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 주요 내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소송 지원 대상이 재직 공무원에서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된다. 규제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에 규제혁신 우수공무원이 추가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적극행정 운영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신껏 직무에 몰입할 수 있는 공직여건을 조성하고 규제혁신 우수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한다. 지금까지 적극행정 공무원이 민사소송이나 형사 수사단계 등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했으나, 지원 대상이 재직자에 한정되고 지원 여부가 부처 재량사항이었다. 앞으로는 재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재직 중의 업무로 발생한 소송 등대응이 필요한 경우에는 퇴직 공무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으로 인정된 경우에는 소송 지원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둘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에 규제혁신 우수공무원을 추가 명시한다. 현재 적극행정 개념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이 포함되기 때문에
▲ 삼척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 소재한 삼척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9.3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삼척 수소생산기지는 창원(’21.4월), 평택(‘22.7월)에 이어 세 번째이자, 강원지역에서는 출하시설을 보유한 첫 번째 생산기지이다. 강원도는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에 강원도내 8개 수소충전소는 충남 당진 또는 대산에서 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나, 이격거리가 최대 200km로 운송비 등의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번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으로 1일 1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여, 출하설비를 통해 강원도내 수소충전소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삼척 생산기지는 당초 준공식 이후 10월 중순에 본격 생산을 목표로 시운전 및 장비 점검을 계획했으나, 추석 연휴간 강원도 도내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
▲ 박진 외교부 장관, 세계정치학회 방한 실사단 면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9.29.일 오후 세계정치학회 총회 유치 방한 실사단을 접견하고, △2025년 세계정치학회 총회, △한반도 정세,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한국이 지난 1997년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세계정치학회 총회를 유치한 이래 정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많은 성과를 거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이 2025년 세계정치학회 총회를 유치할 최적의 도시라고 하면서, 2025년 총회의 서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을 목표로 하는‘글로벌 중추국가’비전을 소개하면서 역내 및 글로벌 현안 해결 및 바람직한 미래비전 형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담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북한의 도발 중단과 대화 복귀를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크노이어 유치위원장 등은 내년 1월 이사회를 통한 2025년 세계정치학회 총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외교장관과의 면담이 매우 유익했다고
▲ 유전자 시료채취 홍보영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방부는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22년 후반기‘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한다. 국방부는 매년 6·25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 증대를 위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 왔으며,특히, '21년부터는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군이 협력하여‘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전자 시료 채취의 성과를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기·인천·제주지역을 대상으로 449명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강원·충청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하여 국방부는 ’20년도부터 대국민홍보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를 강화하는 등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여나가고 있다. 유해발굴사업은 특정인이 아닌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한다는‘확장성'을 갖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용 B.I(Brand Image)를 추가로 신설해 활용 중이며, 국민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방송사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송출하고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10월 6일(목)부터 12월 30일(금)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①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②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및 ④ 각 지자체 여건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세대 등으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읍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 국민권익위원회 국방옴부즈만은 군국의 날을 맞아 9월 27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훈련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이번 달 두 차례에 걸쳐 현역장병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자리가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방옴부즈만은 이번 달 14일 제32사단 신병교육대와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국민권익위 국방옴부즈만은 국방 분야의 조정자 또는 감시자로서 지난 2015년부터 현역장병이나 보훈가족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군 복무를 시작하는 시기부터 장병들의 권익구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입영장병들을 찾아가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수료식에 참석한 900여 명의 입영장병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국방옴부즈만을 홍보하고 국방부와 공동으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국방옴부즈만은 다양한 군사‧국방‧보훈 분야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했다. 국민권익위와 국방부,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사업’을
▲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외교부는 9.28일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8기 서포터스는 전국에서 총 60명이 선발되어, 발대식 이후 지역별로 팀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는 2010년 시작하여 매년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올해 2년 만에 전면 재개됐다.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제18기 서포터스 발대식 격려사에서 참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들과 소통하여 해외여행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서포터스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희망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행경보, 신속해외송금 등 안전여행 제도와 안전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팀별 미션을 진행하면서 홍보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 운영,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 관광객이 대마가 합법화된 일부 국가에서 국내에서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의도치 않게 대마를 섭취․흡
▲ 경찰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경찰청과 KT, 금융보안원은 9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범행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국민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책 마련이 시급해진 만큼, 국민의 범죄 피해를 가장 먼저 접하는 기관들이 피해 방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청이 실제 전기통신금융사기 사건에서 확보된 최신 범죄 관련 데이터를 KT와 금융보안원과 공유하여 보안기술을 개발, 사기 피해 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찰청 윤승영 수사국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는 개인과 가족의 삶을 파괴하는 경제적 살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계속 개발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KT 네트워크관제본부장 박종호 상무는 “KT는 고객들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 시설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경찰청의 범죄
