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시장 개방 단계별 상세 내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법무부는 11. 29일 우리나라와 영국의 합작참여자(로펌) 간 합작법무법인 설립을 인가했다. 이는 일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에 대해 우리 법률서비스 시장이 3단계 수준으로 개방되어 합작법무법인 설립이 허용(영국, 2016년 8월)된 이후 합작법무법인 설립을 인가한 최초 사례다. 우리나라의 법률서비스 분야 시장 개방 수준은 세 단계로 나뉜다. 우선, 1단계에서는 외국 로펌(Law Firm)의 국내 사무소(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이 허용됩니다. 2단계에서는 국내법사무와 외국법사무가 혼재된 사건에 대하여 국내 법무법인 등과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간 사안별 공동 사건 처리도 가능해진다. 더 나아가 3단계에서는 국내와 외국의 합작참여자가 합작법무법인을 설립할 수도 있다. 법무부는 이번 합작법무법인 설립이 국내 법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여 국민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국내 법률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청년(만 19세~39세 이하)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은 정부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여론 전달 및 제언 등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서 양식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작성한 지원서는 11월 29일에서 12월 5일 사이에 공지사항에 안내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보건복지 분야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지원자들의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 및 경험, 자문단원으로서의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연령별·성별·지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20명 내외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자문단원들은 선발일로부터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신꽃시계 인구아동정책관은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 환경부, 충청남도, 충남 서부권 7개 시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수도사업 경영 효율화를 위해 11월 28일 오후 충남도청(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충남 서부권은 2017년 가뭄으로 도내에서 유일한 광역 수원인 보령댐의 수위가 낮아져 제한 및 운반 급수까지 시행한 바 있고, 2015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가뭄 일수가 1,579일에 달하는 등 용수 부족 위험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7개 시군은 모두 급수인구가 30만 명 이하로 영세한 규모의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수도서비스 개선을 위한 신규 투자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수도사업 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행정안전부, 환경부, 충청남도, 충남 서부권 7개 시군은 수도사업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정책협의회’를 통해 세부시행계획 수립, 필요 예산편성 추진 등 수도통합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
▲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요내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우려)지역 38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11월 29일 이를 공고한다. 환경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로부터 58개 지역에 대해 지정 신청받아,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침수피해 발생 정도와 하수도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8곳을 선정했다. 그간 환경부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10~26곳, 총 135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까지 1조 3천억 원의 국고를 투입하여 우수관로 크기 확대, 빗물펌프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수도시설 중 우수관로는 도시에 내린 비를 하천으로 빠지게 해 도시침수를 막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 8월에 발생한 수도권 침수피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하수도시설 용량 부족이 꼽히며,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잦아져 하수도의 기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지정 지역 수를 38곳으로 대
▲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은 2022년 11월 8일(화)에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26일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 대표숲길을 지정했으며, 올해 추가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전광역시 대전둘레산길은 매년 118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숲길이다.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걸쳐 조성한 138km의 둘레길로 식장산, 보문산 등 20여 개의 산이 연결되어 있다. 은꿩의 다리, 선씀바귀, 쥐방울덩굴, 하늘다람쥐 등 희귀동식물이 있으며, 숲도 울창하여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보문산성, 계족산성 등 14개의 산성을 통과하며, 목재문화체험장, 만인산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도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
▲ 노선도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위례선 도시철도건설사업」의 사업계획을 11월 28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614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5.4km, 정거장 12개소(환승역 3개소)를노면전차(트램)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사업이다 ’20년 10월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 이후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이번에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서울특별시에서 ’22년 11월 사업을 본격 착공하여 ’25년 9월 개통할 예정이다. 위례선(트램) 사업의 열차는 1대당 객차가 5칸(모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대의 열차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평시간대에는 10분 간격(지선은 출퇴근시 10분, 평시 15분)으로 운행될 계획이며,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 남위례역에서 노면전차를 이용하여 위례신도시로 이동이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면전차(트램) 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차량 상부에 전기 배터리를 탑재하는 초저상 차량이며, 차량에전기를 공급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주 동안 지역에 따라 강하고 많은 비와 기온 급강하가 예보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 행안부장관ㆍ해당 지자체장은 낙엽 등 이물질이 배수로를 막지 않도록 정비하고, 저지대 주택 및 지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침수 등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 ▲ 월드컵 축구 야외 응원을 주관하는 단체는 우천, 한파에 철저히 사전대비해 주시고, 지자체장, 경찰청장, 소방청장 등은 우천에 대비한 인파관리대책 등을 미리 점검할 것 ▲ 행안부ㆍ복지부ㆍ국토부 장관은 한파에 대비하여 한파쉼터 및 방풍시설 등 관련 시설을 정비하고, 수도관ㆍ계량기 동파에 대비하는 한편 노숙인ㆍ독거노인ㆍ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의 거주 상황 등을 점검하고, 도로, 교량, 터널 등 상습결빙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 행안부 장관ㆍ기상청장은 재난문자 및 재난방송 등을 통해 기상 상황 및 대처 방안 등을 국민들에게 적시에 반복적으로 안내하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 부산역을 방문해 지난 24일(목)부터 진행되고 있는 코레일 노조의 태업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12월 2일부터 예정된 노조의 파업에 대비하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 코레일 노조는 철도통합을 요구하고, 관제·시설유지보수 이관 등을 민영화 정책이라고 반대하며,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12월 2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확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국방부 등 관계기관, 버스업계와 협력하여, 국민 안전 확보와 열차운행률 감소로 인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체인력 투입, 대체 수송수단 증편 방안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 참석한 코레일 관계자는 "노조가 조속히 태업을 종료하고, 파업에 돌입하지 않도록 노조와의 교섭을 충실히 이행하겠으며,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확보와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원 장관은 "전국민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고통을 나누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 등 노동계의 총파업에 이어 코레일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히며,
