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 의식 내재화 및 추진역량 제고를 위한 2022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인 사이버로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김진진 교수를 초빙해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농식품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직원 역량 제고를 위해 ‘국민중심 적극농정’을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한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혜택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적극행정 주요성과 관리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중앙기관에 적극행정 제도를 도입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부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버려지는 열로 온실을 따뜻하게! 농민의 마음도 따뜻하게!’를
▲ 제5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당선작 현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주거 혁신을 선도하는 에서 선정된 11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일반 국민들이 직접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공공주택 선호도 조사를 11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설계공모대전은“N분 동네, 뉴노멀 시대의 공공주택”이라는 주제로 시간적․공간적 분할을 통한 친숙한 스케일을 담은 중저층의 편안하고 친근한 주거단지를 구현하고자 추진하였다.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하여 11개 대상 지구에 총 48개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지난 10월 기술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구별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국민 선호도 조사는 최종 선정된 11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 3개를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주택의 모습을 찾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국민 선호도 조사에서는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와 설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
▲ 사업자별 과징금 부과내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16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보험상담 방송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청자 정보를 부당하게 유용한 16개 방송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과 함께 총 1억 31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국정감사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보험상담 방송프로그램으로 얻은 시청자 정보가 보험설계사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방통위가 ’21년 4월 2주간 지상파방송사업자, 종합편성채널, 경제전문채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보험 방송을 송출한 것으로 확인된 20개 방송사업자에 대한 사실조사 결과에 따른 행정조치이다. 방통위는 지난 2월 보험상담 방송프로그램을 송출한 EBS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과징금과 시정조치 명령 처분을 한 바 있으며, 이번 20개사에 대한 사실조사는 EBS 조사 이후 주요 방송사업자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 실시한 것으로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되어 올해 6월까지 이루어졌다. 사실조사 결과, ㈜티비씨 등 10개 지역민영방송사업자와 ㈜에스비에스미디어넷 등 5개 경제전문채널(PP),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인 ㈜채널에이 등 16개사는 법인보험대리점 등 협찬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 산림기술법 관련 민원서류 신청, 온라인으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에서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지난 5월 구축함에 따라 산림기술법 관련 각종 민원서류 신청·발급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게 됐다. 산림기술자 자격증, 산림기술 연구·개발 전문기관 등록, 경력증명서 발급,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산림사업 실적 신고 및 실적증명서 발급 등의 산림기술법 관련 주요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산림기술법 상의 각종 민원서류 신청·발급 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기에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됐지만,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인하여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방문·우편 접수에 따른 각종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민원처리 시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여 민원수수료를 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러한 산림분야에서의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11.17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일제 실시됨에 따라 11.16일과17일 이틀 동안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사고(10.29.) 이후 도심지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능 종료 후 수험생 및 가족 등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은 17개 시․도별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되고, 시군구에서는 자체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시도별 수능 대비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수립 및 사고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적정성을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지역 안전요원 배치 및 순찰 계획, 안전사고 발생 대비 구조‧구급 대비 태세, 인파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건축물 점검과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권고 조치하고,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지자체별 공유하여 유사한 위험요인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민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제9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게 됩니다. 이번 제9차 회의에는 18개 회원국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의 신뢰 및 역량 증진을 위한 국방 분야의 사이버안보 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최초로 사이버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회원국 간 사이버 분야의 국방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주도로 ‘실전적 사이버훈련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공동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참가국의 사이버협력 비전과 실천방향을 담은'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을 발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화 훈련팀장이 정부의 사이버훈련 현황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이어서 회원국들이 자국의 사이버훈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안)'을 설명하고 회원국간 협력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 17일에는 회원국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리 국방부 주도로 최초의 원격 사이버 모의훈련을 개최한다. 랜섬웨어 등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해 2개국 회원국이 1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경인·경부 고속도로 대심도(지하 40m 이상)에건설하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강화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해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침 개정은 기존에 없던 100km/h 속도의 지하도로 건설 시 적용할 수 있는 설계 기준 마련을 위한 것으로, 개정안은 11월 17일부터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 개정될 예정이다.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➊ 100km/h 속도에 적합한 터널 단면 규정 】 화재 시 출동하는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대부분의 소방차량높이가 3m ~ 3.5m인 점을 고려하여 터널의 높이는 최소한 3.5m(기존 3m)를 확보하도록 규정했으며,터널 주행 중 고장 차량이 정차하거나 사고 발생 시 구난차량 등의 긴급통행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른쪽 길어깨 폭을 2.5m로 상향(기존 2m)시켰다. 【 ➋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도로선형 기준 강화 】 곡선구간 주행 시 터널 벽체나 내부 시설물 등에 의한 운전자의 시야 제한을 고려해 최소평면곡선반지름 기준을 강화(100
