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헌혈행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월 25일(금) 2022년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11월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민원담당 공무원,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민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부터 민원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1월 24일을 ‘민원공무원의 날’로 정하여 운영해 왔으나, 날로 높아지는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행안부는 올해부터 11월 24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민원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원의 날’인 11월 24일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행사에는 정책 고객인 국민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통합(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및 ‘민원ㆍ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상이 진행됐다. 우선,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를 크게 개선한 16개
▲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정책제언 발표회 및 시상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외교부는 11월 25일 오전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정책제언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 한중관계 발전의 기반인 양국 청년층의 상호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9월 임명된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은 한중 청년층의 우호감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조별로 발표했다. 2개월 간의 우호증진단 조별 활동과 정책 발표에 대한 심사 결과, 양국간 우호증진 주제 영상제 사업을 통해 한중 젊은 세대의 상호이해 제고를 제안한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2조(고현아, 서미란, 장위닝징)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욱연 서강대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양국 우호감정 악화 문제는 복합적 원인이 존재한다며, ▴실현가능성 ▴미래성 ▴확산성이 충족되는 정책으로 양국 청년간 대면교류를 촉진하여 상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강영신 동북아국 심의관은 최우수팀에게 외교부장관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시상했다. 지난 9월 30일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은 다양한 활동과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통해 한중
▲ 2022년 정부포상 명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는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2022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을 11월 25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개발협력의 날 행사는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하여 일반 국민의 이해와 지지 제고를 위해 한국이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념식에는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주한 외교단,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개발협력 분야의 국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높여 나가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력 증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과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축사를 한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훈장 2점, 포장 3점 등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정책의 수립에 기여했고 한국의 OECD 개발원조위원회(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4일 오후, 한국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공급 수송 대비, 사료 가격 인상 장기화 지속 등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한 중장기 대책 협의 등 업계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농협사료, 카길애그리퓨리나, 팜스코, 제일사료, 팜스토리서울사료, 씨제이피드앤케어, 대한사료 등 주요 사료 제조업체 7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화물연대 파업(11.24~)에 따른 사료 제조·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사료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능한 안전재고 최대 확보, ▲가용 차량 추가 수배, ▲소비대차 및 대체 생산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곤충단백질 등 대체원료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 ▲적정 영양소 공급을 위한 정밀사양 연구 지원 등 사료 가격 안정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7월 고점 이후 하락 중인 국제 곡물 도입가격*과 최근 환율 하락 등 사료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한 상황에서 사료 가격은 지난 5~7월 인상(사료협회 회원사 기준) 이후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11월 25일 10시 포스트타워(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안(’23~’27)』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새 정부의 향후 5년간(2023~2027) 영유아 보육 정책 추진 전략과 중점 과제(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4차 보육 기본계획(안)에는 초저출생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영유아 성장발달 시기별 최적의 국가 지원을 통해, 아동 한 명 한 명에게 격차 없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이 담겼다. 보건복지부는 중장기 보육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2월부터 관련 연구*를 추진했으며, 총 22차례의 분과 논의, 포럼 개최 등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이번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의 첫 번째 순서로 유보영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이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에서는 보육과 양육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통하여 모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영아기 통합적 양육 지원, 보육서비스 질 제고, 보육교직원 전문
▲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포켓가이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센터장 심민영)는 11월 25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강당(11층)에서 열리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가이드라인'은국가트라우마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 언론학계, 트라우마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기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정됐으며, 재난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재난 당사자 및 가족, 대응인력, 현장 취재 언론인, 뉴스 이용자 등 누구도 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트라우마 예방 재난보도의 의의와 가이드라인의 필요성 등의 내용이 담긴 전문과 ①트라우마의 이해, ②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 보도 세부지침, ③언론인 트라우마 관리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②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재난보도 세부지침은 준비-취재-보도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준비) 준비단계에서 언론사는 재난 보도로 인한 트라우마 최소화를 위한 연간 1회 이상의 교육을 시행해야 하며, 기자는 재난 현장에 대한 정보를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4일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서면 개최하여 ‘제3차 규제자유특구 특례 후속조치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규제개선이 완료된 사업(5건)은 즉시 사업화가 가능하므로 신속한 시장진출을 유도한다. 안전성이 검증된 사업(6건)에는 임시허가를 부여하고 본격적으로 규제개선을 진행한다. 안전성 검증에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한 사업(21건)은 사업중단 없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지속 입증하도록 실증특례 기간을 연장한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규제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규제개선이 완료되거나 임시허가를 부여받은 사업들이 국민 편익을 증대하고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여 신산업 성장 촉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4일 오후,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이 열리는 서울시 광화문광장을 방문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먼저 관계기관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합동종합상황실, 메인무대 등을 확인했다. 안전 관리를 위해 주최측(붉은악마)과 서울시‧종로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인력 1,300여명이 안전관리에 투입될 예정이며,특히 밀집도 완화를 위해 안전펜스 설치, 구역별 밀집도 안내‧관리, 버스 정류소 임시 폐쇄(경기 시작 4시간전부터 6시간 간), 필요시 5호선 광화문역 무정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의료 대책으로 버스‧지하철 증편 및 막차시간을 연장하고 소방차량 진출입로 확보 및 의료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현장에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유관기관이 모든 상황을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서울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일선 관계자에게 “아주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되는 즉시 신속히 대응하여 끝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서울 외에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지는 만큼 각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빈틈없이 준
