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병무청은 오는 8일부터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민원신청 시 일회용 인증번호 또는 QR코드로 간편하게 본인인증 내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중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지원한 복무기관의 접수현황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지원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며, 사회서비스 필요성이 높은 특수학교 지원자에 대해서는 금년부터 전공자를 최우선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 - 공고/공지'의 ‘사회복무요원 소집 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마지막 회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교류회를 12월 1일 10시,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2층 랑데부에서 개최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 교류회는 현장에서 청년정책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청년센터 실무자와 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자체 청년정책 담당자,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지역 청년정책 기구 등 110여명이 교류회에 참여한다. 먼저 청년정책 담당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연사 강연과 함께 토의 시간을 갖는다. 이 날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인구구조의 변화와 그에 따른 청년의 삶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윤대현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최근 청년의 마음건강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한 상황에서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마음건강‧상담과 관련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올 한해 동안 진행된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12. 1일 오후 2시 “제1차 중대산업재해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산업재해 수사에 대한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하여 지난 1월 법률·의학·산업안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수사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오늘 그 첫 번째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9.1일 ○○조선소에서 작업 중인 재해자가 철제 작업대의 벌어진 틈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후 치료 중 4일 후 사망한 사안에 대하여재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 주된 원인이 “사고로 인한 부상때문인지, 사고 발생 당시 사망에 이를 정도의 부상은 아니였으나 치료 중 의료과실 때문인지 등 중대산업재해 해당 여부”를 심의했다. 특히,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당 기업과 담당 근로감독관이 출석하여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해자의 부상 및 사망과 관련한 해당 분야 의학 전문가를 참여하게 하여 사망 원인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심도 있는 숙의절차를 통해 이번 끼임 사고로 인한 사망재해가 사고 발생 후 일정기간 치료 중 사망했더라도 당초 부상 상태가 생명에 지
▲ 기획재정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는 12.1일 오전 9시 30분에 ‘22년도 제5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주최: 기재부, 주관: STEPI) 지난 1~4차 포럼에 이어 금일 개최된 5차 포럼에서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한 이해와 미래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박병원 STEPI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사회시스템 붕괴위험,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위원은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도입했던 제도·조직 등이 많아지면서 사회 전체의 복잡성이 커졌고, 복잡성이 높아진 사회에서는 새로운 정책의 효과가 체감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약화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대 사회 시스템은 노동분업과 특화, 규모의 경제, 집단 지식 및 정보 교환 등으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강한 상호연결성은 사회에 큰 편익을 주는 동시에 시스템에 내재된 취약성 때문에 새로운 위험에 상시 노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위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 모두 복잡성 확대와 문제해결 능력 약화 등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어 기존 상상을 뛰어넘는 극단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과거
▲ 우당탕탕 아이쿠 지진안전 교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울산광역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안전 역량 제고와 어린이의 지진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12월 1일, 12월 9일 두 차례 울산지역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구원 소속 지진전문가와 울산시 재난담당자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연구원에서는 ‘안전지킴이 우당탕탕 아이쿠’라는 지진안전 교구를 개발하여 시범 교육(`21.12월, 울산 마루 어린이집)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은 교사와 어린이로 나누어 실시되며, 먼저 교사를 대상으로 지진 발생 원리, 교구 활용법 등 평시에 어린이들에게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누가 집을 흔들어(지진발생안전)’ 제목의 시청각 교육과 지진 행동요령 맞추기 보드게임 및 색칠하기 놀이책 등 흥미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구원에서는 특수용지로 제작된 지진 교구 완제품을 울산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량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며, 12월
▲ 2022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성과공유 워크숍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1월 30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2022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성과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의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교육생 150명, 교육 관계자 20명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의 우수 농업 부문, 사회 활동 부문,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활용 부문의 시상식과 각 부문 대상 수상자(3명)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2022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매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사업(수행기관: 농협중앙회)을 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한 제 3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 9건과 다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작성된 알기 쉬운 농업․농촌 용어집을 묶어 “함께 쓰는 농업일기” 책자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결혼이민여성이 지역 내, 지역 간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내
▲ 제주-부산 남해 항공로(A586) 복선화 도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과 운항효율성 향상을 위해 12월 1일부터 제주-부산 간 남해 항공로(A586)약 300km를 복선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제주-부산 간 남해 항공로(A586)는 단선 항공로에서 마주 보는 항공기간 고도를 분리하여 교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증가하는 교통량처리를 위해 안전과 효율성 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복선화를 통해 제주방향과 부산방향으로 각각 분리 운영하게 됨으로써 반대방향 항공기의 상승·강하 중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간 근접 가능성을 차단하여 항행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원활한 항공교통 흐름으로 항공기 운항의 정시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복선화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항공로에 인접한 군(軍) 사용공역조정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의했으며, 항공로와 연결되는 제주·김해·사천·여수공항의 출·도착 비행절차도 변경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항공로 구조 ․ 공항별 비행절차 ․ 인접공역 내용 등은 항공정보간행물을 통해 국제고시를 완료(10.20)했으며,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항공로 변경에 따른 운항환경 변화 상황을 설명하는 설명회를개최(11.
