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제3회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화학안전 정책 수립 단계부터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화학안전망 강화, △신기술 활용, △국민 참여‧소통 확대 등 정부의 핵심 추진정책 및 국민적 관심이 높은 3개 분야다. 화학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nics.me.go.kr) 및 국민생각함(epeople.go.kr)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bk030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안에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보가림방식(블라인드 심사)으로 진행된다. 1단계 심사는 화학물질안전원 직원과 국민투표로 진행되며, 2단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유럽지역 등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스위스와 프랑스에 각각 안장되어 있는 독립유공자 이한호 지사와 홍재하 지사의 유해가 대한민국을 떠난지 100여 년 만에 국내로 봉환된다. 이한호 지사는 107년, 홍재하 지사는 112년 만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13일 “오는 15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서측 행사용 주차장에서 독립유공자 이한호 지사와 홍재하 지사에 대한 유해봉환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자나깨나 내 가슴속, 나의사랑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유해봉환식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두 지사의 유족(17명), 주한스위스대사, 주한프랑스대사, 광복회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편지 낭독, 영현 운구, 묵념, 헌화 및 분향,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추모 편지는 이한호 지사의 외증손녀인 황소영님이 아버지에게 전해 들었던 증조부 이한호 지사의 삶을 돌아보며, 이한호 지사와 홍재하 지사를 추모하고 고국 땅에서 영면을 기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한다. 이어 국방부 의장대에 의해 두 분 지사의 영현이 봉환식장으로 운
▲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안내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2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과 공조하여, 재해 예방·경감 및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0.5℃)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89.0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차가운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겠고, 지형적인 영향에 의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과거 농업 분야 겨울철 피해 사례로는, 2018년과 2021년 1~3월 대설·한파 피해로 농작물 18,671ha 및 농업시설 799ha 등에 대해 총 피해 복구비 835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겨울철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관리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행정안전부)와의 공조 아래 피해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 2022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수상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2년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에서 총 6개 작품(학년별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을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실천한 경험 및 다짐, 안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됐다. 접수된 작품은 학교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됐으며, 총 187점(13개 시도, 63개 학교)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종합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선정됐다. 심사는 작품의 완성도, 교육적 활용성, 창의성 및 독창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 속 안전 경험 및 실천 다짐이 잘 드러나거나, 투박하지만 친근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학년 최우수는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느낀 경험 및 그에 따른 다짐이 잘 표현된 이다겸(대구 효성초) 학생의 「길 건널 때 폰은 주머니에 쏙!」이 선정됐다. 2학년 최우수는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이용 시
▲ 일자별 주요 현장훈련 실시 계획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안전한국훈련」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간소화됐으나, 올해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 주관으로 민간기업, 단체 등 2,68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총 1,433회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훈련은 불시훈련, 복합상황 대비훈련, 국민행동요령 숙달훈련 등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를 위해 훈련 일시, 상황 메시지 등 훈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훈련’을 확대하여 각 기관의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한다. 그간 사고 통계 및 재난대응 사례 등을 바탕으로 난도가 높은 복합상황 훈련메시지를 문제은행 방식으로 만들어 훈련기관에 제공하여 고난도 훈련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훈련을 위해 지역주민, 학생, 재난 약자 등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을 구성하여 훈련계획, 참관, 평가 등 훈련의 전 단계에 참여하고, 위급상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1월 13일 오전,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오찬을 함께하며 비상대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11전투비행단의 비상대기 현황을 보고받은 후,“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무력 시위성 대규모 공중비행과 NLL 이남으로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고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비질런트 스톰( Vigilant Storm )과 북 도발 대응 전술조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11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비상대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지속 유지해야 하며,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조종기량과 장비운용능력을 지속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공중전투사령관에게 “최근 비상대기가 많아졌는데, 전체 비행단 근무자들의 휴식여건을 잘 보장하여 피로도가 가중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11월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전(全) 지자체에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개최 결과 최우수상에는 경기도 안양시, 강원도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대구광역시, 충청북도 등 7곳이 선정됐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기업 애로해소, 생활불편 해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규제혁신 사례들을 선정하기 위해 시․도별 우수사례 발굴을 기존 6건 이내에서 8건 이내로 확대했다. 총 94건을 대상으로 지자체 예선심사, 시·도 교차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월11일 개최된 경진대회에서는 상위 9건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례 우수성, 발표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종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2개)과 우수상(7개)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2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에는 경기도 안양시, 강원도의 사례가 선정됐다. ['경기도
