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2일 오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와 돌풍 등이 예보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사전대비를 지시했다. -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산림청장, 강원도지사, 경북도지사는호우, 돌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없는지 살피고,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할 것 -산간 지역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과 낙석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할 것 - 도시지역은 저지대 주택 및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낙엽으로 인한 배수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 - 또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대비하여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
▲ 수사의뢰 또는 고발 하지 않은 주요사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지난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가정 내 노인학대로 판정한 1,883건 중 수사 의뢰나 고발한 사례가 10건(0.5%)에 불과한 상황 등 노인학대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노인학대 행위자에 대한 고발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조사를 신속히 하도록 하는 내용의 ‘노인학대 대응체계 실효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노인복지법」상 노인학대 행위가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가 아닌데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경우에만 고발하도록 하는 지침을 적용·운영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의 실태조사 결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지난해 가정 내 학대로 판정한 1,883건 중 수사 의뢰나 고발 조치한 사례는 10건(0.5%)에 불과했다. 또 수사 의뢰 또는 고발조치를 하지 않은 사례를 보면 1년에서 5년 이상 장기간 학대가 이루어진 경우도 다수 있었다. 사례로 학대 행위자(배우자)는 1년간 매일 피해 노인을 집안에 감금하고 꼬챙이나 칼 등으로 찌르거나 위협하면서 피해 노인의 목과 팔 등에 상해를 입혀왔다. 또 다른 학대 행위자(자녀)는 5년 이상
▲ 은퇴 예정 공무원 귀농귀촌 교육 공동 운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과정”을 2023년부터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1월 21일 교육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김영심 복지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력하여 특화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 필요하여 공무원들이 퇴직 후 농촌에서 재능기부 등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 체험형 귀농·귀촌 과정 공동 개설 및 운영, △전문강사 인력의 상호 제공, △귀농·귀촌 성공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정년·명예퇴직 예정 1년 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교육과정 홍보와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대상자를 교육원에 통보하면, 교육원에서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증 발급 등
▲ 2층 전기버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11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10대(11.22일 5대, 12.6일 5대)가 투입되고,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 4대(12.20일 4대)가 투입되며, 명지대학교를 기점으로 용인 터미널 및 둔전·포곡을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5002번 노선에 11대(12.26일 11대)가 투입된다. 이번에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수도권 출퇴근 난 해소를 위하여대광위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1차 입석대책(7.16)’의 일환으로,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약 30석 확대(40→70석)된 2층 전기버스가대규모 투입됨으로써, 무정차 통과 및 입석 문제가 해소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도입사업’을 ’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하여 지금까지 총 35대의 2층 전기버스
▲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2022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1년 이내에 퇴직공제제도에 가입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고용상황, 근로조건, 근로복지, 가족생활 등 건설근로자의 생활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조사에 직업소개소 이용, 신규인력 진입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 방안, 건설기능인등급제에 대한 인식 관련 문항 등이 추가됐다. 먼저, “고용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건설현장 평균 진입연령은 37.0세, 현재 현장 평균 연령은 53.1세로 나타났다. “최초구직경로”는 ‘인맥’(67.2%), ‘유료직업소개소’(10.9%) 순이었고, “현재구직경로” 역시 ‘인맥’(74.9%), ‘유료직업소개소(7.6%) 순으로 순위는 동일하나 인맥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능력 수준은 ‘기능공’(34.2%), ‘팀반장(25.2%) 순이며, 응답자의 80.3%가 건설 산업 외 근무한 사실이 있다고 응답했다. “현장근로실태”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월 평균 근로일수는 동절기 16.6일, 춘추·하절기 19.9일, 연간 평균 근로일
▲ 정부24 포털 (보조금24 – 정보제공동의 화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보조금24 서비스 확대에 따른 공공서비스 열람 및 신청 편의성을 위해'수혜적 공공서비스 목록 관리 및 맞춤 안내에 관한 규정'고시를 개정하여 11월 22일(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만 확인 가능했으나,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가족이 이용 동의를 신청한 후 본인이 이에 동의하면 분리세대 가족까지 혜택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가족 이용 동의 신청은 가족관계등록부상 분리세대 가족(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의 혜택까지 확인 가능하며 12월 중순부터 적용된다. 가족 열람에 대한 이용 동의는 정부24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후, 보조금24에 접속하여 ‘가족 등록/관리’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의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분리세대 가족 혜택 확인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동의 서식(별지 제2호 서식)을 신설했다. 홍종완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인해 디지털 이용이 불편한 부모님까지도 혜
▲ 성범죄로 징역1년, 신상정보 공개 3년인 대상자의 신상정보 공개기간(예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와 관련한 벌칙과 과태료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법에 명시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기간과 실제 공개기간이 일치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행 취업제한 제도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가 취업제한 명령을 위반한 경우 해임, 관련기관의 폐쇄 등의 요구만 가능하고, 위반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없어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범죄자는 최대 10년간 법에서 정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장은 취업예정자의 성범죄 경력조회를 실시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는 매년 취업제한 명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여 위반자에 대한 해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위반 행위자의 경우 별다른 제재가 없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취업제한 명령을 위반한 성범죄자에 대해 벌금형 등 벌칙을 신설하고, 성
