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9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공무직노동조합(교섭대표 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단체교섭 1차 실무교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교섭위원 20명(노·사 각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측에서 임금단체협약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위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이루어지는 임금단체교섭은 행정안전부 내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중 임금 관련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 공무직 정규직 전환 이후 매년 임금단체교섭을 진행해왔으며, 공무직 근로자의 대다수가 근무하는 정부청사관리본부의 본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의 위임을 받아 정부청사관리본부를 포함한 행정안전부 전체를 대표하여 교섭을 수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올해 2월 착수 본교섭 실시 후 실무교섭위원 구성 및 부내 소수노조 요구사항 수렴 등을 거쳐 이번 실무교섭을 개최하게 됐다. 실무교섭은 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관 및 직종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연말까지 임금단체협약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행정안전부가
▲ 모바일 고속버스 예약 시스템 흐름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병 휴가시 고속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9. 20일부터 ‘청년DREAM, 국군드림’ 앱 모바일 고속버스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병사들은 휴가를 갈 때 부대에서 출력한 후급증을 매표소에 제출해 승차권을 발권했다. 이로인해 종이로 된 후급증을 준비해 지참하는 일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현장에서 승차권 발권이 지체되거나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기도 어려웠다. 게다가 국군수송사령부(이하 ‘국수사’)와 고속버스 조합 간 정산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과도한 행정업무 역시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는 ①나라사랑포털 기반의 청년DREAM 국군드림’ 앱, 국수사의 ② ’국방수송정보체계(DTIS)’와 고속버스운송 조합의 ③ ‘티머니 앱’을 연동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고속버스를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병사들이 휴가 때마다 터미널 매표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원하는 좌석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행정 시스템도 대폭 개선되어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
▲ 특별부문 평가 결과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2년 전국 243개 지방지차단체를 대상으로건축행정 평가를 실시(’22.5∼’22.9)하여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전국 ’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구분하여 평가된다. (일반부문) 일반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역자치단체(17개)의 경우 9개 도(제주 포함)와 8개 시에서 각각 1위로 평가된 우수 지자체는 강원도(77.14점)와 세종특별자치시(75.53점)이다.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1년 5위에 이어 22년 평가에서는 9개 도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위반건축물 관리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시ㆍ특별자치시ㆍ광역시 중 1위로 자리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022.9.15일 울진군 금강송면 국립 소광리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숲길 지역주민, 숲길안내센터, 숲해설가, 산림생태관리원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객을 위한 적극행정 서비스 및 인사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길로 산림, 문화, 생태자원이 우수하여 2021년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관광을 추구하고 있다. 보부상길, 대왕소나무길, 가족탐방로 등 총 7코스 79.4km에 이른다. 조선 숙종 시기부터 지정 관리 되어 온 금강송군락지는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탐방객들로 하여금 숲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숲길,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공존하는 ‘생태숲길’에 발맞추어, 탐방객들에게 미소와 친절한 이미지로 맞이하는 숲길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사 예절 및 친절 서비스 등을 교육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2년 울진대형산불의 화마로부터 적극적으로 지켜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 발생한 30대 남성 스토커의 여성 역무원 살해사건과 관련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고, 신속한 원인 파악과 함께 재발방지책 마련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한총리는 일반시민이 더 이상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으로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부처는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강력한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에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방안을 적극검토하고, 경찰과 검찰 등 관계기관은 범죄 예방 활동과 치안확보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8월 31일 착수한 데 이어 9월 15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방부(해군, 공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기본계획 용역 추진계획을 들은 후 앞으로 이어질 용역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23년 8월까지 시행될 기본계획용역에서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시공 일괄발주 방식, 보상업무 조기추진 등 조기착공 방안과 전문가 기술적 검토를 통한 주요 공종별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하고, 첨단 건설기술 등 민간의 창의성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항 배치방안, 건설공법(매립식, 부유식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엔지니어들의 충분한 토론과 과학적·기술적 검토, 공항설계 관련 안전기준 및 국제기준과 부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최적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한 사업조직(예 : 건설공단)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제복합물류
▲ 방위사업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는 대전시 서구청과 함께 9월 15일 대전시청(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대전광역시 이전대상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 추진과 안정적인 이전지원을 위해 이전 업무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있으며, 협약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위사업청은 신속한 이전을 위해 2023년 상반기까지 지휘부를 포함한 일부부서가 1차 이전하고, 이후 청사를 신축하여 2027년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다. 대전광역시는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 1차 이전 등의 업무 추진과 이주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 서구는 방위사업청의 이전을 위한 청사 신축 조성 등 행정적 지원과 이전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러한 협약이 체결되면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이전부지, 소요예산, 단계별 이전계획 등이 포함된 청사 지방이전 계획서(안)을 국토부에 제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이전계획이 최종 확정된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금번 업무협약으로 국정과제
▲ 원자력안전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09.15일 제16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개의 안건을 보고받았다. (제1호 안건) 원자력시설의 주기적 안전성평가 보고서의 제출 시기를평가기준일 이전으로 앞당겨 차기 10년간의 원자력시설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안전성평가 보고서 제출 시기를 설계수명 만료일을 기준으로 10~5년 전까지로 변경하여 규제기관이 충분하게 심사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제2호 안건)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신청한 한빛 5·6호기 격납건물 지역방사선감지기 교체를 위한'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한편, 원안위는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조건사항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SPARC 장비를 활용하여 신한울 1호기에 설치된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와 동일한 제품을 대상으로 수행한 실험 결과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검토 결과를 보고받았다.
