원회 정비를 위한 법령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일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5일 존치 필요성이 감소했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전수조사하고, 최소 30% 이상 과감히 정비한다는 목표를 반영한 '정부위원회 정비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한 바 있다. 同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처별로 △장기간 미구성, △운영실적 저조, △유사‧중복, △단순 자문 성격 위원회 등을 폐지 또는 통합하는 자체정비안을 마련했으며, 행정안전부는 민관합동진단반을 통해 부처가 수립한 자체정비안을 확인‧점검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위원회 발굴 및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비 대상 위원회를 확정했다. 이번 위원회 정비를 위한 점검 결과, 정부 내(內) 상당수 위원회들이 상호간 유사‧중복된 기능을 수행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었으며, 일부 위원회들은 위원을 위촉해 놓고도 실제 회의는 거의 개최하지 않는 등 사실상 “식물위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9월 7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진주시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현장에서 권재한 실장은 강풍으로 인한 도복 및 낙과 피해를 입은 벼와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피해지역 중심으로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방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권재한 실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향후 기상 상황, 재고, 쌀 소비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 2022년산 쌀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수확기 수급 안정 대책을 예년보다 빠르게 마련하여 수확기 시장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올해의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예년보다 10만 톤 늘려 총 45만 톤을 매입하고, 기존보다 매입 시기도 앞당겨 2022년산 10만 톤을 조기에 시장격리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7),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되는 2곳*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행안부 장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여 지난 집중호우 때와 마찬가지로 태풍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사유․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되어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되고, 피해주민에 대하여는 재난지원금(특별재난지역 선포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지원과 함께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가족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피해가 확인된 침수주택 등은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이를 위하여 필요시 관련 절차를 거쳐 정부 재난대책비를 조속히 자치단체에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국립묘지 및 보훈병원 주요 연락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참배로 대체됐던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3년 만에 전면 개방되고, 보훈병원도 차질 없는 진료와 이용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로 운영된다.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나흘 동안 원활한 국립묘지 안장과 참배를 비롯해 전국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서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 대책을 수립,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참배로 진행됐던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를 전면 개방하고, 연휴기간 안장 업무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차례상’과 ‘온라인 참배’를 지속 추진하고, 국립묘지내 실내(제례실, 휴게실) 음식물 섭취는 제한한다. 아울러, 국가보훈처는 “가족 단위의 소규모 참배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국립묘지 안장신청은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 또는 각 국립묘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장을 희망하는 국립묘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묘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9.7일 ‘제2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제조업, 폐기물처리업, 건물관리업 등 전국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3대 안전조치 등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9.6일 이정식 장관은 “지금은 태풍의 피해 복구와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안전관리 취약 시기인 만큼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안전보건공단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은 현장에서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본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비롯해 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 공단지역본부(지사)장 등 전국 1,700여 명과 긴급 순찰차(패트롤 카'patrol car') 370여 대가 총동원되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있다. 태풍의 피해가 큰 부산·경남 등 지역은 복구 과정에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익사·감전·붕괴 등의 위험 요소와 건물관리업 등을 추가 점검하고, 그 외 지역은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작업을 평소보다 바쁘게 진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3대 안전조치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크고 강력한 태풍(힌남노)에도 피해를 최소화 한 것은 민관이 철저히 준비한 결과”라고 하면서
▲ 위례 안전한 통학로 개선 요구민원 현장조정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경기도 하남시 위례 신혼희망타운의 단지 내 초등학교 통학로가 경사지고 바닥 마감재가 미끄러워 아이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위례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위례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통학로 폭과 바닥 마감재 등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위례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단지 내 통학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위해 외부 전문가 설계 공모로 조성됐다. 그러나 폭이 약 1.2m로 좁아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바닥 마감재가 미끄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 적은 양의 비가 내려도 미끄러워 넘어질 위험이 있었다. 실제 지난해 12월 통학로를 걷던 7세 아이가 넘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관리주체는 출입을 막고 현재까지 통행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지 내 통학로가 외부 전문가 설계 공모와 설계변경 과정을 통해 지금과 같은 형태로 시공됐다.”