▲ 우수지자체 선발 심사내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는 지하수 보전ㆍ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도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지자체 3곳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 김해시, 광주광역시 광산구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 보전ㆍ관리 최우수상을, 김해시는 우수상을, 광산구는 장려상을 각각 받는다.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정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이며, 서류심사를 통한 1차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2차 평가로 진행됐다. 1차 평가는 지하수 일반, 지하수 보전ㆍ관리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지자체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했다. 2차 평가는 본선에 진출한 지자체가 발표한 지역별 지하수 정책 추진 내용을 전문가가 업무의 계획성, 적극성, 실행력 등 5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를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 635.5㎢(제주도 면적의 34.4%)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 지하수 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하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도, 제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치러진 제22회'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정보과학회 주관)에서 입상 팀 최종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대상(대통령상)에 서울대학교 C14H9Cl5 팀(김세빈, 이민제, 윤교준), 금상(국무총리상)에 한국과학기술원 BabyPenguin 팀(이종영, 최은수, 안지민), 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서울대학교 HappyLastDance 팀(안정현, 이하린, 김동현), 서울대학교 NewTrend 팀(정현서, 박재민, 최서현), 숭실대학교 NLP 팀(박찬솔, 나정휘, 이성서) 등 총 14개 팀이 입상했다. 올해로 22번째인'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들에게 문제해결 능력과 알고리즘 설계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2001년부터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 아시아 지역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예선 대회에서 59개 대학 353개 팀(1,059명)이 참가했으며, 본선 대회에서 37개 대학, 75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1월 18일, 한국인터넷원진흥원 서울청사에서 제조업, 중소기업 등 산업계 협·단체와‘사이버보안 간담회’를 갖고, 이후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내 주요기업 대상 사이버 위협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올해 3월 21일부로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로 상향된 가운데, 최근 사이버 공격은 한층 더 치밀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어 국민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소ㆍ제조ㆍ디지털ㆍ금융ㆍ의료 분야 산업단체 협회, 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최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침해사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근 사이버 공격은 ▲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악용, ▲ 코로나19 등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를 노린 업무시스템 계정정보 탈취, ▲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금품요구 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 사물인터넷(IoT) 기기 취약점을 악용한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디도스, DDoS) 등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해킹 등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청년재단에서청년주거활동가와 함께하는 주거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거문제에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각 지역·단체 및 대학교 등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거나 공공임대주택(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보증상품(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등 주거지원정책 이용경험이 있는 청년 총 19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청년보좌역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원 장관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최근 발표한 주거지원정책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중”이라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들은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강화에 대한
▲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특별팀(TF)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체계(패러다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기 위하여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특별팀(TF)'를 구성하고, 변화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는 보다 근원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별팀에서는 지역별 위험분석을 위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위험구역의 지정·관리 등을 추진하여 지역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지자체·경찰·소방 간의 협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지자체장이 주도하여 책임 있는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지체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권한과 역할 ·책임도 명확히 부여한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들을 포함, 국가 안전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특별팀(TF)』을 11월 18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범정부 특별팀(TF) 구성을 통한 종합대책 수립은 지난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11.7.)의 후속 조치로 행안부를 중심(단장:행안부 장관)으로 국조실, 복지
▲ ‘만 나이 통일과 사회적 정착 방안’ 토론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법제처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만 나이 통일과 사회적 정착 방안’ 토론회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 나이 통일은 만 나이, 연 나이, 세는 나이 등 여러 가지 나이 계산법 혼용에 따른 사회적ㆍ행정적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다. 제20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정부 중점 추진과제로 처음 제시했고, 5월 17일 유상범 의원이 관련 행정기본법 개정안과 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올해 국회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2개의 주제별 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제1주제는 ‘연 나이 규정 법령 정비 필요성 및 정비 방안’, 제2주제는 ‘만 나이 사용의 사회적 정착 방안’이다. 제1주제의 발제를 맡은 김재규 국가행정법제위원회 위원은, “연 나이 규정 정비를 추진할 때 입법 배경, 국민 불편 정도, 법 집행상 문제점 등을 고려해 연 나이 사용 필요성이 큰 경우에만 현행 제도를 존속시킬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제2주제의 발제를 맡은 김중권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나이 계산법의 혼용은 전
▲ 2022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공유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11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2022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공유회'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우수 청년공동체 9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140개 팀 중 각 시·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된 17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현장에서 발표했고,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평가를 받은 결과 최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된'잇다'를 비롯한 9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최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된'잇다'는 인구소멸도시 거창에 매력을 느껴 정착한 청년들이 내가 사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이들은 마을과 마을, 세대와 세대, 도시와 농촌을 잇자는 목적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나누는 활동을 했다. 수선(리폼)을 통해 농가작업복을 제작하여 쓰레기 줄이기(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등 청년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을 더 깊이 알아가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완망진창'(전남 완도),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미 국방부는 2022년 11월 18일, 한국 국방부에서 제1회 미사일대응정책협의체 ( CMWG ) 회의를 개최한다. CMWG는 미사일 분야의 보다 심층적 정책공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미억제전략위원회 ( DSC : Deterrence Strategy Committee ) 예하에 신설된 협의체다. 이는 지난 11월 3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 에서 보고·승인됐으며,양측은 최근 북한이 전례없는 빈도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며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본 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향후 한미는 동 협의체를 통해 고도화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양국 국방부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동맹의 미사일대응 능력과 태세 강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