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효과적인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와 함께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전담팀(TF)'을 구성(9.14.)하고 9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담팀에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련 학계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담팀을 가동하게 된 배경은 최근 기후변화 양상을 반영하여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존 공동주택 침수 방지시설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피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의 소극적인 침수 위험 지역 지정과 시설물 안전관리 소홀 등의 문제점을 현실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으로 첫째, 자연재해대책법 및 수방기준(고시) 등 관련 법규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수방시설의 설치와 부적합한 수방기준의 개정에 대한 강제 규정 등을 신설하여 실행력을 확보하고, 수방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또한, 재검토기한이 도래한 수방기준은 타당성을 전면 검토하여, 설치 시설물의 세부 규격, 위치, 형식 등을 구체화한다. 둘째, 중앙부처 관련 지침 등 설
▲ 박진 외교부장관, 아주지역 공관장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박진 외교부장관은 9.14일 오전 아주지역 공관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아주지역 정세 및 현안,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아주지역 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주지역(8.25.), 아중동지역(8.31.), 유럽지역(9.7.)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 회의로, 아시아태평양, 아세안, 그리고 동북아 지역 공관장 총 44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2023년 말에 예정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거(유치계획서 9.7. 기 제출)를 앞두고, 현지 실사라는 중요한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아주 지역 공관장들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섭을 실시할 것을 독려했다. 박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 하에 우리 정부가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고 보다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도·태평양 지역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와의 협력과 연대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
▲ 별빛버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14일 오후 4시 세종 은하수공원에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별빛버스 운영 사업’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이영호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의 축사, 버스 기증식,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별빛버스”에 탑승하여 간이빈소에서 치러진 간소하지만 존엄한 무연고 사망자 모의 장례식도 참관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어려움·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고독사, 가족 단위 고립사 등이 늘면서, 사망 후 장례를 치러줄 사람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 사각지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반면, 2022년 8월 기준 101곳의 기초자치단체만이 무연고 사망자 등 공영 장례를 위한 조례를 마련했고,68개 기초자치단체는 예산도 마련하지 못하는 등 지역별로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의 편차가 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장사 등에 관한 법률」(’22.6.22 시행) 개정을 통해
▲ 마음투자 북토크콘서트(공개세미나 1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서울 강남구)에서 9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마음투자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세미나)는 이전 학술대회(컨벤션) 형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마음 투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마음투자 북토크콘서트'에는 정신건강 관련 도서를 출판한 작가 3명(김재식, 이라하, 리단)이 출연하는데,김재식 작가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이라하 작가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단 작가는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등 정신건강을 소재로 한 도서를 출판했다. 3명의 작가는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사실, 작가 개인들의 경험과 극복방법 등 정신건강에 대한생각을 공유한다. '마음투자 북토크콘서트'는 현장참여 외에도,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온/오프라인 참여 인증, 실시간 유튜브 영상 시청 이벤트,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참여형
▲ 민·관 합동‘2022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제5회'생명나눔 주간(9월 12일 ~ 9월 18일)'을 맞이하여 2022년 9월 14일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기념식 없이'생명나눔 주간'을 비대면 홍보 캠페인 중심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생중계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 등 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35명과 5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임원채(56세)님은 뇌사 장기기증자인 고(故) 임남규 군의 아버지로 2009년 고(故) 임남규 군을 떠나보낸 후 밀려오는 공허감과 상실감을 극복하고자 기증자 유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생명의 소리 합창단 활동을
▲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 발족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로 구성된‘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14일(수) 발족식을 개최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은 합동추진단장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을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국·과장 및 실무자로 구성되며, 제2집무실 건립 추진 관련 현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조율하기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이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20대 대선 공약으로, 현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사업이며, 지난 5월 행복도시법 개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복청 합동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전문가자문단 구성 및 국민의견 수렴 방안, 기관 간 협력방안, 세부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복청은 이달 중
▲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불법 하도급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970건의 불법 하도급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무등록 (재)하도급’으로, 총 668건이 적발되어 전체 불법 하도급 적발 건수의 71%에 달했다. 매년 나머지 적발 유형을 합한 건수보다 많은, 압도적 1위에 해당한다. 다음으로는 일괄 하도급(136건), 동일 업종 간 하도급(7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무등록업자 하도급은 무자격자에게 시공을 맡긴다는 점에서 건설시장 질서의 교란은 물론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위험이 상당하다.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것이다. 나아가 불법 하도급들은 신고 및 단속이 이뤄지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사고가 발발한 후에야 드러나는 일이 잦다는 사실을 미루어 본다면 실제 현장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위법 행태가 만연하고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대다수다. 실제로 지난해 6월 광주 철거현장 붕괴사고에서도 불법 하도급이 확인됐으며, 지난 8월 국토부