라며, 입주민들과 협의해 미끄럼 방지 포장 재질로 보완할 예정으로 전면 재시공은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9월 7일 ‘2022 서울안보대화 ( SDD : Seoul Defense Dialogue) ' 참석차 방한한 오카 마사미 일본 방위심의관을 만나 한일 국방차관회담을 가졌다. ’16년 9월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담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한일 국방협력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양측의 공감에 따라 성사됐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한일 국방협력 정상화를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당면한 안보 도전들에 대처하면서 역내 안보와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또한, 양측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는데 있어 한미일 안보협력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통일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9월 7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산가족을 방문하여 위로했다. 이산가족 이종원씨(84세, 황해 벽성군 출신)는 6.25전쟁 당시 폭격을 피해 부모님, 누나 그리고 동생들과 헤어져 홀로 인천으로 월남했습니다. 이종원씨는 통일부장관의 방문에 사의를 표하면서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장관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이산가족 문제는 정부의 가장 최우선 과제로서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언제든지 북한과 대화를 할 것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함께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밀레니엄 힐튼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9월 7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법 제16조)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2022년 자살예방 캠페인 표어인 “사람을 더하세요”로, 자살예방은 당신이라는 사람의 관심과 마음을 더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 배우 여진구, 유공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살예방에 힘쓴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38점이 수여됐으며 주요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유자님(54년생, 만 68세)은 자살유족 동료지원활동가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제1기 자살유족 동료지원활동가로 참여하며 자조모임 리더로서 동료 유족들에 대한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를통해 경기도, 대구, 강릉, 경산 등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실증사업에 대해 규제특례를 승인·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증특례 신규사업 5건이 승인되면서 ’20년 2월 제도 도입 이래, 총 39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가 승인됐다. 9월 7일 새롭게 승인·고시되는 5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기존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형태의 배달로봇이 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계단, 둔턱 등의 장애물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배달로봇*을 개발하여, 편의점 물품, 피자 등의 배달을 실증할 계획이다. 기존 배달 대행 서비스와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단점을 보완하여, 공동주택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율주행 로봇 분야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공원 안전운영 시스템’((주)핀텔 컨소시엄)은 대구시에서 실증하게 된다.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공원 내 CCTV 영상의 위험행동을 검지하고 빠르게 대응하여, 도시공원 내 사고·범죄 발생률을 낮출 계획이다. 또, 영상분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9월 6일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의 민주적인 운영 및 효율적 임무수행을 위하여 경찰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경찰제도발전위원회(위원장 박인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세칙 등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과 향후 논의될 의제에 대해 의결했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인환(현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향후 6개월간 논의될 안건으로는 자치경찰제, 경찰대학개선, 국가경찰위원회 개선, 현장경찰 역량강화 등 4가지를 선정했다. 또한 공안직 수준 보수인상, 복수직급제, 수사역량 강화방안 등은 관련부처 협의를 통한 검토안을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자치경찰 관련 제도개선 논의를 위해 ‘자치경찰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의결하고, 위원구성 및 논의내용 등은 차기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 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박진 외교부장관은 9.6일 2022년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9.1.자로 임용된 7급 공채 신규임용자 44명을 중심으로, 작년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사무관 10명, 타부처로부터 전입한 직원,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등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박 장관의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장관과 외교부 간부들이 신입 직원들과 함께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 장관은 신입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당면한 외교적 도전 하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 입부한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신입직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 외교부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익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22.6.10. 공포, ’23.1.1. 시행) 제정의 후속조치로 동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하여 9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자체가 주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는 행·재정적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행령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의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및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각종 특례 ▴생활인구 등으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국가와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시에 필요한 수립 절차, 제출 시기 등을 정한다. 지자체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려면 그 주요 내용을 14일 이상 관할 지역의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인터넷 누리집 등에 공고하고, 주민의 의견서가 제출되면 이에 대한 검토의견을 30일 이내에 통보하는 등
▲ 태풍 힌남노 농업분야 피해 ※ 9. 6.(화) 14시 기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9월 6일 오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인해 경북, 경남, 전북, 제주를 중심으로 벼, 사과, 배 등 전국 3,815.2ha의 농작물 피해(침수 2,607.5ha, 도복 538ha, 낙과 669ha)가 발생했고, 비닐하우스 0.4ha가 파손됐다(9월 6일 14시 기준). 향후 확인이 진행됨에 따라 피해 면적은 변동될 수 있다. 농식품부는 태풍 정보 초기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태풍에 대비해 식량작물, 수리시설, 원예작물·시설, 가축·축산시설, 방역시설·설비, 산사태·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티브이(TV) 자막뉴스, 문자(SMS), 마을방송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예방요령과 농업인 안전대피 요령을 지속 홍보했다. 이번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