▲ 나성동(2-4) 복합커뮤니티센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나성동 청소년특화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를 11월 최종 준공하고,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하여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 2420㎡(부지면적 6781㎡)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다중적 소통의 장’ 이라는 주제로 2-4생활권내 주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소통공간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기능면에서는 ▲주민센터,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문화의집, 개방형 문화관람실 ▲청소년 특화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들을 설치했고, 1층 문화관람실과 2층 영유아열람실 및 어린이열람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3층에는 노인문화센터를 마련하여 전체 연령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및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대공간을 마련했고 3차원 프린터실 등 정보통신기술 교육 공간을 구성하여 미래 교육의 장을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조리병을 선발하는 군인요리대회인, ‘제3회 황금삽 셰프 어워즈’ 본선 경연이 11월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황금삽 셰프 어워즈‘는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야전부대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인 급식메뉴 개발과 보급, 급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본선에 앞서 지난 11월 2일 예선전이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각군과 국직 부대에서 출전한 19개 팀이 실력을 겨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육군 제17보병사단 ‘비룡점정’, 육군 제2공병여단 ‘용진’, 육군 제5포병여단 ‘설국열차’, 해군 제2함대사령부 ‘식구’, 해병대 제1해병사단 ‘이츠마린’, 공군사관학교 ‘고공행진’, 공군 교육사령부 ‘드래곤볼’, 국군의무사령부 ‘잘못된 만남’이다. 본선에서는 '자유 주제 경연'과 '지역 특산물 경연'을 통하여 각 팀의 실력과 역량을 최종 겨루게 된다. ’자유 주제 경연‘은 대회 3일 전에 공개된 식재료로 자유로운 메뉴를 선보여 조리병들의 진정
▲ 공정거래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화물연대의 부당한 공동행위,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가 발견될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 노조의파업 예고일(12.2)을 앞둔 11월 29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철도공사 노조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갖고 관계기관 및 지자체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점검회의를 주재한 어 차관은 “화물연대 등 노동계 총파업으로 가뜩이나 힘든 국민들에게 공공기관인 철도공사의 노조가 파업 강행으로 국민 부담을 가중시킨다” 며 유감을 표했다. 어 차관은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근하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수능 이후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입학절차를 준비하는수험생들이 파업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지는 않을까 상당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든다” 면서, 파업기간 동안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어 차관은 “국토교통부는 철도공사 노조 파업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최소화하고 안전한 열차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토교통부는 철도공사 노조 파업 전날인 12월 1일부터 주요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을 포함한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기관사 대체인력 투입, 버스·항공등 대체수송수단 증편 등 비상수송대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올해 12월 11일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실태조사에 불응하는 사업주에게 최대 1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6월,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 이행에 관한 실태조사 대상 사업장의 사업주는 실태조사에 따라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법률 제18899호, 2022. 6. 10. 공포, 2022. 12. 11. 시행)됐고, 11월 29일 국무회의에서, 1차 위반 시 5,000만 원, 2차 이상 위반 시 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상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고,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사업장 근로자의 자녀가 이용하는 개별 어린이집과 위탁보육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설치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의 의무이행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장 명단공표와 함께 지자체를 통한 연간 최대 2억 원의 이행
▲ ’23년 현장대응부처 재난안전 R&D사업 합동설명회 포스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직접 현장에서 대응하는 4개 부처와 합동으로 11월 30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년 현장대응부처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추진전략 및 연구내용을 산·학·연 연구자 및 국민에게 안내하고, 신규과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사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설명회에서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투자방향 ▴기관별 투자규모 ▴신규 연구개발 과제 등을 안내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기준 4개 부처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예산은 총 2,547억 원이며, 올해 2,460억 원보다 87억 원(3.6%)이 늘어났다. 부처별로는 행정안전부 1,089억 원(5.3% 증가), 소방청은 265억 원(15.1% 증가), 경찰청은 674억 원(14% 증가), 해양경찰청은 518억 원(21.7% 증가)이다.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 신규 연구과제와 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에서는 ▴ 붕괴매몰자 탐지용 다중주파수 다
▲ 우리나라 종합순위 산정(예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세계 15개국에서 분산 개최된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World Skills International)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수화한 결과를 기준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위원회(WSI)는 국가별 비교 순위 지표로 4개 항목(평균 점수, 평균 메달 점수, 총 메달 점수, 참가선수 총 점수)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4개 지표를 대회 참가국 수 기준으로 점수화한 결과 208점을 얻어 210점을 획득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조직위원회(WSI)가 국가별 비교 순위 지표로 발표한 4개 공식 결과(Official results)를 활용하여 종합 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을 2017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는 일부 특정 지표로 종합순위를 산정하기보다는 질과 양적 측면 모두를 포함하여 균등하게 반영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중국은 금
▲ 시행령 개정 후 추가되는 구축 대상 지역(36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 29일 국무회의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법 시행령」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6월 10일에 공포(시행 12.11)된 「간선급행버스체계법」개정안(BRT의 지역적 범위 확대, 대체과징금 제도 도입 등)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번 시행령 마련에 따라 향후 인구 10만명 이상 중소도시까지 BRT 구축이 활성화되고, 대체과징금제도를 도입함으로써 BRT버스 운송사업자의 사업 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위반행위가 있을 경우에도 BRT 버스 운행은 계속되어 시민들의 불편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BRT 지역적 범위 확대) 「간선급행버스체계법」에 따른 BRT 구축 대상 지역이 아니었던 천안, 전주, 제주 등 총 36개 지역이 추가로 BRT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대체과징금이란 사업자의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행정제재 수단인 사업정지 등 처분을 대신하여 금전적 제재인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이번 시행령에 구체적인 금액, 부과 및 징수 절차 등이 담겼다. 사업정지 등 처분은 일정 기간동안 영업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사업자에게 경영