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 교육훈련기관장들이 참석하는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를 9월 2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협의회는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 관련 교육훈련 방향 공유, 교육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시·도 건의사항 수렴, 내년도 교육훈련 방향에 대한 논의 등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발전방향과 기관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역특화 교육 발굴 및 지방공무원의 전문분야별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직무과정 비중 확대 등 지방공무원 교육기관 간, 중앙과 지방교육기관 간 교육차별화 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시대 실현 및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지방공무원의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원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류임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새정부 출범으로 지방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국정과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데 시·도 교육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자치인재원은 지방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중심교육기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제 74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9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민과 함께 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Military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하는 동시에 국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군의 날 전후로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주요 장소에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K2전차, K21장갑차, K9A1자주포 등 군 주요 장비 전시가 이루어지고,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 의장대, 태권도 시범,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계획했다. 10월 3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전통악 공연과 군악대·의장대·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상공에서는 아파치 전술기동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9. 21. ~ 25. / 일산 킨텍스), 계룡세계軍(군)문화엑스포(10. 7. ~ 23.
▲ 국민권익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기 위해 이번 달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김포시, 부천시, 서울 동작구, 경기 군포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 해소에 나선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국민권익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ㆍ의료비를 지원하는 노력도 병행한다. 아울러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및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 분쟁 등 다양한 생활
▲ 메달 :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명예보훈장관에게 드리는 감사와 예우의 증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국의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가 대한민국 제1호 명예보훈장관으로 위촉된다. 국가보훈처는 18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19일(월) 오전 10시 25분경,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4층)에서 방한 중인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를 제1호 명예보훈장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민식 처장과 래리 호건 주지사는 위촉식에 앞서 10시부터 집무실에서 내년 정전협정 70주년 사업 등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래리 호건(Lawrence Joseph Hogan Jr) 주지사는 한국계 유미 호건(Yumi Hogan) 여사의 남편으로 ‘한국의 사위’로 불리는 미국 공화당의 유력 정치인이다. 명예보훈장관은 국가보훈처가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의 명망 높은 인사들을 위촉, 유엔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권익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래리 호건 주지사 측은 국가보훈처의 명예보훈장관 위촉 제안에 대해 “굉장히 멋진 일(Very Wonderful!)”이라고 화답했다. 박민식 처장은 19일 위촉식에서 ‘한국전 참전
▲ 도시상징광장 1구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표상징 시설인 도시상징광장 2단계 구간의 설계를 2022년 9월까지 완료하고 연내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상징광장 1단계는 나성동 중심상업지구에‘국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는 개념으로 중앙부를 비우고바닥분수, 잔디광장 및 거울분수 등 다양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2021년 5월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미디어큐브’를 통해 공공콘텐츠를 시범 방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연내 착공 예정인 도시상징광장 2단계는 2생활권 중심상업지역과 에스생활권의 중앙녹지공간을 연결하는 광장으로, 시설 도입을 최소화하여 걷고 싶은 가로환경과 축제, 교류 등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나성2교 상부에 위치한 교량구간은 보행자의 소소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특화쉼터구간은 이용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초화원을 제공, 광장구간은 각종 행사는 물론 시민이 만들어갈 수 있는 가변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최재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사업시행자인 엘
▲ 태풍·호우 대비 안전관리요령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8일 09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인중 차관 주재로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하여 농업 부문 대비상황 및 태풍 이후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8일 오후부터 19일 새벽까지 제주, 강원영동, 경상권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19일 새벽부터 낮까지 경상권해안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25~35m/s 내외 강풍을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 예방요령을 문자(SMS), 자막뉴스(KBS, NBS, 연합뉴스TV 등),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 중이다. 특히 9월 14일부터 지자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리시설(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원예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산사태, 태양광 등 분야별로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보완조치를 대부분 완료했다. 김인중 차관은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상황점검 회의(본부, 농촌진흥청