▲ 국민비서 서비스 신청방법 -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민 10명 중 약 3명이 이용하는 국민비서 ‘구삐’의 생활형 행정정보 알림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민간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1월 25일 우리은행, 우리카드, 하나은행 및 하나카드 등 국내를 대표하는 4개 금융사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비서 ‘구삐’의 서비스 앱 채널이 현행 네이버, 토스 등 8개에서 4개의 금융사 앱이 추가됨으로써, 총 12개로 늘어나 국민비서 서비스를 이용코자 하는 국민의 서비스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5월 국민은행․카드, 신한은행․카드 등에 이어, 우리은행․카드, 하나은행․카드 등이 추가되어 4대 시중 금융사의 대표 모바일 앱이 모두 연계되게 된다. 국민비서 ‘구삐’는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건강․교육 등의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 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3월 서비스 이후 올해 10월 13일에 가입자 1,500만 명을 돌파하여 정부의 대표적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
▲ 산림기술법 관련 민원서류 온라인 신청·발급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2022년도 규제혁신 사항 관련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국민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규제혁신 사항이 많이 발굴·개정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2년 개정이 완료된 주요 규제혁신 사항에 대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카드뉴스는 ’22년 상반기 개정 사항인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각종 증명서 비대면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 제공’ 외 5건으로 구성됐다. 카드뉴스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및 정책고객망을 통해 배포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림기술법상 각종 민원서류를 신청·발급하고자 할 때에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금년도 5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라인·비대면 신청·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국민 편의성을 증진했다. 그 외에도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 시 비대면 교육방식을 도입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로 산림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를 인하하여 임업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국립기억의숲 개장식 테이프 커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은 11월 24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에서 ‘더 가까이에, 함께 기억하는 숲’이라는 주제로 유공자, 주민, 관계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기억의숲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억의숲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하늘숲추모원이 2009년 5월에 개장한 이후로 1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국립 수목장림이다. 국유림 29ha 규모에 5천여 그루의 추모목과 방문자센터, 주차장, 야외화장실, 공동제례단,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수목장은 화장된 골분(骨粉)을 나무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 방법의 하나로 수목장이 이루어지는 산림을 수목장림이라 한다. 수목장림은 산림을 그대로 보존한 채 비석 등 인공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일반 묘지와 달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장묘 방법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목장림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산림청장 표창 등 포상과 함께 수목장림 인식개선 공모 수상작 전시, 수목장 실천참여증을 발급하는 수목장 실천 참여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기
▲ 대통령 주관 「2022 방산수출 전략회의」 (KTV 방송화면 캡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11월 2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관으로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신범철 국방부차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방위산업 관련 정부인사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60개의 방위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 정부· 軍·업계의 주요직위자가 모두 참여한 것은, 방위산업을 국가안보와 경제를 견인할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아래, 민·관·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책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오늘 회의는 방산수출 확대 전략 마련을 위해 대통령이 최초로 주관한 민‧관‧군 합동 회의로,산업부와 국방부는 軍의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방위산업을 수출 전략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방위산업의 수출 전략산업화’를 발표하고, 우리의 강력한 제조업 경쟁력과 우수한 산업포트폴리오를 방위산업의 새로운 시장기회와 결합하여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
▲ 종합상황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25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개소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수도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유역수도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인천 붉은 수돗물 사고 이후, 지자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수도사고 대응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조직이 설립됐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직 실무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이번 종합상황실 개소에 앞서 현재 한강, 금강, 영산·섬진강, 낙동강 등 4개 유역별로 유역수도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유역수도지원센터에서는 수도사고 발생 시 사고원인 파악, 조기 정상화 등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사고의 우려가 있는 수도공급체계 변경, 유수율 제고와 같이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 등 지자체별 여건을 고려하여 맞춤형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재난에 따른 수돗물 공급 장애의 해결을 위한 지원 업무도 수행 중이며, 올해 4월 가뭄이 심각한 섬 및 산간지역
▲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 (사진= 거제 ‘전주집’ 제공)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중에 국밥은 빼놓을 수 없는 가성비 좋은 한 끼 음식이다. 사계절 언제든지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면 한 끼 든든하다. 국밥은 설렁탕, 소머리국밥, 순대국밥, 돼지국밥, 소고기국밥, 콩나물국밥, 해장국 등 매우 다양한데,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국밥 맛집들은 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은 오랜 전통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콩나물국밥은 풍부한 콩나물들로 시원한 맛을 내는데, 주재료인 콩나물은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콩나물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 C는 피로회복에 좋고, 섬유질은 장내 숙변을 완화시켜 변비예방과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으며, 아스파라긴산은 해독작용을 하여 숙취 해소를 돕는다. 전주 남문식 콩나물국밥을 거제 고현동 ‘전주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표고버섯, 헛개나무로 맛을 낸 깊은 육수에 푸짐한 콩나물 그리고 수란과 김을 함께 먹는 정통 남문식 콩나물국밥이 대표메뉴이다. 콩나물국밥에 국밥용 오징어도 추가해 넣으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시원한 육수에 메밀소바면이 말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