▲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사업」 5개 과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사업」 5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5개 과제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된 대국민 공모(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공모에는 총 11개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여러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본보기(모델)로 공동 활용할 수 있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시민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과제에는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 문제해결 전문가 자문(컨설팅), 관련 서비스 개발 및 과제 운영 지원금, 활동증명서 등이 제공되며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과제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하여 디지털 분야에서도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생활실험(리빙랩)’을 통해 진행된다. ‘생활실험(리빙랩)’은 일상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 인사혁신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앞으로 각 부처의 인사 자율성이 확대돼 장관 판단과 책임 아래 알맞은 시기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공무원 인사 운영 여건이 조성된다. '국가공무원법' 등 11개 법령과 4개 예규에서 인사규제 47건이 내년까지 폐지·완화되고, 부처별 탄력적 인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인사 특례도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일 잘하는 정부’ 실현을 위해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처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인사특례 확대(9건) ▲소속장관 인사권 범위 확대(18건) ▲협의·통보 폐지·완화(10건) ▲지침·기준(가이드라인) 완화(10건) 등 4개 분야 총 47건의 과제로 구성됐다. 현재 공무원 인사제도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 전 부처에 통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국가공무원법', '공무원임용령' 등 법령으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규정은 인사처와의 협의·통보 등을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환경변화와 부처 기능·조직 및 인력구조 등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인사관계 법규 전반의 규제적 요소를 점검, 근본적으로 정비함으
▲ 정례브리핑, 이정희 국장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4일, 2024년 개교를 목표로 다수의 대학이 입주해 도서관 등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상호 융합 교육·연구를 하는 신개념 대학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도시의 지속 성장 동력으로서 우수 대학을 유치하되, 그 동안 정원 확충과 재정 확보 문제로 신규 캠퍼스를 건립하기 어려웠던 대학·연구기관에게 저렴한 임대료와 분양가로 입주하여 도서관 등의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캠퍼스이다. 이는 기존 대학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다른 대학·기관과의 융합을 통해 기관 간 발전, 나아가 도시 및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서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반영되어 있다. 공동캠퍼스는 행복도시 집현동(4-2생활권) 대학용지에 조성되며, 대학이 교사(校舍)를 임차하여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건축하여 입주하는 ‘분양형캠퍼스’로 구성된다. ‘임대형’은 입주 대학이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공간과 도서관·체육관·강당·기숙사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로 총 연면적 약 6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8~9.12, 5일간) 동안 총 3,161만 명이 이동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5% 감소한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전년에 비해 연휴기간(5→4일)이 짧아 총 이동인원은 감소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18)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63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 총 이동인원 : 3,161만 명(5일간), (‘21년 3,276만 명, 6일간, 3.5%↓) 일 평균 이동인원 : 632만 명(’21년 546만 명, 15.8%↑) 고속도로의 경우, 총 교통량은 2,765만 대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고일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귀성 소요시간은 귀성기간(3일→1일)이 짧아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귀경 소요시간은 귀경기간(1일→2일) 늘어나고 교통분산 대책 등으로 감소했다. 특히, 짧은 귀성기간으로 인해 차량이 몰리면서 귀성길 정체가 심하게 나타났다 대중교통의 경우, 철도 전 좌석 판매로 총 수송실적이 253만7천명으로전년 대비 13.0% 증가했고,철도, 고속・시외버스, 연안여객선의 일 평균 수송실
▲ 국가보훈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앞으로 매년 5월 29일이 ‘해외 파병용사의 날’로 지정되고,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4만 7천여 개의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이용요금이 할인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는 14일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매년 5월 29일로 지정하는'참전유공자법 시행령'과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의 이용요금 할인을 권고할 수 있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각각의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 및 시행된다.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우리 헌법 전문에서 규정한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기여가 큰 해외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 '참전유공자법'을 개정,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정하여 행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지만, 날짜는 특정되지 않았다. 특히, 한국이 현재 세계 10대 규모의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Peacekeeping Operation) 재정 기여국으로 발돋움하고, 공공외교와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
▲ 국민권익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청렴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청렴․공정 정책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 초기에 지방정부와 직접 소통하며 청렴·공정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9월 14일과 16일에 ‘지방자치단체 감사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14일에 17개 광역자치단체, 16일에 226개 기초자치단체 감사관 등이 참여한다. 회의는 올해 하반기 반부패 법령·제도 중점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운영 관련 건의사항 등 지방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반부패 법령·제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크게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반부패 행위규범과 공공재정 운영 실태 등에 대한 하반기 점검사항 ▴부패영향평가를 통한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 집중점검과 법정 청렴교육 이수 관리 강화 내용 ▴부패·공익신고 관리와 신고자 비밀 보호, 비위면직자 취업제한 제도 관련 변화된 내용 등을 공유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진다. 우선, 규모와 영향력이 큰 광역자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4주간 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등 도로법을 근거로 건설되어 운영 중인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보수하는 추계 도로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교량·터널 등 시설물 점검·보수, 도로파임 등 파손에 대한 포장 보수, 배수관로 청소,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면서 불법 점용시설 정비, 도로변 제초 및 청소 등 도로경관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비탈면, 배수시설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하여 제설자재의 비축과 장비 점검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도로관리청은 자체 실정에 맞는 추계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정비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10월 말까지 국토교통부로 보고토록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각 도로관리청이 추계 점검·정비를 완료하고 보고한 결과와 현장실사 결과를 토대로 추계도로정비 결과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추가 정비를 요청하고, 우수기관 및 우수자 개인에게는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각 도로관리청에 공유하여 도로관
▲ 외교부, 신임 총영사 임명장 전수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박진 외교부장관은 9.13일 2022년 추계 신규 임명된 총영사 3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전수식에는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 박건찬 주후쿠오카총영사,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참석했다. 박진 장관은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