▲ 한국국제교류재단(KF)방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목요일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재외동포재단(OKF)을 방문하여, 양 재단의 업무성과 및 계획을 보고받고 제주 본부 시설을 시찰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2018년 7월 국제교류재단 및 재외동포재단이 제주도로 본부를 이전한 이래 외교부 장관의 첫 기관방문이다. 박 장관은 우리 새 정부의 핵심 외교비전인'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GPS)'실현을 위해 지난 8.24 확정한 '제2차 공공외교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국제교류재단의 공공외교 활동을 보다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장관은 공공외교법상 국내 유일의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국제교류재단이 K-POP,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컨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활용하여 한국학·한국어 저변 확대 등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는 창의적인 가치 기여 공공외교 활동 전개를 당부했다.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국제교류재단은 올해 △주요 전략지역 대상 맞춤형 공공외교 강화,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등 기관의 핵심사업에
▲ 강수량현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는 8 ․ 9월 내린 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이 해갈됐으나,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965.9㎜)은 평년의 94.5%이며, 남부지방 강수량은 평년의 70%대로 일부 지역에서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11월까지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남부지방의 기상가뭄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107.4%로 대부분 정상 수준까지 회복됐으나, 강수량이 적은 전남 ․ 북 지역은 평년의 90% 수준이다. 9월은 추수기에 접어드는 만큼 농업용수 수요가 감소하기에 농업용수 가뭄 우려는 적으나, 저수율 관리 등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생활 ․ 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20곳) 및 용수댐(14곳) 저수율은최근 내린 비로 예년 대비 104%, 100% 수준으로 회복됐다. 기존 가뭄 단계로 관리했던 운문댐 등 8개 댐은 저수량이 정상 회복되어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가뭄단계를 해제했다. 다만, 전남의 ‘주암 ․ 수어 ․ 평림댐’은 여전히 저수율이 낮아 가뭄 심각 단계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9.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베 前 총리 국장(國葬儀)에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할 예정이다. 조문사절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부단장), 윤덕민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前 주일대사)으로 구성된다. 한 총리는 국장 외에 ▴일본 정·관계 및 재계 주요인사 면담 및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다.
▲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사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가을철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생태계 및 임업생산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전문 임산물 불법 채취꾼과 인터넷 산행 모집 동호회, 등산객 등에 의한 산림 내 불법행위로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단속을 추진하게 되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 따라 산림 내 임산물을 산주 등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여름 휴가철 산간계곡 주변 불법산지전용, 불법취사 및 오물투기 등에 대한 특별단속(7.1.~8.31)을 실시한 결과 5건을 입건하여 사건 처리중에 있으며, 과태료 11건을 부과한 바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엄정한 법집행을 통하여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중 양측은9월 15일) 10시, 인천시 소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그간 6.25 전사자 발굴과정에서 발굴된 중국군 유해 88구에 대한 「유해 입관식」을 실시했다. 이번 입관식은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창정궈 ( 常正國, Chang-Zhengguo )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의 주관 하에,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중 양국은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한 이후 지금까지 8차 ( 2014 ~ 2021년 ) 에 걸쳐 총 825구의 중국군 유해를 인도한 바 있다. 한편, 「유해 인도식」은 9월 16일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창정궈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DL다.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심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의 재난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 장비 지원 등 신속한 응원을 요청하여 굴삭기·덤프트럭·살수차 등 중장비를 재난복구 현장에 투입하고 있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도록 조치하여 현재까지 총 8,443명이 재난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민간 전문장비를 재난복구 현장에 집중 투입하기 위해, 오늘 15시 경북 포항시에서 민관합동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민간단체(협회)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와 전문 민간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센터,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가스기술인협회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태풍 피해지역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간단체 내 전담지원팀 지정, 보유 장비 및 기술인력 동원 등의 지원방안과 함께 침수주택 복구를 위한 보일러·전기·가스 설치와 보수·점검을 위한 전문가도 배치·투입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안전
▲ 태풍·호우 국민행동요령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북상에 대비하여 수리, 원예, 축산, 산사태·태양광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9월 14일부터 태풍 상황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9월 14일 10시 30분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규슈 남서쪽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경로가 유지될 경우, 제주, 남해안, 동해안에 농작물, 농업시설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금일부터 수리․원예․축산시설, 산사태, 태양광, 과수화상병 매몰지 등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수리시설) △(위험등급 저수지 669개소 등) 노후화 및 태풍피해 저수지 대상, 응급복구 상황, 수위관리, 균열·누수,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 점검, △(배수장 1,303개소) 배수펌프 가동상태 및 가동인력 배치상황 △ (배수로 4,306km) 배수로 내 흙, 수초 등 이물질 정비상황 점검 ▶ (원예시설)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