▲ 성과공유회 참석 대상기관(안) (협업시기 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과 함께 스팸 데이터 개방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2 스팸 데이터 개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KISA는 스팸이 불법대출, 도박,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의 미끼로 악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2020년부터 경찰청, 한국마사회, 금감원 등 13개 기관과 스팸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연간 약 4천만건의 스팸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팸 데이터 개방 3년차를 맞아 그간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팸 데이터 개방 현황(KISA) ▲스팸 데이터 활용 불법도박 사이트 근절(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화금융사기 스팸 대응 성과(강원경찰청) ▲통신가입 권유 및 과장광고 등 통신시장 모니터링(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민관합동 온라인 불법의약품 점검(식약처) 순으로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진화용 헬기가 산불예방 계도비행 중 추락한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산림청과 지자체에 지시했다. 또한, 한총리는 겨울철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면서 민간 임대를 포함해서 헬기 사용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산림청과 지자체에 당부했다. 특히 강풍 등 기상 변화를 세심히 파악하여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탑승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지시했다.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6일 오전 07시경에 부산신항에서 발생한 운송 방해행위에 대한 경찰의 현장 보고를 받으며 부산신항에서의 현장 대응 3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경찰 보고에 따르면, 오늘 오전 07시부터 약 15분간, 2차례에 걸쳐 부산신항에서 정상 운행 중인 화물차량이 돌로 추정되는 물체에 의해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피해차량의 운전자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고 발생 즉시 피해차량 운전자가 자리를 이탈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불법행위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원 장관은 “정상적으로 운송에 참여 중인 화물차주에 대한 불법적인 폭력 행위가 발생하여 매우 유감”이라고 밝히며,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정상 운행 중인 화물차주분들의 안전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철저하게 수사하여 불법행위자를 찾아 엄벌에 처해 달라”고 경찰에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정상 운송 중에 발생한 불법방해 행위로 인한 차량 파손 등 피해에 대해 보상해드리고 있으므로, 관할 지자체와 협조하여 해당 화물차주분의 피해가 회복
▲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2기 수료식 진행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2기 11명이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미디어 룸에서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인사이더는 김천상무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흥실 단장을 비롯해 인사이더 2기가 참석했다. 인사이더 2기는 경기운영팀, 콘텐츠팀으로 나뉘어 2022 시즌 동안 스포츠 마케팅을 현장 가까이서 경험했다. MD샵, 안내데스크 운영, 홈경기 진행 보조 등 경기장 안팎으로 손을 보태며 실무를 경험했다. 콘텐츠 팀은 취재, 사진, 영상 분야에서 리뷰, 프리뷰, MD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했다. 뿐만 아니라 연 중 기획 홈경기 2회를 실시하며 역량을 키웠다. 5월 21일 열린 울산현대전 홈경기에서 ‘둘(2)이서 하나(1)되는 김천상무 패밀리’ 컨셉으로 가정의 달 기념 연인, 부부 등 가족 단위를 타게팅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9월 18일 인천유나이티드전 홈경기에서 ‘백투더슈웅 과거로 가게 된 슈웅’ 레트로 컨
▲ 외교부,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외교부는 11.24일 세종에서 개최된 ‘2022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명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외교부가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는‘우크라이나 전쟁 중 시가전을 뚫고 재외국민의 안전 대피를 지원’한 사례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미사일 공격과 지상군 전투가 발발하여, 항공기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수십명의 우리 국민이 위험속에 잔류한 상황에서,주우크라이나대사관이 4대의 차량을 인솔,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임을 식별할 수 있는 차량 식별스티커를 부착하고 30시간 이상 쉬지 않고 1,000km 이상을 운전해 우리 국민의 무사 대피를 이뤄내 전쟁중에도 재외국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교부가 적극행정 범정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외교부는 이번 우수사례를 다양한 형태의 홍보자료로 제작하여 전재외공관에 전파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해나갈 예정이다.
▲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25일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휴양.체험활동으로 정서 순화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산림교육.문화 정보제공 및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 산림휴양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 청소년 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동시에 과의존이라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기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9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민간위원은 정부, 법조계, 학계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현장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의 규제혁신 성과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총리는 “새 정부 출범 후 민간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이 새로 위촉되어 위원회의 새로운 진용이 갖추어졌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 분들의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은 정부 규제혁신을 한층 더 견고하게 할 것이다”며, 위원회가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 삶의 여건을 개선하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한 총리는 위촉식 직후 개최된 규제개혁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 참석은 민간위원 신규 위촉과 위원회 역할 강화방안 발표를 계기로, 위원회가 규제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11월 9일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한 이후, 약 2주 만에 규제개혁위원회에 참석하여 위원들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