▲ 한덕수 국무총리, 제14호 태풍 ‘난마돌’대처상황 점검 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저녁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태풍 전망과 기관별 대처상황* 등을 보고 받고, 지난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포항, 경주 등 영남 해안지역의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이번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무엇보다 인명피해 최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국민들께 설명하고, 반지하, 지하주차장 등 침수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대피 등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의 사전 대비조치가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리실에서는 태풍 근접 직전인 내일 저녁 6시에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내일 밤과 모레 오전 사이 중대본 및 관계기관은 철야 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남부지역 및 경상도 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적극적인 예비 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댐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낙동강수계 댐 중에서 상대적으로 수위가 높은 운문댐은 9월 16일 12시부터 초당 30톤의 수문방류를 시행하고 있다. 다목적댐인 남강댐과 밀양댐은 태풍 및 강우예보에 따라 필요시 댐 하류 제약방류량 범위 내에서 수위조절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전국 20개 모든 다목적댐은 홍수기제한수위 이하로 운영 중이며, 계획홍수위까지 약 51.4억 톤(상당강우량 319mm*)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태풍 ‘난마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낙동강수계 10개 다목적댐은 약 16.5억 톤(상당강우량 336mm*)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댐 홍수 조절과 철저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조속한 현장 안착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학교 및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올해 8월 18일부터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휴게시설 설치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이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청소․경비 등 취약 직종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상대적으로 휴게 환경이 열악한 대학교 및 아파트 280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휴게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휴게시설이 설치된 경우라고 하더라도 휴게시설이 실질적인 휴게공간으로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사용 인원 대비 휴게시설 크기의 적정성, ▲휴게시설의 천장고, ▲냉․난방, 조명 및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의 설치․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도 집중하여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 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먼저 사업주에게 개선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휴게시설 설치 및 보완에 필요한 시정 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다만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강릉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 ~ 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베이를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지난 5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셉 R.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한미 외교·국방 당국은 2022년 9월 16일 워싱턴 D.C.에서 차관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미국 대표단은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차관과 콜린 칼 국방부 정책차관이 각각 이끌었다. EDSCG는 한반도 상 동맹의 억제력과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전략적 사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로서, 이번이 세 번째 고위급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 강화, 북한의 공세적 행위에 대한 억제력 강화, 그리고 보다 넓게는 북한 위협에 대한 대응을 위해 외교적, 정보적, 군사적, 경제적 수단을 포함한 모든 가용한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는 양측의 의지를 강조했다. 한미는 북한의 새로운 핵 정책 법령 채택을 포함하여 북한이 핵 사용과 관련하여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정을 저해하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양측은 동맹의 억제태세 강화를 위해 양국 국력의 모든 요소를 사용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3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9월 15일 ( 현지시간 ) 미 국방부에서캐슬린 힉스 ( Kathleen Hicks ) 미 국방부 부장관을 면담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대북정책 공조,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지역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차관과 힉스 부장관은 최근 북한 동향을 공유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구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관계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확인했고앞으로도 이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9월 16일 개최 예정인 국방·외교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를 계기로 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비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보다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확장억제전략협의체가 기존의 관련 협의체들과 유기적으로 운영되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동맹의 능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지속 가능한 협의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첫발 프로모션 상징이미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16일부터 사회 첫발을 내딛는 모든 홀로서기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첫발 응원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자립준비청년의 사례를 수집하여 혼자라고 느끼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집중하며, 프로모션 콘텐츠를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청년의 사회 첫 시작을 의미하는 첫발이 연상될 수 있도록 운동화를 동기(모티브)로 표현하고, 운동화 속에 자립준비청년 선배가 후배의 자립을 위해 바람이 되어 준다는 의미의 보건복지부 ‘바람개비 응원단(서포터즈)’ 로고를 활용하여 상징 이미지를 개발했다. 혼자라고 생각했던 어려운 순간은 자립준비청년 선배 모유진 님의 이야기로 재구성되어 국민 참여 공간으로 마련된 ‘첫발 꾸욱’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응급실에서 보호자동의서가 필요한 순간의 일화를 담은 ‘평생 채워지지 않는 칸’, 양육시설이 아닌 공간에서 오롯이 나만의 생일을 기념하며 부모를 그리워했던 순간을 담은 ‘23살, 그리고 첫 생일’ 등 실제 사례 4편이 누하루 작가의 그림으로 소개되며, 9월 16일에는 해
▲ (왼쪽 5번째부터) 비핀 나랑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 하대봉 방위정책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9. 15일 「제3차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참석차 방미한 가운데,미국 앤드루스 합동기지 ( Joint Base Andrews )를 방문했다. 신 차관의 앤드루스 합동기지 방문에는 美 국방부 비핀 나랑 ( Vipin Narang )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 싯다르트 모한다스 ( Siddharth Mohandas ) 동아시아부차관보,리처드 존슨 ( Richard Johnson ) 핵·WMD 대응 부차관보 등 확장억제를 담당하는 미 고위 인사들도 함께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미측으로부터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하는 美 전략자산의 능력과 운용체계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미측은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되게 한국 대표단이 현장에서 미 전략자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히 자리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앤드루스 합동기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할 미측의 강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미 전략자산은 우리 국민
▲ 통일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통일부는 7.4 남북공동성명 50년이 되는 해를 맞아 9월 17일 남북회담본부에서 ‘대학생 모의 남북회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모의회담은 7.4 남북공동성명 50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통일부는 통일과 북한 문제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치·군사 △경제 △인도·사회 분야별로 의제를 자유로이 선정하여 팀 단위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28개 팀, 3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2개 팀 씩 총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경연대회에서 참가팀들은 분야별로 모의 남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에게 남북 간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소중한 장(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