▲ 모바일 공무원증 이미지(예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중앙부처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을 희망한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개인의 스마트폰에 디지털화 되어 저장되는 모바일 공무원증은 기존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공무집행 시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받으면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으며 청사, 스마트워크센터 출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공무원증은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달리 온라인에서도 신원증명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행정전자서명(GPKI)이 없어도 공직자통합메일,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등의 업무시스템에 간단하게 접속(로그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모바일 공무원증을 원활히 발급하여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9월 29일 부산광역시 및 17개 시‧군‧구의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시작으로 2023년 1월까지 227개 지방자치단체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청사 출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출입관리 시스템 개선, 업무
▲ 산악사고, 산불, 교통·보행 위험 관련 우수 안전신고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을 가을철 위험과 관련된 안전신고 집중신고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신고 대상은 산악사고, 산불, 교통·보행 위험 등 가을 행락철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 위험 요인이 모두 해당된다.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 후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큰 우수 신고 사례를 선정하여 매 분기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10건을 선정하여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신고자에게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가을철 집중신고기간 포함)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2014년 개통 이래 국민의 신고 건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오후
▲ 대상 1명 (300만원, 농식품부장관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 총 12점을 9월 29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보호·복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8년 최초로 실시한 이후 올해로 15회를 맞이했으며, 동물과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97건의 작품이 접수(6.21.∼8.9.)됐으며, 서면심사(8.24.∼9.3.)와 현장심사(9.15.)를 거쳐 최종 수상작(붙임 참조)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등 12점이며 총 560만 원의 상금 이 수여된다. 대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비 오는 날’이며, 사찰 처마로 소나기를 피하는 고양이와 스님의 조우를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비 오는 날의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스님과 고양이의 따뜻한 감정 교류를 포착하여 사람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최우수상은 차원균 님이 출품한 ‘우리도 다른 아이들처럼 사랑받고 싶어요’로 봉사자의
▲ 남양주시 M2323번 노선 운행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경기도 남양주·화성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10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개시하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M2323, M4403)은 그간 민간이운영하는 민영제 노선이었으나,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고유가 영향 등으로 남양주·화성에서 서울 간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정규노선 운행 확대를 통해 이전 대비 운행횟수 최대 27% 증가(평일기준, 노선별 10회 ~ 27회↑) 및 배차간격 축소 등 혼잡 상황을 해소함으로써,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상당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 M2323 노선은 토요일 이용자가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 운행대비 운행횟수를 16회 증회 예정이며, 화성 M4403 노선은 주말 이용자수 증가를 반영하여 운행횟수를 8회~22회 증회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전환되어 새롭게 운행하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9.27일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혁신 4.0'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방부장관 및 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합참, 각군 주요 직위자와 국방대·방사청·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계관, 언론 기자들과 민간 연구기관 연구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차 세미나는 '국방혁신 4.0'의 추진개념을 공유하고, '국방혁신 4.0'에 대한 주요 이슈와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민·관·군·산·학·연 군사전문가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토의가 있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은 “역사적으로 전쟁 패러다임의 진화는 과학기술이 이끌어 왔으며,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을 넘어 선도하는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의 강점 기술에 선택과 집중하여 경계없는 융합으로, 민군협력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국방혁신 4.0'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K-방산의 엔지니어링 파워부터 민간의 우수한 과학기술 능력까지, 대한민국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면 세계 최고의 안보기술을 보유한 국방강국을 실현할 수 있다”고 언급
▲ 김선교 의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지난 8월 16일 윤석열 정부가 첫 주택 공급대책으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뒷받침하는 한편, 도심 내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내용의 법안이 27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정비사업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주요 수단이나 구역지정, 계획수립 등의 인허가 절차가 다양하고 복잡해 적기ㆍ적소의 주택공급에 한계가 있었다”며,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촉진하고 사업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구역지정을 촉진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역경계만 설정하여 지자체에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요청제’를 도입했다. 현행법은 주민들이 정비계획안까지 마련하여만 지자체에 사업추진을 제안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정비구역 지정요청제를 통해 손쉽게 사업추진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준공업지역 내 정비사업도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현행 주거지역 내 사업에 한해서만 공공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설명회를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설명회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매입에 관한 사항을포함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주택 소유자는 기축 매입 또는 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보유한 주택을매도 신청할 수 있으며,LH 등 주택매입 사업자가 매입한 주택은 공공임대로 활용하여 신축 매입약정을 체결한 주택은 철거하고, 필로티 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으로신축한다. 기축 재해취약주택의 반지하 주거세대는 공공임대로 활용되지 않고 공동창고 등 입주민ㆍ지역 공동이용시설로 활용된다. ➋ 주차장ㆍ용적률 특례, 양도세ㆍ취득세 감면, 건설자금 저리대출 보증 등 다각적인 매입 활성화 지원방안을 설명하고,반지하 임차인의 인근 매입임대 이주 지원 등 재해취약주택 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주거 안정화 방안도 아울러 설명한다. ❸ LH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반지하 주거세대에 대한 안전확보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해취약 공공임대주택은 상습침수지역에 위치한 주택부터 배수펌프, 차수판, 침수경보장치 등 침수방지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