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비전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5년간의 국가 정책 방향 및 추진계획을 담은 법정계획인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2~’26)」을 확정·고시했다. 해당 계획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및 분석, 관계부처, 각 시·도, 장애인단체 등과 공청회(‘21.11.4) 및 의견수렴을 거쳤으며,’21년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국회 통과(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국비지원 근거 마련) 등 신규 정책을 반영, 추가로 관계기관 협의 및 의견도 수렴하여 마련하였다.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26년까지 교통약자 이용가능 교통수단의 획기적인 확대 및 이동편의시설 개선을 성과목표로 하고 있으며, 5년간 약 1.2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제4차 증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 등의 도입 확대ㅇ 저상버스 및 휠체어 탑승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등의 도입 확대를 통해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강화한다. - ‘23.1월부터 시내·농어촌·마을버스 대폐차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9.27일 최근 ‘직장 내 괴롭힘’과 ‘성차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동남원새마을금고'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다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 성희롱 ‧ 성차별 등 다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확인, 조직 전반의 불합리하고 잘못된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도 시급] ❶ 이사장을 비롯한 사용자와 지점장 등이 직장에서의 지위나 관계상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정신적‧신체적인 고통을 준'직장 내 괴롭힘'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러한 행위가 특정 개인의 문제보다는 잘못 형성된 불합리한 조직문화로 인해 다수의 관리자(이사장, 지점장 등)들에 의해 발생했으며, 괴롭힘 신고에 대해 사실조사도 하지 않는 등 기업 내부의 통제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❷ 상급자가 직장 내의 지위를 이용하여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한 ‘직장 내 성희롱 사실’을 확인했으며,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여성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한 ‘고용상 성차별’ 사실도 확인했다. ❸ 이 외에도 전‧현직 근로자 연장근로수당, 연차미사용수당 등 총 7천 6백만 원의 체불임금을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9.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 1층에서 발생하여 근로자 등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당한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대전고용노동청 광역산재과장, 산재예방과장, 근로감독관(6명), 안전보건공단 전문가(5명)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사고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이날 21:00경 사고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망 및 부상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고,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원인 규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 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검토도 지시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근로자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나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이번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본부에는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대전고용노동청에는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가 구성되어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22년 대한민국 양성평등 포럼(KGEF)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지속 가능 발전 사회와 여성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주제로'2022 대한민국 양성평등 포럼(2022 Korea Gender Equality Forum : KGEF)'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각국 정부, 시민사회, 학계와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지원과 돌봄의 사회적 분담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기조연사로는 기타 고피나스(Gita Gopinath)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가‘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경제안정을 도모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성별 격차해소 및 여성경제활동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은 ‘절체절명의 과제인 여성경제활동 확대’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에서의 여성경제활동 현황과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은 양일(9월 27일~28일)에 걸쳐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제 1] 각국의 여성경제활동 참여 확대 성과와 한계(9.27,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연수 부회장 )과 9월 26일 국방부에서 “나라사랑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와 ㈜GS리테일이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 대한 응원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민·군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측은 ▲ 국군의 날 등 주요 계기별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 캠페인 관련 상품 판매금에 대한 일부 수익을 군 장병에게 기부하며, ▲ 장병 대상 인문학 강연 및 문화 콘서트, ▲ 전역예정 장병 대상 취·창업 교육/설명회 개최 등 국군 응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측이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장병 응원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장병들이 군 복무에 만족하는 병영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활동이 국민들이 장병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응원·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
▲ 5-2生 공공시설 복합단지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5-2생활권(다솜리)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통합설계하기 위해 국장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경찰지구대․119안전센터․우체국(행복청 건립)과 유치원․초․중교 등 학교(이상 교육청 건립),공원(LH 조성), 공동주택(543호, 민간 건립) 등 공공시설 외에도 주거와 상업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주민 소통의 공간이다. 행복청 등 4개 기관은 지난 ‘21.4월에 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관장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그 후 기본계획 수립․기관 간 의견 조율을 거쳐 통합설계의 구체적인 추진방법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주민과 학생이 조화롭게 사용하는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4개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손을 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전에도 4개 기관은 6-4생활권(해밀동)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국내 최초로 통합설계를 추진하여 주민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와 행안부는 9. 26일부터 9. 30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에서 병력 · 차량 · 건설기계 동원훈련 등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2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비상대비 자원법'등을 근거로 1981년부터 정부기관(행안부 ․ 국방부) 주도하 매년 3~4개 광역시 ․ 도를 대상으로 지자체, 군부대 ,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비상상황 하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정부종합훈련이다. 주요 훈련으로는 자원동원(인원 및 물자), 테러대비, 피해복구, 전쟁 이재민 수용, 산업동원 생산훈련 등이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구지역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병무청 등 10개 정부부처와 대구광역시 8개 기초자치단체, 지방경찰청, 육군 제50보병사단과 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11전투비행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일정으로는 1일차(9.26.)