▲ 11월 11일 김건희 여사는 캄보디아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희 여사는 11. 11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해 해외에서 의술을 베풀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진을 격려했다. 헤브론 의료원은 2007년 우리나라 김우정 원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프놈펜 외곽의 작은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무료진료소를 설치한 것이 시작이다. 현재는 1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12개의 진료과와 심장·안과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매년 6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헤브론은 히브리어로 ‘친구들의 마을'이란 뜻이다. 김 여사는 김우정 의료원장과 이영돈 병원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병원을 둘러보다가 진료를 기다리던 캄보디아 주민들의 환영 박수에 “줌 리읍 쑤어(캄보디아어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두 손을 모아 캄보디아 방식으로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는 병원 2층 신장투석실에서 의료용 필터가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1년 동안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장 투석 필터 100개를 병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어 김 여사는 헤브론 병원에서 심장 수술 뒤 일상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 11월 12일 김건희 여사는 여성경력단절 극복 지원하는 스마테리아 매장을 방문했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희 여사는 11. 11일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한 데 이어 11.1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사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14세)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로했습니다. 이 아동은 어제 김 여사가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을 때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동들을 만나는 자리에 참석하려 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들은 김 여사가 오늘 오전 캄보디아 측이 마련한 각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앙코르와트 사원 방문)에 참여하는 대신 이 아동의 집을 전격 방문한 것이다. 이 아동은 헤브론 의료원에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추가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에는 뇌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지만 생활고로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 아동은 태어나기 전 아버지를 여의었고, 어머니와 형도 건강이 좋지 않아 청소부로 일하는 형수의 보살핌을 받으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아동의 어머니는 “12명의 자녀 중 가난으로 4명의 자녀를 잃었다"며 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김 여사는 아동을 만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표어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최춘식 농해수위원, 농업 단체장, 농업인,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농업인과 가족, 농식품 관련 종사자 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포상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황근 장관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하여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정황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기후 위기,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면서, “정부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식량주권 확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정, 청년농 육성 및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확산, 쾌적한 농촌 조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및 특별 랜선 견학' 행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외교부는 11.10일 서울정부청사 별관 외교부 대강당에서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및 특별 랜선 견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은주 부대변인, 박지숙 개발협력과장, 이좌성 외무사무관, 김누리 외무행정관,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ć) 주한세르비아대사 등이 약 200명의 참석자(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구성)를 대상으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했으며, 특별 제작한 견학 영상이 상영됐다. △안은주 부대변인은 외교관의 자세 및 업무에 대해 소개, △박지숙 개발협력과장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역사와 양자무상원조 사례를 소개, △이좌성 외무사무관과 김누리 외무행정관은 각각 5급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및 7급 외무영사직 공채 시험과 공부법에 대한 소개,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대사는 양국 협력 증진을 위해 대사관에서 하는 일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기자단 ‘모파랑’이 직접 사회를 맡고 기획에 참여하며, 올해 하반기로 18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11월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2022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윤석열정부 국정철학과 지역균형발전 전망(비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날 개막한‘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인(in) 부산’의 일환으로 시행된 기념식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 유공자 포상, 지방시대 기획행사(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국가균형발전은 생존의 문제이자 시대적 과제”라고 지적하면서, “시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간 불균형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라며 지방시대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부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표출하는 대국민 약속의
▲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원제도 분야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민원제도 분야에서 '디지털 고용행정 서비스로 고용장려금 제출서류는 더 간소화하고, 심사업무는 더 빠르게!’'라는 주제를 발표해 업무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킨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업주가 고용장려금 신청 시 과다한 첨부서류와 복잡했던 신청 방식을 개선해 ‘22.7.18.부터 고용보험 누리집에서 간소화되고 빨라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신청 방식은 신청자가 총 102개의 항목을 일일이 확인해 입력해야 했으며, 불명확한 용어들로 인해 이해도가 저하됐고, 신청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깜깜이 신청이었다. 또한 필요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용부 외 다양한 기관의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오프라인으로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사업주뿐만 아니라 고용센터의 업무담당자도 신청자가 적합 대상인지 수작업으로 확인하면서 지급 처리가 지연되고 업무 가중이 심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사
▲ 생명나눔 유니폼 캠페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에 추진한 ‘생명나눔 유니폼’ 캠페인이 11월 9일(미국 뉴욕 현지시각)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2022 CLIO Sports Awards)’의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생명나눔 유니폼’이란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제주유나이티드에프시의 유니폼을 활용해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양팀 선수들은 2021년 5월 12일 경기에서 자신의 유니폼 가슴 부분에 상대 팀 유니폼을 장기 모양으로 재단해 부착하고 경기에 임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유튜브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클리오 어워드’는 195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광고제로서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클리오 어워드’에서 2014년에 신설한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창의적인 스포츠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 시상하는데 우리나라 정부 부처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펼쳐왔다.”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획으로 국
▲ 산악구조 합동훈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지난 11월 9~10일,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대둔산 일원에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와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단풍철을 맞아 급증한 산행인구의 산악사고에 대비해 산림헬기 항공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상황과 동일한 여건에서 실시한 훈련은 산악사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각 관리소만의 산악구조 및 등반기술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경범 소장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기술교류 및 업무협업을 통해 구조상황 발생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