▲ 국민권익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7일 충남 태안군 서부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해소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으로 접수하여 민원을 해결한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코로나19의 일상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고, 전문 상담관을 현장에 배치해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한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고충 상담으로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이 가지고 있는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
▲ 11월 14일 김건희 여사는 발리에서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 학교에 방문했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희 여사는 11월 1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났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김 여사를 만나 현재 재활용 소재로 가방 및 패션소품 등을 제작하는 동시에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MM(Mountain Mamas)의 제품을 소개했다. 이에 김 여사도 현재 자신이 사용 중인 군용텐트로 만든 명함지갑과 커피자루로 만든 가방 등을 보여주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을 공유했다. 위즌 자매는 "2018년 포럼 참석 차 제주를 방문했다"면서 "당시 깨끗한 거리와 공공시설에 감명받았다. (한국인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교육과 의식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핵전쟁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가 기후환경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쓰레기로부터 발리를 구한 위즌 자매가 한국 젊
▲ 11월 15일 김건희 여사는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희 여사는 11월 1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인 이리아나 여사가 주관한 행사에는 중국, 일본, 튀르키예, 스페인, EU 등의 정상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은 김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국민이 김 여사를 무척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검색을 많이 한다"며 반갑게 맞았다. 김 여사를 만난 일본 기시다 총리 부인 유코 여사는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고, 김 여사도 이번 참사로 일본인이 희생된 데 대해 위로를 전했다. 김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각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전통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공연과 영상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인도네시아 전통악기로 K드라마 풀하우스 OST인 '운명' 등을 연주했다. 각국의 여사들은 전통음식·음악·의상 등 인도네시아 문화 전반에 대해 폭넓게 환담하며 국가 간 협력 관계와 우정을 더욱 두텁게 다졌다. 김 여사는 “알면 알수록 인도네시아 문화와 예술은
▲ 원자력안전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대전 소재)가 11월 15일 10:44분경 수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설비의 점검을 위해 수동정지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원자로 정지사건에 대한 상세원인을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원자력안전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대전 소재)가 11월 15일 10:44분경 수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설비의 점검을 위해 수동정지한 것으로 보고됐으며,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원자로 정지사건에 대한 상세원인을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기상정보 제공 안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기상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맑은 날씨와 함께 평년 수준(서울 최저기온 평년값 2~3 ℃)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수험생의 건강 관리와 시험장 이동지원을 위한 상세한 기상 전망(11월 15~18일)을 발표했다. [ 날씨 전망 ] 기상청은 이번 수능 기간(15~18일) 동안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단,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사이 북한 지방을 통과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 북부에는 비(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조금 내리고, 충남권 남부, 충북, 전북, 경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강수량은 1 mm 내외로 적겠지만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16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내륙지역 중심으로는 내린 비가 도로에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수험생 이동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비소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청사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축·조경·보안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11월 15일(화),'2022년 제4회 정부청사 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세종청사 중앙동(‘23.2월 입주 예정)의 후생·편의시설, 주차장 및 출입·보안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방안과 입주직원· 방문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올해로 준공(‘14.12.) 8주년을 맞은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관람 동선 확대, 다채로운 행사 기획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홍보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청사 관리·운영 시스템인 ‘지능형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그간 자문위원들의 정부청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정부청사에서 시행하는 정책들이 공급자 관점의 틀을 깨고 수요자 중심에서 수립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자문위 의견을 바탕
▲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일본육군성, 1921. 7. 12.)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미주 한인사회를 규합하고 독립운동 지원을 주장한 함삼여 선생(건국훈장 애족장)과 혈서 깃발을 들고 홀로 독립만세를 외친 김정희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등 7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함삼여 선생은 1910년 7월 이후, 미국 하외이에서 대한인국민회 하와이지방총회 통상대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고 군사단체를 후원했으며, 김정희 선생은 1919년 4월, 경북 영천에서 자신의 손가락을 찔러‘대한독립만세’라고 쓴 혈서 깃발을 만들고 홀로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되어 징역 8월의 옥고를 치르는 등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이와 함께 미주 한인의 권익향상과 독립운동 지원활동을 한 백인숙 선생(건국포장), 일본 동경에서 조국 독립을 계획한 김흥구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했다가 퇴학을 당한 이옥 선생(대통령표창) 등도 독립유공자 포상이 전수된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족장 15명, 건국포장 13명, 대통령표창 48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