에 현장점검을 통해 지자체·병무청의 충무계획과 軍 동원운영계획 수립실태, 비축물자 현장점검, 산업동원 중점관리업체 점검 등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2~3일차(9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9월 26일 07시 45분경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건물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긴급지시를 했다. 아울러 “소방청, 대전시와 유성구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 소방대원의 안전확보를 우선하고, 작업 인원은 대피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나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인명 수색 및 연소 확대 저지 중으로, 화재 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 2022년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신청·접수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2년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업, 단체 등이 실시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증하여, 해당 단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정착 등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증대상은 농촌사회공헌 활동 기간이 3년 이상 경과 한 기업, 공공기관, 병·의원, 학교, 단체 등으로 2021년도에는 7개소의 기업 등이 신규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평가심사단 평가와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인증기간 3년) 평가기준은 조직체계(15점),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활성화(45), 도농상생 프로그램 운영(30), 종합평가(10) 등 총 4개 분야 14개 세부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알림소식 → 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 등은 인증 신청서를 2022년 10월 26일까지 운동본부 담당자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는 9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22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단위 규모로는 5년 만에 실시된 올해 을지연습의 주요성과와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을지연습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연습결과를 종합 보고했고, 국무위원, 시·도지사 등 참석자는 ① 정부기능 유지 ② 군사작전 지원 ③ 국민생활 안정 ④ 비상대비 기반 강화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강평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훈련에서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테러, 사이버(cyber) 공격 등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의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 및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하여 실질적인 군사 상황과 국가 비상대비계획 간 상호보완할 수 있도록 한·미 연합연습과 정부연습을 연계, 시행하고 국민이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23일 포항지역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포항-영덕 건설사업단’을 찾아 “태풍 ‘힌남노’로 수해피해가 심각한 경북 포항지역의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절실하므로 적기에 건설이 필요하다“면서,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부산-포항 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그 동안 상대적으로 교통에 있어 소외되어 왔던 경북 동북부 지역과 부·울·경 메가시티와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있어 안전 집중점검과 함께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면서,“미래의 국가 자산인 사회기반시설(SOC)를 위한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포항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대교 예정지도 방문하여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지역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등과 함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23일 건축정책관과 국토안전관리원,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송파구청과 함께 서울 가락동 현대5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종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해체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5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해체공사 현장은 오금공원과 맞닿은 대로변과아파트 주거지역에 인접한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개 동을 해체하는 현장으로, 허가 전에 국토안전관리원이 해체계획서를 검토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장과 인접한 보행로와 주거지역 안전관리, 10톤 이상 중장비를 건물에 올려서 해체하는 현장작업 등이 계획서대로 적정하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도심지 내 해체공사장에 필요한 안전관리, 감리자 관리·감독 등 현장운영사항 중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추가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8월 4일부터 강화하여 시행되는 건축물 해체공사제도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예상되는 애로점
▲ 문화재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문화재청은 「고창 병바위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이 된 것을 기념해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주민과 함께 9월 23일 오후 1시 30분 고창 병바위 일원 현지(고창군 아산면 아산초등학교)에서 자연유산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창 병바위는 ‘선동마을 뒤 잔칫집에서 몹시 취한 신선이 소반을 걷어차 술병이 굴러 거꾸로 꽂힌 것이 병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주변의 소반바위, 전좌바위(두락암)와 함께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이 형성된 곳으로의 가치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6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자연유산 「고창 병바위 일원」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지정 기념 행사는 성악과 국악의 협력(콜라보) 공연인 ‘공존(共zone) 콘서트’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신선이 걷어찬 소반과 호리병, 고창 병바위 일원)과 자연유산 강연(백악기 기억과 신선의 전설을 간직한 고창 병바위 이야기), 명승 지정 경과와 보존·활용 보고(고창군), 국가지정문화재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 강원도 인제군 산촌마을 대통령상 수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120개 시·군의 2,440개 마을에서 참여하여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본선에 25개 마을이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콘테스트를 비대면 중심으로 약식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농촌주민들이 함께 공연하고 각자의 마을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포함, 콘테스트를 온전하게 개최하게 됐다.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종심사 결과 25개 마을이 수상했다. 특히 마을만들기 분야는 문자투표(8.12.~21. / 18,618명 참여)를 실시하여 투표 결과에 따라 마을별 가점을 부여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마을만들기 3개 분야 중 최고득점을 한 소득·체험분야의 강원 인제군 산촌마을(3천만원)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문화·복지분야의 강원 영월군 삼돌이마을(3천만원)
▲ 6․25전쟁 참전국 참전현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0명이 오는 26일 방한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튀르키예, 태국 뉴질랜드 등 5개 참전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방한 행사에는 5개 참전국 유엔 참전용사 8명과 미국 실종자 유가족 28명을 비롯해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와 예우를 위해 노력한 미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2명을 특별 초청했다. 국가보훈처는 재방한 행사를 통해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존경과 감사, 위로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재방한 행사에 특별 초청된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에디 하비슨(Eddie Harbison)과 하원의원 윌리엄 히친스 주니어(William Hitchens Jr)이다. 이들은 미 조지아주에서 2020년과 2021년, 한국계 참전용사들의 운전면허증과 자동차 번호판에 '베테랑(Veteran)' 표식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